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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16:06
4선의원답게 굉장히 품위있고 정중한 표현을 쓰시는군요...시의 품격이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카메라 돌아가는곳에서 저런 표현을 써도 뭐 상관없겠죠?? 다음에도 뱃지는 달테니까요..
22/10/07 16:17
강릉은 새벽에 18전비에 현무 떨어졌는데도 국뻥부가 쉬쉬하며 아침까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전쟁난거 아니냐 온갖 유언비어 퍼지고 있었는데
저건 저기서 저러고 있네
22/10/07 16:27
맞아요..
영상에 남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정치인은 신념이 있고 일관성이 있어야죠.. 그저 봉급 좀 받기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그래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와 본인의 궤적을 버리면 안되죠.. 정의당 있다가 민주당 있다가 그러면 되겠습니까?? 이건 뭐 무슨 뻐꾸기도 아니고.. 암요 암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새누리당 탈당->바른 정당 입당->자유 한국당 복당-> 무소속 출마->국민의 힘 복당 이런분도 있는데 어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뻐꾸기라고 시원하게 일침 날려주시겠죠..?
22/10/07 16:28
누가 보면 약탈 전쟁에서 이긴건 줄 알겠어요.
대선 이겼으니 자리도 다 먹고, 이권도 다 챙기고 해야하는데 눈치없이 안비키고 뭐함? 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22/10/07 16:35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였으면 혀깨물고 자살한다." 직전에 살짝 멈춥니다.
수위가 아슬아슬한데, 논란은 되지만 문제는 되지 않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지른 거죠. 차라리 아무말대잔치 하다가 실언에 막말이면 원래 그러려니 하겠는데, 윤석열에게 본인이 열성지지자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고심해서 내뱉은 문장이란 게 더 안타깝습니다.
22/10/07 16:42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및 재판결과에 따르면 전정권 알박기는 당연히 yuji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점잖게 사퇴종용도 아니고 폭언을 하시네
22/10/07 16:52
지역구가 지역구라 심판 받을일도 없겠다. 부정취업시켜도 갈!!! 한번하면 끝이겠다. 최고존엄에게 절대충성만 하면되니 정치 참~ 편하다~
22/10/07 17:24
말이 거칠어지시는걸 보니 무언가 힘드신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잘 돌아가는 집은 굳이 증명하려 하지 않는데 정권의 성공을 위해 본인이 굳은 역할을 굳이 짊어지시는거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는가 보지요 체리따봉부터 당대표레이드 직무대행 원내대표 사퇴까지 일련의 사건을 보면 20만 유권자의 마음은 얻어도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는 고된 일인가 봅니다
22/10/07 18:20
(수정됨) 전정권 임명직들이 자리 깔고 버티는거 자체에는 저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저렴하게 말하는건 저걸 원하는 유권자들이 있다는 말이겠죠. 결국 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들은 본인의 행동이 당선에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될때만 변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잘 판단하는 수밖에 없는거죠. 개인적으론 정권이 바뀔경우 대통령 임명직들은 일괄 사직서 내고 재신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2/10/07 19:59
현실적으로 지금은 서로의 이해관계때문에 시도조차 못할거같습니다.
민주당 :현재 기관장들 보호 국민의힘 :법률의 소급적용은 불가능하니 차기정권에서 쓸려나갈일만 있음
22/10/07 18:21
문재인씨는 취임 초에는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악습을 끊겠다고 했지만 5년 내내 캠코더 인사들을 공공기관 요직에 대거 꽃아넣었죠..
얼마저 뉴스 보니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인 김영문인데 이 사람이 문재인씨 고등학교 후배이고 문재인 정권에서 관세청장 한 사람이더라구요 놀라운건 직무계획서에 아는 것이 거의 없고 관련 분야 경험도 전무한 상태라고 했는데 합격했다죠? 낙하산을 꽃더라도 어느정도 전문성 있는 사람을 꽃아야 하는데 좀 심하긴 했습니다. 어쨋든 문재인이 임기 얼마 안 남긴 순간까지 낙하산 줄줄이 뿌리고 간 쓰레기짓을 하긴 했지만 낙하산들 임기는 지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권성동이 말을 심하게 한 건 잘못한거고 더 이상 낙하산들 자극하지 않고 가만히 두길 바랍니다.
22/10/07 18:43
법으로 보장된 공공기관장 임명권을 쓴 건 쓰레기 짓이고, '법으로 보장된 임기 중에 사표 안냈다'고(?) 막말한 건 그냥 잘못이죠.
암요...
22/10/07 19:26
(수정됨) 비교가 잘못되었네요
본인이 법으로 보장된 공공기관장 임명권을 쓴 걸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캠코더 인사를 한 걸 비판하는겁니다만. 아무리 임명권이 본인에게 있어도 관련 지식 전무한 사람을 공기업에 꽃아넣는 건 잘못된거죠. 솔직히 님이 생각해도 문재인 캠프에 있던 인사를 선관위 상임위원에 꽃아넣고 이런 건 잘못되었다 생각되지 않나요?
22/10/07 19:36
캠코더가 뭘 말하는지는 아시는거죠?
대통령이 본인의 철학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써야지 그럼 누구를 씁니까? 어디 왕조시대도 아니고 되도 않을 탕평책으로 반대인사들을 가져다 쓰라고 하는지 왜 캠코더 인사라고 비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검찰위주의 인사를 하고 있는 현 대통령을 비난하시는걸 본적이 없는데 혹여 놓친거라면 댓글 링크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10/08 01:02
당연 캠코더 알죠. 근데 문재인은 낙하산 인사 악습 끊겠다고 했거든요.
그래 주변 사람 써야 해서 캠코더 인사 쓴다고 하면 최소한 전문성 있는 인사는 써야지요.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22/10/07 19:28
권성동이 문재인 면전에 대고 낙하산 꽃은거 비판한다면 속 시원한 갓침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런 낙하산한테 막말 한건 전혀 갓침 같지 않은데요?
22/10/07 18:42
저 양반이 강릉의 왕인 건 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무튼 요점은 다른 사람이 저 양반의 지위를 위협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데 있죠.. 외지인이 많이 늘어나면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낮으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2/10/07 18:48
본인들이 벌인 판이라 임기 보장해줘야죠 본인들 업보니까 본인들도 그걸 아니까 그냥 저렇게 공개적으로 창피 주는거 말고는 할게 없고 권성동 의원도 혀깨물고 자살한다 같은 말은 언젠가 다 돌려받을겁니다
22/10/07 20:01
나 같으면 혀깨물고 죽지는
권성동씨가 쫄리니 주장하는거고 맥락은 상대에게 한것 아니었나요? 그래서 문제가 더 된거구요. 윤핵관 떠나서 권씨랑 장씨는 예전부터 너무 싫음;; 뭐, 민주당에도 있긴한데 저 두인간이 정권교체로 버프받고 나대니 더 싫어지네요.
22/10/07 21:56
권과 장은 국힘 법사위에서 검찰총장 쉴드치면서 윤과 친해진게
지금의 비극을 만든거죠. 저 둘은 국힘 에이스가 아닙니다. 실력이 아니라 친분으로 핵관이 되신 분들이라...
22/10/07 21:08
(수정됨) 그런데 권성동의 저렴한 주둥이와 별개로
김제남 저 인사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전공은 사학에 평생 시민단체에서 탈핵 운동하던 원자력 문외한을 정권 임기 불과 2달 남겨놓고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꽂아넣고 갔어요. 정말 원전산업을 의도적으로 죽여놓을 생각인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을 뿐더라 전문성은 개나 줘버려라는 낙하산 중에서도 가장 질낮은 류의 낙하산 인사임에도 결함 투성이의 인사보다 자신의 막말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권성동의 능지 수준은 참... 그나저나 뿌린대로 거둔다는데 윤석열도 성격상 정권 교체된들 인사 알박기 그대로 돌려줄 타입이라 앞으로 임기 절반 정도는 전정권 인사들과 동거하는게 뉴노멀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2/10/07 23:13
https://pgr21.co.kr/freedom/94746#4476967
제가 폰석열 사건 때 권성동과 박성중을 비교하면서 이런 댓글을 달았는데, 그냥 그 때에는 권성동이 우연히 선을 잘 탄 것일수도 있겠네요...
22/10/08 01:03
이런 악질 인사가 한 두개가 아니죠. 임기 얼마 안 남기고 대놓고 알박기 그것도 전문성 개나 준 알박기 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이런건 입꾹닫하고 열심히 권성동 입만 비판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22/10/09 00:27
맞습니다. 이젠 뭐 대수롭지도 않은 권성동 막말이나 일개 공기업 인사나 비판하고 정작 문제있는 교육부 장관 복지부 장관, 여당 당대표 인사 문제에 입꾹닫하는 언론이랑 지지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22/10/07 22:15
윤석열 지지율 보면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선거가 많이 남았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해서 국회의원 선거를 중간평가로 할 필요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2/10/07 22:42
강원랜드, 성희롱 이슈 등등 어떤 일이 있어도 당 중심부에서 활동하시는 데 진짜 불사조 저리가라죠. 장제원도 그렇고.. 이런 의원들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안 좋은 의미로.
22/10/08 05:12
원자력 안전 재단이지 원자력 재단이 아닌데, 시나리오 쓰고 입 틀어막고 몰아 붙여서 자살까지 끌고 가는 실력이 일품이네요. 한편 재단을 보면 안전 관리가 목적이고 전문성, 공정성, 투명성, 신뢰성이 핵심 가치라서 비전공자가 이사장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직원 대부분이 전문가일테니까요.
22/10/08 18:02
정권 바뀌었는데도 버티도 있는 인사가 불만이면 말을 하더라도 좋게 말을 해야지,
“혀 깨물고 자살하십시오” 라뇨…국회가 디씨나 네이트판도 아니고 너무 노골적인 말 아닌가요?
22/10/09 12:02
삼성가노가 혓바닥이 기네요. 해명대로 본인한테 한 말이었으면 그 혀는 벌써 잘려도 여러번 잘리셨어야 할텐데
원자력안전재단에 김제남이 안어울리거나 함량미달인 인사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원자력안전을 홍보하는 기관이 아니라 원자력 방사선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기관이지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간것도 아닌데, 국회의원 활동하면서 방사선 문제 지적하고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했으면 전문성 부분에서 미달이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니에요? 권성동도 지금 기관 규모에 비해 급이 안맞는 인사라고 모멸감을 주고 있는데 알박기 인사 얘긴 윤석열 대통령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죠. 본인이 그런 인사 끝까지 존중하라고 검찰총장 시절에 김은경 잡아 넣은거 아닌가요 알박기 어쩌고 하시는 분들,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 인사들 문정부가 리스트 만들다 깜빵 갈땐 박힌 알들이랑 빨간당을 향해 도의 아니라고 준엄히 꾸짖으셨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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