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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3 14:33:52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이태원 참사 유족에 10억원 전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809

예장백석, 6개 교단 통합. 1천여 교회 가입
https://www.google.com/amp/s/www.christiandaily.co.kr/amp/news/119911
총 8천여 교회가 되었음

대구동신교회(예장합동) 문대원 담임목사 위임
권성수 원로목사님 은퇴후 6개월간의 담임목사 공백을
문대원 목사님이 위임 받으시며 마무리하게 되었음
총신대 신학대학원 편목 과정 통과. 아직 기사가 뜨지 않아 수동으로 입력

누가복음. 탈북민 참여 번역판 작업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601
2024년엔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거라고 합니다

서울장신대학교 2023년부터 야간 신학대학교 운영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649

캠퍼스가 경기 광주에 있고 야간 신학교는 서울에 위치합니다. 여담으로 마커스워십 찬양 인도자 심종호님은 지난학기를 끝으로 예배 찬양사역대학원 강사 사임
(예장통합,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다름)

서울고등법원 .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담임목사 지위 인정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728

한신대학교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출범(기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4405?sid=103

개그맨 오지헌 집사 작은교회 청년들 위해 간증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960

새로남교회. 연탄 전달 봉사 11년째 이어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974

이동환 목사 동성애 찬성 관련 항소 기각(기감)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9539

예장고신, 목회 대물림 관련 규정 개정안 통과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9507
미자립교회에 한해 대물림 허용 안을 총회에서 논의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11명 당선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8822

예장백석 목회자 연금제도 시행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0784

복된 주일 되세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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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2/11/13 14:40
수정 아이콘
아들한테 사업 물려주기 성공!
SAS Tony Parker
22/11/13 14:42
수정 아이콘
통합총회는 각성해야...
jjohny=쿠마
22/11/13 15:08
수정 아이콘
이동환 목사님 지인이고, 이동환 목사님 재판기간 내내 감리교인으로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지금은 가정사정상 장로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재판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좀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많았는데, 암튼 앞으로를 위한 교훈이라도 남길 바랍니다.
살려는드림
22/11/13 15:3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편의점보다 더 많은..
계층방정
22/11/13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적으로 미자립교회가 목사 자식 외에 다른 목사를 데려오지 못한다는 얘기는 알겠는데, 그렇다 해도 미자립교회 내에 목사 가족 외에 다른 구성원들에게 차기 목사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사 가족에게만 미자립교회의 모든 짐을 지우는 것 같아요. 이게 좀 민감한 얘기인데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혹은 '정인이 사건') 범죄자가 아직 독립하기 전 목사 자녀로서 교회 운영에 많이 관여한 정황이 있는데, 큰 교회건 작은 교회건 목사의 가족들이 교회의 짐을 많이 지도록 강요하는 환경이 목사와 그 가족들을 피폐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13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 구성원중에 목사안수 받을 사람이 있을 가능성과 그 사람이 그 교회를 맡아줄 가능성을 생각한다면...흠
자식도 할까말까할마당일텐데...
SAS Tony Parker
22/11/13 15:47
수정 아이콘
그 다른 사람이 신학대학원 과정을 해내고
목회학 석사까지 해낼수가 있냐가 문제겠네요
신대원이 생각보다 졸업이 어렵습니다
계층방정
22/11/13 15:53
수정 아이콘
졸업이 어렵다는 건 목사 자녀도 마찬가지죠. 어렸을 때부터 목사 자녀로서 기대를 받고 자라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그게 목사 자녀를 비뚤어지게 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제도적으로든지 문화적으로든지 미자립교회의 차기 목사라는 부담을 목사 자녀뿐만 아닌 교회 구성원 전체적으로 나눠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합니다.
이건 즉흥적인 방안인데, 장학금을 주고 목사가 될 때 부임할 교회를 지정하는 조건으로 일정 기간 그 교회를 떠나 있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SAS Tony Parker
22/11/13 15:54
수정 아이콘
부임 지정 장학제라.. 호오 괜찮아보입니다 크크
jjohny=쿠마
22/11/13 15:55
수정 아이콘
요즘은 교회수 대비 신학교 졸업자 수가 관리가 안돼서, 그 미자립교회 담목 자리조차도 부족해져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교단/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실제현장에서는 어떤가 좀 궁금하네요
오타니
22/11/13 15:53
수정 아이콘
미자립교회 농촌교회는 담임목사가 은퇴하면 청빙할 목사가 없습니다. 지원하지 않죠.

당회가 없는 2~30명내외의 자립되지 않은 교회는 세습이 아닌경우 교회가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시장논리로 폐지될 교회로 봐야될 수도 있지만, 사실 시골목회나 미자립목회는 그 자체로 헌신이기 때문에 그 한 사람이 사라진 그곳의 성도들을 생각할때 말씀 사역자가 존속되는 것이 또 맞기도 해서 어렵죠.

세습의 문제는 대형교회죠.
계층방정
22/11/13 15:56
수정 아이콘
저는 미자립교회가 목사 자녀 외에 다른 목사 후보자를 내부적으로 길러내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jjohny=쿠마
22/11/13 15:57
수정 아이콘
그것이 미자립교회니까요...?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오타니
22/11/13 16:05
수정 아이콘
청년이 없...
있으면 미자립이 아닌..
닉네임을바꾸다
22/11/13 16:08
수정 아이콘
아...
계층방정
22/11/13 16:08
수정 아이콘
진짜로 청년이 목사 자녀 말고 아무도 없으면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그런 교회라면 언젠가는 그 세습받은 목사 자녀만 남는 교회가 되죠. 결국은 연명치료에 불과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13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때까진 남아있어야한다 그리 볼 수 있겠죠...닫을땐 닫더라도 신도가 남아있는한...
정말 자식도 못해먹겠다라면 그자리에서 닫히는거겠지만요...
22/11/14 09:22
수정 아이콘
교회유지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그 동네 신도가 있으니까 그 분들을 위해서 하는 개념이죠.
돈벌려고 하는 장사면 연명 치료니까 바로 접는게 답이겠지만... 결말이 뻔히 보여도 봉사한다는 개념으로 하는거라
22/11/13 20:41
수정 아이콘
중소형교회만 되도 가능한 주장인데, 미자립교회에서 할만한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자립교회란건 말 그대로 외부지원없이 교회 유지가 어려운 경우를 말하는거라 다음세대는 고사하고 현세대 성도들도 거의 없는 경우니까요.
록타이트
22/11/14 10: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는 좀 더 극단 적으로 목회직이 메리트가 생기는것 자체를 문제로 봅니다.
jjohny=쿠마
22/11/15 18:01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강도권(좀 더 넓게 보면 '목회자'라는 이름에 부여되는 목회권 그 자체)이 인정되는 신앙 공동체에서는, 목회직이 어느 정도라도 메리트를 가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남들에 비해 더 많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더 많이 가르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적지 않은 메리트니까요.

이걸 '구분된 목회직을 없애는' 방향으로 해결하는 신앙 공동체들도 있지만, 꼭 그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신앙 공동체들이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할 리스크 또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록타이트
22/11/16 00:59
수정 아이콘
강도권을 근대 신학 학위와 결부시킨 것은 성경적인 근거 없이 전통에 기댄 악습이라고 봐요. 목양권에 딸린 강도권, 교훈권, 성례권, 축도권 모두 목사에게 국한될 이유가 없는 practice들이죠.
계층방정
22/11/13 16:04
수정 아이콘
좀 무거운 주제인데, 얼마 전에 '이교에 물든 기독교'라는 책을 읽고 '유기적 교회'라는 운동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꽤 과격한 메시지가 많이 들어 있어서 저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책에 있는 주장을 다 긍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개는 새겨들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목사는 비성경적인 직임이라는 주장인데, 더 자세하게 파고들면 현대의 목사는 초대교회 사도보다도 더 과중한 짐을 짊어지고 있는 직임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목사란 직임은 사람 잡는 직이고 초대교회의 '목사'와는 이름만 같을 뿐인 다른 직이며 이런 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하실 리가 없다는 거죠. 목회 세습의 문제에서, 현대 목사가 과연 제대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직임인가는 반드시 살피고 넘어가야 합니다.
엔지니어
22/11/13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한 2~3년전쯤 그 책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경험했죠.. 흐흐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책중 하나입니다.
저도 그 책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단순 목사에 대한 비판 뿐 아니라 교회의 모습이나 예배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구스티너헬
22/11/13 20:37
수정 아이콘
원래 개신교 초기 교회는 목사가 따로 없죠
장로중에 한명이 목회일을 보는거고 이 또한 돌아가면서 보는거죠
초기 개신교는 성직자를 불허했고 그건 아직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목상..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죠
맛난스콘
22/11/14 11:13
수정 아이콘
총회 헌법(통합)에 따르면
목사는 장로의 한종류입니다.

제22조 항존직
항존직은 장로, 집사, 권사이며 그 시무는 70세가 되는 해의 연말까지로 한다. 장로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1. 설교와 치리를 겸한 자를 목사라 하고,
2. 치리만 하는 자를 장로라 한다.
단, 항존직에 있는 자가 사정에 의하여 70세가 되기 전에 은퇴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소속치리회의 허락을 받아 은퇴할 수 있다.
록타이트
22/11/16 01:02
수정 아이콘
모든 운동은 조직화 되고, 조직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조직의 쇄락을 양분삼아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는 순환이죠. 카톨릭을 개혁한다는 명문하에 개신교가 나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며, 개신교 또한 동일한 의미의 개혁을 피할 수 없을겁니다.
강가딘
22/11/13 16:48
수정 아이콘
개신교 종파 중에 중앙집권적 성격이 강한 교단(성공회 재림교회 구세군)의 경우 목사를 중앙 교단에서 임명하고 임기채우면 다른 곳으로 인사이동 시키는 식으로 하던데....
개교회주의인 타 종파들은 못하는걸로...
SAS Tony Parker
22/11/13 16:58
수정 아이콘
임기제 도입은 안될겁니다
8시 53분
22/11/13 17:21
수정 아이콘
감리교 감독선거는 한표차로 당락이 갈린경우도 있네요. 친구 목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감독후보 목사님들이 엄청 찾아왔다고 하던데.
한표차로 떨어진 목사님은... 한표의 중요성 짤이 생각나네요 크크.
SAS Tony Parker
22/11/13 19:19
수정 아이콘
한표 크크크
동점이면 결선 투표라도 할건데..
동년배
22/11/13 17:53
수정 아이콘
최초 번역된 성경이 말투도 고투이지만 애초 평안도 사투리로 번역되어 지금 남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게 당연하고 그래서 원문을 지금 대한민국 표준어로 직접 번역한 표준 성경이 있는데 평안도 사투리 성경을 지금 표준어로 일종의 중역 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비신자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계층방정
22/11/13 18:1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나온 본문만으로 보자면 표준어가 아니라 평안도 사투리를 현대적으로 정서한 것 같고, 평안도 사투리에 익숙한 북한 출신을 대상 독자로 한 것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3/02/06 16:19
수정 아이콘
사실 문화어(북한 표준어)가 평안도 사투리 라기보다는 일제시절 한글학회가 만든 표준어가 밑바탕이라 꽤 많이 다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평안도사투리 러시아어등이 들어가긴 했지만 평안도 사투리하고는 다르죠.
22/11/13 18:19
수정 아이콘
>> 또 “피고인 측은 교회 사역자로서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들을 일반 사람들처럼 똑같이 축복했다며, 이는 동성애 찬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기감 측의 ‘축복’ 규정에 따르면, 죄로 규정한 동성애 등을 축복한 사람의 행동이 결코 격려의 행동이 아님을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 아울러 “기감 교리와장정은 범죄자를 단지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돌이키고 회개할 것을 촉구하며 죄를 뉘우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 기감 ‘교리와 장정’(교단법) 제7편 재판법 제1장 제1절 제3조는 일반 범과의 하나로 ‘마약법 위반, 도박 및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제8항)를 꼽고 있다. 여기에 해당할 경우 ‘정직, 면직 또는 출교에 처한다’(제5조 제2항)고 규정하고 있다.

아주 웃기고들 있네요. 전근대의 문드러지다만 지푸라기 같은 것들이 자기네가 뭐 대단한 존재나 되는 것마냥 죄네 범죄자네 하고 있나요.
SAS Tony Parker
22/11/13 20:18
수정 아이콘
교단 법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수 개신교단에서 동성애 찬성은 징계 대상이라
jjohny=쿠마
22/11/13 21:47
수정 아이콘
그걸 제일 먼저 입법한 게 감리교라는 게 아주 쪽팔린 거죠.
SAS Tony Parker
22/11/13 22:07
수정 아이콘
컥..
똥진국
22/11/13 19:56
수정 아이콘
시골교회 중에서 작은교회들의 상당수는 청년이 목사 자녀 말고는 없는 수준이죠
예배 시작할때와 끝날때는 다들 자리에서 일어서서 찬송가를 부르는데 교인들이 대부분 노인들이라서 반 정도는 일어서지 못하더군요
대표 기도할때도 자리에 앉아서 마이크를 건네 받아서 기도하고

근데 목사 자녀가 그 교회를 물려받는다?
글쎄요
어차피 다들 노인들이라서 목사가 사망하면 교회는 문닫아야 합니다
교회 운영할 돈이 없어서 농사를 지어서 교회 운영비를 마련하고 목사의 자녀들이 번 돈이 교회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시나 시골이나 작은 교회는 목사 자녀가 물려받는 그런건 거의 없습니다
교회도 부익부 빈익빈이라서 큰교회로는 사람이 몰리고 작은교회는 갈수록 사람이 빠져나가거나 저렇게 고령화되면서 사라지는게 현실입니다

작은 교회 목회자의 자녀들 중에서 목회를 물려받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극소수의 몇몇이나 물려받지 대부분은 그럴 생각이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한국사회 고령화로 인한 일이기에 이걸 좋다, 나쁘다, 맞다 틀리다로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게 한국사회가 어떻게 흘러갈지를 미리 보여주는 것이기에 이를 보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표본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만...
SAS Tony Parker
22/11/13 19:59
수정 아이콘
그 청년들도 보통은 대입과 함께 도시로 간다는..
VictoryFood
22/11/13 20: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자녀가 물려받는 교회가 후에 성직자 가문이 되어 신자들의 후손을 농노로 부리게 되는데...
똥진국
22/11/14 11:46
수정 아이콘
'후 신성 로마 제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만...
22/11/14 04:09
수정 아이콘
사족인데 만약 예수가 환생하고 그걸 증명하면 저 모든 교회가 한 단체로 통합할수 있을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14 04:41
수정 아이콘
예수 제자들도 서로 포지션 가지고 싸운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하물며.. 인간을 만만히 보면 안됩니다?
무한도전의삶
22/11/14 07:22
수정 아이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란 소설에 예수가 다시 찾아오지만 대주교는 자신들의 권력과 권위가 사라질까 예수를 감금합니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22/11/14 08:2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증명 전에 묻으려고 하겠죠
트라팔가 로우
22/11/14 08:18
수정 아이콘
카이캄은 개신교에서 어떤 위치인가요? 친구가 전도를 계속 하려는 편인데 다니는 교회가 인터넷찾아보니 논란이 좀 있었던 것같던데, 카이캄쪽이더라구요
jjohny=쿠마
22/11/14 08:50
수정 아이콘
원래 한국에서 많은 교회들이 교단별 차이보다 개교회별 차이가 더 큰 편이긴 한데요(같은 교단 내에서도 편차가 큽니다)

카이캄은 교단에 따른 공통분모가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보시는 게 더 편할 겁니다.

즉, 카이캄 소속 교회라는 점 자체가 알려주는 정보는 별로 없다고 보시는 게 낫고, 그냥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가 중요합니다.
록타이트
22/11/16 01:04
수정 아이콘
교단과 신학교를 가지고 신앙의 건정성을 판단하는건 편리하지만, 어찌보면 성경에 대한 무지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아우구스투스
22/11/14 18:35
수정 아이콘
오 모아보니 재미있네요
SAS Tony Parker
22/11/14 19:25
수정 아이콘
한번씩 모아서 볼 분량은 충분히 나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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