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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10:46
트위치에서 막말하는것도 천원씩 내니 당연히 감수할부분이라는 식으로 포장하는 분도 계시더군요.스트리머는 몇백원씩 먹을텐데. 직장에서 한소리만 들어도 질게에 이직 고민 쓰실분들이.
20/09/08 10:59
본문진상급은 그나마 비율로는 절반이하인데..
마트 자영업하면서 절반정도는 아래와같이 행동해서 제가 교육을 잘못받은건가 의심하게 된 케이스 두가지정도 생각나네요 1 쓰레기 버려주세요 또는 쓰레기 그냥 카운터에 던지고 가기 2 길 물어보거나 부탁해서 대답하거나 뭐해드리면 감사하다는 말 없이 그냥 가기 아..쓰레기통 어디냐고 물어보거나 찾아서 버리는게 아니라 포장제거하면 그냥 카운터에 던지고 가는게 국룰인가? 고맙다는 말은 원래 안하는게 국룰인가?..
20/09/08 11:14
아내가 농약먹고 응급실에 실려와
거품 토하며 죽어가고 있는데 의사가 다급히 서두르며 병력 청취를 하자 뭐가 그렇게 급하냐며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컴플레인 하던 아저씨 보호자가 생각하네요 세상엔 너무나 다양한 사람이 있고 보편, 상식이라는 단어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람이 참 많습니다
20/09/08 11:24
응급실이 진짜 인간 본성의 끝이 보이는 곳이죠. 옆에서 사람 죽어가서 CPR 하고있는데 거기다가 저사람은 어차피 죽을거 같으니까 시간 버리지 말고 우리애나 봐달라고 하는 진상도 있고...
20/09/08 17:42
한가지 더...
가벼운 복통으로 응급실 내원했다가 심근경색 등 위중한 환자들 보다 조치가 늦어지자 불만을 품고 응급실 내 의사 당직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침대에 대변을 본 아주머니도 생각나네요
20/09/08 11:26
저런건 물론 존재하지만 드문 경우인데, 꽤 흔한 '배달원이 말도 없이 문앞에 두고갔네요' 이런거 대부분은 요청사항에 노크하고 놓고가라고 해놓고 노크 못듣는 경우입니다. 벨 누르지 말고 노크해달라고 했는데 벨 누르는건 무심코 벨 눌러버리는 경우도 꽤 있지만 역시 많은 수가 노크를 여러번 해도 못들어서 누른 경우고..
이래놓고 배달 맘에 안든다고 별 깎아버리고 리뷰 이상하게 올려버리죠. 또 웃긴건 대행 시대라서 배달은 일단 출발하면 그 순간 가게와 상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란거.. 자영업자들 참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싶어요.
20/09/08 11:38
세상은 넓고...진상은...많다...는 진리네요...
과거엔 수면 아래에 있던 진상들이...IT발달에 힘입어...수면 위로 드러나 널리 알려지게 된 것 뿐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옛날에 적었던 진상들이...요즘 세상이 변해서...늘어났다고 한다면...요즘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참 절망적일 거 같아요...
20/09/08 12:55
혹시 어느 브랜드 메뉴인지 알 수 있을까요?? 구글이나 네이버에 콜드 크리스피라고 쳤는데 뭔가 치킨은 안나오고 도넛 종류가 계속 나오네요 ㅠㅠ
20/09/08 21:15
이런 :b 기억이 혼선되었었네요.
정확히는 bbq 아이스 치킨입니다 ;;;;; [치킨이면 다 뜨거운데 어떻게 착각하냐]는 건 안 통하는 걸루...
20/09/08 12:56
판매자도 소비자 별점 매기고, 별잠 평균 낮으면 판매거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뭐, 그래봐야 다른 계정 생성해서 시킬 거 같지만.
20/09/08 14:50
소비자들이 리뷰를 보고 탈락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될거같네요.. 예를들면 추천100, 반대1000 이런 리뷰는 자동 별점에서 빠지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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