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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0 07:04
굳이 김혜자 씨로 '마더'를 찍은 것과 같다고 봅니다.
익숙한 것은 낯설게. 까놓고 둘리가 아니었으면 저렇게 화제가 됐었을까요.
20/09/30 01:38
2차창작인데 이거 생각보다 꽤 그럴듯한 창작이라 더 놀라운게
은근히 도우너가 원작에서도 사기꾼 기질이 있어보였던거 같단 말이죠(..);;;;;;;;;;;;
20/09/30 03:06
최규석 작가는 진짜 인기가 없는 작가지요.
미생같이 좀 판타지를 넣어야지. 왜 맨날 사람 명치만 쿡쿡 찌르는지. 물론 저는 '송곳'광팬이고 지금도 열심히 '지옥'을 보고 있습니다. 진짜 '예술'을 하긴 하지요. 그래서 좋아라 하긴 하는데 그정도 실력이면 캐쉬 한번 왕창 땡길 작품 하나도 썼으면 합니다. 그건 좀 아쉬워요. 그런 의미에서 넷플릭스에서 지옥 한번 드라마 화 했으면 합니다. 대본 진짜 좋은데.
20/09/30 05:55
밑에 건 공룡새기 아니면 초록새기 인 거 같고...
철수가 희동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판게 아니고... 고의적으로 하나씩 팔고 있다는 건가요...
20/09/30 08:37
최규석님 작품들 중에서 저 단편 실린 단행본이랑 100도씨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수십번을 봤는데도 다시 볼때마다 슬프네요..
20/09/30 11:04
김수정 작가님이 이 작품보고 어둡게 표현하는 둘리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다신 허락 안한다고 하셨다던데... 처음 이거봤을땐 저도 적잖히 충격받았었네요.
20/09/30 12:35
작가님이면 원본을 올리면 되지 단행본으로도 나온 걸 출판사 통해서 스캔 받아 올렸다는 게 의아하네요. 작가님이 올리라고 한 말의 출처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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