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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6 15:11:35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서울신학대학교(서울신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산하)
여자 기숙사 리모델링 (금 7억원, 중앙성결교회 헌금)
1987년 개관 이후 리모델링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13

예장고신 SFC 폐지 1년간 연구 결정, 목회자 훈련원 설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장 권오헌 목사)이 총회 전부터 교단 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학생신앙운동 SFC(Student For Christ) 폐지안’에 대해 연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지속적인 다음세대 복음화율 감소 현실에 적극 대응해나가기 위해 ‘다음세대 훈련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예장고신은 미래정책연구위원장 손현보 목사가 청원한 SFC 폐지 청원건에 대해 학원선교 강화와 대안 제시를 위해 전국학생신앙운동지도위원회의 상임위원과 위원 및 각 노회 SFC 지도위원장에게 맡겨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https://www.google.com/amp/s/m.kmib.co.kr/view_amp.asp%3farcid=0017497409

군승 출신 이정훈 교수 목사안수 받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회장 김승욱 목사, 이하 카이캄) 제46회 목사안수식이 10월 24일 오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과거 불교 군승 경력을 가진 이정훈 교수는 안티기독교 운동에 앞장서다 극적으로 회심한 뒤 성경적 세계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횃불트리니티대에서 MTS(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 사회과학부 법학 교수, 엘정책연구원 원장, 성경적 세계관 교육기관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0642

2024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 선임

'2024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22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 의장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총무에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 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는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15040/20221024/2024-%EB%A1%9C%EC%9E%94%EB%8C%80%ED%9A%8C-%ED%95%9C%EA%B5%AD-%EC%A4%80%EB%B9%84%EC%9C%84-%EC%9D%98%EC%9E%A5%EC%97%90-%EC%9C%A0%EA%B8%B0%EC%84%B1-%EB%AA%A9%EC%82%AC.htm

관련글

https://pgr21.co.kr/freedom/96169?divpage=19&ss=on&keyword=sfc

SFC 존립 찬반

https://pgr21.co.kr/freedom/96292?divpage=19&ss=on&keyword=%EB%A1%9C%EC%9E%94

로잔 운동

한 교회에서 7억을 내놓는것도 놀랍고
군승이었던분이 정통신학 공부해서 목사안수 받는것도 놀랍고...
SFC는 끝까지 가봐야 알고
문대원 목사님은 2년새 교계 위상이 말도 안되게 올라오셨네요 원래 아프리카에 계셨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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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2/10/26 15:20
수정 아이콘
뭐 좀 큰 교회면 이런거 할건데 좀 모아봅시다하면 7억이야...
똥진국
22/10/26 15:21
수정 아이콘
기도하거나 설교할때 무의식적으로 불경을 읊는 일도 가끔 발생하겠군요
목사님 반가워요~할렐루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하면서 합장하실거 같고
개신교들 한탄하면서 아이고~주여~이러는데 저 목사님은 아이고~ 나무아미타불~ 이러실거 같고
22/10/26 17:19
수정 아이콘
스님들도 성경공부 하시는 분 많이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들도 공부 많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SAS Tony Parker
22/10/26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킬링타임용으로 법회 보기도 합니다 크크
계층방정
22/10/26 15:25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은연중에 SFC 폐지가 종교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적인 문제에 가깝다는 게 표출되는군요. 목사들의 정치관을 일방적으로 이식하는 게 참 기독교의 가르침인가요.
SAS Tony Parker
22/10/26 15:27
수정 아이콘
휘둘리는 순간 교단은 변질되는거죠
계층방정
22/10/26 15:37
수정 아이콘
저는 목사와 평신도를 분리해서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당위고 현실은 분리되어 있으니 더하자면 목사와 평신도 간에 정치적으로 괴리가 실존한다는 통계가 존재합니다. 전광훈 목소리가 큰 것도 그 영향이고요. 사실 전광훈은 어느 정도 대중선동에 능하다는 거 빼면 그가 주장하는 정치적 흐름의 본체가 결코 아닙니다. 아바타죠.
SAS Tony Parker
22/10/26 15:38
수정 아이콘
전씨는 그냥 볼륨 높은 스피커죠 크크크크
jjohny=쿠마
22/10/26 15:28
수정 아이콘
이정훈 교수는 개종한 지도 오래 됐고, 이제 워낙에 빅네임이라서 '승려 출신'이라는 이력이 전혀 특별할 게 없는(굳이 말하자면, 훈장에 가까운?) 사람이죠.

이 양반 싫어하는 입장이라서 그렇겠지만, '어차피 지금도 여러모로 충분하고 넘칠텐데 뭐하러 목사 안수까지 받나' 싶은 비뚤어진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뭐 높으신 분들의 뜻은 우리가 알 수 없으니, 그러려니...
SAS Tony Parker
22/10/26 15:30
수정 아이콘
굳이 싶긴합니다 강도권 때문인가..
jjohny=쿠마
22/10/26 15:31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렇겠지만... 이정훈 교수 이름값 정도면 목사 라이센스 없이도 강단에 서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텐데 말이죠.

그 판의 빅네임들이 거의 다 목사이다보니, 아무래도 목사 빅네임들 사이에서 뭔가 아쉬움을 느꼈던 건가 싶기도 하고요.
계층방정
22/10/26 15:41
수정 아이콘
안수를 준 단체가 초교파교회연합인 카이캄인 걸 감안하면 그쪽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jjohny=쿠마
22/10/26 15:46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다만 그러면 새로운 물음표가 생기는 게, 얼핏 알기로는 카이캄은 교단 자체의 역할이나 구조가 다른 교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카이캄 내에서 뭔가 의미? 필요?가 있을 만한 지점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카이캄 연합회장이라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굳이...?

암튼 뭐 가만 생각해보니 굳이 깊게 고찰할 이슈가 아니네요 크크 호감인 양반도 아니고...
22/10/27 09:44
수정 아이콘
카이캄은 느슨한 연합체라서 카이캄에 속해 있는 개교회들끼리 영향력을 주고 받는 일은 없습니다.
교단처럼 공동의 뜻을 가지고 단결하는 부분이 아예 없어요.
jjohny=쿠마
22/10/27 10:2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다고 알고 있어서 위 가정도 좀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암튼 뭐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흐흐...
오타니
22/10/26 16:56
수정 아이콘
보통 연구하기로 하다 라고 유안건으로 남기는 것은, 받지 않겠다는 말이죠. SFC는 관계자가 많기 때문에 결국 존속하리라 봅니다.
오히려 다음세대훈련원이라는 것 자체가, 세계로교회를 비롯한 대형교회 몇몇 목사님들의 입맞에 맞는 부목사키우기 프로그램이라 배척받을 확률이 높죠.
물론, SFC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좀 성찰을 빡시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SAS Tony Parker
22/10/26 17: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고신에 필요한 기관인게 훈련원이지만
입김이 너무 들어가면 의미가 없죠
22/10/26 17:23
수정 아이콘
하긴 선교단체가 선교에 대한 흔적(행동은 그렇다 치고 고민도)이 없으면 좀 그렇죠.

전 교회도 선교단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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