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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11:08
그딴 범죄자 옹호하는 어이없는 시위에 수만명이 나온것도 충격이지만 그런 시위를 사회주류계층에서 치켜세워주는거 보고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20/06/26 13:50
이전 여자친구가 저랬는데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초반에는 저런 성향을 안보여서 몰랐는데 갈수록 본모습을 찾아가더라구요 인터넷에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잘 없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충격이었어요
20/06/26 10:36
인생패배자들이 댈수있는 그럴듯한 이유라서 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봅니다. 남페미는 뭐 아시다시피 과학이고.
일단 정상적인 사고의 여성이라면 저런 개소리에 응응 해줄 수가 없어요.
20/06/26 10:57
대화의 흐름이나 긴장감, 짝사랑 이야기(?)까지 뭔가 정말로 현실적이라서 조작느낌이 안나네요
저런 사람 제 주변에도 몇명씩 있어서 개연성도 충분하다고 느끼네요... 친한 여자후배가 있었는데 취업준비하는동안 같이 밥먹을때마다 유리천장 얘기를 해서 걍 손절해버린 기억이 있기때문에... 원래 제 쪽에서 먼저 사람 끊어내는거 잘 못하는데...
20/06/26 11:12
저도 되게 친한 후배있었는데, 학교다닐때 둘이 술마신적도 여러번 있었고 직장취직할 때 손편지 써서주고 그러던 애가 어느날 수도권으로 취직을 가더니 카톡 프로필에 딱 '큰일은 여자가' 써놓고 혜화역 시위사진 올려놓고 지금도 온갖 페미 서적이나 강연 정보 sns에 계속 올려대길래 저도 손절....
20/06/26 11:19
저는 래디컬 페미니즘에 정말 화가 나는게, 진짜 주변사람들을 한명씩 페미니즘에 뺏기는 기분입니다....
처음부터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분명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한번 페미니즘에 집어삼켜지니까 방법이 없는.... ㅠ
20/06/26 11:56
저랑 고등학교때부터 20년동안이나 알고 지낸 여자후배가 어느날 쿠보타만쥬님아는 분처럼 그래서...
sns로는 한남이나 메갈 성향 들어내면서 직접 만나면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sns랑 현실 사람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 애인데... 딱 인연 끊기도 그래서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20/06/26 14:15
요즘 페미는 사회적으로 지위있는 사람들이 공적인자리에서 지지를 외쳐도 문제없는, 이용하기 아주 좋은 사이비 집단이죠..
그러다보니 일반 사이비와 다르게 조금 더 당당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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