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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1:39
정치병에 걸리면 미숙아 관련 의료비감액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사진찍는것과도 연결이 되는군요. 정책은 정책자체로만 비판하시면 됩니다
22/11/16 11:52
쇼는 쇼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반감을 저렇게 연결해서 느끼면 그것도 받아들여야 하는거 같습니다. 쇼는 원래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성 마음대로니.
그와 별개로 정치기는 한거 같네요.
22/11/16 12:12
이게 정치병으로 보인다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법입니다.
저런 위선을 한다면 비판을 하는 것도 표를 가진 국민의 일원으로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부인)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비판할 생각도 없습니다
22/11/16 12:22
문제될 만한 수준의 비판은 아닌것 같은데
뭔가 본말이 전도되는 느낌은 드네요. 예산 감액 보다 현 대통령 내외가 싫다는 느낌이..
22/11/16 12:55
좋게 본다면 영부인이 아픈 소년에게 희망을 준 점(캄보디아 신문에 나왔습니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좋게 본다면 영부인들끼리 어울리지 않고, 캄보디아 정부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캄보디아가 (국내외 이미지상 보여주고 싶지 않아 꺼릴만한곳)에 갔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국내외 누리꾼들이 지적하는 점이고요)
22/11/16 11:41
김건희 여사 내용 없어도 충분히 정치 이슈로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윤석열 정부의 결정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지적하며 알려진 내용이니까요.
22/11/16 12:03
군인 팬티 값도 삭감하는 정부인데요. 부자는 감세, 부족한 세수는 온갖 복지 지원 줄이고, 민영화... 정말 자식 세대들이 걱정입니다.
22/11/16 11:55
그럼 국회에서 추가편성하거나 증액하면 되지 않나 싶었더니, 우리나라 국회는 삭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회에도 예산편성 권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2/11/16 11:56
....뭐지....
그러니깐...최근 요약이.. 반미 + 숭일 + 중국몽 + 언론통제 + 5공추억 + 저출산장려까지... ...눈문을 다시 써야겠군요...국민대에서 쓰면 너도 박사!
22/11/16 11:57
캄보디아 병원에서는 후원 문의 늘었다고 좋아하고 그쪽 언론도 좋은 반응이 많은거 같은데..
안그래도 깔거 많은 정부인데. 그 껀으로 뭐라하는건 적절치 않은거 같아요.
22/11/16 12:05
캄보디아 정부는 싫어하겠죠. 집주인이 자랑하려고 잔치를 벌여 놨는데, 굳이 보여주기 싫은 데까지 아득바득 기어들어가서 더러운거 동네방네 소문낸 꼴인데요. 그런 행동은 봉사단체가 할 일이지, 캄보디아 정부랑 외교하러 간 정부 일원이 할 행동은 아닌 거 같네요.
22/11/16 12:07
캄보디아 매체, "아픈 소년에게 희망을 전한 한국 영부인" 1면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7362?sid=100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22/11/16 12:29
네 비판할건 하더라도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는게 합리적인 태도라고 생각해서 반가운 댓글이네요.
아울러 지원비 감액은 왜 그랬는지 알려진게 더 없는지 찾아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저도 관련 제도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다보니 아마 내년쯤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2/11/16 12:36
그렇게 보이셨다면 님이 오해하시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굳이 따지자면 전 이준석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윤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그냥 사실관계를 바로 잡자고 글을 썼을 뿐입니다. 제가 뭐 비공개로 간거를 실드치거나, 의료비 감액을 실드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신문기사 공개한거 가지고 왜 이러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2/11/16 12:39
예전에 아주 인상깊은 댓글이 기억나서 그렇습니다.
양산 사저 문제에 대해서 부동산 문제 일으켰으니 다른 대통령은 되고 문재인만은 안된다는 댓글 다셨죠. 똑같은 취지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이 둘은 안된단 말 돌려드리고 싶네요. 이게 왜 인상깊었냐하면 재밌는 논리여서 그렇습니다. 관련한 정책 잘못을 하면 비슷한 건에선 잘잘못을 떠나 까여야한다는 논리여서 기억이 납니다.
22/11/16 12:44
그랬었군요. 비슷한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때의 저도 분노에 찼던거 같습니다. 그일은 저도 반성해야할 부분이겠네요. 암튼 그래서 전글에도 그렇고 제가 님이 김건희라서 안된다고 하는거 까지 태클 걸지는 않았는데요. 제가 반갑다고 한건 전 위에 틀림과 다름님에게 한말이니까요.
22/11/16 12:56
네 근데 이거야 게시판에서 정치색을 띄는 대부분 유저가 그런거 같은데요.
다들 한쪽에만 관대하죠. 님도 마찬가지고. 암튼 정치색 띄는거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그런 와중에 저도 지나친 억까를 한적도 있고 그런 과거의 저를 반성하려고 합니다. 뭐 그런 차원에서 이번건도 지나친 억까 혹은 사실관계가 다른걸 아니다라고 하는것일 뿐입니다.
22/11/16 12:59
보통 반성한다면서 남들도 다 그런다는 지양해야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요.
어쨌든 그런면에서 keke님께서 저런 주장을 하실 자격이 있으신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겁니다.
22/11/16 13:01
남들도 다그런다는거는 정치색을 띄고 자기편에만 관대한걸 이야기 하는거고,
전 이거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불리한건 무플로 지나가는편이잖아요. 제가 반성한다는건 지나친 억까혹은 사실관계가 다른것 가지고 비판한것들을 이야기 하는거지요.
22/11/16 13:03
저도 일반론적으로 잘못에 대한 반성 전 그 문구를 말한거고요.
네 그 반성 이전에 쓰여진 댓글을 말씀드린겁니다. 솔직히 좀 그랬죠.
22/11/16 13:00
잘하는건 잘한다고 해야죠
(이번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 소년에겐 도움이 되었으니깐요) 그 제도에 도움을 받은적이 있으시고 내년쯤 체감할수 있을거라고 하시니 내년에 관련글 부탁드립니다
22/11/16 13:15
네 내년까지 제가 지원받을 수 있는게 있었다면, 그리고 그게 이 제도로 인해서 축소되었다면 아마 관련해서 저도 할 이야기가 생기겠네요.
22/11/16 13:17
어떤 당을 지지한다는게 아무래도 이념보다는 실생활이 더 앞서니깐요
제 아는 분이 하는 일(무슨 일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에서 국민의당이 많이 (매상 올리는걸) 도와주기에 국민의당을 열열히 지지합니다
22/11/16 12:14
정우성씨 말로는 요즘에는 자극적인 장면을 보여주는 방식은 오히려 후원자들의 반감을 사기 때문에 최근에는 빈곤의 제도적인 문제를 함께 개선하자는 취지로 접근한다고 합니다.
22/11/16 13:15
정우성씨의 발언은 예전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와서 했던 말이라서 이번 사안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자꾸 김혜자, 정우성 끌어들여서 이번건을 포장하려는게 못마땅해서 위 글을 썼습니다.
22/11/16 12:27
뭐 전 근데 뭘 해도 되는데 근본적으로 김건희씨가 조용한 내조 그냥 아내로 살겠다 이러면서
지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익스큐즈 좀 해달라고 징징댔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하여 화가 나는거 아닐까 싶어요 Yuji 부터 석 박사 사기범인데 그냥 집에서 강아지랑 살면서 지내던가 아니면 조용히 내조하겠다고 말이라도 하지 말지 지금 하는거는 찍어!찍어! 오 구도 좋아 이뻐 이런거 올려 안올려? 그럼 팬카페 고고 이러니 좋아할수가 없어요. 대한민국 국민입장에서도 창피하구요...지 입으로 나 사기쳤어요 한건데 그런 사람이 가장 대표적인 얼굴로 해외에서 저러고 다니니
22/11/16 12:32
저두 그 부분은 그렇긴한대. 뭐 그렇다고 저 자체로 대통령 아내로써 부적절한 행동이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닌가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22/11/16 12:45
만약 김정숙씨가 영부인 역할 안한다고 했고 당시 정부가 미숙아 관련 지원 삭감했는데 논란이 생기겠죠.
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딱히 논란이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질문 자체가 예, 아니오로 답변되는 질문도 아니잖아요.
22/11/16 12:42
저 자체의 행위를 우선 하려면 조용한 내조 이런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뭐 그런거 다 제치고... 해당 국가에서 익스큐즈 한 사항이면 저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 영부인이 한국방문했는데 국가 프로그램에 빠져서 복지사각지대나 여성인권운동현장에서 사진찍어서 올리면 미국사람들 인식에 아 저나라는...하는 것과 같을거 같아서 애매하긴하네요
22/11/16 12:52
조용한 내조는 언급할때부터 'x나 줘버리지' 였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물론 이미 뱉은 말이 있는 이상 그걸로 비판받는건 어쩔수 없겠죠. 그리고 단순히 사진 올리는거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그게 그 병원 그리고 해당국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거는 크게 고려안하고 단순히 쇼니 빈곤포르노니 이렇게 가는 흐름이 타당한가 싶긴 합니다.
22/11/16 13:00
음.. 애초에 제가 janisuka님에게 단 댓글에 아우구스투스님이 참가하신건대..
제가 이렇게 썼었죠. '저두 그 부분은 그렇긴한대. 뭐 그렇다고 저 자체로 대통령 아내로써 부적절한 행동이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닌가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이걸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서 굳이 부연하면 '저두 조용한 내조를 언급하고 저리 영부인으로써 활동하는 부분은 그렇긴 한대, 뭐 그렇다고 저렇게 병원방문하는 행동을 하는거 자체로 일반적인 대통령 아내로써 부적절한 처신인가라고 하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라고 댓글 단거에요. 즉, 일반적인 대통령 부인으로써는 별 문제없지만, 김건희는 조용한 내조를 언급했었기 땜에 그부분은 그렇다. 그래서 걍 애매하게 보고 있다.. 정도가 제 댓글인데.. 애초에 여기에 그렇게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신건가요? 참고로 김정숙얘기는 정확한 견해가 어떤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여쭤본거라서. 아 저런거구나 싶어서 더 답변을 안단거에요.
22/11/16 13:08
김정숙씨는 안했어요.
근데 ' 김건희가 내조를 언급하고 저러는게 그렇긴 한대, 저런 활동자체가 대통령 아내로써 부적절한 행동은 아니어 보여서 그러려니하고 있다' 라는 댓글에 '김건희가 내조를 언급하고 저런 활동하는게 부적절하다'고 반복하는건 핀트가 안맞는거 같아요
22/11/16 13:11
아 뭐 개인적인 생각은 딱히 참견하고프지는 않고요, 돌려드리면 김건희가 한 행동에 대해 굳이 스스로 인지하면서 일반적인 대통령 부인의 행동으로는 부적절하지 않는단 이야기한것에 갑자기 김정숙 이야기 더한건 정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댓글 수정하셨는데 봤고요. 더해서 예, 아니오가 불가능하게 보인 질문에 그렇게 답변하라 하신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22/11/16 13:17
뭐가 감정 상했는지 서로 약간 날카로웠던거 같네요.
저는 김건희라는 인간이 약속 어기고 다니는 거 자체가 그냥 꼴보기 싫어서 좀 더 민감했던듯 합니다.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22/11/16 13:24
뭐.... 현재 국민이 양쪽으로 갈라진 면도 있구, 정치에서 희망이 보인다기보다는 한심한 부분이 많이 보이다 보니
날카로워지는 지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저두 저도 모르게 자꾸 날카롭게 답변달면서 상대 감정건드리는 부분이 있는점 인지하고 있는데 그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2/11/16 12:36
그니까 우리나라 미숙아 예산은 줄이고 영부인 안한다는 사람이 나랏돈으로 봉사한답시고 사진 뿌려서 캄보디아는 좋아하네요?
어디 나라인지 싶네요. 왜 우리가 잘했다 해야하는지 싶어요.
22/11/16 12:40
단순히 사진뿌리기 위한게 아니라, 그 병원을 방문해서 현재 한국 의료진을 격려하고, 심장병을 앓는 현지아동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발표라서 검증은 필요하겠지만, '해당국가나 병원에서 김건희의 병원 방문에 무척 고마워했다'고 하구요.
대통령 부인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 단순히 어딘가에 방문하는게 그걸로 끝나지 않아요.
22/11/16 12:17
보수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잘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위한 지원책은 경제논리에 맡겨야 된다고 주장하니까요. 물론 선거때는.. 흐흐흐..
22/11/16 12:56
줄어가는 출산율에 득표효율로 계산을 해보면 그다지 총대매고 밀어줘야할 정책은 아닐겁니다. 이런 정책을 무시해 이득을 본다기 보다는 좀더 득표효율이나 정권의 지향점에 해당하는 다른 정책에 힘을 싣다보니 외면되어 빠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고요. 결국 정치적 이해나 티나는 국정방향에상관없이 보듬어야 할 정책들이 있는건데, 대통령이 그런 일에 일부러라도 알아보고 나서서 꼼꼼히 관심가질 기본 성향 자체가 안될겁니다. 그러면 참모나 일선전문가들이 조언을 주거나 밀어붙혀야 할텐데, 윤 주위에 모인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정책보다는 경제 실적이나 권력 확보, 양극화를 통한 시스템 재정비에 촉점을 맞춘 이들인걸로 보여서... 지난 교육부장관 처럼 드러나게 삽질하다보면 철퇴맞고 나가 떨어지는거고, 이번 행안부 장관처럼 일상의 인원통제와 안전보다는 대통령 주변 시위대 관리에 집중하다보면 이태원 참사같은게 벌어지는거고,,, 출산지원 정책도 여성지원 정책과 맞물려 갈등의 요인이기도하고 대통령이던 측근이던 나서서 챙기지 않는 분야라 다른 정책에 밀려 점점 도외시 되가고있다 보이네요.
22/11/16 13:21
각자가 지향하는 정치성향에 따라 투표했기에 정답은 없을 겁니다. 단지 국힘의 윤석열을 택하신 분들이 원하는 사회의 방향이 이게 맞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은 갈릴거라고 생각됩니다. 김건희가 막후의 은둔이라는 약속을 뒤집고 나서는 것이나 윤정권에 기대됐던 부분은 지지부진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서 한참 멀리 가는게 적지 않아서요. 그래도 지난 선택에 대해 문재인 엄벌할수 있는 희망을 갖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래도 이재명보다는 나은 선택이었다 할수도 있고, 아니면 이제라도 실수했다 생각할수도 있고요. 누적되어 임계점으로 향하는 과정일지, 삶는물에 천천히 익혀져 결국 길들여지는 과정일지는 모르겠지만요.
22/11/16 12:32
시험관이나 미숙아 관련 지원처럼 이미 아이를 낳을 마음이 가득인 사람들한테는 지원 미칠듯이 퍼줘도 하나도 안 아까울 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보다 효율적인 사용법이 없을텐데..
22/11/16 12:31
대선 공약 중에 지켜지는게 뭔가 싶기도 하네요..
소상공인 300만원 주는걸로 되겠냐고 그렇게 난리치면서 다 복구 보전 해주겠다더니... https://www.youtube.com/watch?v=ezGQTN993zM [jtbc 뉴스 : 정부 사실살 공약포기 선언] 이러고 있으니...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냥...아마추어...그 이하의 정부이긴해서 좀 짜증이 점점 올라오는중...
22/11/16 12:33
야..이건 좀
저희 아이들이 미숙아로 태어나 병원 생활을 했는대 1주일만에 중간 정산을 하라길래 영수증 맨 앞 숫자가 3 이어서 ' 일주일만에 300만원이 나오다니 ' 하면서 놀랬던 기억이 있고 3백만원이 아니라 3천만원 이어서 2번째로 놀랐고 3천만원중에 의료보험이 2700만원 정도여서 3번 놀랐던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희 애 바로 옆자리 아이가 치료비가 없어서 하늘 나라로 가야했던걸 눈으로봤던 사람으로서 이번 결정은 매우 화가 많이 나네요
22/11/16 13:08
저희 조카도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2천만원이 넘게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거의 다 의료보험이 되서 부담은 거의 없긴 했는데... 저출산이 심각한 이런 상황에서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22/11/16 13:25
문케어는 필시 폐지 해야 합니다. 어차피 유지 못해요.
문케어 이후에 건보료 지출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동안 모아뒀던 곳간 다 털렸어요. 둘 중 하나입니다. 문케어 할거면 의료보험료 올리던지, 의료보험료 안 올릴거면 문케어 폐지 하던지 말이에요.
22/11/16 12:46
노산이면 미숙아나 장애 확률이 올라가는게 사실입니다. 노산 기준이 만35세인데 요즘은 정말 많죠.
미숙아 지원이 더 늘어도 시원찮을판에 답답하네요
22/11/16 12:49
미숙아와 장애아는 궤가 다릅니다
노산으로 인해 둘다 확율이 올라가긴 하지만 미숙아는 말그대로 발달이 덜 됐을 뿐이지 장애아는 아닙니다
22/11/16 12:52
맞는 말씀입니다.
미숙아는 좀 일찍 태어났을 뿐이라 초반 케어만 잘하면 금방 만삭아들처럼 잘 성장합니다. 그러니 초반 케어 잘해줘야죠!!
22/11/16 12:59
기사를 보니 예산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 이상해 추가로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실제로 복지부는 2008년(예산 50억7100만원), 2010년(66억1100만원), 2013년(104억9000만원)에는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긴급 편성해 충당했다. 그렇지만, 2011년(75억7100만원), 2012년(84억5400만원), 2014년(96억1100만원)에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지 못해 의료비를 지원하지 못하고 다음 연도 예산에서 집행했다. 8년전에 이미 96억이 넘는데 작년에 48억, 올해 27억이라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8년 전 대비 국가 재정은 거의 80프로가 늘어났는데 말이죠. 뭔가 예산의 이름이 바뀌면서 잘못 전달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2/11/16 13:04
김건희는 그렇다치고 미숙아 건에 대해 현정부의 높으신 뜻을 이해해 보려고 한다면 지원금 받아가며 미숙아 출산하는거 자체가 '자유' 누릴 자격도 없는 미래의 노오력도 안하면서 세금지원이나 바라는 무임승차자 양산이 될게 뻔하니 능력껏 각자도생 시대에 인구감소고 머고 알빠아니니까 비용에 부담느낄 재산여건이면 애초에 출산 자체를 하지말고 눈치껏 셀프도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군요.
22/11/16 13:05
'복지는 나약한 녀석들이 구걸해서 받아야 한다'는 구 한나라당의 기조를 충실히 이어받은 분들이시니,예상하기 어려웠던 일은 아니겠지요.
그와는 별개로 김건희여사의 영부인활동은 참 없어보이긴 합니다. 남편이 후보로 나왔을 시절에 영부인활동은 없을거라던 말이 단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거 보면 윤대통령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이쪽도 윤대통령의 신뢰성 하락에 일조하는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22/11/16 13:06
근데 요즘 보면....뭐 정게 특성이긴하지만..
윤석열이 개판치는건 이미 익스큐즈되서 오늘도 한건했구만! 하는 분위기인데 김건희나 도사님 건들면 난리납니다.......
22/11/16 14:07
김건희나 도사님 건들면 난리나는 걸수도 있는데
저는 미숙아 지원과 김건희 연결하는게 너무 뜬금없단 생각이 들어요 캄보디아 가서 쇼한거랑 저게 어떻게 연관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그게에 대해서 무슨 말 하면 김건희만 나오면 난리친다고 할거같아 겁나네요.
22/11/16 15:24
국내는 미숙아 지원 줄이고 캄보디아 가서는 공식 일정 제끼고 국민 세금으로 어린아이 구호 쇼 하는건 내로남불이죠.
이게 표면적이고 적나라하게 말하면 뭘 어떻게 건드려도 상대가 방어하기 힘든 부분이라서 엮이면 공격하는거죠. 전 정부 부동산 느낌이기도 하고 뭐 반대편이 방어할 논리가 없는 완벽한 약점이니까요.
22/11/16 16:01
네 저도 싫은사람이라 까는건 환영하는데 방어하기 힘들다고 과하게 엮으면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실드치고 싶은건 아닌데 저 논리는 이상하다 싶어서 얘기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22/11/16 13:19
근데 좀 이상하긴 한게...
그 니큐 비용이 되게 쎄서, 미숙아 한명에만 몇천만원씩 나오는데... 줄어들기 전에도 예산이 몇십억 밖에 안된다..? 다른 별도 비용이 있는거 아닐까요?
22/11/16 13:19
복지부 피셜 그동안 비급여항목이어서 저 지원예산으로 지원이 되던 항목들이 급여에 편입되면서 지원예산의 필요성이 줄고, 또 출산자체가 줄어서 수혜받는 사람이 줄어든거라고 하네요. 오히려 2021년 실제 집행된 예산보다 많이 예산잡아둔거라고..
납득이 가는 설명이긴 합니다.
22/11/16 13:28
그냥 편하게 댓글다는데 근거를 요구하시니.....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4&page=1&CONT_SEQ=373100 봤으니 드리긴 드립니다만 댓글도 무서워서 못달겠네요 이거 참;;
22/11/16 13:36
누군가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라면
그게 본인만의 생각이라면 근거같은게 필요 없죠 하지만 그게 ~하다라는 내용이라면 근거가 있어야 그 "반대의견"에 힘이 실리니깐요
22/11/16 20:36
크크 댓글하나 달기 무서워서 아무한테나 댓글도 못달겠네요 정말.. 엄밀히 말하면 의견에 반하는게 아니고 빈약 한 정보를 보충 설명한 것이고, 설령 반박이라 하더라도 의문이 들면 스스로 찾는정성을 들일 수도 있겠으나 대뜸 근거를 달라는것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갑니다. 저 또한 댓글 달기 무서워 주저하였으나 휴가중님의 친절함에 추천댓글 하나 달고 갑니다.
22/11/16 13:20
미숙아 관련 의료비가 감액됐다는 내용의 게시글인데 정치탭이기도 하고 얼마 전 김건희 캄보디아 연출 사진 논란과도 연관이 있으니 묶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김건희는 그간의 행적과 지난 대선 때 공개된 녹취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기애가 굉장히 강하고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걸 즐기는 타입입니다. 인스타 같은 sns에도 있어 보이는 사진 그럴듯한 사진을 끊임없이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스타 중독이죠.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가상의 이미지를 이용해 자신을 포장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경제적 상황과 안 맞는 값비싼 옷이나 자동차 등을 은근히 보이게 사진을 찍어 계속 올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자신이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즐기고 거기에서 만족을 느낍니다. 자신의 일상 사진을 취미로 올리는게 아니라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행동을 합니다. 본말이 전도된거죠. 타인에게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남들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이미지를 정교하게 연출해 찍어 올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서나 비판 받습니다. 실제 본인과는 다른 거짓된 이미지로 대중을 속여 자기 과시를 하거나 정치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쁜 말로 하면 관종이라고도 하는데 중독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타인 시선끌기용 행동은 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캄보디아의 행적이 논란이 되는건 단순히 사진을 찍어서가 아닙니다. 김건희는 대선 때의 공약을 어기고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건희 관련 기사들을 자세히 보면 김건희의 비공개 행보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사진은 대통령실 제공인 황당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언론사가 대통령실에 사진 내놓으라고 칼 들고 협박한게 아닌 이상 비공개 행보일 수가 없습니다. 김건희가 움직일 때마다 대통령실에서 기획된 이미지와 구도를 연출한 김건희의 사진을 언론에 뿌리고 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사진만 골라 스스로 공개하면서 비공개행보라고 주장하는건 언어도단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본질은 대선 때의 공약을 완전히 뒤엎었다는 겁니다. 김건희 리스크는 본부장이라고 불렀던 것처럼 당시 윤석열 후보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김건희에 대한 공격을 영부인을 없애겠다는 매우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공약으로 정면돌파했습니다. 현재 김건희에 대한 혹독한 비판은 단순히 이러한 중요한 공약을 어겨서 뿐만은 아닙니다. 대통령이 공약을 어긴게 어디 한둘인가요. 영부인을 관리해야 할 제2부속실을 없애면서 기존의 영부인에게 하던 대우들 이상으로 누릴건 다 누리고 기존의 영부인들이 통상적으로 대중에게 노출되는 정도를 아득히 넘어서는 행보를 보이면서 제2부속실 폐지로 그에 대한 기록은 안 남기는 기괴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번 봉사활동도 그렇고요. 더 황당한건 김건희 본인에게 제기된 주가조작의혹이나 논문 표절 허위 경력 의혹 등에 대한 경찰의 소환 조사에는 전부 불응하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말이 의혹이지 사실 증거가 다 있는 것들입니다. 어차피 이번 정권에서 사실상 최고실세인 김건희를 제대로 수사할 일도 없을테고 요식행위에 불과한 단순 조사도 불응하면서 무슨 봉사활동입니까. 법률가 출신 남편을 두고도 아주 기본적인 법도 안 지키면서 정작 가야할 경찰서에는 안 가고 공약대로라면 가지 않아야 될 곳에는 가서 황당한 쇼를 하고 있으니 당연히 비판이 많은 겁니다. 더구나 이 게시글의 기사처럼 정부는 미숙아 의료비 지원 예산액을 삭감하면서 해외에 나가서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지극히 위선적입니다. 국내 영유아와 아동 복지에는 적대적이면서, 대선 핵심 공약을 어기면서까지 캄보디아의 아동 복지에는 관심이 많은척을 하고 있으니 비판이 없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 사실 대통령이 이 공약을 어기는데는 한달이 채 안 걸렸습니다. 당선인 신분일 때부터 핵심 공약을 어기는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4월 초부터 김건희 공개행보가 시작된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사로부터 동시에 터져 나왔었습니다. https://pgr21.co.kr/election/5987?divpage=2&ss=on&sc=on&keyword=%EA%B9%80%EA%B1%B4%ED%9D%AC 위 링크처럼 피지알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었죠. 당선된지 채 한달도 안 되서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엎고 김건희의 공개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가 핵심이고, 기사의 제목 역시 '김건희 여사, 尹당선인 취임 전 공개활동 개시 검토'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달린 엄청난 수의 댓글들은 언제나처럼 물타기를 하거나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김건희는 개와 사진도 못 찍냐며 생뚱 맞은걸 트집잡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죽어라 옹호하고 있죠. 최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판글에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가 김건희가 등장하는 순간 김건희가 본체인 것처럼 시끄러운 상황이 자주 보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부터 '네 김건희 안 찍겠습니다. 김건희는 상식적인 사람이라 호감이 갑니다' 하던 분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 그렇습니다. 'Here is Another 건희사랑' 플랜카드를 써붙여 놨던거나 마찬가지라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22/11/16 13:29
놀라울 정도로 김건희에게 관대하고 또 놀라울 정도로 김건희 보호에 열을 올려서 신기하긴 합니다
누가 보면 대통령실 본체가 사실 김건희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크크
22/11/16 13:32
김건희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인스타 중독 느낌이 드는거 맞아요.
한 장 두 장 올라오는게 적재적소의 자극적인 이미지 관리용이라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죠. 그리고 제 개인적인 편견이긴 하지만, 애초에 연예인도 아니면서 성형수술 많이 한 사람들은 보여지는 이미지에 지나치게 신경쓴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22/11/16 13:37
김건희는 이렇게 공개적인 행보를 해서는 안되는 인물입니다. 소숫점 당선은 김건희가 은둔하겠다는 약속에 의해 그 트리거가 무효화 되며 가능했던 것으로 볼수도 있는 첨예한 대선과정이었는데, 일반적인 대선공약을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조정하거나 무산되는 경우와는 전혀 다른, 대놓고 사기치는 것과 같은 문제입니다. 정치적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김건희는 사라져야 합니다.
22/11/16 13:46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김건희 이 사람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김건희가 대선때 전화 녹취록에서 한 말처럼,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야 아마. 거기는 이제, 권력이라는 게 잡으면 우리가 안 시켜도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 거지.” 정확하게 지금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언론,기관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검찰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김건희가 하는 방식은, 연예인처럼 자기 얼굴과 언론가십을 이용해 소모성 논란을 일으켜서, (절대 자기 목소리, 말은 안들려줍니다) 교묘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고, 자신의 거짓말, 범죄들을 덮으려고 합니다. 김건희 때문에 나라의 정치 시스템이 쑥대밭이 되고 있습니다. 명백한 사실이고, 대한민국 상황이 개탄스럽고 암담합니다.
22/11/16 14:06
저도 공감합니다. 공개적인 행보를 해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이게 전제가 되어 당선되었다고 가능한건데 말이죠. 현실적으로 조정한다 라고 치면 영부인들 단체행사같은데 따라가는 정도나 행보를 해야지 저렇게 [주인공] 이 되어서 개별 프로그램을 하면 사기 라고 봐도 됩니다.
22/11/16 13:21
이게 예산을 줄일 근거 자체는 어느 정도 있는 상황이기는 해요. 줄이는 정도가 너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이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산안 대비 예산집행이 많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예산 자체를 많이 줄이는 분위기인데 그 돈 아껴서 어디다 쓰고 있냐고 생각하면 자꾸 용와대로 시선이 가면서 화딱지가 나는 게 문제죠;
22/11/16 13:44
저런 세세한것들은 소리소문없이 묻힐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처럼..눈에 띄는거거구, 더군다나 지선직전에는 지킨다하더라도
22/11/16 14:09
진짜 저출산에 요새 노산인 부부들 시험관 엄청 하는데 국가지원 가능한 연봉 수준을 알아보니 정말 기준이 낮아서.. 디딤돌 이런거보다도 훨씬 더 낮더라구요 부부합산 건보료 18만 얼마인가 넘으면 지원 없는데, 이러면 진짜 외벌이 연봉 5천만 되도 탈락할 수준일거같습니다 게다가 하필 기준을 소득도 아닌 건보료로 해놔서 본인이 100프로 부담하는 근로자 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들은 그냥 지원 받지 말라는 소리에요
22/11/16 14:01
김건희는 대외활동을 하면 안됩니다.
그걸 공약으로 윤석열이 당선되었다고 봐도 다르지 않다고봅니다. 물론 불가피한 활동이 있을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개별] 대외활동은 하면 안됩니다. 프로그램을 따라가는거야 외교상 이유로 할 수 있는 불가피한 선택인 경우도 많지만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활동하는건 더더욱 하면 안되는거죠.
22/11/16 14:04
근데 정말로 출산율 줄어든게 전정권때문인건가요?
뭐 전정권때 출산율 크게 줄어든건 맞는데. 그건 걍 흐름 자체가 그런거 같거든요. 마치 이번 정권때 부동산값이 내린것처럼..
22/11/16 14:13
5년내에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급격하게 출산율이 줄어든 나라가 있으면 근거를 들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말 찾아봐도 안나와서 그래요
22/11/16 14:29
한국이 크게 줄어든건 맞는데 그건 걍 흐름 자체가 그런거 같다는 말에
전세계적인 흐름입니다 라고 댓글을 다셨지요 그럼 전세계적으로 한국만큼 크게 줄어드는게 흐름이다 라는 주장으로 쓰신거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요. (출산율이 줄어드는것은) 전세계적인 흐름입니다 라고 쓰셨을수도 있지만 대댓글이기 때문에 저렇게 해석했어요.
22/11/16 15:35
한국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Miwon님이 애기하셨습니다
저는 전세계적인 흐름이라고 애기했죠, 즉 저는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줄어든다는 뜻으로 애기한것인데 그걸 슈터님은 전세계도 출산율이 대한민국처럼 줄어든다고 생각하셨군요 과한 해석이십니다.
22/11/16 14:08
요즘 피지알 정치게시글이 너무 치우쳐있어서 더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정치란게 한쪽만 잘못한다는 건 있을 수 없고 장단이 있는 건데.. 그래서 더 피곤한가봐요
22/11/16 14:15
그러게요. 본의 아니게 오해하실수도 있겠네요. 본문내용은 공감하고, 충분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극단은 만나면 피곤해지는 거 같습니다.
22/11/16 15:37
어떤 의견에 대해 반론을 할 수 있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반론하시면 상대도
그 극단적인 반론에 대해 극단적으로 반론하게 만드는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극단적으로 반론) 하지 않으면 상대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것으로 생각하거든요
22/11/16 14:17
정치탭 누르고 글 보면 곧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이해 못하시거나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저와 보는 시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22/11/16 14:24
Rio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인데, 전 5년마다 양쪽을 번갈아 찍습니다. 댓글에도 있지만, 정치는 늘 잘하거나 늘 못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단편적인 것만보고 단정하는 건 좀 거북하네요.
22/11/16 15:33
덧붙이자면 이번 정부뿐아니라 지난정부 지지난 정부에도 야당지지자들에게 비판과 비난받았는데, 새삼스레 요즘 피지알이 치우쳐졌다니 라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22/11/16 15:12
정게분리는 힘들것 같은게 관리가 힘듭니다.
일단 관리자 할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고요. 거기다가 한다는 사람이 있어도 쉽게 받기에는 여러 가지로 따져볼게 많습니다. 자격요건은 높은데 지원자는 없는느낌이라서요.
22/11/16 15:18
그냥 궁금한 부분이 지난해 그리고 올해도 한쪽이 특히 집권세력이 까였고 또 15~16년쯤도 그랬거든요.
이번이 유독 그렇게 느끼신 건지 아니면 매번 그러신건지 궁금하네요. 더욱이 한쪽이 까일 상황의 글에서 양비론성 댓글엔 어쩔 수 없이 비판이 붙을 수 밖에 없는건 양해부탁드리고요.
22/11/16 15:23
제가 여기 온 게 2017년8월이고 게임게 정도나 롤 관련 글 좀 보다가.. 자주 드나들게 된 건 2020년 코로나19 관련 글이 많아진 뒤부터인 거 같아요. 이정도면 답이 되셨을까요?
22/11/16 15:25
그러면 이해됩니다.
오히려 전보다 훨씬 덜 치우처졌다고 생각되거든요. 단적으로 보면 저 역시도 전에 비하면 얼마나 순하게 댓글다는데요.
22/11/16 14:18
올해 공수교대됐으니 지지성향에 따라 수비가 공격이 되고 공격이 수비가 된거 아닐까 합니다. 억울할수도 있습니다. 나는 여가부폐지나 소상공인 지원같은 국힘쪽 공약때문에 찍었는데 저것들 공약 지키는거 하나없는데 지지했다고 커뮤에서 조롱까지 더블로 쳐먹으면 속터지죠.
22/11/16 14:50
피지알 정치게시글이 치우치지 않았던 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요...
치우치는 방향이 매번 조금씩 달랐을 뿐, 딱히 밸런스가 맞았던적은 없습니다.
22/11/16 14:17
이것 뿐만 아니라 사방데서 예산 줄인다는 소리밖에 없는데 언론이며 커뮤며 모든면에서 매우 낙관적입니다
인간의 뇌라는 게 한 번 세뇌시켜 놓으면 쉽게 바뀌질 않는 모양입니다
22/11/16 14:24
이게 소득 기준에 따라서 지급 여부가 달라지는데 지원 비율을 올리든 지원 대상을 늘리든 할수도 있는 사안 같기도 합니다.
22/11/16 14:35
복지부 설명을 보면 예산을 줄인게 당연하다. 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좀 애매합니다.
당연히 말도 안되게 예산을 갑자기 절반을 줄이지는 않았겠죠. 최소한 배경은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썩 납득이 되는 내용인가. 라고 하면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복지부는 매년 수혜대상자가 8~9천명 수준이고, 예산 실집행액이 2,619백만원 수준이니 그에 상회하는 내용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즉, 수혜대상자를 현실적으로 추계하고, 지원수준을 예년과 동일하게 편성했다. 라는것인데, 막상 수혜대상자는 2020년보다 2021년에 수백명 수준이지만 늘었고, 예산 집행액도 좀 더 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자체는 맞는것 같지만 매년 몇백명 수준은 오락가락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예산을 너무 타이트하게 편성하는게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2019년 수준으로 대상자가 몇백명만 늘어나도 예산이 부족해지는데요. 통계상 저체중아, 조산아 수는 합계 4만명이 매년 넘었고, 실제 수혜자는 8~9천명 수준입니다.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지원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예산 집행율이 70% 수준이라서 예산을 줄였다. 라는건 뭐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을수도 있지만 매년 집행액이 몇억씩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갑자기 실집행액에 맞추려는 시도가 가능한건가 싶습니다. 줄이더라도 42.9%씩 줄일게 아니라, 좀 덜 줄였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경제적 사정으로 실제 미숙아 수의 20% 수준만 수혜를 받고 있다면, 요즘같은 저출산 기조에서는 예산을 줄일게 아니라, 수혜대상을 늘려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22/11/16 15:30
허위이력, 허위학력, 논문표절, Yuji 드립, 주가조작, 개사과 등등 온갖 구린 것만 있고
그런걸 뒤덮을만한 대단한 공도 없는데 도대체 김건희의 무엇이, 심지어 윤석열은 까이든 말든 알바노 하던 사람들이 건희수호를 외치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진짜 그냥 얼굴 예쁘다고 좋아하는건가.
22/11/16 15:45
릴, 릴렉스 하세요
3분 5초부터 보시겠어요? 언제나 옳은 3호기 https://www.youtube.com/watch?v=QfXUrTxMA-k&t=395s
22/11/16 18:02
죄송합니다란 댓글을 많이 봐 왔는데요
그와 별개로 윤석열님의 의견은 어떠실까요? 다른 글에서도 의견 다시는것이 어떨까요? 박근혜님은 가끔가다 본인의 의견도 다시던데 말이죠
22/11/17 07:05
신생아집중치료실 주요 비급여 항목*의 건강보험급여화(’16년~) 이후 본인부담금경감으로 인해 수혜대상자의 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함
* 뇌초음파, 복부 초음파, 심장 초음파 등 - 더불어,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해 전체 미숙아(저체중아, 조산아) 수 역시 감소하는 추세(아래표 참조)임 라고 쓰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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