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06 16:42:00
Name 호옹이 나오
Subject [일반] 현재 심각한 대구 무슬림 상황.jpg (수정됨)
대구시민단체 "북구청은 무슬림에 대한 혐오 조장에 사죄해야"

https://news.v.daum.net/v/20210830181515174


일단 주민들 격렬한 반대로 공사가 중지된 상태.참여연대 경북대민주화교수협등에서 무슬림 유학생들 편에 서서 공사 진행을 요구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상 무슬림 학생들이 주택지에 재건축 한다고 속이고 사원을 짓고 있는 겁니다. 위에 사진에도 보이듯이 이미 다른 상업지구에 무슬림 사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택지에 종교시설 짓는다고 하니 반대하는 거에요. 지금 시민단체들이 저리 난리 피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렇게 난리를 피워야 단체장들 눈에 띌거고 그래야 국가 보조금을 더 타먹을수 있다는거죠 . 저런 시민단체들은 인권 돈벌이 단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참고로 저렇게 대구 시민들에게 항의하는 시민단체가 120개랍니다.

* Kaise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1-09-06 17:25)
* 관리사유 :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 금지 위반입니다.
스크린샷은 금지되며 제목과 링크, 3~4줄의 내용 인용만이 허용됩니다. 벌점 4점 부여하며 차후 수정되지 않을 시 벌점 6점 추가 및 글 삭제될 수 있습니다.(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06 16:51
수정 아이콘
"대구지방법원은 가처분 결정을 통해 북구청이 다룰이만경북이슬라민센터(이슬람사원)에 내린 공사 중지에 대한 집행정지를 결정했다"며 "이는 적법한 절차를 밟아 건축되던 이슬람사원에 대해 지난 2월 민원을 이유로 공사를 중지시킨 북구청의 행정적 조치가 차별적이며 매우 부당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결과"라고 비판했다.

링크된 기사에 떡하니 이렇게 적혀있는데
반대를 하고 싶다면 이 '적법한 절차'에 대한 반박이 우선이죠
그게 없이 본문의 주장만으로는 구청을 비난하는
시민단체에 문제가 있다고 해봐야 이문제에선 곁가지일뿐입니다
담배상품권
21/09/06 16:53
수정 아이콘
교회짓는다면 환영할거에요?
전 교회도 엿같은데요.
21/09/06 16:55
수정 아이콘
지금 종교시설은 혐오시설 비슷하게 된 상태라 뭐든 아마 다 반대일겁니다...
jjohny=쿠마
21/09/06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일단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1. [실상 무슬림 학생들이 주택지에 재건축 한다고 속이고 사원을 짓고 있는 거임.] -> 잠깐 검색해봤는데 이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를 못찾았습니다. 그 대신 건축 반대측 입장을 담은 기사들이 몇 개 보이는데, 주로 이슬람 사원이 주거밀집지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는 주장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2. 링크하신 기사에도 나오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대구 북구청에서 공사중지 행정명령을 내렸었는데, 법원에서 그 행정명령의 집행정지를 결정(즉, 공사 중지가 부당하니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라고 결정)했었네요.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004318.html

3. [저렇게 대구 시민들에게 항의하는 시민단체가 120개]라고 하셨는데, 일단 '120개'의 소스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대구 시민들에게 항의하는 게 아니고 대구 북구청이나 건축 반대측에 항의하는 거 아닌가요?
21/09/06 16:5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난리를 피워야 단체장들 눈에 띌거고 그래야 국가 보조금을 더 타먹을수 있다는거"

이게 사실인가요? 추측인가요?
빛폭탄
21/09/06 16:57
수정 아이콘
심각한 상황은 어디에...
배고픈유학생
21/09/06 16:59
수정 아이콘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저거 막는거는 중국이 하는 짓거리인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9/06 16:59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21/09/06 17:24
수정 아이콘
하고 왔습니다. 몸은 괜찮으시죠?
한방에발할라
21/09/06 16:59
수정 아이콘
이분은 이제 대구지방법원이 이슬람 세력에 의해 세뇌되었다고 말하려나요 크크크
우리아들뭐하니
21/09/06 17:00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983682.html
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2107270024
종교집회장으로 신청했고 구청 승인이 난건데요??
아라온
21/09/06 17:03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글이라고요? 종교분쟁 야기하려나 봄
꼬마산적
21/09/06 17:03
수정 아이콘
심각하긴 하네요
글의 상태가
퓨쳐워커
21/09/06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주택지에 종교시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에 찬성합니다. 일단 교회부터 좀 밀어버리고 시작하죠.
깃털달린뱀
21/09/06 17:04
수정 아이콘
딴 기사들 찾아 봐도 용도 변경 똑바로 하고 건축 허가도 적법하게 받아서 진행한 거네요.
주거단지라 소음 등 주변 주민들 마음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공사 멈추라고 방해하는 것도 좀. 주거 단지 근처 종교시설 신축이 문제라기엔 저희집 근처에도 멀쩡하게 교회 많고 추후에 법으로 제정해서 막든가 할 문제 아닌가요?
파수꾼
21/09/06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역주민의 주장으로는 관련 동의서를 주민들에게 받을때는 종교시설로 용도변경한다고 언급을 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민들은 그냥 일반적인 주택을 증축하기 위한 용도변경인줄 알고 동의해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용도변경 신청할땐 종교시설로 변경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KBS 댓글읽어주는 기자들 유튜브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https://youtu.be/e678Jk3ZSq8
21/09/06 17:07
수정 아이콘
작성하신 내용의 팩트 확인이 1도 안되어있군요...
심각하긴 하네요. 글의 상태가 (2)
덴드로븀
21/09/06 17:08
수정 아이콘
반말은 고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줄만 존댓말로 바꾸면 뭐합니까?
전자수도승
21/09/06 17:13
수정 아이콘
쓰시는 글이 난민 혐오 특정 종교 혐오에 집중돼 있고 이번 글은 사실관계 확인 피드백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요즘 자유 게시판은 이래도 되나보죠?
꼬마산적
21/09/06 17: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 글쓸때 하도 혼이나서 글올리기가 겁나 안올리는데
요즘 피지알이 예전 같지가 않네요
21/09/06 17:14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PGR은 땅밟기보다는 똥밟기가 더 잘되는 곳이죠.
하얀마녀
21/09/06 17:14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
SSGSS vegeta
21/09/06 17:15
수정 아이콘
120개 단체가 어딘지 한번 나열해 보세요 대구에 그렇게 많은 단체가 있답니까?
jjohny=쿠마
21/09/06 17:20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실제로 이 일에 관심 가지는 단체들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꼭 대구에 자리잡고 있는 단체가 아니더라도, 결국 차별 문제에 연결된 사안이라서 차별 문제나 차별금지법에 관심 있는 단체들이 함께 목소리를 낼 수도 있는 사안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 단체들 대부분은 애시당초 (현재, 장래 포함) 국가보조금이랑 상관 없이 사비/사적인 후원금으로 활동하는 곳들이고(저도 그런 단체들 두어 군데에 끼어 있습니다), 본문처럼 말하는 건 이상하죠.
리얼월드
21/09/06 17:16
수정 아이콘
현재 심각한 대구 무슬림 상황.jpg 21/09/06
이번 아프간난민 수용할때 정부에서 써먹은 방법.jpg 21/09/02
이제 아프간인들은 한국과 관련되기만 하면 난민인정 요구하네요 21/08/29

일단 뭘 싫어하시는지는 확실히 알겠네요
21/09/06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떠나서 인근주민들에게 혐오 시설이라 판단되면 뭐가됬던 반대 할수 있는거죠.
거기에 맞설수도 있는거구요.
허가 났다 하더라도 인근 주민들이 전부 드러누워 버리면 진행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비비고 있다보면 선거철 될테니..
사원건립주체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대충 허가 받고 건물 어영부영 올리면 될거라 생각한거 같은데 한국사람 님비를 좀 우습게 본듯..
이런거 정말 지을 생각이었으면 지역주민들부터 설득했어야죠.
StayAway
21/09/06 17:19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신천지 교회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잘만 짓더군요.. 휘황찬란한게 아방궁인줄..
The)UnderTaker
21/09/06 17:2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대구에서 코로나 터진 신천지 있는곳에 온갖 종교건물이 다 모여있긴합니다..
섹무새
21/09/06 17:31
수정 아이콘
흠냐...
아모르
21/09/06 17:34
수정 아이콘
거주지에 종교시설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재건축 재개발할때 학을 뗀 분들이 많아서..
거기다 이슬람 사원이면;; 못한다고 봐야
21/09/06 17:43
수정 아이콘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연이 복잡하더라구요
저게 처음에 주민들 동의 구할 때는 사원 짓는다는 이야기는 안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의해줬던 건데... 암튼 거기서부터 엉킨 것 같아요
밀리어
21/09/06 18:55
수정 아이콘
그쵸 주민들이 동의 해줄때 사원지으냐고 물어볼순 없는거구요
이라세오날
21/09/06 17:50
수정 아이콘
호옹이
VictoryFood
21/09/06 17:58
수정 아이콘
주택가의 일반 주택 1층에 교회가 들어선 것도 봤는데 주택가의 사원도 못할 건 없죠.
할매순대국
21/09/06 18:26
수정 아이콘
아니 언젠가는 이슬람교도들이 사회에 한 축이 될건데 언제까지 때려잡으려고 할렵니까
21/09/06 18:27
수정 아이콘
앞선 상황이 있겠지만 글 자체는 전부 왜곡이네요. 무슬림, 시민단체 혐오 조장이네요.
청춘불패
21/09/06 18:29
수정 아이콘
이딴글 쓸려고 키보드 두들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바람이나 쐬세요
21/09/06 18:37
수정 아이콘
댓글에는 다 틀렸다고 하는데 기사 찾아보니까 본문에 해당되는 내용(처음에 이슬람 사원 짓는다고 안 하고 주민들한테 동의구함)이 맞는 것도 있긴해서 누가 맞는건가요?
jjohny=쿠마
21/09/06 18:54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댓글들 보고 더 찾아봤었는데요,

- 일단 반대측 주민 주장 중에 그런 '주장'이 있는 것까지는 확인이 되는데
- 그 '주장'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별도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건축 허가, 용도 변경 허가 등의 절차에서 주민 동의의 필요성이라든가, 구체적인 동의의 내용이 어떠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고...

- 결정적으로, 그 부분이 중요한 도의적 하자 또는 절차적 하자였다면 건축 반대측에서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주장할 법 한데, 대부분의 건축 반측 기사/성명에서는 그 내용이 빠져 있어서, (1)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거나, (2) 중요 하자가 아닐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1/09/06 18:56
수정 아이콘
상황이 복잡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츠푸
21/09/06 18:52
수정 아이콘
근데 교회는 되는데 이슬람은 왜 안되냐고 하기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양 종교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한국에서의 위치도 그렇고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거주민들에게 끼치는 해악도 그렇고 너무 기계적인 비교죠. 전 충분히 주민들이 우려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밀리어
21/09/06 18:53
수정 아이콘
이슬람 사원으로 검색하고 여러 기사를 훑어보니 양쪽에서 다 이해되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주민들은 무슬림들이 먹는 향신료에 거부감과 함께 밤과 새벽에 확성기를 틀고 종교의식을 하니까 마음편히 잘수 없다는거고 시민단체와 유학생측은 테러리스트라는 폭언으로 모욕을 주며 힘들게 한다는거죠.

이 갈등의 시작은 작년 9월 여러 명의 이슬람교도 공동명의로 된 단독주택을 종교집회장으로 용도 변경을 하면서부터인데 주민들은 무엇보다 '주거밀집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공사중인 이슬람 사원은 사방이 빌라로 둘러쌓여있답니다. 어떤 종교시설이 들어온다고 해도 거부하는거죠.

무슬림은 유학생을 위한 기도공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한때 경북대안에 기도공간이 있었지만 좁고 소란스러워서 환경이 되지않아 한 무슬림의 집에서 기도를 올리다가 유학생이 늘어나니까 이 집도 좁게 느껴진겁니다.

무슬림측은 주민들을 이해하고 대화로 풀려는 의사를 보입니다. 이지점에서 무슬림 유학생을 유치한 경북대책임론도 나오고 있고요.

그럼 결국 공사중이던 사원이 중단된건데 어떡할거냐는거죠.

사원 시공을 맡은 건축사무소 소장은 반년간 공사를 못해서 골조가 부식되는등 피해가 있었다며 계약 당시보다 40% 비용이 추가될거라 합니다. 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할수록 모두가 피해를 본다는거죠.

대구지법은 공사를 재개할수 있게끔 했다는데 주민들은 공사를 막기 위해 공사 현장으로 가는 길목에 차를 대놓고 장비 반입을 막고 있으며 또 골목 안쪽에 천막을 치고 새벽 5시부터 교대로 보초를 서고 있다 합니다.

물리적충돌이 발생될거라는 예측은 당연하구요
후마니무스
21/09/06 19:13
수정 아이콘
무슬림 사원을 만들기 위해 허가를 내준게 아니라면, 해당 건물에 대한 건설허가는 취소 될 수 있죠.

그 정도가 심히 공익을 해한다고 볼 수 있다면 말이죠.
아이군
21/09/06 20:39
수정 아이콘
대구지법은 공사를 재개할수 있게끔 했다 -> 라고 하는 점에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후마니무스
21/09/07 07:21
수정 아이콘
1심으로 결정되는 사안은 법적으로도 절대적이진 않죠
이선화
21/09/06 18:58
수정 아이콘
조선족도 싫고 무슬림도 싫고 전형적인 제노포비아 혐오 조장글만 쓰시고 계시네요. 유대인이 등 뒤에 칼을 꽂았다느니 독일의 적이라느니 하는 말이랑 뭐가 다른지;
호옹이 나오
21/09/06 20:29
수정 아이콘
위에 쓰지도 않은 내용인데 왜 이런 글을 쓰이는지?
지나가던S
21/09/07 00:35
수정 아이콘
그동안 쓴 글이 그러니까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당신의 이제까지 행동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다들 깨달아요. 설마, 모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GNSM1367
21/09/06 19:08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자꾸 필터링 없이 글을 쓰니 반박할 가치를 못 느끼는 분들이 자꾸 떠나가고 있지요..
안타깝습니다.
서리풀
21/09/06 19:23
수정 아이콘
더 심각한건 특정종교에 대한 혐오감 조장과 전후맥락없는 무분별한 글입니다.
크낙새
21/09/06 19:24
수정 아이콘
인종혐오와 종교혐오를 당연시하는 한국판 네오나찌라고 보면 될라나요.
호옹이 나오
21/09/06 20:31
수정 아이콘
이글에 혐오가 어디있는지....
지나가던S
21/09/07 00:35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왜곡하고 확증편향에 선동까지 하시면서 정상인인 척 억울한 척 하지마세요. 안 부끄럽습니까?
12년째도피중
21/09/06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번 글에 댓글달았다가 훈계들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음. 가입 후 자게 글 세 번 정도면 글쓴이에게서 일관된 경향성이라 확언해도 되겠죠.

저번 글과의 차이라면 현정부 비판을 섞지 않으셨네요. 적당히 섞으면 자게의 혁명가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21/09/06 20:0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운영진께서는 그냥 강제탈퇴시켜야 하지 않아요? 아무런 피드백도 없는 글만 적으시는데 분란글 작성이잖아요.
아케이드
21/09/06 20:06
수정 아이콘
교회는 되는데 이슬람 사원은 안될 이유가 뭡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교회가 이슬람 사원보다 덜 시끄러운 것도 아닌데요
맛있는새우
21/09/06 20: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당당하게 글 쓰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AaronJudge99
21/09/06 20:18
수정 아이콘
이슬람혐오...쩝 만얀하긴하네요
21/09/06 20:29
수정 아이콘
유게보시면 이슬람만 혐오하는게 아님..
12년째도피중
21/09/06 20: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유게를 터전으로 잡으신 후에 다시 단단히 준비해서 오실 것 같습니다. 어째 데자뷰가...
Marionette
21/09/06 20:23
수정 아이콘
계속되는 혐오글 작성하는데 유게에서 자게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벌점 4점 먹이는데 그치다니...
심지어 운영진 한명은 댓글까지 달았는데...
진짜로 글 내용 안보고 일정수 이상의 신고글에만 반응하나보네요
호옹이 나오
21/09/06 20:33
수정 아이콘
저는 단지 이슬람 반대 주거민 입장이 좀더 명확하다는 판단하에 이런글을 쓴것입니다.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완장을 차면 이글이 혐오글로 보이겠죠
21/09/06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님의 입장은 뭐죠? 좀더 명확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동내 분들은 자신의 집값 걱정과 호불호 때문에 그런거고... 그럼 님이 이런 글을 쓰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로제타
21/09/06 22:53
수정 아이콘
담당 게시판 아니면 신경을 아예 안쓰는 듯 합니다.
무거움
21/09/06 20:42
수정 아이콘
어그로 어그로 신나는 노래~
추리왕메추리
21/09/06 21:41
수정 아이콘
원래 학교 안, 그리고 학교 근처에 무슬림들 위한 공간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걸로 만족 못해서 아예 새로 들어가는건가 보군요.
서문 근처면 학생들 거주하는 원룸부터 시작해서 빌라, 그리고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학생들 기숙사까지 진짜 그야말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입니다.

검색해서 뜨는 곳이 맞다면 기존 주민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반대할만 해요. 무슬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거기 종교 관련 시설은 뭐가 들어와도 달갑지 않을 만한 곳이에요. 교회든 성당이든 무슬림사원이든 종교시설 뭐든 새로 크게 짓겠다고 하면 싸움 날 곳이요.

본인들 주거지역 바로 옆에 대형교회, 무슬림사원 짓는다고 하면 다들 아주 좋소 하고 환영하실 건가요? 저 지역이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면 모르겠는데, 덮어놓고 이슬람 혐오 프레임 씌우는게 더 어이없네요.
ShiNing]BluE
21/09/06 21:51
수정 아이콘
저 쪽 동네는 일반차량 진입하다가 마주오면 피하기도 힘들 정도로 골목도 좁고 건물들끼리고 전부 붙어 있으니까요 ㅠ ㅜ 말씀대로 저긴 뭐가 들어와도 반갑지 않을만 하죠 ㅡ가령 편의점 하나가 들어와도 외부에 테이블 두기도 뭣하고 배달전문점 상가 들어와도 오토바이 소리에 난리날 동넨데....

이슬람 혐오가 아니라 그냥 저런 시설이 들어올 환경 자체가 안되죠 ㅜ ㅜ 나중에 재개발 된다 해도 지금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도 막막할 정돈데...
-안군-
21/09/06 21:49
수정 아이콘
교회건축 하려다가 주민들 반대로 파토난 경우도 없지않아서... 단순히 '무슬림'이라서 반대하는게 아니죠.
파프리카
21/09/06 23:28
수정 아이콘
주민들은 이슬람 혐오가 아니라곤 말하지만 넷상에선 이 이슈에 대한 이슬람 포비아가 만연한거 같아서 좀 씁쓸합니다. 그리고 경북대 후문 근처만 해도 교회 꽤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뭐라하는 이야기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네요.. 어쨌든 대화를 통해 잘 해결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하게
21/09/06 23:52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교회와 이슬람에 대한 태도 등을 고려하면 어짜피 둘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다른 타 국가나라의 상황을 보면서 한국에서 무슬림 늘어나는걸 싫어한다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람이 타국에서도 호의적으로 잘받아들이거나 애초에 이슬람이 엄청 강력하게 작용하는 나라에서도 잘 생활한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이슬람 때문에 각 나라들이 곤혹을 치른적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슬람이 도움된다면 어느나라든 "어서오세요"라고 환영했을겁니다.
한국이 부동산에 관심도 없는 나라도 아니고 집값 올라간다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단순히 집값 떨어진다는 이유도 아니고 정말 고민해야 되는 사유가 있다면 일단 정지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허위로 동의를 받아냈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니까 진행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교회도 싫어합니다. 사이비도 싫어합니다. 문 뚜드려서 "교회나와라" 전도하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Augustiner_Hell
21/09/07 01:39
수정 아이콘
세속화된 이슬람은 잘 적응하고 삽니다.
저는 종교에 경도된 모든 사람들을 싫어하지만
내가 싫어한다고 그들을 억압할 자유는 없죠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웃긴건 카톨릭, 개신교에서 믿는 신과 이슬람에서 믿는 신은 같은 신입니다.
행복하게
21/09/07 02:08
수정 아이콘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고 내가 싫다고 다른사람을 억압할 자유는 없다는것 인정합니다.
세속적인 이슬람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릅니다만 충돌없이 잘 살아가면서 이슬람을 믿는사람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다만 기도,향신료 등으로 주위와 마찰을 빚을 정도라면 일단 중지하고 고민후 대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본문기사에 있는 사원은 세속화된 이슬람 사원? 또는 세속화된 이슬람 사람들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은 신을 믿거나 여러 신을 믿거나는 개인의 자유지만 그 믿음을 행하는데 있어서 주위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는거라면 그건 종교가 아니라 타인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믿습니다. 최소 타인에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운건 타인에게 영향을 안받게 했어야 합니다.
Augustiner_Hell
21/09/07 0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속화된 이슬람은 통상 수니파를 말합니다.
기자회견사진에 무슬림 여학생이 두발을 노출하고 신체를 특별히 가리지 않은걸로 봐서 세속화된 이슬람 학생들로 보입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에서는 여성의 교육도 허락하지 않으며 유학생은 성별을 떠나 세속화되었다고 격멸합니다.
세속 이슬람은 딱히 서구사회와 충돌하지 않고 잘지냅니다.

님은 저 주민들이 고작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건설을 불법적으로 중지시키고 매우 수고스럽게 물리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그냥 무슬림혐오에 그럴싸한 핑계를 붙인거 뿐이죠

인간은 누구나 다름에 대해 불편함을 느낌니다만 공동체 사회에서 일정 수준의 개인적 불편함을 법이 정한 범주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시민의 의무입니다.
나의 불편함만을 모두가 주장한다면 공동체란게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밀집주거지 종교시설 금지법 정도로 모든 종교건물을 몰아낼게 아니라면 무슬림종교시설이라고 저럼 안되죠
(개인적으론 모든 종교시설이 주거지 밖으로 나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만)
행복하게
21/09/07 03:12
수정 아이콘
물론 제가 댓글에서 표현을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불편"이라는 단어로 주민들의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하루,이틀 또는 1~2달등 짧은 기간동안 저런걸 겪었기 때문에 저렇게 물리적으로 행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종교적인 어떤 건물이 들어와도 시끄럽거나 기타 불편함이 있다면 민원을 넣어서 경찰이나 구청등 행정기관을 통해 해결할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한국에서 교회때문에 주차문제, 기도나 소음등을 다 민원을 넣어서 해결할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저렇게 물리적으로 동원해서 저럴려면 무언가 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점은 주택가에 사원처럼 종교적인 건물을 짓는데 용도를 정확히 설명했다는 건물주측 증명을 신뢰하기가 개인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종교건물 들어온다고 집값이 올라갈것 같지도 않은데 주민들이 순순히 동의해줘야 할 이유도 없지 않습니까?
동의를 받았다면 서류로 동의를 받았을텐데 서류를 확인하면 그냥 끝나는 문제 아닙니까?

물론 이슬람 종교시설이라고 특정해서 반대하면 문제가 되지만 사원이 문제가 아니라 기도소리,향신료등의 문제가 꽤 오랫동안 쌓였다가 폭발한게 아닐까 추측합니다.사원을 건설하면서까지 활동을 한다는건 사원없이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이슬람쪽에서 가지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도 교회때문에 기도소리, 차량통행문제 등으로 계속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굳이 문제를 더 커지게 만들수 있는 종교시설을 주택가에 허가해주는게 사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모든 종교시설은 주거지(?)생활구역에서는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Augustiner_Hell
21/09/07 03:40
수정 아이콘
님이 본인소유 부동산 혹은 사용권을 임차한 부동산에서 무얼하든 주변의 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법이 정한 허가 및 신고절차를 완료했다면 말이죠

아무리 좋게보려고 해도 그냥 특정종교에 대한 혐오일뿐 반대의 타당한이유를 찾지 못하겠네요
저 동네도 기독교종교시설이 다른 동네들 처럼 드글드글할텐데 말이죠
행복하게
21/09/07 04:1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동의를 받으러 다녔다는 누군가의 말은 거짓말이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동의를 받고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네요..
Augustiner_Hell
21/09/07 12:44
수정 아이콘
동의를 받을 법적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동의를 구하고 다녀야 할만큼 주변의 압박이 있었다는 말이겠죠

제가 말한건 동의가 법적 필수요건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말을 편한데로 이해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21/09/07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땅에 태양광시설을 지을려고 해도
사전에 동네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으러 다니던데요

그런사전작업없이 짓다가
동네분들 반대에 해당관청에 집단민원넣어서
무산되는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허가받고 아파트에 피아노교습소나 보습학원차려서
운영하는데 그로인한 불편함때문에 민원넣으시는분들은?

본인거주하는 주변에 종교시설 들어오면
좋아하실분들 별로 없지않나 싶네요
(아파트 베란다/방창문에 특정종교 형상네오샤인 불빛이
비치고 특정시간에 음악소리랑 기도소리가 들리면 )
기사조련가
21/09/07 17: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교회업자들이 자기들 사업에 지장간다 느끼는 순간 다 초토화될것
김재규열사
21/09/08 07:42
수정 아이콘
뭘 주장하고 싶으신 건지 알 수가 없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466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004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940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088 3
102662 [정치] 수능 지문에 나온 링크에 정치적 메세지를 삽입한 건 [27] 설탕물6639 24/11/14 6639 0
102661 [일반] 4만전자가 실화가 됐네요 [167] This-Plus8649 24/11/14 8649 4
102660 [정치] 이준석 : "기억이 나지 않는다" [305] 하이퍼나이프15535 24/11/14 15535 0
102659 [일반] 100년 전 사회과부도 속의 유럽을 알아보자 [25] 식별4769 24/11/14 4769 14
102658 [일반] 올해 수능 필적 확인란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26] 해바라기5289 24/11/14 5289 30
102657 [일반] PGR게시판의 역사(2002년~지금까지) [11] 오타니1504 24/11/14 1504 12
102655 [일반]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34] 깃털달린뱀3585 24/11/14 3585 4
102654 [정치] 尹 골프 갑작 방문에 10팀 취소시켜…"무례했다" [90] 전기쥐6752 24/11/14 6752 0
102653 [일반] 글래디에이터2 감상평(스포무) [11] 헝그르르2094 24/11/14 2094 1
102652 [일반] 바이든,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를 첫 여성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76] 뭉땡쓰9852 24/11/13 9852 12
102651 [일반] 유게 폐지 내지는 명칭 변경을 제안합니다 [218] 날라8841 24/11/13 8841 19
102650 [정치] 조국, 증시 급락에 “금투세 폐지하자던 분들 어디 갔느냐” [161] 갓기태9956 24/11/13 9956 0
102649 [일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적립식 S&P500 투자의 장단점 [81] SOXL7722 24/11/13 7722 47
102648 [일반] 맥주의 기나긴 역사 [6] 식별2758 24/11/13 2758 19
102647 [정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욕하는 사람의 정체는?? [112] 체크카드10820 24/11/13 10820 0
102646 [일반] [속보] 트럼프,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124] 마그데부르크10044 24/11/13 10044 0
102645 [일반] 서울사립초 규정어긴 중복지원 논란 [17] Mamba4671 24/11/13 4671 2
102643 [일반] 위스키와 브랜디의 핏빛 역사 [14] 식별3582 24/11/12 3582 37
102642 [일반] 경고 없는 연속 삭제는 너무 한 거 아닌가요? [210] 지나가던S13565 24/11/12 13565 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