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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 12:37
1편은 콜로라도 지역이었는데 2편은 보니까 캘리포니아 쪽 같아보이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적 팩션은 뭔가 컬러링이 아즈텍을 모티브로 한 느낌이고...
20/06/12 12:37
후속작이 나올 여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지역을 확장해 나가는군요..
한자가 나오는걸 보면 차이나타운인거 같고 금문교로 추정되는 것도 나오고... 이렇게 시리즈가 계속되면 뉴욕도 나오고 바다 건너 유럽도 가고 아시아도 가고 뭐 이러는거 아닐까...
20/06/12 12:48
전 시스템 그대로 두고 그렇게만 나와줘도 만족할 것 같아요 크크
1편에서 이미 갈 수 있는 모든곳을 다 가보면서 맵 끝에 도달하면 너무 아쉬웠던지라... 크크
20/06/12 12:38
본편만 플레이하고 DLC는 사놓고도 못 했네요.
근접 전투 편의성이 개선되고 에일로이 외모만 조금 더 취향이었다면 훨씬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을 게임.
20/06/12 12:56
물그래픽 미쳤네요. 1편도 플스4한계에 도전 했었는데 플스5로 나오니 미쳤다 싶네요.
근데 에일로이는 왜 더 못 생겨진건지... 분명 엔딩볼때 에일로이는 이뻤는데요
20/06/12 13:12
1편은 재밌게 하다가 나중엔 크고 아름다운 몹들 패도패도 안죽는거 너무 피곤했었는데... 스토리자체가 재밌어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더 크네요
20/06/12 14:58
무기와 코일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깨닳으시면 그 큰 몹들이 다 장난감이 됩니다.
썬더죠고 스톰버드고 뭐고 다 순삭시킬 수 있어요.
20/06/12 13:24
1편은 마지막에 힘 빠지다가 최종 보스가 붉은 오라 둘러놓고 재탕이라 굉장히 아쉬웠었네요. 그리고 스토리상 거진 마무리 된 거 아닌가 했는데 끝에 떡밥을 대놓고 던지는 터라...후속작은 예정되어 있었죠.
그리고 댓글 보다 보면서 느낀 건 진짜 요즘에 이런 게임 잘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잠입 + 파쿠르&등반 + 성장 + 채집&제작 등등 요즘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요소들을 보면 딱 대중성 있는 게임인데, 전투 난이도는 뭐 하나 만만한 애들이 잘 없는 데다가 공략법을 알아야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애들이 많고 그것도 삐끗하면 귀찮아지고요. 무기도 여러 가지 잘 써야 하고...다크 소울조차도 가능한 단순 무식 진행이 힘들죠. 물론 난이도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어쨌든... 결론은 웬만하면 잘 나올 것 같고 재밌을 것 같네요.
20/06/12 13:32
난이도는 저랑 정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나오자마자 해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암살? 때문에 소형몬스터는 그냥 전부 똑같은거나 마찬가지고 중형도 후려치고 넘어지면 찌르는거였나 그거 때문에 그냥 극초반부터 수월하게 가능하고 대형은 티라노같이 생긴건 시작하자마자 부파해서 컬링쏘는대포 잡아서 쏘면 금방잡고 날아다니는애도 떨구는법만 알면 금방잡고.. 모른다해도 어려운편은 아니고.. 그나마 두더지같은게 얼음안쓰고 잡으면 닥솔류 느낌 약간나긴하는데.. 얼음쓰면 또 호구고.. 대형도 굳이 마주쳐도 주는게 부실해서 잡을 필요성을 못느끼는 그런설정이였는데.. 전 다른건 다좋고 난이도가 너무 아쉬웠어요 몬헌 몬헌 얘기만듣고 해보기전이라 기계몬헌느낌이라해서 막 약점공략하고 특정부위 쳐야하고 이런거 생각했는데 중형 이하는 그냥 조금만 하드한게이머면 극초반부터 무리없이 다 뚜가팰수있고 대형도 잡는 메리트도 없을뿐더러 난이도도 낮고.. 방어구도 옵션이 정해져있던가 딱히 부옵이나 이런게없어서 파밍요소도 적고..
20/06/12 14:11
몬헌 난이도 하고 비교하면...말씀대로 패턴이나 공략법이 있어서 알면 막 어렵지는 않죠. 그런데 이런 구성의 게임들은 원체 난이도 자체가 낮아서요. 이런 게임들 중에서는 적을 공략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게임 자체가 드뭅니다. 깨라고 만든 건가 하는 게임도 하다보면 깨긴 하지만 그런 것과 다르게 이 게임은 귀찮게 뭘 해줘야 한다는 게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번거로운 점이 있죠. 근데 몬헌 숙련자에게는 귀찮은 것도 아니니 개인차가 있긴 하겠네요.
20/06/12 14:35
네.. 저는 말씀하신 장점 전부 마음에 들었는데 난이도만!! 좀 어려웠으면 어땟을까
멋지게 디자인해놓고 왜 그냥 대충 때려잡을수있게 만들었는지 ㅠㅠ 눈알에 화살박으면 1방! 이라는 멋진 컨셉잡아놓고 그냥 대충 패도 1방! 이렇게 중소형을 설계해놔버리니 패드로 힘들게 슬로우해가며 눈알조준할 필요가없는...
20/06/12 16:58
새게임+말고 새게임 초회차 초어려움 하면 초반이 소울류가 되어버리는 일이... 크크
물론 그것도 개조품만 잘맞추면 쉬워지지만요
20/06/13 03:50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전투를 이해해야 해서
무기별로 튜토리얼까지 있고, 사냥터를 꼭 하라고 게임에서 권하는데다가 보상도 두둑하죠. 사냥터로 연습만 좀 하고 몬스터별 (몬스터 종류가 너무 적어서 다 외워짐) 부위 파괴/약점 이해하면 쉽죠.
20/06/12 14:09
간지나는 설정과 그걸 충실하게 구현한 그래픽 만으로 엔딩까지 달리게 만들어 주었죠
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돌아댕기는 기린빌딩스러운 몬스터 꼭대기에 올라가서 한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경치만 구경했네요 그 수준에 맞게 전투랑 스토리만 좀 더 충실했어도 자신있게 갓겜이라고 했을텐데
20/06/12 15:33
생각보다 국내에선 관심들이 적었나보네요 2편 제작은 제작진이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확정한거나 다름없었는데...(떡밥도 많았고)
저는 되려 제작진이 2편 주인공은 1편주인공 "에일로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거다라고 인터뷰를 해놔서 에일로이 안나오면 아쉽겠는데 했는데 주인공은 그대로라 놀랐습니다. 뭔가 초기엔 주인공 바꾸고 다른공간과 시간대를 보여줄려고 했다가 그냥 주인공 그대로 가고 공간만 옮기는걸로 선회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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