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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1 09:31:02
Name 내설수
File #1 추억_시리즈___1990년대_남고_점심시간.jpg (186.0 KB), Download : 87
출처 https://theqoo.net/1143349406
Subject [유머] 1990년대 남고 점심시간.jpg


저때는 도시락 세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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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20/06/01 09:33
수정 아이콘
추억 보정이 되어야 하는데 맨 밑에 넣은 국은 정말 맛없었습니다.ㅜ 플라스틱 맛 나요..
다른 친구 반찬은 레알 맛있음 크크.
이민들레
20/06/01 10:05
수정 아이콘
그 국은 집집마다 맛이 다른데....
20/06/01 10:07
수정 아이콘
보온병 특유의 플라스틱 향이 있죠 크크
20/06/01 09:33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이 아니라 2교시 쉬는시간 아닌가요?!
감전주의
20/06/01 09:55
수정 아이콘
글쵸. 점심시간엔 운동장 나가서 축구해야죠
애기찌와
20/06/01 09:33
수정 아이콘
3교시 끝나고 후닥닥 먼저 도시락은 까먹고 점심시간 종치면 운동장으로 공들도 뛰어야지요!!
정지연
20/06/01 09:34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 노노 2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
개구리농노
20/06/01 09:35
수정 아이콘
2000년대에 고딩때 식당공사로 잠깐 저렇게 먹었었는데, 맛 디게 없던데...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 엄청 귀찮으셨을거 같습니다. 평소 반찬 2개정도 놓고 먹는 아들인데, 남들 안쪽팔리게 할려고 반찬도 다양하게 넣고 국도 넣어야하니....
동년배
20/06/01 09:36
수정 아이콘
점심은 2교시 쉬는 시간에 해치우고 점심시간에는 볼차러 나가야죠
꿀꿀꾸잉
20/06/01 09:37
수정 아이콘
저걸로 양이 차나요
20/06/01 09:37
수정 아이콘
2교시 도시락 3교시 매점 점심시간엔 볼차러
기도씨
20/06/01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도시락 가방 재질에 밴 음식물 냄새가 그렇게 싫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극혐하구요. 그래서 지금도 절대로 가방에 냄새나는 음식을 넣지 않습니다.
비밀의문
20/06/01 09:38
수정 아이콘
크....... 추억 돋네요... 그 때 먹은 밥량이 지금 먹는 한끼에 두 배는 됐던 시절.... 어찌 그렇게 말랐었나 싶네요...
20/06/01 09:39
수정 아이콘
소세지 참치가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시기...
의미부여법
20/06/01 09:4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점심때 먹었습니다. 크크 2교시끝나고 먹으면 5교시때 반드시 매점에 가야해서.. 귀찮음
Chronic Fatigue
20/06/01 09:40
수정 아이콘
밥 국에 배는 쇠 냄새가 너무 싫었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20/06/01 09:41
수정 아이콘
쉬는 시간 잠, 매점 1착. 점심먹고 또 잠...
야자시간에 오목만 해도 재미있을 시기..
20/06/01 09:44
수정 아이콘
고딩때 학교 급식업체가 문제의 온상이라 학생들이 단체로 시위할 정도여서 업체 바뀌기 전 한 두달 도시락 싸먹었는데 엄마가 딱 1주일 싸주시더니 돈 주시면서 그냥 너 알아서 사먹어라고 하시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친구들 다 비슷비슷....
시린비
20/06/01 09:49
수정 아이콘
역시 락은 도시city 락이죠.
Cazellnu
20/06/01 09:50
수정 아이콘
노노 쉬는시간
Snow halation
20/06/01 09:51
수정 아이콘
야자 있어서 하루에 도시락 3개를 싸주시던 어머님...
그게 다 살로 갔자나요!!
20/06/01 09:53
수정 아이콘
도시락 라면 친구가 하나 사면 국물 나눠서 밥말아 먹는게 꿀맛
20/06/01 09:54
수정 아이콘
누가 제 고딩때 사진 올린 줄 알았네요.

교복 교실이 어쩜 저리 똑같죠?
태정태세비욘세
20/06/01 09:57
수정 아이콘
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 때.
스타나라
20/06/01 10:04
수정 아이콘
다같이모여서 도시락 뚜껑을 열었 는데.
아이유_밤편지
20/06/01 10:09
수정 아이콘
부잣집 아들녀석이~ 내~게 화를냈어
태정태세비욘세
20/06/01 10:16
수정 아이콘
반찬이 그게 뭐냐고 나에 뭐라 그랬어
기동전사건담
20/06/01 10:57
수정 아이콘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 났어
지니팅커벨여행
20/06/01 11:22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창피한 게 싫다고 하셨어
간손미
20/06/01 11:37
수정 아이콘
야이야이이이야
20/06/01 10:04
수정 아이콘
으어어 냄새가 떠오릅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0/06/01 10:0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어머니 감사했습니다. ㅠㅠ
도들도들
20/06/01 10:05
수정 아이콘
항상 도시락 2개씩 싸들고 다녔어요. 2교시 후 한 개, 점심시간 한 개..
지금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한 솥 가득 밥하고 반찬 준비해서 10년동안 도시락을 싸고 계셨던 것. ㅠㅠ
20/06/01 10:10
수정 아이콘
매일 도시락 2개 가지고 다녔죠 점심 저녁..
고1때 10시 고2때 9시 고3때 11시까지 자습했으니
하심군
20/06/01 10:10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교 들어올 때는 도시락은 도시락인데 사설 도시락 업체가 들어올 때였죠. 1학년 때부터 명함이었던가...홍보하고 해서 거기서 받아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6개월쯤 뒤인가 2학년 때부터인가 귀신같이 급식이 들어오면서 그분들은 멸망..
이혜리
20/06/01 10:13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서 부페 하실 때라,
거의 뭐 음식물 처리반이었는데,
저는 남은 음식이라서 기분도 별로 맛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학교 친구들은 이 놈이 부페음식을 싸오니 아주 환장하고 달려들었었어요.
교자만두
20/06/01 10:45
수정 아이콘
인기좋으셨을듯 부페 남고.. 끝
해맑은 전사
20/06/01 12:37
수정 아이콘
중학생 때 보신탕집 아들 있었습니다.
어느날 크게 한통 싸온적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0/06/01 10:15
수정 아이콘
점심은 사설급식 먹고 야자전 저녁은 집에서 먹었죠 걸어서 5분이라
20/06/01 10:17
수정 아이콘
90년생인데 도시락 먹은적 한번도 없네요.. 다 급식
20/06/01 10:51
수정 아이콘
보온도시락 저거 아직도 집에 있을거같은데...
Cazellnu
20/06/01 10:57
수정 아이콘
참 새벽같이 도시락 싸주신 어머님들이 위대하시죠.
한두해도 아니고 국민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근 10년을
오우거
20/06/01 11:15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되기전에 이미 다 까먹고 도시락 비워져 있는게 국룰 아닙니까??
Man in Love
20/06/01 11:19
수정 아이콘
야자 때문에 도시락 2개 들고 다녔죠
20/06/01 11:24
수정 아이콘
진짜 냄새 기억나네요... 크...
강미나
20/06/01 11:57
수정 아이콘
진짜 어머니들 매일 아침 도시락 어떻게 싸신건지....
온리진
20/06/01 11:58
수정 아이콘
3교시 쉬는 시간에 먹고 점심 시간에 농구하고 5교시 쉬는 시간에 매점가서 라면때리고 다시자고
희원토끼
20/06/01 12:12
수정 아이콘
도시락 밥통이 작아서 뚜껑 빼고 밥 꾹꾹 눌러담고 랩으로 씌워주셨습니다. 중간에 햄넣은 계란부침 넣어주시고요. 지금 저한테 도시락 싸라고 함...절래절래
마감은 지키자
20/06/01 12:49
수정 아이콘
겨울에는 두 파로 나뉘었죠. 보온도시락파와 양은도시락파.
반니스텔루이
20/06/01 12:54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똑같네
터치터치
20/06/01 12:57
수정 아이콘
반찬 모자르는 사람하고 외치고 다니면서

저마다 손들면

밥먹어 줄게

하던 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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