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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9 23:31
아니 뭐 솔직히 냄새 때문에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좀 더 쎄게 말하면 저도 싫어요 근데
그렇다고 승차거부는 선 많이 넘는거 아닙니까
20/09/29 23:39
버스에 짐도 가지고 못타나요 크크크 어디 무서워서 캐리어 끌고 버스 타겠습니까?
버스 안에서 피자를 먹는 것도 아닌데 저런걸로 승차 거부하면 버스 회사에 신고 때려야죠. 요즘 피자 방문포장 할인을 많이 하다보니 피자 들고 다니는 분 종종 봤지만 저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20/09/29 23:52
잉 버스에 들고 못타는 음식물 규정이 붙어 있는데 주로 음료 종류던데요. 음료도 뚜껑으로 봉하면 가능했던 거 같은데 기사분이 착각했던 거 아닌지
20/09/29 23:53
열어서 먹는 거 아니면 포장은 봐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차 없는 사람도 집에서 먼 곳에서 가족, 친구, 애인에게 맛난 음식 사다 줄 수 있잖아요ㅜㅜ 물론 불편하실 분들도 이해합니다.
20/09/30 00:46
지하철 두정거장인데도 그거 집에 들고 가서 먹으면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먹고 남은 걸 비닐에 싸서 들고 귀가하는 편입니다.
20/09/30 00:28
만원버스인데 피자박스 들고 타는거면 민폐 인정하긴 합니다만.. ;;;
그냥 보통 상황이라면 그걸 승차거부까지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9/30 02:04
뚜껑 열고 먹는게 아니면 그려러니 하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누가봐도 어떤 아저씨가 애들 살 통닭 사들고 버스타시는데 승차거부 당했다면 맘아플것같네요.
20/09/30 22:06
옛날 어무이들 시장을 다 버스타고 다녔죠. 좌판 할머니들도 버스타는데 생선절여서 빨간 다라이에 담고 시장가는 중에 버스에서 아줌마가 바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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