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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 13:13
본인이 갖는게 낫긴하죠. 부모님 명의로 드렸다간 나중에 상속받을때 또 세금이....
통장은 본인이 가지고 그 통장으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만들어서 부모님 드리는게 차라리 나을듯
20/08/21 13:18
저도 딱 그 생각했어요. 일반인이라 큰 대출은 무리라서 빌딩은 아니라도 헬리오 시티 같은 거 한 채 사뒀음 강동 보다 시세 차익 훨씬 더 많았을텐데 말이죠.
20/08/21 14:25
비율이 많이 오르는 건 보통 평수가 작은 집들이라 대형평수 샀어도 생각보다 차익이 크게 늘어나진 않았을 거에요.
정말 투기만 하겠다 하면 10평대 2-3개 샀으면 시세차익 5~10억 정도 났을 수는 있겠는데, 바람직하지는 않은 주택매매라...
20/08/21 13:28
이 글 올라왔던 다른 사이트에서는 실거주 2년미만이면 소득세를 왕창 떼는데 1년반만에 10억짜리 집이 13.5억이 됐는데 팔면서 3.5억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말에서 부동산 소유해본 적 없는 티나는 주작이라던데 사실인가요?
20/08/21 13:41
시세차익 부분에서 주작이네요.
양도세 비과세 없이 10억짜리 집 사서 차익 3.5억 되려면 1년세 집값이 20억 가까이로 올라야할텐데요.
20/08/21 15:34
아닙니다.
독립해서 1가구 1주택일테니까 15억 정도까지만 오르면 대충 양도차익에 대한 5억 정도에서 세금떼면 3.5억 정도 남습니다. 20억까지는 좀 오바예요.
20/08/21 17:01
댓글보고 계산해보니 실질적으론 38% 정도 나오네요..(왜 50%라고 기억했을까 ㅠㅠ)
그래도 주작은 맞는거 같습니다.. 반년만 더 보유하면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내려가는데 반년을 못버티고 판다는게...
20/08/21 13:43
차익 3.5억이면 세율이 40% 넘는거 같던데 6억은 올라야되는건데...
강동구 10억짜리인데 작년초면 그런 집이 있나... 그라시움, 아르테온은 입주가 작년 말부터라 아닌거 같고 그리고 그냥 안팔고 있으면 되는건데 굳이 팔아서 세금 낸다음 은행에 넣는다?
20/08/21 13:46
훈훈하게 보다가
여자친구와 가깝다는 이유로 22억중에 10억으로 집을 사서 1년만에 팔았는데 시세차익을 30퍼 넘게 봤다고? ...개인적으로는, 주작 같습니다.
20/08/21 13:51
작년초 대비면 30% 보다 더 오른 곳 서울에 수두룩하지 않나요
1주택자인걸 고려하면 3.5억 남기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을듯
20/08/21 13:53
문피아에서 완결된 [로또1등도 출근합니다] 라는 웹소설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작가님이 글 잘써서 읽어볼만 합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자기복제성이 좀 심하다는정도? 전작 찾아서 읽으시지 않으면 상관없으니. 직장다니는 피지알러님들이 매주 로또 사면서 당첨되면 나도 이래야지! 하는 꿈을 꾸면서 1주일을 버틸 수 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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