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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4 00:01
그나마 접한 게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한 엑셀런트,
주변 친구들이 도화지나 A4용지 가생이에 파스텔 칠하는 거 보고 떼 써서 구한 파스텔, 초 저렴이 부루마블(비싼 거는 꿈도 못 꿈), DJ 시절에 나온 인터넷PC 정도네요. 사실 그때는 가난한지도 잘 몰랐었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
20/06/14 00:53
초등학교 시절 동네 아는 동생이 네오지오를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어찌나 생색을 내던지 크크 근데 어린맘에 아랑전설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잘보이려고 했었네요.
20/06/14 01:56
어릴때 단골 이발소에서 대기자용으로 네오지오를 가져다 놨는데 남자애들로 바글바글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마케팅의 대상자를 확실히 정하고 그에 맞는 니즈를 충족시켜주던 훌륭한 이발사님이셨습니다.
20/06/14 04:12
네오지오 집에 있었는데
저 때 킹오파94랑 용호의권 아랑전설 인기 있던 시절이였는데 오락실 안가고 친구들이랑 집에서 같이 하면 오락실보다 더 꿀잼이였습니다. 집이서 조이스틱으로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이였죠 근데 문제는 팩 가격이 넘 비싸고 팩을 살려면 용산을 가야 하는데 뭔 돈 뺏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ㅠㅠ
20/06/14 08:45
네오지오 빼고는 다 있었네요 비디오 게임기는 슈퍼알라딘 보이였나? 엄마랑 백화점 가서 사고 나서 이후 콘솔은 ps2에서야 제가 알바해서 구매했던 기억이
20/06/14 12:33
네오지오.. 본체 22만 킹오파 94 24만 사무라이쇼다운 24만 조이스틱 2개..
이걸 중학교 사춘기때 돈떨어져서 12만원에 다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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