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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2 23:52:39
Name 아케이드
File #1 january_2020_sales_1_2.png (60.6 KB), Download : 66
출처 https://www.vgchartz.com/article/442352/switch-vs-ps4-vs-xbox-one-global-lifetime-salesjanuary-2020/
Subject [게임] 현 세대 게임기 통산 판매량 (PS4 vs XBox vs Switch) (수정됨)


코로나 전후로 닌텐도 스위치가 급격하게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XBOX One을 추월하고,

현세대기 통산 판매량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압도적인 1위인 PS4를 넘어서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때

현 세대 순위는 PS4 - 닌텐도 스위치 - XBox One의 순으로 고착화될 듯 하네요.

역시 게임은 하드웨어의 성능이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것도 양질의 독점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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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0/06/12 23:56
수정 아이콘
동기간 대비로 따지면 PS4가 근소우위긴 한데...

또 황혼에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몰라서 보긴 해야될겁니다.

스위치 1억대는 가능해보여요
아케이드
20/06/12 23:58
수정 아이콘
스위치 1억대 팔려면 앞으로 5천만대를 더 팔아야 하는데.... 수요도 수요지만, 생산물량이 못 따라갈 거 같아요.
스위치가 만들기가 힘든 건지, 닌텐도가 재고 겁내서 물량 조절하는 건지 당최...
스위치 메이커
20/06/13 00:07
수정 아이콘
https://www.reddit.com/r/NintendoSwitch/comments/ew2vg1/comparing_the_launch_aligned_sales_figures_of_the/

보면 실제 동일 기간 판매량은 거의 PS4와 동일합니다.

거기에 스위치같은 경우는 아직 프로 버전 미출시 / 앞으로 3~4년간은 퍼스트가 더 나올 예정이라... 추이를 보수적으로 봐도 1억대는 거의 간다고 봐야죠. 끝물에 가느냐 아니면 빨리 뚫어서 더 높이 가느냐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케이드
20/06/13 00:11
수정 아이콘
최근 스위치가 떡상한 것은 닌텐도의 훌륭한 타이틀 덕도 있겠지만,
소니와 마소가 차세대기에 주력하면서, PS4와 XBox One 전용 타이틀 출시가 최소화된 어부지리도 있다고 보는 지라
차세대기와 전용 타이틀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스위치가 지금 추세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지라...말이죠
말씀대로 지금 추세대로 계속 팔려 나간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스위치 메이커
20/06/13 00:29
수정 아이콘
저는 1억대는 무조건 간다고 봅니다. 내기해도 좋음.
아케이드
20/06/13 00:36
수정 아이콘
최근 기세를 보면 반박불가인데, 생산량과 공급량을 보자면 수유가 있어도 공급을 못할 듯한 느낌인 지라;;;
크레토스
20/06/13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산량은 코로나 때문에 그런거지 코로나 전에는 출시초기 제외하곤 물량 이슈 별로 없었습니다.. 또 지금 스위치가 3월에만 420만대 팔릴 정도로 미치게 많이 팔리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20/06/13 0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위치는 다른 콘솔하고는 결이 다릅니다.
사용자가 겹치지 않거나, 겹치더라도 같이 보유하는 경우가 많죠.
공급이야 5천만대 넘은 시점에서 관리의 영역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포프의대모험
20/06/13 00:04
수정 아이콘
몇달째 이러는거 보면 닌텐도가 scm을 특히 방어적으로 짜는 느낌인데 계속 이런기조로 갈거같아요
아케이드
20/06/13 00:05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하드웨어 좀 과감하게 뿌려 놓았으면 지금쯤 플스4와 꽤 볼만한 싸움을 하고 있었을 거 같은데
닌텐도의 정책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어요
TWICE쯔위
20/06/13 00:12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보면 차세대로 가도 저 기조는 크게 안바뀔거라 봅니다..

엑시원이 발표하면서 뭔가 보여줬어야 됐는데, 그냥 하드웨어 성능 좋음...이걸로 끝..

근데 소니는 어제 새벽에 PS5 발표하면서 꽤 많은걸 보여줬죠.
아케이드
20/06/13 00:17
수정 아이콘
소니와 닌텐도는 수십년간 콘솔 전쟁하면서, 결국 게임기 전쟁은 소프트웨어 싸움이라는 걸 뼛속까지 사무치게 알고 있는 듯 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도 하드웨어 명가의 습관을 못 버리고(?) 하드웨어 성능에 집착하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좀 안타까워요...
그린우드
20/06/13 00:21
수정 아이콘
마소야 워낙 잘나가니까요. 그깟 게임기 좀 안팔리든 말든 크게 신경도 안쓸걸요.
아케이드
20/06/13 00:22
수정 아이콘
마소 회장이야 신경도 안 쓸지 모르겠으나, 엑스박스 담당 사장이야 입장이 다르겠죠. 크크
스위치 메이커
20/06/13 00:26
수정 아이콘
엑스박스 사장이 그걸 모르진 않을 텐데 문제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의 가격이 매우 비싸졌다는 거죠...

CDPR은 4년새 가격이 20배가 됬죠.... 게임 회사를 꽤 인수해서 옥석 골라내기를 해야 되는데, 마소에서 그걸 지원할 생각이 별로 없는 듯 싶습니다. 번지 팔았을 때 이미 그건 포기한 셈이었죠.

모장 25억달러 주고 샀을 땐 다시 노력해보나 싶었는데... 그걸로 땡...
아케이드
20/06/13 00:30
수정 아이콘
하긴 뭐, 게임이 주수익원이라서 게임에 목매다는 게 당연하고, 그래서 또 당연히 게임에 투자를 해야 하는 소니, 닌텐도와는 달리
마소 입장에서야 '굳이 이 돈을 게임 쪽에 써야돼?'라는 효용가치에 대한 저울질을 하고 게임보다 다른 쪽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겠죠
모쿠카카
20/06/13 00:36
수정 아이콘
엑박은 아직 기기만 발표하고 발표 뒤에 또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케이드
20/06/13 00:41
수정 아이콘
현 세대기에 대한 얘기니까요...
20/06/13 02:42
수정 아이콘
그냥 하드웨어 성능좋음 그걸로 끝이라고 하기엔 ps4가 xboxone을 이긴 가장 큰 이유가 그거죠
흔히들 독점작으로 ps4가 승리했다고 착각(?)하시던데 xboxone은 시작부터 ps4보다 1.5배 떨어지는 성능에 키넥트 끼워팔기(499달러)로 자멸했다고 보는게 맞고 독점작은 거기에 양념을 친 수준이죠
이번엔 그짓을 ps5가 하고있기 때문에 소니가 욕을 먹는중인데 얼마전에 언리얼테크데모 영상의 ssd파워로 반전을 꽤하긴 했지만 xsx도 어차피 속도가 떨어진다뿐이지 nvme ssd를 보유하고 비슷한 기술을 사용중이라 될지 안될지 아직 의문인 상황이라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하긴 할겁니다
아케이드
20/06/13 10: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ps3가 망해가다가 엑박360을 추격한 계기도 라오워등 소프트웨어 파워였고
무엇보다 하드웨어만 보자면 쓰레기 수준에 무슨 로딩이 몇분 씩 걸리는 닌텐도가 지금 시점 짱 먹고 있는 게 설명이 안되고 말이죠
지금 추세 보면 PS진영과 엑박 진영의 차세대기 싸움도 무의미해 보일 정도로 구세대기 닌텐도가 다 해 먹고 있죠
20/06/13 15: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닌텐도는 독점파워가 소니나 마소랑은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 여기엔 해당안됩니다 아예 다른영역이라고 보는게 맞죠

Q1 Q2 Q3 Q4 FY
FY2013 - - 4.5 3.0 7.5
FY2014 2.7 3.3 6.4 2.4 14.8
FY2015 3.0 4.0 8.4 2.3 17.7
FY2016 3.5 3.9 9.7 2.9 20.0
FY2017 3.3 4.2 9.0 2.5 19.0
FY2018 3.2 3.9 8.1 2.6 17.8
FY2019 3.2 2.8 6.1 1.5 13.6

소니 오피셜 ps4판매량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꾸준합니다 대형 독점작의 영향은 전혀 확인할수 없을정도로 평이하죠
언차티드4 2016/05 호제던 2017/02 갓오브워 2018/04 스파이더맨 2018/09

어느정도 캐리가 가능한 대형독점작들은 2016년은 되야 조금씩 등장했고 위에 언차티드4 기준으로 치면 2016년 중반까지 ps4는 5천만대 파는동안 xboxone은 2천만대 팔았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미 초반부터 ps4가 훨씬 많이 팔린거죠
한마디로 독점작 보다는 8세대 콘솔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gta5나 콜옵시리즈 같은 초대형 멀티작들을 더욱 고사양으로 즐기위해 ps4를 구매했다고 보는게 훨씬 합리적이죠

이하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조사기관 닐슨에서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 4의 구매 결정 시 최대 관건이 된 점은 다음과 같다.

1. 비교적 나은 해상도
2. 블루레이 플레이어
3. 게임 라이브러리
4. 빠른 처리능력
5. 가족들이 갖고 싶어 했기 때문

플레이스테이션 4의 강점인 뛰어난 성능이 반영되었다.

라고 나옵니다 1,4위가 성능이고 독점작 파워에 따른 부분은 3위죠
아케이드
20/06/13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기 성능차를 따지자면, 스콜피오 나온 시점부터 이미 엑박 진영이 플스를 압도하고 있는 실정 아닌가요?
레데리2 같은 작품 스콜피오 대 플4프로 그래픽 비교한 거 보면 이건 뭐 한 세대쯤 차이가 벌어진거 아닌가 할 정도의 성능 차이던데 말이죠
그런데 현실은 판매량 격차가 좁혀지기는 커녕 더 벌어지고 있죠

정말 기기 성능이라는게 콘솔 판매에 절대적이라면, 뭐 차세대기는 엑박엑스가 플스5를 압도하고 콘솔 전쟁은 끝나겠죠
몇달만 더 지켜보면 알게 되겠군요
20/06/13 16:29
수정 아이콘
스칼렛이 아니라 xbox one x입니다
2017년 11월에 나왔고 이미 ps4는 위에 표대로 7900만대를 깔아논 입장이죠 이미 판이 끝났다는 얘깁니다
말했듯이 ps4는 2016년부터 대형독점작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xbox는 독점작이 죄다 망해버렸죠
하드웨어 파워가 절대적이라는 말은 한적도 없고 독점작이 영향이 없다는 얘기도 안했습니다 하드웨어 파워가 좀더 중요하다는거죠
특히 발매 초기에는요

그리고 9세대는 ps5가 성능이 떨어지긴하나 전세대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린 브랜드파워를 기본적으로 깔고 가고 독점작도 ms에 비해 훨씬 파워가 좋은건 사실이기 때문에 ms가 그 떨어진 쉐어를 얼마나 극복할수 있을지 확인하는 세대가 되겠죠
아케이드
20/06/13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콜피오라는 말을 스칼렛으로 잘못써서 수정했습니다 스콜피오가 엑원엑스죠
아무래도 하드한 얼리어댑터 구매자가 많은 출시 초기에는 말씀대로 하드웨어 성능까지 고려하고 구매하는 구매자가 많겠죠
하지만, 결국은 킬러 타이틀 역할을 하는 독점작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게 십수년간 콘솔전쟁판을 지켜봐온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모든 콘솔을 다 구매하는 저 같은 사람이야 솔직히 묻고 따지지도 않습니다만,
콘솔을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A가 아닌 B를 사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고,
그게 바로 킬러급 독점 타이틀의 존재라는 것이죠
콘솔을 하나만 구매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피파나 GTA는 성능차는 있겠지만 어느 콘솔이든 다 즐길수 있어
그런데 헤일로를 하려면 엑박을 사야하고, 블러드본을 하려면 플스를 사야됨
그런데 구매자가 FPS매니아라면 별 고민없이 엑박을 사겠고, 소울류 좋아하는 망자라면 별 고민없이 플스를 사겠죠
그런 사람들이 쌓이면 판도가 갈리는 것이구요

그리고, 플스 엑박 진영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굳이 닌텐도의 예를 든 것은
그 킬러 독점 타이틀 파워를 극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회사라서 그런 겁니다.
킬러 타이틀 '동물의 숲'하나가 몰고오는 파장을 보세요. 기기성능? 거론도 안되잖아요.
20/06/13 17:03
수정 아이콘
수십년간은 독점작이 콘솔의 판매량을 좌우한건 그때는 독점작이 절대적이었으니까요 비중이 지금이랑은 상대가 안되죠
지금은 독점작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죠 제가 위에 언급한 ps5독점작 타이틀 판매량 전부합쳐도 GTA5 한개만 못하거든요

그리고 닌텐도를 자꾸 예로 드시는데 닌텐도는 아예 ps vs xbox 점유율 얘기할때 논외죠
ps와 xbox는 플레이계층이 99% 교집합이지만 스위치는 애초에 그쪽 계층이랑 교집합도 적거니와 휴대폰에 잠식된 휴대용게임시장에서 흡수해오는 형태라 이쪽이랑 단순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아케이드
20/06/13 17:08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독점작 몇개 합쳐봐야 판매량이 GTA5 하나만 못한건 맞는데요.
콘솔 하나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GTA5는 어느 콘솔을 사건 할수 있는 게임이니 애초에 고려대상이 안된다는 겁니다.
GTA5를 할때 그래픽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콘솔을 사겠다는 사람 (A)
GTA5는 어차피 되는 거니, 다른 어떤 게임을 더 할수 있나를 따져보는 사람 (B)
라고 했을때, 범님은 A가 더 많다는 주장인 건데요, 저는 B가 더 많고 판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의견인 거죠.
뭐, 범님과 제가 토론하다고 결론이 나올 문제도 아니고 팝콘 씹으면서 차세대기 전쟁을 즐기면 되겠죠...
20/06/13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케이드 님// 왜 자꾸 한말 또하게 만드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GTA5를 어느콘솔로든 할수있는데 ps4로 하면 더 좋은성능으로 할수 있어서 초중기에 ps4가 더 많이 팔렸다는겁니다
또 말씀드리는데 의미있는 독점작은 이미 ps가 더블스코어이상으로 팔리기 시작한후부터 나왔다는거구요
반박하실꺼면 그 독점작들이 나오기 시작하기 한참전부터 ps4가 xboxone보다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판 이유를 설명하실수있어야죠
저는 닐슨의 북미시장 리서치 자료를 제시했는데 아케이드님은 뇌피셜 말고 어떤 자료를 제시하였지요?

추가합니다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2016년 3월 31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의 전세계 출하량이 4천만대를 기록하였다.#

상당수의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이미 8세대 게임기 전쟁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가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의 공식 판매량이 2015년 12월 말까지 3,600만대에 육박하는데 반해 플레이스테이션 4의 경쟁제품인 엑스박스 원은 출하량 1천만대 발표 이후 출하량 공식 발표를 안하는 상황으로 2015년까지 판매량은 1,900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Wii U는 판매량이 12월 말까지 1,260만대를 기록하였다.
20/06/13 16: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ms는 판매량 공개를 하고있지않기 때문에 격차가 더 벌었다는건 뇌피셜입니다
ps4가 꾸준히 선형적으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xboxone도 그런식으로 선형적으로 팔렸을꺼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오히려 xboxone은 초기에 고가에 키넥트끼워팔기로 삽질을 한터라 오히려 가격인하에 xbox one x를 발매한 중후반에 초기보다 더 많이 팔았을수도 있습니다
2019년 결산 기준으로 ps5는 1억1천만대 xboxone은 5천만대가 팔렸죠
xboxone 자료는 외부조사업체 기준입니다
아케이드
20/06/13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소가 왜 공개를 안하는 지 모르겠으나 리테일 조사하면 얼추 정확하게 들어맞는 거지, 마소의 공개여부가 별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외부 발표보다 더 잘 팔리고 있다면 항의하고 수정을 하겠죠;;;
그것도 안한다면 마소 마케팅부가 업무태만인 것이구요
20/06/13 16:51
수정 아이콘
더 잘 팔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ps4처럼 선형적으로 판매가 된게 아니라 xboxone은 중후반기가 초기보다 더 비중이 높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아케이드
20/06/13 16:52
수정 아이콘
뭐 그건 정확한 자료가 없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럴수도 있겠죠...
20/06/13 15: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ps3시절은 상황이 다른게 그때는 ps3와 xbox360의 성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 독점작으로 갈리는건 당연한거죠 독점작 의존도도 지금보다 훨씬 심했구요
지금은 퍼스트파티나 소수의 서드파티 소프트 아니면 대부분 멀티로 나오기 때문에 하드웨어 파워가 더더욱 중요해지는겁니다

그리고 라오어는 2013년 6월에 나왔습니다 ps3 황혼기의 끄트머리에 나왔죠
차라리 예로 들꺼면 언차티드3나 갓오브워3가 맞을겁니다
20/06/13 02: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소니가 어제 새벽에 뭘 보여줬다고 하기엔..
저도 그때 실시간으로 봤는데 몇몇개 말곤 죄다 인디게임이라 중간에 사람들도 많이 나가고 본체 공개전에는 잠자는 아이콘만 도배되는 상황이었죠
볼만한건 라챗의 실구동 화면 정도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은 현세대버전에 dlc만 추가된 리마스터인게 밝혀졌고 호라이즌은 모두 컷씬이었죠
티모대위
20/06/13 00:14
수정 아이콘
마진율을 생각할 때... 닌텐도의 승리가 아닌가 싶군요
아케이드
20/06/13 00:18
수정 아이콘
콘솔 수익만 생각하면 닌텐도의 승리가 맞을 겁니다만, 콘솔을 많이 뿌려 놓으면 그만큼의 라이센스 수익이 굴러 들어오는 지라
실제 게임사업 수익 전체로 보면 소니가 훨씬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6/13 00: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닌텐도는 서드파티가 들어올 유인이 별로 없으니...
아케이드
20/06/13 00:1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닌텐도 하드는 닌텐도가 다 해 먹는다는 인식이 있어서 좋은 서드파티들이 닌텐도 진영참가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긴 하죠...
스위치 메이커
20/06/13 00:23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포팅이 까다로워서 그런 거죠. 기본적으로 해상도 자체도 낮춰야 되고...

프레임 저하도 감수해야 하고... 성능 자체는 휴대기로써는 적절하지만 거치기로서는 부적절하니까 서드파티가 안 들어오죠.

그냥 이건 닌텐도가 선택한 길이라고 봐야죠. 강력한 IP로 판매량을 찍어누른다. 이런 거니.

그래도 예전보다 PC 인디게임들도 많이 들어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과거였으면 언더테일? 마인크? 할로우나이트? 다 뻰찌였는데 요즘은 거진 다 들어오는 걸 보면요...
아케이드
20/06/13 00:26
수정 아이콘
PS4나 엑박원은 범용기에 가깝다고 볼때, 스위치 쪽이 개발이나 포팅이 힘들긴 하겠네요...
티모대위
20/06/13 00:22
수정 아이콘
음 소프트 마진율도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타이틀의 숫자와 다양함에 있어서 차이가 상당하겠네요.
아케이드
20/06/13 00: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소프트 마진율보다 PS나우나 엑박 게임패스 같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수익이 더 크다고 하더군요.
콘솔을 많이 뿌려놓고 가입유저 늘리는 게 고정수익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죠.
티모대위
20/06/13 00:26
수정 아이콘
역시 고정수익이 짱이군요.... 다들 '구독' 기반의 서비스에 목매는 이유가 있구나..
쿼터파운더치즈
20/06/13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독점 소프트웨어의 공급, 선점,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이런부분 때문이에요
까놓고 말해서 스위치 이식 개적화 정말 심하고 한글 업데이트 한참 후에 해준거, 공급 못따라가는거, 프레임, 그래픽, 결정적으로 스틱쏠림까지(저는 스틱쏠림땜에 조이콘만 3번 샀습니다)
플스나 엑박이 이런문제 있었으면 진짜 우리나라 게임 콘솔관련사이트 비판 손가락으로 진작 초토화되었을텐데(휴대용 방패는 제살깎아먹기죠 휴대용이랑 저위의 문제는 전혀 상관 없는거니) 정작 한국시장 먹은건 스위치고 전세계적으로도 판매량 올라가는 추이가 엄청나죠
게임 사이트고 덕후 많아서 프레임 그래픽 해상도 이런거 집착하는것도 뭐 좋은데 중요한건 결국 그 기기로 어떤 게임을 할 수 있느냐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아케이드
20/06/13 00: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뭐
'동물의 숲 사태' <-- 요거 하나로 설명 가능하죠.
Horde is nothing
20/06/13 00:55
수정 아이콘
막상일본안에서는 플스 두배쯤 팔고있더군요 휴대기 시장이 아니라 콘솔시장을 줘패고 있던대 크크크
아케이드
20/06/13 01:04
수정 아이콘
최근 일본 소프트웨어 랭킹들 보면 이게 게임 랭킹인지 스위치 랭킹인 지 싶더군요. 크크
20/06/13 01:18
수정 아이콘
전기종 다 갖고 있는데, 스위치 게임이 훨씬 많습니다.
엑박 플스는 비슷하네요. 그 잘난 독점게임은 스위치가 압도적이고.
차세대기가 나와도 이 기조는 유지될 것 같네요. 저는 어차피 다 살거지만, 독점 게임 때문에 스위치 게임을 주로 사고, 멀티 게임은 엑박으로 할 것 같아요.
아케이드
20/06/13 01:20
수정 아이콘
스위치 독점게임들이야 뭐 말 그대로 대체 불가니까요
정말 닌텐도의 게임 개발 능력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바카스
20/06/13 01:45
수정 아이콘
플4와 스위치 발매년도차이가 얼만데

해당 그래프 기울기로 비교는 눈속임이고, 스위치가 아직 동일 세대내 업그레이드 버젼이 아직 안 나왔다는걸 감안하면 굳이 현 세대로 묶자면 스위치의 압승이지 않을까 합니다.

호라이즌까지 풀린 마당에 퍼스트 베리에이션과 지금까지 성과로 봤을 때 닌텐도가 소니보다 우위를 점한다고 보거든요.
아케이드
20/06/13 01:49
수정 아이콘
스위치 프로 비스무레 한게 나온다면 또 한번 탄력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고물장수
20/06/13 04:49
수정 아이콘
스위치가 포터블 게임기 분야의 독점 상태인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덕분에 이식작도 엄청 많아지고 선순환이 되는것같아요.
아케이드
20/06/13 10:02
수정 아이콘
포터블 독점이라는 것도 결과가 잘 나왔으니 나오는 말이지,
스위치 초창기만 해도 스마트폰의 시대에 포터블 게임기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많았죠.
아마 그래서 비타 후속작도 안 나오는 걸테고....
하지만, 닌텐도의 강력한 타이틀 파워로 판을 뒤집어 버렸다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20/06/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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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닌텐도 스스로 시장을 개척해낸거지 포터블을 독점해서 성공이라고 하는건 그냥 결과에 따른 끼워맞추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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