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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11:15
이모님댁 딸셋이랑 어느정도 일치하는군요.
큰 누나는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잔소리 쟁이고. 작은 누나는 뭔가 세상 억울함이 가득하고, 가족보다는 친구 위주로 지내는 편이고 동생은 어렸을 때는 그렇게 떼를 많이쓰고 응석받이로 지내더니, 독립적인 수준이 거의 뭐랄까 가족을 등진 수준..
20/06/18 11:34
저도 형이 나름 도 대표로 나갈 정도로 운동했어서 반항따위 할 틈이 없었어요ㅠㅠ제 인생에 중2병은 없었음.
그런데 나이먹으니 진짜 본문처럼 성격이 변하는듯...
20/06/18 11:38
제가 관심잘 못받고 자란 둘째인데 확실히 저는 가족들하고 안 친하고 차라리 주변사람들하고 친합니다. 가족들은 뭐 최근엔 감정적인 교류가 거의 없네요. 친구가 꼭 많지는 않고 그 쪽으로 관계가 편중된게 더 맞는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가족이랑 꼭 영화나 드라마처럼 살가울 필요가 없지 않나. 원해서 생긴 관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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