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01 13:34
.............................................................................................................
20/06/01 13:38
일단 야사에선 장희빈이 말그대로 숙종의 총애에
경종 생산전까지 몇번 임신도 했고 천성도 말그대로 싸기지가 바가지였다고 하죠 그리고 매질을 했나 안했나 기억이 안나는데 연산군 생모 폐비 윤씨가 성질이 역시 몇가닥해서 성종이 좀 자주거하는 후궁들에겐 단체로 얼차례시키고 엄귀비 정귀비등은 대놓고 싸대기 갈기고 다녔다고 합니다 기록이 없다면 안됬을 뿐이지 매질을 빠다질로 했을겁니다 성깔보면 보통 독한여자가 아니라서
20/06/01 15:07
이쪽 원탑은 명성왕후인지라, 아 현종비 이야기인데 성격이 어마어마했고 그걸 이어받은게 아들 숙종과 손자 영조 그리고 고손자 정조였었다고 하죠.
20/06/01 15:02
딴지는 아니구요. 교태전은 중궁전이 맞는데..숙종때 중궁전은 아닐거에요. 교태전은 경복궁의 중궁전입니다. 희빈 장씨가 뛰어든 중궁전은 창경궁 통명전 마당일듯..
20/06/01 18:44
맞습니다. 서인이고 남인이고 조정 권력관계고 뭐고 그냥 그 자리에서 죽였어도 별로 책잡힐 거 없는 상황이었죠. 워낙 말도 안되는 짓이라.
그리고 조선 붕당은 어떻게 보면 지금보다도 더욱 명분과 시비로 돌아가던 터라 세력 잡아놓고 이런 게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삼정승 다 잡고 있어도 실수하면 하루아침에 전멸이고.... 오히려 인현왕후가 봐준 게 나중에 더 큰일을 불러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