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8 11:41
르메르디앙 / 포시즌 / 워커힐 / 콘래드 가봤는데 다들 돈 값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르메르디앙은 와인페어링 무제한이라 좋았어요
20/09/08 11:47
여러군데 경험 삼아 많이 다녀보긴 했는데 호텔마다 강점인 메뉴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국밥 입맛은 체감이 잘.. 그냥 간간하고 좋은 음식 먹고 오는구나 싶은데 문제는.. 애들이 그 비싼데 가서 초밥이랑 연어회만 먹으면 정말 환장할 노릇인거죠.. 그래서 그 쪽은 못 가게 아예 맥아놔도 기가 막히게 덜어와서 배터지게 먹고 아이스크림 테크 탑니다 ㅠ
20/09/08 12:03
랍스타 무한 보고 가는 곳입니다.
한번 갈때에 접시당 조그마한 랍스타 2개를 줍니다. 칠리 소스가 있고, 다른 소스는 기억이 안나네요. 칠리소스는 좀 단데 투머치한 느낌도 있어서 몇개 먹다 보면 물립니다. 대게도 나오는데, 집게가 인기가 많아서 사람 많은 시간대 가면 어머님들이 초장에 쓸어가셔서 금방 털립니다. 고기는 다른 곳들 비해서 경쟁력있다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20/09/08 11:42
“부페를 왜가지? 가격만 비싸고 정작 맛난 건 없는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식 주최하는 막내 생활 하다보니 뷔페가 제일 편해요.. 서로 서먹해도 다 같이 모여 앉아있는 시간 얼마 없으니 괜찮고 외국인이라도 끼어있으면 특히..
20/09/08 12:04
경험삼아 여기저기 거의 다가본 것 같은데 사람많은거빼곤 신라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역시 전 뷔페취향 아닌건 확실한듯..굳이 그돈주고 먹느니 그냥 호텔 다른식당가서 단품이라도 시켜먹는게 취향에 더 맞더라고요.
20/09/08 12:10
물론 생각없이 집어먹고 하기에 부페만한게 없습니다만
부페는 부페일 뿐이죠. 가성비따질게 아니면 부페를 굳이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텔부페를 가기보다는 호텔 식당을 선호합니다.
20/09/08 17:18
사람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저는 어짜피 호텔 부페도 작은비용은 아니니
이왕 지출을 생각한다면 임팩트 있게 간다는 생각압니다.
20/09/08 12:35
생해산물 라인이 조금 불만족스럽긴한데.. 요샌 잘 안먹어서 괜찮고, 양갈비랑 디저트(음료도..)가 정말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밝고 (창가쪽빼고), 적당히 편해서 좋았습니다.
20/09/08 13:21
개인적으로 신라호텔 뷔페 갔었는데 패키지여서 맛있게 먹었지만 솔직히 좀 돈낭비 같았습니다... 그가격이면 코스요리 적당한게 더 나은듯
20/09/08 14:07
일단 호텔 식당 들어가면 뷔페보다 가격 높아짐...
(호텔내 식사 기준) 싼 가격에 이것저것 먹기엔 뷔페가 제일 좋은듯요 특히나 애를 포함일떈, 하지만 빵 + 파스타 + 아이스크림 만 먹으면 조금 가슴이 아픔................
20/09/08 20:56
개인적으로 특급호텔 부페는 조식 부페가 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집에선 가볍게 먹지만, 호텔 조식부페 먹을 기회가 되면 의도치않게 과식하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