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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1 07:18:20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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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나는 왜 부자가 아닌가..jpg




안목이린게 없기 때문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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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노
20/06/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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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대표적인 갬-성 주식이라 안타는게 맞긴합니다. 테슬라 아니었어도 우량주 아무거나 골라잡았으면 떡상했을거라는게 문제지..
라붐팬임
20/06/11 07:29
수정 아이콘
운이죠 여기서 만약 코로나가 심각해서 인류의 절반이 몰살을 당했다면??
하심군
20/06/11 07:54
수정 아이콘
그 때는 주식이 문제가 아니죠. 일상을 영위할 수가 없는 수준인데요.
20/06/11 07:59
수정 아이콘
그 리스크를 견디고 투자하는게 사실 실력이긴하죠
20/06/11 09:0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치사율 수십배짜리 변종 코로나라는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유행 초기에 공개된 정보로 인류 절반 몰살은 말이 안 되는 거여서..
20/06/11 10:1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투자을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린비
20/06/11 07:35
수정 아이콘
팔집이 없었으면 투자할 돈도 없고 쥐꼬리 넣어봐야..
타는쓰레기
20/06/11 09:01
수정 아이콘
영끌 해도 1000만원도 못 넣는데 이거 5배 올라봐야....리스크가 너무 크죠 저처럼 가난한 사람에게는...
20/06/11 10:10
수정 아이콘
뭐라도 뿔리면 좋죠..
뉴욕커
20/06/11 07:44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없이 어제 테슬라 1주 샀는데.. 더 살걸 ㅠ
아스날
20/06/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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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샀으면 왠만한 종목 50프로 이상 올랐죠.
안목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김승남
20/06/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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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있는거라고 봅니다. 아무 종목이라도 저때 살 생각을 할 수 있는게 능력입니다. 물론 삼전을 산건 좀 아쉬운 선택이긴한데 저라도 저 큰 돈이라면 다른 대안을 못 찾았을거 같긴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6/11 07:58
수정 아이콘
당시 주변에서 삼성전자 사야되냐고 많이들 물어보던데 저는 작년 주가를 알고 있던 터라 아직 작년보다도 안 떨어졌으니 저게 정상가 범위에 있다, 차라리 엘지전자를 사라... 이렇게 답변했었죠.
근데 엘지전자는 무슨.. 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 산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이제서야 엘지전자 많이 올랐다며 후회를
20/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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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목이 있는거죠. 이전에는 배팅 안하다가 '나름의 근거'를 들어서 저점 판단을 했고 그게 실제 저점이었으니까요.
중소형주나 언택트주 샀으면 두배 가까이 먹을 수 있었다는 말은 결과론일 뿐입니다. 목표 기간 내에 얼마나 먹을 수 있냐를 정확히 예측하는건 힘들죠. 특히나 코로나가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 되던 저 때는 말이죠. 저분은 어쨌거나 저 아사리 판에서 자산을 증식하는데 성공한 분이니까요. 3개월에 8억 벌 배팅이면 성공적이죠.
강미나
20/06/11 09:19
수정 아이콘
그게 안목이 있는거죠 그 때 못탄 사람이 전국민의 95%는 될텐데요.
In The Long Run
20/06/11 10:43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저점 이후 주식시장이 반등하던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 KODEX200 선물인버스2x레버리지, 4위 KODEX 인버스 ETF, 5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였습니다. 본문에 삼성전자 사신분은 실물경제 곤두박질치면서 다 망한다 더 떨어진다 소리 나오던 시기에 산거죠.
하심군
20/06/11 07:56
수정 아이콘
제가 쥔 돈이 없어서 그렇지 저한테 온전히 쓸 수 있는 돈이 100만원이라도 있었다면 주식 샀을 겁니다. 어차피 여기서 더 떨어지면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 때는 매드맥스가 펼쳐졌을 거라고 봐서
몽키매직
20/06/11 08:14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65000 주??...
월급네티
20/06/11 08:25
수정 아이콘
저도 샀습니다.
6만에 들어갔다가 계속 물타서 그렇지...
아아~
20/06/11 09:12
수정 아이콘
60층에 사람 있어욧!
alphaline
20/06/11 08: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때 못 산 분들은 앞으로도 못 사실 가능성이 큽니다
오르고 나면 너무 오른 것 같아서 못 사고 내려가면 더 내려갈 것 같아서 못 사고의 무한 반복이거든요
장기적으로 성장 기대치가 있는 주식이라면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마인드로 들어가야죠
껀후이
20/06/11 08:47
수정 아이콘
한달도 안되서 5억 번건가요 그럼...?
라붐팬임
20/06/11 09:45
수정 아이콘
목숨값이죠
아니 가장이었다면 가족의 인생도 저당 잡히고 배팅한거
껀후이
20/06/11 10: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번 게 다행이다 싶네요
전 주식 평생 못할거 같아요 간이 작아서리 후아...-_-;;
어떻게 집값 27억을 전부 태울 생각을 했을까요
매일매일
20/06/11 09:56
수정 아이콘
더블딥이 왔다면 10억은 잃었겠죠 크크
껀후이
20/06/11 10:17
수정 아이콘
후덜덜.......27억이 22억으로.....
전 절대 주식 안하는걸로...덜덜
라디오스타
20/06/11 08:52
수정 아이콘
주식은 투자보다는 도박에 가깝다고 봐서 저걸 안목으로 보고싶진 않네요
하르피온
20/06/11 08:5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여 42950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금액이....500
20/06/11 09:35
수정 아이콘
안목이 있다면야 언택트 기업 주식을 샀겠죠.
개념은?
20/06/11 10:0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어차피 저는 저렇게 걸돈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 않아요 크크
20/06/11 10:26
수정 아이콘
삼전 주식 사면서 인생을 걸었다고 하기엔...
재활용
20/06/11 10:39
수정 아이콘
삼전 최근에야 겨우 올랐죠 크크 보니까 돌아가면서 오르긴 오르더라구요
예루리
20/06/11 13:06
수정 아이콘
3월중에 2300 찍었던 S&P 500이 6월초에 3200까지 회복했습니다. 즉, 이쪽 분야는 종목을 보는 안목을 떠나서 투자 타이밍에 자금이 어느정도 있느냐가 중요하죠. 강남이나 서초, 그중에서도 한강이나 양재천을 끼고 있는 아파트는 앞으로도 한국 아파트 가격의 최상위층을 형성할 테니 주택 가격이 저점일때는 거기에 투자해 두세요는 부동산 관련해서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실천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는것과 마찬가지죠.
봄날엔
20/06/11 13:35
수정 아이콘
십중팔구는 저렇게 절대 못하는데 본인이 못한다고 운이니 도박이니 까내리는건...
주식 떨어지는 와중에 리스크 감수하고 큰 돈 베팅해서 살 줄 아는 것도 대단한 능력인겁니다.
저 분이 이익실현을 언제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20/06/11 17:55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는 어떤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처음과 끝이라.. 결과가 성공했으면 안목이 있는 거죠
앙몬드
20/06/11 19:45
수정 아이콘
몰빵했다가 인생말아먹은 사람들은 뉴스에 안나오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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