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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2 16:10
한국은 7막 x장 같은 공부로 성공한 이야기 논리야 놀x 류 마법천 xx 등의 공부와 관계되고 뒤쳐질수 있다는 공포 압박감에 부모가 사게되는 책도 자주 베스트셀러가 되죠.
22/01/22 16:36
다른 책 읽다가 <나귀 가죽> 보고 궁금해서 일단 들여만 뒀는데 이 글 보니까 궁금해져서 손이 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2/01/22 18:26
(수정됨) 매번 올려주시는 시리즈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이하 사소한 태클입니다 . 딴 건 모르겠고 , [ 롤리타 ]는 문학사 적으로 엄청엄청엄청x999 대단한 책 아닌가요? 단순히 야해서 잘 팔린 책이었다가 나중에 재평가 되었다고 하기엔 좀... 그리고 소위 말하는 ' 자기개발서 ' 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게 아쉽네요 . 영양가는 둘째치고 영향력은 대단한 장르인데 말입니다 .
22/01/22 22:55
의견 감사합니다:)
롤리타는 물론 문학적으로 아주아주 휼륭한 책입니다만 초기 다른 유명 문학작품보다 잘팔린 요인은 외설과 관련된 구설수이긴 합니다 자기개발서는 아무래도 정리된 문헌을 찾기 어렵다라고요. 그냥 나무위키처럼 나열식이 될 것 같아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엮어내기엔 저의 능력밖이라ㅠㅠ
22/01/22 19:19
야설 이야기인데
화니힐이 없다니 외설물 판결 내린 판사가 읽어보고 작가 재능이 아까우니 작가 연금 지급하라고 했던가 그랬던 소설인데...
22/01/24 12:38
아 검색해보니 국내에서는 패니힐이라고 표기하나 봅니다!
'순결을 잃은 후 패니는 자신의 성을 이용해 생존과 더 나아가 신분 상승을 꿈꾼다'라니 벌써 흥미진진해서 안읽어볼 수 가 없네요
22/01/24 13:02
문학적으로 읽기는 그레이 시리즈의 상위 호환인 'story of o'를 더 추천합니다. 영화도 명작이지요. 영화 음악은 들으면 '어, 어디서 들어본 노랜데?' 싶으실 겁니다. 물론 미국작가가 무단 도용한 속편인 '르네의 연인'이 더 외설스럽기는 합니다. 이것도 영화가 있기는 한데 그건 그냥 b급 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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