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01 11:49:53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www.hardwaretimes.com/nvidia-to-produce-more-rtx-4090s-and-fewer-rtx-4080s-in-the-future-rtx-4080-may-briefly-fall-below-msrp-rumor/
Subject [일반] [루머]RTX 4090 생산 늘리고 4080 생산 줄인다
엔비디아는 현재까지 약 130,000개 이상의 RTX 4090과 30,000개 이상의 RTX 4080 그래픽카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짐. 출시 이후 엔비디아는 RTX 4080 GPU에 사용되는 AD103 GPU를 RTX 4090의 AD102 보다 많이 생산함 결과적으로 시장에는 RTX 4090 대비 2~3배 물량의 RTX 4080이 공급.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음. 대부분의 RTX 40 시리즈 구매는 RTX 4080이 아닌 상위 등급의 RTX 4090에 집중되었음 RTX 4080은 물량이 많고 안팔려서 일부는 MSRP 이하의 가격에 등록이 된 반면 RTX 4090은 없어서 못구하거나 가격이 하급은 $2,000, 상급은 $2,500 정도로 MSRP를 상회중

사측도 이러한 수요를 알고 있으며 공급량을 조정할 계획. ProHardver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수요/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RTX 4080의 생산을 줄이고 RTX 4090의 생산을 늘릴 계획.

물론 조정 계획이 하루아침에 시장에 반영되지는 않을 것. 생산 계획을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조절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정 계획은 2023년에 반영될 예정

--------
3천번대는 남아돌아서 4080 가격은 못내리겠고 남아도는거 다 팔때까지 스타 가스 조절마냥 안팔리는 4080 덜 찍고 4090 더 찍어보겠다는 황발놈의 생각인듯 크크크크
4090 그 미친 가격이 잘팔린다는게  의외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1 11:54
수정 아이콘
4080 4090 정도 알아보는 사람한테 돈이 그렇게 큰 우선순위는 아닐테니까요.
저같아도 더써서 4090 살거 같네요
비뢰신
22/12/01 11:58
수정 아이콘
깡성능 때문에 상위 라인업 가는건데
4080 이런식으로 만든건 급나누기 돈에 미쳤다고 봐야함
22/12/01 12:06
수정 아이콘
4090은 4K 게이밍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그래픽카드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잘 팔리는 것 같아요. 내년초에 컴퓨터 마련하려고 하는데 매일 마음이 바뀝니다. 아 너무 비싸다. QHD로 만족하자... 아냐 한번 질러볼까....
Lord Be Goja
22/12/01 12:26
수정 아이콘
4k 잘돌리는것도 최신일때 시점이지 무거운게임들 나오기시작하면 그런거 없습니다.
지금도 햄탈3나 사펑에서는 고옵션에서 4090으로 qhd 144수호도 택도 없고요.
그렇다고 브가에 250만원내고 옵타하고 있으면 현타오죠.

수직주파수 한계도 그렇고 ( 4k디스플레이에서 그이상 되는 제품도 거의 없지만 4090 출력자체가 4k에선 120hz가 한계)
화면빨 감상이면 몰라도 빡 게이밍용으로 4k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2/12/01 12:36
수정 아이콘
진실이 그렇다면 예산을 600에서 300으로 절반 줄여야 겠네요!! 4K 144 모니터도 너무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저렴한 QHD 144 모니터로 가야겠습니다. 저에게는 뭔가 희소식입니다 크크
SAS Tony Parker
22/12/01 12:55
수정 아이콘
QHD 144만해도 차고 넘치죠 600에서 400까진 내려오셔도
manymaster
22/12/01 12:08
수정 아이콘
13만개면 그래도 그 비싼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게이머나 컴덕들 수가 그 정도 된다는 거겠죠.
4080 가격 내리면 살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가격을 내리면 4070 가격도 '현실화'가 안 되어서 엔비디아 입장에서 더 벌 수도 있는 돈을 못 버는 '손해'가 될테니까요. 진짜 황회장의 능력은 알아줘야 해요...
SAS Tony Parker
22/12/01 12:24
수정 아이콘
CEO로서 능력은 발군입니다 크크
Lord Be Goja
22/12/01 12:09
수정 아이콘
4080이 현재 생산량도 더 적고 가격도 더 싼데,재고는 더 많다더군요
그런데 현재 한국이나 외국이나 채굴장재고 나왔던거 누군가가 싹 쓸어갔습니다.(특히 3080+급)
아마 판매하려고 쓸어간거같은데..과연 어느정도 이득을 볼지
타시터스킬고어
22/12/01 12:20
수정 아이콘
4080 솔직히 4080 이름이 적절한지도 의문이고 80라인에 적절한 가격도 아니고 진짜 안 팔릴만 하죠.
Lord Be Goja
22/12/01 12:21
수정 아이콘
게이밍도구가 150~200만원선정도 되면 실용성을 떠나,최고를 가지고 싶어서 사는게 큰데
4080은 그런기대에 택도없이 못미치죠
DownTeamisDown
22/12/01 12:30
수정 아이콘
4090이면 가격이 더 비싸도 필요하다면 살겁니다.
항상 최고가 필요하고 최고를 사고싶은 사람들은 있으니까 말이죠.
22/12/01 13:09
수정 아이콘
1. 플래그쉽인 4090의 한국기준 현재 가격은 대략 270~320만원선. 4080의 경우 180~200만원에서 형성중.

2. 90시리즈 살 사람들은 애당초 가격이 무슨 600만원이상같이 애미출타한 가격이 아닌이상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90 지를 분들.

3. 80이 문제인데 애당초 4080은 4070이나 잘쳐봐야 70ti달고 나왔어야할 스펙. 근데 90이랑 가격차도 꼴랑 백만원. 백만원이 꼴랑이냐? 싶을수 있는데, 어차피 부품 단품 하나에 수백이 드는 시점에서 백만원은 다시생각해보면 단가의 30%가량에 불과함. 컴퓨터 부품쪼가리에 수백만원 들일 정도의 유저라면, 이 정도 차이라면 그냥 90가겠다 하는 분들이 훨씬 많을거.

4. 게다가 80-90 스펙차이를 보면 지금까지의 경험상 저 사이에 매우아주상당히킹왕짱 높은 확률로 통수라인업이 등장할거. 90이야 현시점 플래그쉽이니 풀칩 통수가 나와도 한 때는 최고였다라고 예전최고도르 자위가 가능한데, 80은 그것도 아니고 심지어 통수라인업 등장하면서 2000번대 슈퍼때처럼 기존 80 가격인하라도 된다면(이것도 확률이 매우 높음) 기존 80구매자들은 2중으로 통수맞는꼴. 200만원수준 지출하고 통수맞는걸 좋아할 사람은 변태뿐일...
SAS Tony Parker
22/12/01 13:18
수정 아이콘
4번 크크크
화서역스타필드
22/12/01 13:18
수정 아이콘
그게 접니다 크크 저는 충분히 만족해요
22/12/01 15:08
수정 아이콘
3080 -> $699
4080 -> $1199

아무리 생각해도 선을 넘었죠
앙겔루스 노부스
22/12/01 16:55
수정 아이콘
1080GTX야 2년 더 버틸 수 있지?
네 할수 있습니다
그래 잘하자.
SAS Tony Parker
22/12/01 17:01
수정 아이콘
계약 파기 좀 크크크
22/12/02 07:28
수정 아이콘
버티면 산다는 보장은 있냐구요 아 크크크 ㅠㅠ
블래스트 도저
22/12/01 20:16
수정 아이콘
황회장 입장에서는 ad102로 4090 찍는거 조차도 아깝죠
머신러닝 전용카드나 워크스테이션용으로 팔면
훨씬 비싸게 팔 수 있으니깐요 크크
SAS Tony Parker
22/12/01 21: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선심 쓴다 생각할지도 크크크
22/12/02 00:19
수정 아이콘
780ti 1080ti 3080ti 한세대씩 넘기면서 갔는데 5080ti는 황회장 보면 살수 있을지...
22/12/02 14:56
수정 아이콘
역대 80라인들은 나름의 포오쓰가 있었는데 90의 존재를 감안해도 여러모로 가장 존재감없는 80라인인거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2/12/02 14:59
수정 아이콘
서자 그자체
주파수
22/12/07 07:16
수정 아이콘
660ti야 힘내
SAS Tony Parker
22/12/07 09:09
수정 아이콘
보내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300 [일반] [스포없음] 연극 추천 : 아트 / 스카팽 [4] Tigris8261 22/12/02 8261 2
97299 [일반] 라이젠 7천 시리즈 새로운 패키징 디자인, 여전히 낮은 가격 [19] SAS Tony Parker 11885 22/12/02 11885 1
97298 [일반] 2일차 코로나 처음 걸린 후기 feat.신세한탄, 푸념글.. [49] AW12022 22/12/02 12022 30
97297 [일반] 한국 스포츠계는 하락할 일만 남은이유(부제:지금을 즐기자) [97] 여기16992 22/12/02 16992 19
97296 [정치] 외국인의 국내 지방선거 참정권을 제한할 수 있을까요 [222] 여수낮바다17030 22/12/02 17030 0
97295 [일반] 미드 웬즈데이 [14] 해맑은 전사14751 22/12/02 14751 3
97294 [정치] [이태원참사] [353] CV27593 22/12/01 27593 0
97293 [일반] 맘스터치 이야기 [45] 삼화야젠지야13971 22/12/01 13971 5
97292 [일반] 자산폭락시기에 써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들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15] 사업드래군14264 22/12/01 14264 12
97291 [정치] 페미니즘-반페미니즘 담론은 정점을 지났는가 [126] 데브레첸17024 22/12/01 17024 0
97289 [일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9] 포졸작곡가6758 22/12/01 6758 6
97288 [일반] 사람따먹기 전쟁(의 시작) [53] lexicon15388 22/12/01 15388 5
97287 [일반] 베트남론에 대한 비판은 질투인가? [257] 동훈22180 22/12/01 22180 1
97286 [일반] [루머]RTX 4090 생산 늘리고 4080 생산 줄인다 [26] SAS Tony Parker 11813 22/12/01 11813 0
97285 [정치] 화물연대 파업 이야기 [124] 라이언 덕후18621 22/12/01 18621 0
97284 [일반] (강스포!)저 너머의 아스트라 감상 [14] 그때가언제라도9645 22/11/30 9645 3
97283 [일반] The economist-현재 디즈니 비즈니스가 힘든 이유 [60] kien.16571 22/11/30 16571 3
97282 [일반] 스마트폰 중독에 관하여 [23] 김홍기11879 22/11/30 11879 4
97281 [일반] 21세기 소년병_츄와 이승기 사건을 보며. [9] 깐부10934 22/11/30 10934 8
97280 [일반] 최근 남초사이트에서 '베트남론'이라는 국제결혼 지지론이 등장했군요. [266] 홍철25356 22/11/30 25356 14
97279 [일반] 상수동 나들이 다녀왔네요. [2] 가마성7869 22/11/30 7869 3
97278 [일반] 편의점 커피커피커피커피커피 뭐가 있을까? [43] 13097 22/11/30 13097 5
97277 [일반] 나를 농락하는 광고창 [8] 똥진국9865 22/11/30 986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