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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1:07
으으 이 작가는 다른 작품은 괜찮은데
룬의아이들에서 루시안을 무대에서 내린게 너무 안타깝네요. 소맥이 저 분한테 스토리 준다고 할때만해도, 윈터러 나올때만해도, 윈터러 완결났을때까지만해도 기대만빵이었는데 인터뷰라든가 이후 작품들 내용을 듣자하니..... 나무위키 루시안 항목에서는 행복회로를 돌려서 나름 중요한 역이라고 자위하던데 그 어떤 판타지에서도 무력없고 돈만있는 캐릭터가 무대 중앙에 서진 않죠...ㅠㅜ 포립때부터 밀고 테일즈위버에서도 좋아하던 캐릭터인데 안타깝습니다.
20/06/10 11:21
무력없는 주인공은 가끔 있고 돈많은 주인공도 제법 있을거같은데
남자백치 주인공부터는 약간 힘들어지고 그 모든게 어우러진 주인공은... 쉽지 않긴 할듯요 성장물로써 바보에서 인간으로 성장하는 드라마를 그린다면 가능은 할거같은데 블러디드 하는걸 봐서는 그런 내용이 나올일은 잘 없을듯.
20/06/10 13:11
작가 본인이 루시안같은 타입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주인공으로는 안세울꺼라고도 했었고요. 이게 포립, 테일즈위버, 룬아를 각각 따로놨을때야 뭐 그래도 상관없지 싶었는데 이제 룬의아이들이 테일즈위버 스토리를 삼키는 현상을 보여주는 상황에 저렇게되니까 슬프네요. 무려 전생에 테일즈위버중 리더였고 포립선택창에서 1번이었던걸로 보면 메인급 캐릭터가 분명한데 이상하게 룬의 아이들에서만 찬밥이에요..ㅜㅠ
20/06/10 11:25
솔직히 포립부터 룬아 좋아했고 블러디드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한데...
저야 태탑을 포기해서 초판 나왔을때 본 이후로 한번도 더 안봐서 그러려니 하지만 아룬드 팬들 입장에서야 태탑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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