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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19:25
달러를 바꿀 일이 있어서 며칠 전부터 환율을 유심히 보았는데 오늘은 좀 놀랍더군요. 장기적으로 환율이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안일하게 있다가 화들짝 놀라서 급하게 환전을 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나마 잘한건지, 환율마저 상투잡은 건지...
개인적으로 요즘 증시가 뭔가 외줄을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GME 하나로 이런 주가와 환율의 등락이 오간다는 게 영... 돈뺄 핑계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요.
21/01/28 19:28
저도 막줄에 공감합니다
그냥 핑계같아요 ㅠㅠㅠ 개미만 주거 ㅠㅠㅠ 그리고 환율은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금이고 은이고 주식이고 헷지되는게 달러밖에 없는 것 같아서 올라갈 일만 남은 듯(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상투는 절대 아닌 듯
21/01/28 19:28
어..... 아직 분할매도 진행할 기간이 한참 남았는디......
좀 더 서둘러야하나 싶네요. 주변에서 달러 사두라고 조언 많이 하던데 어느새 1100 넘었군요. 좋은 말을 들으면 뭐하나 ㅜㅜ
21/01/28 19:34
버거 형님들 지금 본진 러쉬 들어온 상태라 빨리 달러로 바꿔서 귀환해야 되거든요. 저는 긴 달러 약세 추세의 잠깐 반등이라고 보고, 올해 하반기에는 1000원대 중반까지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21/01/28 19:38
GME 하나로 지난 3월 코로나 폭락 때처럼 떨어질꺼 같지는 않습니다
레버리지나 곱버스 등이 아니라면 한동안 지켜보면서 사고싶은 주식 추매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이네요 단, 내일까지는 일단 지켜만 보고나서 생각할려고 합니다 우량주 위주로 구입하신 분들은 일희일비 하실 필요 없이 원칙대로 가면 될꺼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도 여전하고 돈이 다른데 갈 이유도 딱히 없으니까요
21/01/28 21:58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FK49MC6
중국 나흘째 유동성 축소…금융시장 '요동' 관계없다고 단언하시는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21/01/28 22:12
그동안 상승한 기간을 생각해보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현금을 보유할 시기입니다. 4월부터 내내 상승장이었잖아요? 며칠이 아니라 몇 주에 걸친 하락장(변동성이 갑자기 죽고, 가격은 실실 빠지는)이 와도 이상할 게 없어요.
21/01/28 22:41
요즘 gme 때문에 해주갤 눈팅하면서 미국 급등주랑 개잡주 관찰 중인데요. 하루 변동성이 무슨 코인판하고 다를게 없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21/01/28 23:47
어제 유게에서 보고 GME 치킨값 정도 삼.. 어떻게 될지 자못 궁금하네요.
대형주들 일제히 파란색인것 보고 상당기간 조정이 올것같은 느낌..
21/01/29 00:51
https://youtu.be/oqafpHe5Xiw
국내 주식도 시작단계라 미국주식은 더욱 모르고 공매도가 뭔 지 인버스기 뭔 지 이제 알아기는 단계지만 이 영상보고 이번에 일어난 일이 나비효과 같은 것이 아닐까 싶고 웃고 넘길 일이 아니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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