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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21:11
병실...링거... 면...
댕기열 부터 떠올라서.. 한검사장 휴대전화로 연락하라고 본인이 허락했다고 쓴게 유머..,크크크크
20/07/29 21:13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 이네요....
검사들이 법꾸라지(법+미꾸라지)노릇하면 누구보다 잘 한다더니 독직폭행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 압수수색 중에 폭행당했다고 고소하는 검사장 vs 압수수색이 힘들었다고 링거맞는 검사..... 가슴이 웅장해진다...
20/07/29 22:41
애초에 영장 범위 자체가 유심이라 핸드폰으로 뭐 만진다고 유심이 지워지질 않죠. 한동훈이 어느 일본 소설의 전기 초능력자라도 되는게 아닌 이상은 말이죠. 그러니 핸드폰으로 뭐 지우고 어쩌고 해도 손대면 안되는게 맞고 의심되면 나중에 영장 청구해서 포렌식하면 되는거죠...
20/07/29 21:19
중간에 전화는 왜 뺏으려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압색도 통화목록인가, 유심카드에서 나왔다고 하고, 여차하면 다시 영장 받아서 포렌식 검사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본인이 변호사에게 전화해도 된다고 해 놓고 비밀번호 풀리자마자 들튀하려고 한 건 뭔지...
20/07/29 21:25
이거는 한동훈 검사의 진술이 맞다면
피의자의 기본적인 방어권을 물리적으로 방해한 행위에 포함될 수 있어서... 단순한 독직폭행 이상일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20/07/29 22:29
착각한게 아니고 작정하고 설계한거죠
유심 압수수색 해봤자 나올거 없는거 아니 몸쌈 유도하고 공무집행방해등으로 걸라고 울나라서 젤똑똑햐집단이 한심하네요
20/07/29 21:24
1. 아니 본인이 전화를 허락했다면서 왜 뛰어드는지 의문, 삭제할 거 같았다고 하는데 그럼 전화를 첨부터 못 하게 하던가
2. 그리고 한동훈이 검사 짬밥. 수사 짬밥이 얼만데, 이미 수사심의위원회 전에 압색 나왔는데, 핸드폰에 핵심정보를 그때부터 이제까지 가만히 두고 있다가 집행 때야 지우려 한다고?? 아니면 뻔히 압색 들어올 걸 아는데 핸드폰에다가 지들이 생각하는 범죄관련 정보를 한동훈이 그 사이에 계속 쌓아뒀다고???? 진짜 국민들을 멍청이로 아나...;; 쇼 좀 그만해라
20/07/29 21:33
크크 그럼 저런 과정 통해서 자료를 수집, 목격해도 불법수집증거 아닙니까? 아, 그렇게 확인하고 추가로 압색영장 치려고 그러는 건가?? 어마어마하네요 일선 검사의 개인적 일탈이겠죠..
20/07/29 21:26
정검사가 변호인과 핸드폰으로 전화통화하도록 허락했고,
그래서 한검사가 전화통화하려고 잠금해제를 위해 비밀번호 누른거 같은데 비밀번호를 누르길래 증거인멸을 막기위해 저지했다 이게 설명이 안되네요.
20/07/29 21: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562617?sid=102
한동훈 검사장의 재반박문에 더 디테일한 장면이 묘사가 되어있는데, 왜 페이스아이디로 잠금해제안하고 비밀번호로 해제하냐! 라면서 덮쳤답니다. 자신의 촉을 과신한 능력없는 부장검사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연출된거 같네요. 아니면 반발하는 한검사장을 집행방해로 몰아가려는 셋업이 실패했거나.
20/07/29 21:49
그렇다면 더 문제죠.
압수수색시 물리적행위가 보장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증거인멸을 하면 그건으로 별도 영장청구하면 되고, 했더라도 포렌식으로 복구하면 되는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저렇게 사진 올려서 언플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20/07/29 21:43
솔직히 아무리 변명문을 들어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같아요;;
왜 페이스아이디로 안하고 비밀번호 입력하냐는 희대의 발언은 정말... ;;;;;;
20/07/29 22:06
저 검사가 징계를 받지 않는다거나 오히려 상을 받는다 뭐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저는 이번 정권을 진심으로 수치스러워 해야할것 같습니다
20/07/29 22:19
하는 꼴 보면 못믿겠죠. 지금 중앙지검 하는 꼴을 보세요.
하다못해 윤석렬이 멀쩡할때도 이런 뭣같은 일은 벌어지진 않았죠... 차라리 압수색하는 범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은 있어도 과정에서 걸려서 청구한 영장을 제대로 행사하질 못해서 법원에서 너네 그거 잘못함 하고 취소당하질 않나... 검사가 수사 받는 사람 폭행을 하질않나...
20/07/29 22:26
수사심의위 구성원이 언제 임명됫는지 보시고 누가 만들었는지도 살펴보시고 지금 법무부장관이 올초에 뭐랬는지도 좀 살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거기에 수사심의위 구성되고나서 여태 검찰이 어떻게 해왔는지도요
20/07/29 22:34
아... 진짜 빡치네요... 수사심의위 누가 만들었고 임기가 언제까지고 법무부장관이 올초에 뭐라했는지 알아보면 지금 중앙지검이나 법무부, 민주당에서 수사심의위가 문제있니 어쩌니하는게 얼마나 후안무치한 짓인지 아실텐데요
20/07/30 01:26
위 글 보면 감사원장도 청문회 통과할 때 그렇게 칭찬해놓고 자기 원하는 대로 안 한다고 탄핵 시도 하는데 수사심의위 따위야 얼마든지 손대는 거죠. K-180석이라고 많이들 그러는데, 180석이 진짜 대단하긴 한 거 같아요. 정말 최소한의 눈치도 안 보더군요 대단함.
20/07/29 22:20
아니, 정말 왜 그랬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가설1. 정말 증거인멸 시도로 보고 막았다 -> 증거가 있은들 한동훈이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안 지우다가 영장 가져오니까 이제서야 갑자기 지운다는 것도 말이 안 되며, 어차피 포렌식 검사하면 다 나올 텐데 이게 말이 되나 싶고요. 가설2. 비번 풀면 들튀한 뒤에 증거 입수하려고 했다? -> 뭔 대화가 나오든 불법적으로 압수한 거라 증거력 상실이니 아닐 것 같고... 가설3. 비번 풀면 들튀한 뒤 윤석열이랑 정부 뒷담화한 거, 추미애 뒷담화 한 거 보려고 했다 -> 이렇게까지 멍청하고 저열할 거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 가설4. 업무집행방해로 집어 넣으려고 함정 파고 설계했다? 가설5. 한동훈 패고 추미애의 총애를 받으려 했다?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20/07/29 22:22
어떤식으로 가설을 세워도 뭔가가 이상한 희대의 개그상황이죠;;
그냥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에요. 한번도 경험한적이 없는 무언가.. (...)
20/07/29 22:39
진짜 너무 이상해요.. 이명박/박근혜 때도 이상한 일 많았지만, 그래도 이상한 건 다 이상한 것으로 받아들였 것 같은데(최소 지지율은 뚝뚝 떨어졌으니) 이번 정부는 이상해도, 이상할 거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제가 적응을 못하는 건지... 저 쇼하는 검사 징계는 받을까요? 오히려 포상 받을 거 같은데.
20/07/29 23:11
형사처벌은 받을 거 같은데 내부징계는 안 받을 거 같고, 형사처벌 받으면 법무부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적폐세력이 어쩌고 할 것 같고, 형사처벌과 별개로 포상은 해 줄 거 같고... 뭐 그냥 제 뇌내 망상입니다.
20/07/29 23:19
금고 이상의 선고유예부터 당연퇴직이니까요. 독직폭행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도 모르겠고, 금고 이상의 선고유예 이상이 나올지도 잘 모르겠어서 ㅠㅠ
20/07/29 22:20
압수수색을 거부한다구요? 그리고 최강자들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 그냥 웃자고 한소린데... 센스가 부족했나 봅니다.
20/07/29 22:23
압수수색 거부한 적 없어요. 압수수색할때 한동훈이 변호인 참여시키려고 전화해도됨? 이라고 하니까 해라 라고해서 비번 풀고 전화하려고 한건데 덮친거잖습니까...
20/07/29 22:47
이게 웃을 일인가요? 피의자가 압색에 대해 변호인 불러서 받겠다는 정당한 요구를 하고 검사가 그렇게 하시라 라고 했는데 그걸 덮쳐서 폭행한건데요. 법치가 무너지고 있는거 아닙니까?
20/07/30 11:41
검찰 수준이 아니라 정부에 부역하는 자들의 수준이겠죠. 아무리 그래도 중앙지검이 지금 정부 입김으로 저모양이 되기전엔 최소한 저떤간 발생안했어요. 영장을 제대로 행사 못해서 법원에서 취소당하질않나, 압색 과정에서 변호인도 안부르고 부르겠다고 허락받고 전화하는 사람을 폭행하질 않나... 아에 자기네들 수사에서 녹취록 대사 순서 바꾸는 등의 조작을 하고 그걸 또 언론에 흘리질 않나...
20/07/30 12:19
예전엔 저런게 걸린걸 본적이 없습니다만? 영장 제대로 행사 못했다고 압색 해온거 다 취소당하는거 본적 있어요? 압색 과정에서 변호인 참관도 안되있고 그래서 변호인 부르겠다니까 폭행하는건요?
그럼요. 저 줄 잘타는 정치검사들 버릇이 드러난거겠죠. 저런게 정부에 꼬리 흔든다고 중용하고 있는게 지금 정부 수준이고요
20/07/30 12:38
다 정해놓고 말씀하시는데 무슨 답을 해드릴까요?
개버릇 남 못주는 거고 예전에도 정치검사들이 있었으니까 지금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예전에 하던짓 그대로 배워서 하겠지요. 지금은 상대가 상대인만큼 들어나 버린거고. 누가 정치검사인지는 말 안하겠습니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요. 검찰수준 그 안에서만 이야기 하고 싶네요. 이리스피르님처럼 자신만의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네요.
20/07/29 22:26
기자와 신라젠 관련얘기한적없다 녹취록 없다고 애초에 거짓말한 사람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믿을필요가 있나요.수사심의위의 권고일뿐 아무강제성도없기때문에 거부란말도 맞지않죠. 대검조차 수사심의위 의견을 법무부 장관의 지시명령에 어긋난 것이기에 내지도 못했는데 압수수색 못할이유가 없죠.
20/07/29 22:48
요즘 나오는 저 중앙지검의 뻘짓 보면 이건 진짜 정치로 줄만 타던 것들이 줄 잘타서 올라왔는데 워낙 무능해서 보통은 생기지도 않는 짓을 저지르고 다니는거 같죠...
20/07/30 00:24
신정환이 카지노 출입한거 묻을려고 뎅기열 걸렸다고 사진찍어서 거짓말한적이있죠... 그때 사진이랑 저 검사가 찍은거랑 유사해서 그런 소리가 나오죠
20/07/30 00:33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61792261
한동훈은 이미 핸드폰 압수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심 영장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네요 sim pin으로 비밀번호를 걸거나 3번틀리면 잠기는걸로 알긴하는데 그건 아이폰의 보안과 다르게 통신사에서 풀어줄수있는걸로 압니다
20/07/30 02:48
이전 뎅기열 설정샷으로 완전히 아웃되어 버린 한 연애인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라고 쓰고 있는데
옆에 비교샷이 있었네요 아니 대체 왜 저렇게 까지 하는건지 이해는 잘 안 가네요
20/07/30 07:17
‘아이폰도 컴퓨터처럼 포맷(공장초기화)를 하더라도 데이터 복구가 가능 할까?
공장초기화를 하면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 하다. (단, PC 아이튠즈나 iCloud에 백업을 해 두었다면 해당 백업본으로 복구가 가능)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한 이유는 iOS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에 있다. iOS는 파일을 저장할 때 256bit AES 암호화를 거쳐 메모리에 저장 된다. 파일의 암호를 풀기위해서는 암호화키가 필요한데 아이폰을 초기화하면 이 암호화키를 파괴하므로 파일을 복구하더라도 파일의 암호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파일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아이폰은 포렌식이 안된다네요. 폭행은 서로 과장하고 부풀린거겠지만 자신이 통화를 허용해놓고 갑자기 달려든다? 이건 갸우뚱한 상황인데 화면을 엿보고 공장초기화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납득이 갑니다.
20/07/30 07:31
이번건에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애초에 압수수색의 대상 유심이였지 폰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폰 초기화 때문에 달려들었다는건 압수수색의 대상도 아닌걸 가지고 흥분해서 달려드는게 납득이 갈리가 없죠.
20/07/30 07:57
정진웅의 입장문 일부입니다.
--------- 압수수색 대상이 휴대폰과 관련된 정보였기에 변호인 참여를 위한 연락을 사무실 전화로 하기를 요청하였으나, 한동훈 검사장이 휴대폰으로 하기를 원해서 본인 휴대전화로 연락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검사장이 무언가를 입력하는 행태를 보여 무엇을 입력하는지 확인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탁자를 돌아 한동훈 검사장 오른 편에 서서 보니 한동훈 검사장이 앉아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었고 마지막 한 자리를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자리를 입력하면 압수하려는 압수물 삭제 등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제가 긴급히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면서 한동훈 검사장으로부터 휴대폰을 직접 압수하려고 하였습니다. -----‐----- 1. 정진웅은 휴대폰 사용에 동의하였습니다. 2. 휴대폰 사용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풀어야 전화가 됩니다. 3. 정진웅은 휴대폰 삭제 시도를 본 사실이 없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장면만을 보았습니다. 4. 변호사가 연락도 되지 않아 당연히 입회하지 않았고, 중앙지검 스스로도 '압수에 착수하지 않아 촬영본이 없다'는걸 보면 압수절차가 시작된게 아닌데, 정진웅은 근거없이 압수 시도를 하였습니다. 5. 압수대상물은 유심인데, 휴대폰에서 뭘 누르면 유심이 삭제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무슨 근거로 증거인멸 시도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저 입장문을 봐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20/07/30 11:23
납득이 가긴 뭐가 납득이 갑니까
애초에 영장 대상이 유심이었는데요? 폰 초기화를 그 시점에서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하든 말든 냅두는게 맞아요
20/07/30 11:25
이건 오버가 아니라 범죄로 처벌받아야할 문제죠.
영장 대상도 아닌걸 말도 안되는 시점에 인멸하려했니 어쨋니 떠들면서 면피해보려고 하는데 정황 보면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시간 넘치게 있었는데 하려면 압색할때 하는게 아니라 훨씬 전에 폰 날려버렸을거고 애초에 한동훈이 전화 쓰는 것도 그 검사한테 허락받고 한거니까요. 거기에 압색 대상이 유심칩만이고 거기에 압색하려면 대상자, 변호인 참관할지 확인하고 해야하는데 일부러 연락을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압색하러 다 가서야 한동훈이 검사한테 말하고 직접 연락하고 있죠... 그걸 비번 푼다고 덮친건데 이게 오버입니까... 그리고 위에 쓰신대로 아이폰을 초기화하려 했던 말던간에 무슨 상관이에요? 검사가 그걸 무슨 권리로 막습니까? 영장 대상은 "유심" 이거 하나고 그건 아이폰을 초기화하던 말던간에 폰 가지고 어떻게 못하잖습니까? 애초에 보통 유심이나 이런거 압색해서 분석하고 이러면 주단위로 걸리는데 3시간인가 하고 끝내버렸다는거 보면 압색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던거 같지만요.
20/07/30 08:52
아니...이게 뭐야...검사가 검사를 상대로 몸싸움이라니...크크...
한동훈이 핸드폰으로 뭐하는지 뒤에서 영상을 찍으면 되는 거 아닌가...싶은데...굳이 육탄전을...크크...
20/07/30 09:34
아니요. 현 정부가 만들은 수사심의위에서 그만 하라고 했던 한동훈 수사입니다. 결국 현 정부 마음에 안드는 결과가 나오면 현 정부가 만들고 현직 법무부 장관이 직접 이용하라던 제도도 무시한다는걸 보여줬죠.
20/07/30 16:12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73059447
중앙지검에서 한동훈 공무집행방해 없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실드치실래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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