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8 11:49:36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윤석열 대통령, KSOI 여론조사 부정평가 70%대 돌파-리얼미터 지지율 30% 붕괴 (수정됨)
오늘 KSOI와 리얼미터 주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발표된 데이터는 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좋지 않습니다.

먼저 KSOI입니다.

尹 부정평가 첫 70%대→긍정 27.5%< 부정 70.1%, 격차 42.6%p…KSOI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64297?sid=102


7KMeRzj.jpg

KSOI 여론조사에서는 부정평가 70퍼센트를 넘겼습니다.
지난주 지지율 24퍼센트가 나왔던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부정평가가 66퍼센트를 넘겼는데
70퍼센트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치명적으로 보이는 건 그 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60퍼센트를 넘는다는 점인 듯 하네요.


KSOI 여론조사에 대한 정보입니다.
-여론조사 기간 : 8월 5일 ~ 8월 6일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
-무선 자동응답 방식 100% (응답률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KSOI 홈페이지를 참조



다음은 리얼미터입니다.

尹대통령 지지율 29.3%, 3.8%p↓…취임석달만 30% 밑으로[리얼미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9665?sid=100

B3TJtC7.jpg

리얼미터에서도 30퍼센트 지지율이 무너졌습니다.
정당지지율은 그나마 상태가 양호하지만 그래도 양당의 차이가 10%P 이상 벌어졌네요.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대한 정보입니다.
-여론조사 기간 : 8월 1일 ~ 8월 5일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28명
-무선 97% , 유선 3% 자동응답방식 (응답률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만에 출근길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칩4 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답했네요. (추가) 내부총질 문자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휴가 복귀' 尹 "초심 지키겠다"…인적쇄신엔 "국민관점서 점검"(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0060?rc=N&ntype=RANKING

尹대통령, 칩4 참여 여부 묻자 "국익 잘 지켜내겠다"(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9851?rc=N&ntype=RANKING

[속보] 尹대통령, ‘내부총질’ 문자 질문에 ‘묵묵부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2637?sid=100


+혹시라도 발언이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가능성 줄이고자 영상 추가합니다.




박순애 교육부총리가 오늘 사퇴할 것 같다는 전망의 보도가 나왔고
국회업무보고 자료에서 '초등학교 1년 일찍'이 삭제되었다(...) 는 뉴스입니다.
이렇게 될 걸 대체 왜 그렇게 성급하게...

박순애 부총리 오늘 사퇴할 듯…국무위원 첫 사임(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0230?rc=N&ntype=RANKING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사라진 '초등학교 1년 일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9671?rc=N&ntype=RANKING



계속 사퇴하지 않았던 두 명의 국민의힘 최고위원 중
정미경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건 김용태 최고위원뿐이네요. 기사를 보시면 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한기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도부 줄사퇴 역시 오늘 이어졌습니다.
이 혼란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돌아보면 참 이상하지만
어쨌든 비대위로 혼란을 수습하겠다는 스탠스는 계속되고 있네요.
아예 이준석 대표의 정치생명을 끝내 버리겠다는 모양새라서
이준석 대표 역시 강경하게 나서지 않을 수가 없게 돼 버린...


정미경, 최고위원직 사퇴... "이준석, 멈춰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62281?sid=100

與 한기호 사무총장도 사퇴…"비대위로 혼란 수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50267?sid=10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8/08 11:51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짜 올해안에 한자리수 보게 될듯.
22/08/08 11:51
수정 아이콘
혼란의 핵심인 윤석열 권성동 둘이 나와서 수습해야 하는건데...
막말로 국힘당 40번 갈아엎어도 윤석열 문제는 해결이 안될건데요...
minyuhee
22/08/08 11:52
수정 아이콘
정치력은 소모되는 포인트죠.
포인트로 문재인 이재명을 쳤으면 민주당계열 외에는 호응이 좋았을텐데, 이준석을 치는데 포인트를 너무 많이 써버려서 문재인도 못 치게 되었습니다.
22/08/08 12:22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보니 지지율 10% 바라 보는것도 어렵지 않겠네요.
지난 정부 엮어 볼려고 서해공무원, 탈북어민 북송 같은 공작들이 있었지만, 호응 못 받고 묻혀버렸는데 선택적 기억을 하나봅니다.
지금 윤정부가 지지율까먹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사문제와 대통령실이 거짓말하고, 무능하다 인데, 엄한 곳에서 지지자들만 좋아 보이는 일을 하다보니 이모양 이꼴이 난겁니다.
덴드로븀
22/08/08 13:10
수정 아이콘
윤정부 시작인 5월부터 최근까지 조중동을 필두로 공무원 월북처리 논란 +강제북송 건으로 엄청나게 때렸죠.
주요 기사 제목이나 내용만 보면 문정부는 거의 악마에 범죄정권 수준이었지만... 5월부터 현재까지 국정 지지율은? 반등조차 없는게 현실입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5월부터 지금까지 중요한건 [경제/민생/안정적인 국정운영] 같은거지
[전정권의 적폐청산(?)] 같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구요.

최근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정부에 대한 부정평가 상위권에 있는게
'인사(人事)'(23%),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5%), '

이런겁니다.

긍정평가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모름/응답거절 28%]
지르콘
22/08/08 17:05
수정 아이콘
북풍공작 열심이었는데 가억에 없으시군요
하긴 여론이 북풍에 별 호응이 없었으니 그런가 봅니다
22/08/08 11: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아니었어도...
Liberalist
22/08/08 11:54
수정 아이콘
윤 씨네 힘이 벌써부터 빠져가는거 보니까, 걔네가 멋도 모르고 아무데나 휘둘러대는 주먹에 맞고 있던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지율이 빨리 더 떨어져서 주먹질할 최소한의 힘조차 남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22/08/08 13:11
수정 아이콘
어서 식물정부 가야죠. 고고!~~
22/08/08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 문제도 대통령 지지율이 안나오니까 이모양인거..
이준석이 옳다고 생각하는 제가 봐도 대통령 지지율 50%넘는상황이었으면 이준석은 닭모가지 비틀리듯 끝났습니다.

언제까지 (지지율 의식안하고) 국민만 보고 뛴다고 할지 궁금하네요.
Liberalist
22/08/08 11:59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허니문 지지율이었으면 이준석은 끽소리도 못하고 끔살이었죠. 당장 전 정권 허니문 기간에 사정 정국 어떻게 진행되었나를 보면... 이준석에게는 지금 상황이 되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2/08/08 13:00
수정 아이콘
사실 지지율 안나오니까 이준석이 풀악셀 밟는거기도 하죠.
지지율 나왔으면 진짜 고개도 못들었을겁니다..
jjohny=쿠마
22/08/08 11:57
수정 아이콘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는... 반가우면서도 아쉽네요.

딴에는 그것 말고도 교육 개선을 위하여 시도해보려는 정책들이 있었을텐데, 미처 제시해보지도 못하고 초등학교 입학 당기는 얘기만 하다가 가는군요.

물론 논문표절 등 이런저런 문제들을 감안하면 임명되지 않는 편이 제일 좋았겠지만, 인사청문회도 아예 건너뛰고 임명되었으니 뭐 임명 전에 걸러질 수단이 없었네요.
Davi4ever
22/08/08 12:01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만 5세 입학이 다른 정부 때에도 꾸준히 논의 단계에는 있었던 정책이란 걸 감안하면,
급하게 이야기 꺼내지 않았으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박순애 부총리가 아무래도 임명하는 단계에서 잡음이 많았기에 뭔가 빠르게 보여줘야겠다는 압박감이 심했던 것 같고,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소위 "좋아 빠르게 가!"가 안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꿈트리
22/08/08 14: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박순애가 무리수를 던진게, 뭔가 빨리 보여줘서 능력을 증명하려고 했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교육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서 핵폭탄급 문제를 터트린 것이고요.
마카롱
22/08/08 13:03
수정 아이콘
박순애 장관 두 아들의 부정 청탁 사건이 덜 알려져서 그런데 이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정부 질문에서 컨설팅 학원 간 적이 없다고 했는데 학원 내부자가 봤다고 했고, 다른 정황들도 거짓말임이 드러나고 있죠.
교육부 수장이 이럴 진대 누가 공정한 교육 및 입시를 하겠습니까
22/08/08 11:58
수정 아이콘
노무현 탄핵이 법원에서 나가리되고 역풍맞은 것처럼 이준석 내쫒기도 법원에서 나가리 된다면...
덴드로븀
22/08/08 12:0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0060?rc=N&ntype=RANKING
['휴가 복귀' 尹 "초심 지키겠다"…인적쇄신엔 "국민관점서 점검"(종합)] 2022.08.08.
질문 :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
답변 : ["저도 1년여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돌이켜 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들께서 불러내서, 어떨 때는 호된 비판으로, 또 어떨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국민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다시 한번 갖게 됐다"]

질문 : '인적쇄신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인가'
답변 :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 +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19801?sid=100
[尹 "지지율 하락? 별로 의미 없다…오로지 국민만 생각"] 2022.07.04.
1달전 질문 : '지지율이 데드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
답변 : ["저는 선거 때 선거운동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 +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몽키매직
22/08/08 12:02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음...
제3지대
22/08/08 12: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생각이 없으니 도무지 알수가 없는거죠
꿈트리
22/08/08 14:37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 안주는 뭘로 할까? 정도는 있죠.
Foxwhite
22/08/08 16:07
수정 아이콘
업추비로 뭐 드시는지 알 수만 있다면 맛집은 확정일듯하네요
22/08/08 12:05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민심이라는걸 모르는건지
지지율이 조작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마카롱
22/08/08 13:05
수정 아이콘
낮은 지지율은 야당의 악의적 프레임 때문이다라고 했으니..
사마의사소
22/08/08 12:01
수정 아이콘
내부총질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면서 무슨 놈의 소통입니까?
지 하고 싶은 말만 하면서... 그냥 하지마 역량도 안되면서..

초심대로 돌아간다고요? 그냥 쭉 이대로 가겠다 이거죠?
좋아 빠르게 가!?

정치력도 도덕성도 능력도 안되는 게 국가수반이 되어 고생하는 것 같아요
자신 없으면 내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임
22/08/08 12:0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지선 시기가 이른게 현정부에겐 다행이 되었군요..
DownTeamisDown
22/08/08 13:00
수정 아이콘
지선이 늦었으면 이정도까지 삽질하고 막나가지는 않았을수도 있었겠죠.
이경규
22/08/08 12:03
수정 아이콘
못할거라고 확신했지만 생각보다 더 못해주고있어요
제3지대
22/08/08 12:06
수정 아이콘
박순애란 사람의 장관직될때부터 하는걸 보면 애초에 장관을 맡을 만한 역량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저런 사람을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한건 누구 추천인지 궁금해집니다
초심대로 하겠다는걸 보면 누가 뭐래도 계속 술마시겠다로 들리는군요
22/08/08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다른나라였으면 총맞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운영력이 꽝이네요....
곧미남
22/08/08 12:09
수정 아이콘
진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네요..
동년배
22/08/08 12:12
수정 아이콘
탄핵 대선에서 홍준표가 24% 받았습니다. 지지율하고 득표율 다르기는하지만 27%는 사실상 당 핵심 지지층만 유지되고 있다는건데 반대로 여기서 더 내려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Davi4ever
22/08/08 12: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당장 지난 주 갤럽 조사에서 24%가 나와서... (물론 거기서는 부정이 70%를 넘진 않았습니다)
22/08/08 12:20
수정 아이콘
문자 파동에 대해서 묵묵부답한 사실도 추가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2637?sid=100
소통한다고 도어스테핑 하고, 문재인 정부의 소통에 대해 그렇게 비판했던 분이 국민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 거부해버리는게 참 대단하십니다.
Davi4ever
22/08/08 12: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8 12:20
수정 아이콘
김건희 논문건에서 김건희 잘못없다 라고 답한게 21% 정도로 알고있는데 딱 그정도가 최저치 아닐까 싶네요.
오렌지망고
22/08/08 12:25
수정 아이콘
초심 그만지켜줘...
이부키
22/08/08 12:28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부터 모든 정부가 학제개편을 고심해왔다면 대의는 어느정도 있는 정책일겁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파워는 정말 강하죠. 안철수도 그걸로 크게 혼났었는데 이런 현실에선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초등 1년 일찍 입학 하나만 내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든지 몇가지 대안을 내세웠어야 해요.
뿌엉이
22/08/08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정운영을 앞으로도 제대로 못할거 같네요
인사부터가 아는 친분 위주로 집어 넣어서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윤석열 대통령실 수준은 역대 최악일 정도로 처참하네요
인수위포함 5개월 째인데 장관급 인사도 마무리 안되고 있고
그 밑에 고위 공무원들 인사도 제대로 안되고 있을 지경입니다
Foxwhite
22/08/08 16:08
수정 아이콘
지금 중앙직같은경우 1급공무원 인사가 한달넘게 늦어져서 난리라네요
승률대폭상승!
22/08/08 12: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너무 높네~
22/08/08 12:30
수정 아이콘
아직도 높네요. 10%대는 봐야할 거 같은데.
덴드로븀
22/08/08 12:35
수정 아이콘
와 추가된 영상에 카메라 셔터소리 웅장하네요. 기관총 수준...
군령술사
22/08/08 12:43
수정 아이콘
펠로시 패싱과 관련해 ‘국익을 고려한 것으로 적절했다’가 26%라는 걸 보면, 콘크리트가 대략 25~30% 정도인 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80853397
22/08/08 13:08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걸로 평가하긴 애매한게, 오히려 이건 좌측에서 잘했다는 소리 하고 있죠. 김의겸이나 진중권 같은 사람들이요.
덴드로븀
22/08/08 13:17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kyummy63
[김의겸 페이스북] 8월 4일 오전 7:54 ·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낸시 펠로시를 슬쩍 피한 건 '유일하게' 잘한 일이다.]
펠로시를 만나는 건 미-중 갈등에 섶을 지고 불길에 뛰어드는 거다.
나토에 갈 때 걱정하던 최악의 상황은 임시방편으로 비켜갔다. 아직 외교는 최소한도나마 작동은 하는 듯하다.
[이제부터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친중 굴종외교란 말은 입에 담지 말아야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14710?sid=100
[진중권 "펠로시가 명나라 사신이냐...尹 통화는 신의 한수였다"] 2022.08.05.

음... 진중권이 요즘 [좌측] 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2/08/08 13:24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원래 대부분의 현안에 대해 좌측 성향을 견지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대해서만 비판해왔을 뿐이죠. 그의 현안에 대한 스탠스는 크게 바뀐 적이 없어요.
실제로 정의당 당원으로 복귀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김의겸 저 말은 진심일겁니다. 여태까지의 스탠스를 봐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에 몸담고 있던 사람이 똑같은 외교를 한다고 말한건데요.
22/08/08 13:27
수정 아이콘
감정 소모가 심해서 왠간해선 논쟁 댓글 안 읽는 사람이지만 윗 분이 어떤 스탠스인지는 대충 아는데 이 부분에서는 진심으로 안쓰럽습니다.
22/08/08 13:31
수정 아이콘
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꿈트리
22/08/08 14:41
수정 아이콘
김의겸은 찬성이 아니라 멕이는 소리죠.
니가 더 친중이라고 돌려까는 소리에 방점이 있는 것이니까요.
22/08/08 14:42
수정 아이콘
멕이는 것도 맞죠.
그렇다고 찬성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라는 얘깁니다.
꿈트리
22/08/08 14:46
수정 아이콘
아전인수도 대단하시네요.
22/08/08 15:0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전인수라는 사자성어가 나올건 아닌 것 같은데요.
트루할러데이
22/08/08 13:28
수정 아이콘
진중권님을 좌측이라고 하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이건 진거사님도 싫어할거 같습니다.
22/08/08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왜 진중권이 좌측 성향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현안에서 아직도 좌측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인데요.
심지어 지금 문제가 된 부분도 똑같습니다.
차별금지법이나 정의당 입당도 비슷한 스탠스고요. 동성애나 난민 등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그렇고요.
그냥 아니라고 하시는 것보다 논거를 드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중권은 본인이 계속 좌파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저 같은 사회민주적 정통좌파 입장에서 볼 때도 이게 도대체 왜 나왔나"
트루할러데이
22/08/08 13:35
수정 아이콘
어 ;; 농으로 말씀 하시는 줄 알았는데 진심이시군요?

진중권씨는 선거 기간부터 대놓고 친윤라인을 탔습니다. 국힘의 기존 인사들을 수없이 까면서도 '윤'만은 건드리지 않았죠.
이건 채프님같이 정치에 관심있으신 분이시면 아실만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이 내용이 처음이시라면
그것은 알기싫다 poop편을 들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nlVBW8-hQ

게다가 진중권의 펠로시 패싱 옹호 발언은 좌측 감성에서 나온게 아닌 정부 편향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그걸 모르시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22/08/08 1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윤이랑 본인 성향이 좌파라고 생각하는건 명백히 다른 얘기죠.
김한길은 친윤인데, 대부분의 사람이 우측 인사라고 하지는 않죠.
그리고 심지어 지금은 윤석열이 상식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니까 윤석열을 비판하고 있고요.
본인이 직접 본인 입으로 좌파라고 하는 것, 정의당을 입당하는 것, 대부분의 현안에서 보이는 행보보다 더한 근거가 어디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부분은 전혀 근거가 안 됩니다.
단지 정부 편향적인 해석이라고 하려면 최근에 윤석열을 안 깠어야죠. 출범 이후로 지지율 내려갈때마다 가열차게 디스하고 있는데 그건 전혀 말이 안 되죠.
그리고 특정 정치성향에 우호적인 팟캐스트보다는 그냥 그 분의 여태까지 행보 등을 기사나 직접 발언을 발췌한 부분들을 통해 판단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루할러데이님이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팟캐스트를 근거로 제시하시는군요.
트루할러데이
22/08/08 13:52
수정 아이콘
예전의 진중권씨는 극좌라고 불러도 무방한 사람이었지만
최근의 그는 '좌'나 '우' 라고 평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상입니다. '이념'보다는 '이익'을 따라 움직인다고 봐요.
저는 그부분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좌측이다 우측이다 가 아니라 최근의 진중권씨는 좌측진영을 대표하는 논객이던 시절의 그가 아니라는 거죠.

제가 첨부해 드린 영상 한 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시간이 애매하면 팟캐라도 들어보세요.
내용도 꽤 장대한대다 심지어 재미있습니다.
꿈트리
22/08/08 14:45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석사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대학교수로 만들어준 조국을 극딜을 넘어 폄훼하는 모습을 보니까,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할 줄 아는 인간으로 보이네요. 조국 사태 이전에는 우리 국이 어쩌구 하면서 어화둥둥하던데요.
정치병도 문제지만,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4:48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인간적으로 '진중권'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poop' 으로 대표되는 그의 말장난도 좋아하구요.
뭐, 너무 무거운 평론가만 있는것 보다는 세상 가벼운 평론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다만 대선을 거치면서 보여준 모습들은 조금 창피한게 아닌가,, 예전의 영광에 기대어 살기 시작한 '방송인' 진중권은
다소 처량한 느낌입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3:55
수정 아이콘
?? 댓글을 남기고 있는데 수정을 하셨군요. 참 수정을 자주하시는 편이십니다.

팟캐스트가 근거인것 보다 팟캐스트의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알기싫다가 어떤 정치 성향으로 판단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팟캐의 내용은 논객'진중권'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왔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특별한 정치적 성향이 없습니다.

내용도 제대로 확인 안하시면서 너무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시는게 아닐까요?
22/08/08 14:06
수정 아이콘
팟캐스트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주장일텐데, 그 주장의 근거가 된 원전을 먼저 찾아보시는게 어떤가 싶어서요.
그리고 해당 팟캐스트는 시작 자체가 김어준씨의 딴지라디오에서 시작됐고, 메갈리아 이슈에서도 친메갈 성향으로 논란이 있었는데다가 검색했을때 대부분의 평가가 친민주당 성향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진중권에 대해서 평하시는 말만 들어봐도 별로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의 평가에 의존하시기보다는 한번 여러 매체를 직접 보시고 평가하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진중권이 이념보다 이익을 따라 움직이고 진짜 친윤이었으면 지금 윤석열 비판도 안하고 국힘 입당하고 한자리 하고 했겠죠.
참고로 자기가 스스로 좌파라고 한거 2021년 중순입니다. 최근 정의당 입당해서 아직도 정의당에 입당해 있고요.
진중권을 좌측이라고 하는걸 왜 진중권이 싫어합니까. 본인이 좌파라고 했는데요.
다만 민주당이 본인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니까 그걸 비판하는거죠.

결과적으로 저 펠로시 부분에 대해서 진중권은 여태까지 보였던 본인 성향과 비슷하게 판단한겁니다.
친윤이라서 저런 말을 했다고 하려면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건 거침없이 비판하는 진중권 행보랑 안 맞죠. 특히 요즘 윤석열에 대해서 얼마나 까고 있는데요.
이렇게 상세히 말씀드려도 아니라고 하신다면.. [어 ;; 농으로 말씀 하시는 줄 알았는데 진심이시군요?]는 제가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4:35
수정 아이콘
채프님 저 팟캐스트 내용이 뭔지는 혹시 보셨습니까? 이와 관련되서 얘기를 해보려면 우선 무슨 내용이신지 아셔야 가능 할 것 같은데요. 메시지와 메신저가 끊을 수 없는 관계기는 하지만, 메신저가 구리다고 메시지를 보지도 않고 판단하시는건 지나치게 성급하신거 아닐까요?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습니다.

그리고 최근 윤석열을 비판하고 이준석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하고 있지만
대선 기간동안 진중권은 단 한 번도 윤석열을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팟캐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지점이에요.

그리고 저를 판단하시는거야 채프님 자유지만 제가 팟캐스트 내용만을 믿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다는 채프님의 판단도
굉장히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 누가 다양한 포탈에서 뉴스를 봅니까 크크 이건 좀 재밌네요.
22/08/08 15:00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솔직히 저 많은 내용을 다 들을 시간이 나지도 않고요, 그럼 특정해서 몇분부터 몇분까지 말해주시면 들어보겠습니다. 저게 1시간 반인데 저걸 다 들으라고 하면서 듣지도 않았냐고 하시는건 조금 무리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트루할러데이님 하시는 말씀이랑 별반 다를게 없을 것 같아서 기대가 안 되기도 하고요.

팟캐스트를 떠나서, 말씀해주신 부분은 굉장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앞뒤 사실관계도 틀립니다. 그래서 제가 원전 등을 한번 확인해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진중권이 대선 기간동안 한 번도 윤석열을 비판하지 않았다고요? 그러니까 기사들도 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8286.html
진중권 “나는 심상정으로 간다…이쪽이나 저쪽이나 갈라치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2/22/64R4KN752NHA5AGYL7XN6VHVTE/
진중권 “尹‧李 다 자격미달…유세 발언 상스러워”

또, 대선 기간동안 진중권이 윤석열을 비판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이번 사안과는 전혀 관계없는 논점입니다.
왜냐하면 진중권이 위에 했던 펠로시에 대한 말은 최근에 한 말입니다. 당연히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하고 한 말이고요.
저 발언이 진중권의 본심이었는지, 진중권이 평소에도 저런 입장을 안 견지했었는지가 사안의 쟁점인데, 트루할러데이님은 그냥 친윤이니까 저런 말을 한 거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저 말을 한 최근에는 오히려 윤석열을 가열차게 비판하면 비판했지, 옹호를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즉, 트루할러데이님이 말씀하신, 친윤이니까 저런 말을 한 거라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씀이신 겁니다.

이에 더해서, 다양한 포탈이 아니라, 다양한 포탈의 뉴스를 보라고 (다양한 신문사들이 있으니까요)말씀드린 겁니다. 누가 뉴스를 보냐고요? 많은 분들이 보십니다. 최소한 조회수나 트래픽 보면 팟캐스트 보는 분들보다는 훨씬 많을 겁니다.
22/08/08 14: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트루할러데이님은 생각이 그래도 바뀌는 분 같고 틀린건 틀리셨다고 인정할 줄 아는 분 같아서 말씀드리면
만약 본인의 생각이 객관적으로 팟캐스트에 의존하는 것 같고 거의 다를 바 없이 형성된다고 생각되신다면,
한번쯤 과감하게 끊어 보시고 차라리 다양한 포탈 뉴스 등을 보시고 생각을 정리해 보시는 건 어떠실지 추천드립니다.
두동동
22/08/08 14:31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정치 댓글 안달고 구경하는데 이건 좀 웃기네요 크크크크크
트루할러데이
22/08/08 14:36
수정 아이콘
제가 틀린거 같으면 좀 창피하더라도 인정합니다. 뭐 넷상에서 사과한다고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차피 제가 여기서 매일광광 사과해도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니까요.

근데 제 생각이 팟캐스트에 의존한다 이건 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크크
22/08/08 14:44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의존하신다고 단정지은 것이 아니라, 만약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해 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컨대 트루할러데이님이랑 얘기하다 보면 이슈가 되어서 너무 당연한 사실을 너무 당연하시다는 듯이 근거를 요청하시기도 하는 부분 등이 있으셨었고, 관련해서 잘못 알고 계셨다고 인정하신 적도 꽤 있으셨죠. 만약 팟캐스트에 조금 의존하시고, 거기서 말하는 내용과 내 의견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냥 무비판적으로 주장을 수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기사 등을 접하고 직접 판단해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4:55
수정 아이콘
채프 님// ? 이쯤 되니까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 궁금해 지는데요?

제가 과거에 근거를 요청 드린게 왜 나오죠? 제가 과거에 잘못을 인정한적이 많았죠 그게 왜요?
단정지은건 아니시라면서 또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말고 다양한 기사를 접해보라고 하고 있으세요.

따땃한 충고는 감사합니다만, 이제 제 생각은 제가 정할 수 있는 만큼의 나이는 되었거든요.
별걸 다 걱정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가 진중권씨를 좌측인사라고 판단하지 않게 된 근거자료를 들어드렸는데
그부분을 비판하고 싶으시면 최소한 내용이 뭔지는 알아보는 수고를 들이시는게 예의 아닐까요?
메시지는 보지도 않고 메신저 공격만 하시고 넘어가시는건 너무 비겁하신 처사입니다.
22/08/08 15:01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거기서 말하는 내용과 내 의견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신다면]이라고 전제를 붙였잖아요.
만약 그렇게 생각 안하신다면 그냥 안 그러시면 됩니다.
주요 내용에 관한 부분에 대한 말씀은 위 댓글 부분으로 갈음하겠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5:08
수정 아이콘
채프 님// 결국 최초에 적으신 좌측에서도 이걸 좋게 평가한다 의 근거인 김의겸의 워딩이나 좌측 인사라는 진중권이나 워딩에 맞으신 내용이 하나도 없으신거 같은데 인정을 잘하는 저와는 다르게 채프님은 별로 인정을 하실 생각이 없으신가 봅니다?
별로 갈음 안되는거 같은데 그것도 뭐 할 수 없는 일이죠.
22/08/08 15:15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위 댓글 다시 달아드려야 할까요? 이게 위 댓글에 대한 의견이시면 충분히 반박이 안 되신거 같은데요. 요청드린 부분에 대해서도 답이 없으시고요.

솔직히 저 많은 내용을 다 들을 시간이 나지도 않고요, 그럼 특정해서 몇분부터 몇분까지 말해주시면 들어보겠습니다. 저게 1시간 반인데 저걸 다 들으라고 하면서 듣지도 않았냐고 하시는건 조금 무리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트루할러데이님 하시는 말씀이랑 별반 다를게 없을 것 같아서 기대가 안 되기도 하고요. 예컨대 제가 진중권에 대해 평가한 1시간 반짜리 유튜브를 가져오면서, 이거 다 들어보라고 하시면 들으시겠습니까.. 논점을 요약해 주시는게 트루할러데이님이 하실 일이죠.

팟캐스트를 떠나서, 말씀해주신 부분은 굉장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앞뒤 사실관계도 틀립니다. 그래서 제가 원전 등을 한번 확인해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진중권이 대선 기간동안 한 번도 윤석열을 비판하지 않았다고요? 그러니까 기사들도 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8286.html
진중권 “나는 심상정으로 간다…이쪽이나 저쪽이나 갈라치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2/22/64R4KN752NHA5AGYL7XN6VHVTE/
진중권 “尹‧李 다 자격미달…유세 발언 상스러워”

또, 대선 기간동안 진중권이 윤석열을 비판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이번 사안과는 전혀 관계없는 논점입니다.
왜냐하면 진중권이 위에 했던 펠로시에 대한 말은 최근에 한 말입니다. 당연히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하고 한 말이고요.
저 발언이 진중권의 본심이었는지, 진중권이 평소에도 저런 입장을 안 견지했었는지가 사안의 쟁점인데, 트루할러데이님은 그냥 친윤이니까 저런 말을 한 거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저 말을 한 최근에는 오히려 윤석열을 가열차게 비판하면 비판했지, 옹호를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즉, 트루할러데이님이 말씀하신, 친윤이니까 저런 말을 한 거라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씀이신 겁니다.

이에 더해서, 다양한 포탈이 아니라, 다양한 포탈의 뉴스를 보라고 (다양한 신문사들이 있으니까요)말씀드린 겁니다. 누가 뉴스를 보냐고요? 많은 분들이 보십니다. 최소한 조회수나 트래픽 보면 팟캐스트 보는 분들보다는 훨씬 많을 겁니다.

여러가지 논점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하나도 반박이 안 된것 같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8 16:37
수정 아이콘
채프 님// 키워에서 이기겠다고 관심도 없는걸 1시간씩 들어보기는 어렵죠. 그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팟캐 내용이 진중권이라는 논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들어보시라고 권해 드린겁니다. 저도 이걸 이기겠다고 다시 듣고 정리해 드릴 만큼 한가하지는 못하다 보니까
이해는 합니다.

대선 기간 동안 '단한번도 지적한적이 없다'는 틀린말이 되었네요. 역시 너무 단정적으로 얘기했더니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링크해 주신 기사에서도 진중권이 대선기간 동안 친윤행보를 보여왔다는 부분이 적시되어있습니다.
팟캐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일정기간 동안 진중권씨는 누가 보기에도 눈에 띄는 친윤 행보를 보였습니다.
진보 논객으로 이름을 높이던 진중권씨의 이런 행보는 변절이라 부르기에 충분한 모습이었고
이후 정의당에 복당하고 다시 진보 논객으로서 입지를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진중권을 진보 논객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제가 그리고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것도 그 부분입니다.
김의겸의 워딩을 [아무튼 찬성]이라고 보신다거나 진중권의 칭찬을 진보진영도 칭찬하고 있다! 라고 하시는건
어딜 봐도 사실을 왜곡하시는 거라는거죠. 그 부분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22/08/08 20:22
수정 아이콘
그냥 쭉 보다가 이건 너무 선 많이 넘은 충곤데 하는 생각이..크크. 트루할러데이님 정도면 이념이 어떻고 정치색이 어떻고를 떠나 꽤 온건하신 편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충고하신 분이 스스로에게 하셔도 될 말씀 같기도 한데..
22/08/08 20:28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온건함과 격함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의 말씀입니다.
예컨대, 대선 기간에 저는 분명 기사로 진중권이 윤석열을 비판하는 얘기를 꽤 들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팟캐스트의 얘기에 근거해 단정을 해서 말씀을 하셔서, 팟캐스트에만 근거하지 마시고 여러 기사들을 참조하시면 어떨까 하는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죠.
그래서, 트루할러데이님이 만약 그러시다면이라는 가정을 붙이시도 했고요.
만약 이러한 말씀을 이번 사안에서 저에게 해도 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전체 댓글 및 과거 트루할러데이님과 저와의 댓글 나눔을 다 아신다는 가정 하이실텐데, skepta님도 스스로에게 적용될만한 말씀 같지 않으신가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2/08/08 20:35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저는 솔직히 트루할러데이님이랑 얘기할때는 키워에서 이기겠다 뭐 이런 생각보다도 논리적인 시사점을 찾아드리면 설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얘기합니다. 왜냐면 예전에도 몇번 잘못 알고 계셨던 점은 좋게 인정해주신 부분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런 마음이랑 전혀 관계 없이 1시간 반짜리 유튜브를 요약 없이 근거로 제시하면서 이걸 안봐서 모르는거다라고 말씀하시면 아마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난감해하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더라고요.

진중권씨가 대선 기간에 이재명보다 상대적으로 윤석열에 호의적인 행보를 보인건 저도 인정하고 납득합니다(근데 또 경선 기간에는 아니었습니다, 이게 정확히 말하면 둘다 비판하는데 한 쪽을 더 비판한다고 보아야 한다고 보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진중권한테 호의적인 사람도 아닌데 뭔가 쉴드치는것처럼 모양새가 비쳤는데, 그건 아니라는 점 서두에 먼저 깔고 시작하겠습니다.
진중권씨가 민주당에 대해 더 비판적인 행보를 보인건, 민주당이 본인이 기대했던 바보다 못해서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지, 트루할러데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다, 이런건 좀 억측인 것 같습니다. 진중권이 윤석열을 비판해서 얻어간 이익이 뭔가 있는가요? 심지어 이익을 얻으려면 대통령 된 후에도 계속 호의적인 말을 해야 할텐데, 누구보다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 중 한명이 진중권이죠.

특정 정당을 한몸처럼 지지하시는 분들께는 변절이라고 보일 수 있겠으나, 본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관적으로 비판한 점에서 이건 변절이 아니죠. 오히려 일관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안에서 진중권이 변절을 했는지 아닌지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진중권의 생각이 우측 성향을 보였느냐?는 점에 대한 이야기인데, 진보 논객으로 트루할러데이님이 보시는것과 같이 성향이 좌파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가깝습니다. 아니라면 저랑 그 부분에 대해서 진중권이 보인 스탠스를 토론하시면 될 일입니다. 단순히 윤석열 편을 들었다,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비판했다 이런거 말고요. 윤석열 편을 든다고,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우파는 아니잖습니까. 이렇게 니편 내편과 같은 사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별로 납득가는 주장이 아니네요. 진보진영이 칭찬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린게 아니라, 오히려 좌측 시각에서 옹호할 만한 지점도 있고, 그런 성향을 가진 인사들도 실제로 옹호한 것이 있다는 부분이 왜 사실의 왜곡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어떤 사실을 왜곡했는지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저도 인정하고 사과드릴텐데요. 그냥 잘못 읽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대한통운
22/08/08 15:46
수정 아이콘
진씨는 좌도 우도 아닌 그저 자기 이익으로
와리가리하는 역겨운 인간일 뿐이죠.
이쥴레이
22/08/08 12:47
수정 아이콘
칩4 문제 해결이 가장 난이도가 높을거 같은데..
한가인
22/08/08 12:48
수정 아이콘
기자들하고 참 화기애애 하네요.
22/08/08 12:53
수정 아이콘
권력을 감시하는 기자부터 "대통령님 화이팅" 하는 마당에 참모들이 쓴소리 할 수있을까요?
꿈트리
22/08/08 14:47
수정 아이콘
역시 민주노총에 장악당한 언론답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2/08/08 13:01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대통령이 '심려끼쳐서 송구스럽다'라는 정도의 표현 정도는 하고, 최근 이슈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는 하고 나왔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22/08/08 13:04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빠르게 가면 되겠네요.
아스날
22/08/08 13: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럴려고 박순애 임명한것같네요..
꼬리짜르기..
박근혜
22/08/08 13:09
수정 아이콘
[허리띠 졸라맨 尹정부..필요없는 나라 땅 '16조+α' 싹 판다]

https://news.v.daum.net/v/20220808110233715?x_trkm=t

더 떨어지기 전에 주변분들 챙겨주시는듯
22/08/08 13:20
수정 아이콘
필요없는 땅 크크크크크크크크
중국 좋아 하는거 같은데, 중국에 팔면 되겠네요 크크크
햇님안녕
22/08/08 13:24
수정 아이콘
웃음도 안 나오네요 이제는
진짜 무서운데..
Liberalist
22/08/08 13:46
수정 아이콘
허리띠 졸라매는건 공적부문이고, 윤 씨네는 허리띠 풀고 거하게 헤쳐먹겠죠. 허리띠 졸라매기는 개뿔...
AaronJudge99
22/08/08 13:52
수정 아이콘
??????
페스티
22/08/08 14:06
수정 아이콘
필요없으니 싸게 팔겠군요 허허
윈터울프
22/08/08 14:14
수정 아이콘
허리띠라...

저번 감세 정책은 전년 대비 13조 수준의 감세였습니다. 그러므로, 5년 기준으로는 총 70조 규모의 감세 지원입니다.
대기업과, 자산가 위주의 감세 였고, 그로인한 세수는 이런 방법으로 확보하겠죠.
이번 정권의 경제/재정 정책은 확실하게 MB 시즌2에 가깝다고 봅니다.
대체공휴일
22/08/08 14:38
수정 아이콘
미친건가요? 필요없는 나라 땅이 어딨나요? 필요없어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나라인데. 매국도 하겠네 참 나
소와소나무
22/08/08 13:11
수정 아이콘
국힘에 대한 지지와 정책적 지지의 최저 합이 25%는 나올꺼라 봅니다. 차라리 경제라도 상승하는 상황이면 한 10%는 추가로 먹고 갈 수 있는데, 본인이 노력한다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노력하는 방법도 그렇게 좋다는 생각이 안드니;;
22/08/08 13:14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이제 KSOI 조사는 TBS에서 의뢰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럼 담주부터는 조사가 없는건지...
빼사스
22/08/08 13:23
수정 아이콘
오늘 도어스테핑에서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친 기자는 정체가 뭘까요?
트루할러데이
22/08/08 13:31
수정 아이콘
외람이는 아닌걸로 크크
알파센타우리
22/08/08 18:25
수정 아이콘
거시기 헐겠네요....기자라는 놈이.....
유목민
22/08/08 13:23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의 문제가

부인 김건희씨[논문, 법사, 관저수의계약],
어찌할 바 모르는 검찰 출신 참모[경제사범 수사하던 검사를 경제 참모로 쓰면??],
극우(쓰레기)유투버[차라리 가세연이 천사로 보일 지경]

이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대답하지 마십시오, 좌팝니다] 이런 소리에나 반응하고 있으니
아이들 학교 1년 빨리 보내는거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맞을 짓만 골라서 하고

대통령이 지금 위기를 벗나는 길은 위 3가지 부류의 사람에서 벗어나야 해요..
윤핵관은 대통령이야 죽디말디 관계없이 지들이 원하는 당권(이준석 죽이기)이 중요하니 논외로 한다쳐도
꿈트리
22/08/08 14:49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 다 쳐내면
같이 술먹을 술친구들 없어서 안된다고 봅니다.
유목민
22/08/08 15:49
수정 아이콘
현재 참모들 중에 알콜중독자들 지원 받으면 꽤나 있을껀데.. 중독자 모임 만들어서 회장 시키면 딱인데.
나머지는 다 짜르고.
Foxwhite
22/08/08 13:35
수정 아이콘
???: 좌파들이 점령한 여론조사 안믿습니다~ 좋빠가!
위원장
22/08/08 13:38
수정 아이콘
국민통합의 큰 그림입니다
모두에게 지지받는건 어려우니 모두에게 욕먹는 방향으로
성큼걸이
22/08/08 14:2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매우 못하고 있다의 비율도 중요하다 봅니다.
전 대통령이 본인 콘크리트 40% 구축에 성공했음에도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게 그보다 더 많은 극렬 안티를 만들었기 때문인데
윤은 콘크리트도 별로 없는데 극렬 안티를 훨씬 빠른 속도로 더 많이 만들고 있죠
매우 못한다가 50%일때, 60%일때, 70%일때 느낌이 각각 달라요. 80%가 된다면 지금하고도 공기가 꽤 다를 겁니다.
사실 탄핵이야 명분은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갖다붙이는 거고,
결국 탄핵이 되는 근본 이유는 지지율이 곱창나고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기 때문인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생각 안했던 탄핵 가능성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느낌입니다
AaronJudge99
22/08/08 15:22
수정 아이콘
극안티가 60퍼센트면 뭔 수를 써도 올릴수 있는 지지율에 상한이 있다는 거니까요…
지나가던S
22/08/08 16:24
수정 아이콘
딱히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정권 연장은 하지 못했지만, 말기 긍정평가 45%에 부정평가 50%면 오히려 6공이후 역대급 지지율입니다. 평균 지지율로 가면 더 커지죠.
더 많은 극렬 안티는 비약이에요. 죽어도 민주당 못 찍겠다는 사람은 40프로 정도라고 봐야죠.
지르콘
22/08/08 17:14
수정 아이콘
퇴임까지 역대급 지지율인데 이걸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건 무리수가 많다고 보네요

뭐 정권 재창출 실패를 그러는 것도 보이던데

그건 대통령 지지율보다 지지율이 낮았던 민주당의 문제였죠
DownTeamisDown
22/08/08 17:47
수정 아이콘
사실 이기준이면 오바마도 실패한 대통령이죠.
오바마 지지율이 높았지만 대통령은 트럼프가했죠
지구 최후의 밤
22/08/08 20:3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면 성공한 대통령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겠네요.
22/08/08 15:37
수정 아이콘
지지율 신경 안 쓴는다는게 지지율만 바라보고 포퓰리즘 같은거 안한다라는 뜻으로 쓸때나 멋있는 말이지..

지금 부정평가가 70을 넘어가는데 할말인가 싶네요.
양사나이
22/08/08 16:39
수정 아이콘
휴가 복귀 첫날인데 언론에 흘렸던 박순애 교육부장관 사퇴조차도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네요.
지지율은 속절없이 떨어지는데 더 이상의 하락을 막는 액션이 없어요. 밑바닥까지 떨어질 때까지 떨어지자는 건지 그냥 무대책이에요.
닉네임을바꾸다
22/08/08 17:04
수정 아이콘
거취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거 같은데 사퇴일지...버티기일지...
양사나이
22/08/08 17:33
수정 아이콘
방금 기자회견에서 사퇴했군요.
valewalker
22/08/08 17:33
수정 아이콘
방금 사퇴 선언했네요
12년째도피중
22/08/08 22:4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예상범위 이내인데. 왠지 원전 및 에너지관련으로 뭐가 하나 꽝 터지지 않을까하는 근거없는 예감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254 [일반] 책 후기 - <지구 끝의 온실> [8] aDayInTheLife7651 22/08/08 7651 4
96252 [정치] 내가 윤석열 정권에 원했던 것 [233] 스토리북21703 22/08/08 21703 0
96251 [일반] 실제로 유용하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Win + D 키 [22] Pika4810295 22/08/08 10295 6
96250 [정치] 윤석열 대통령, KSOI 여론조사 부정평가 70%대 돌파-리얼미터 지지율 30% 붕괴 [114] Davi4ever17379 22/08/08 17379 0
96249 [일반] 컴퓨터 파일 작업시 의외로 안 되는 기능 Pika487370 22/08/08 7370 3
96248 [일반] T-50/FA-50 이야기 3편 - (개발사2) 탐색 개발로 가는 길 [19] 가라한8504 22/08/08 8504 28
96247 [일반] 의사 간호사 협회 1인 시위 논란 [135] 달은다시차오른다18206 22/08/07 18206 16
96246 [정치] 칩4 선택의 기로에 놓였네요. 드디어. [109] 빼사스18338 22/08/07 18338 0
96245 [일반] [일상] 바람나오는 통풍 매트리스 후기 [17] VictoryFood13339 22/08/07 13339 4
96244 [일반] T-50/FA-50 이야기 2편 - 개발사1 [19] 가라한9274 22/08/07 9274 34
96243 [일반] 읽고 싶은 만화책 목록입니다. [32] 애플댄스7953 22/08/07 7953 0
96242 [일반] 잘차려놓은 비빔밥 한 상 - 넷플릭스 카터 [37] 닉언급금지10580 22/08/07 10580 7
96241 [일반] Wccftech 주인장 핫산. 그래픽카드 제조 준비 확인 [10] SAS Tony Parker 10238 22/08/06 10238 1
96239 [일반] [강스포일러]프레이- 돌아왔구나 프레데터! [13] 꿈꾸는드래곤7438 22/08/06 7438 4
96238 [일반] 의료비 관련 통계를 알고 싶습니다. [22] VictoryFood9530 22/08/06 9530 7
96236 [일반] 의사의 커리어 패스와 기피과 문제 [296] 붉은벽돌19783 22/08/06 19783 25
96235 [일반] 영화 때문에 사귀고, 영화 때문에 헤어진 이야기 [11] 닉언급금지10150 22/08/06 10150 16
96234 [정치] 이준석 파동과 보수진영의 세대교체 [54] 이그나티우스16114 22/08/06 16114 0
96233 [일반] 어제 달려본 소감+다이어트진행상황 (아무래도 우주전쟁님이 날 속인거 같아!) [19] Lord Be Goja10497 22/08/06 10497 21
96232 [일반]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30] insane12479 22/08/06 12479 21
96231 [일반] [팝송] 테이트 맥 레이 새 앨범 "i used to think i could fly" 김치찌개4818 22/08/06 4818 0
96230 [정치] 가벼운 대통령실 홍보 관련 정치글 입니다. [112] 공사랑15487 22/08/06 15487 0
96229 [일반] [역사] 괴뢰국가 만주국의 최고 학부 건국대학의 조선인 유학생들 [13] comet219003 22/08/05 9003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