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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4 13:19
근돼걱정은 여자들이 운동하면 근육생겨서 라인 안예뻐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것과 비슷하죠 크크
근돼하려면 진짜 엄청나게 먹고 운동해야하는데...
20/07/24 13:20
근육 키워보겠다고 재미 못느끼는 헬스 게속 시도하다가 그만두는 것보다, 자기가 좋아하는(자기한테 잘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훨씬 건강엔 도움 되는것 같아요.
의지박약으로 체육관에 기부만 하다가, 등산에 취미 붙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 저도 등산 좋아하는 극소수의 여성에게 어필 가능하겠죠?? ㅠㅠ
20/07/24 13:24
운동을 하는게 목적이라면 몸만드는것 대신 다른 맞는 운동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자전거를 탄다던가 등산도 있을것이고 보드나 인라인을 탄다던가 암벽등등
20/07/24 15:13
취미로 운동 할때 여자있으면 좀 별로지 않나요.
아무래도 운동능력이 차이가 나니깐. 남자도 실력차이 나면 마찬가지고. 실력이 비슷하지 않은 사람과 취미생활하는거 저는 별로던데 취미생활만큼은 제대로 즐기자는 주의라서 저는 여친이랑 절대 취미생활 같이 공유안하는데.. 여자 만나는게 목적이면 춤판으로 가시면 운동도 되고 여자도 많아요. 내 여자가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20/07/24 13:24
업계인의 마케팅이라고 봐야하는 점도 있고..
https://pgr21.co.kr/humor/392075 현실적으로는 이것 탈출을 목표로 해야겠죠..
20/07/24 13:22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보니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격이나 주변 상황 접근이 용이한게 헬스인것 같고. 수영도 좋은데 선착순 등록이 빡샌 편이고.
20/07/24 13:25
몇몇 사설 수영장은 기존 수강인원의 반 (30명이명 15명) 만 받는 식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소독물이라서 코로나가 안퍼지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20/07/24 13:36
니치 마켓, 틈새시상도 엄연히 시장인걸
경쟁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뿐이지 그 경쟁자들을 제낄 수 있을까? 여자 만나기 위해 닭가슴살 뜯어가면서 매일저녁 근육통에 시달리며 근육만들기에 성공할 정도로 노력할 사람이면 헬스 말고 다른데 노력하면 왠만하면 더 빨리 여자를 만나지 않을까요?
20/07/25 00:57
일반인에게 미관상 대흉근이 과하게 필요할 일은 없는데 다칠 위험은 크다보니...는 사실 3대운동 다 마찬가지네요 크크크 스쿼트 데드는 그래도 킹능성 관점에서 필요할텐데 벤치는 그것도 아니라...
뭣보다 하다 안하면 여친보다 큰 가슴만 남습니다
20/07/24 14:30
개인적으로 저런 분이 말해야 신뢰가 있지, 헬스 깨작해보고 지읒문가 마냥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고작 갯수가 그거 밖에 안 되냐라고 하시는 분들 말은 무시하세요. 사람 운동능력마다 소화하는 갯수가 다르다는건, 운동해보면 잘 알기 때문에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갯수를 설정하고 거기서 서서히 늘리시는게 답입니다. 어차피 다쳐서 쉬면 본인이 손해라 안 다치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시간, 갯수 그런거 상관 안 하고, 내가 힘들고 안 다치는 수준에서 꾸준히 하는게 최고입니다.
20/07/24 16:08
남자든 여자든 일단 하면 좋죠
민경장군만 봐도, 운동으로 살 빠졌냐면 그건 아닌데, 몸매가 정리되는게 보여서 헬스에 부정적이던 여성분들에게 꽤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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