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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 11:53
3570k로 오래 버텨서 그냥 9600kf에 2060슈퍼로 업글 했습니다.
미니타워에 M-ATX보드라 우겨넣는게 좀 힘들었지만 RGB LED가 영롱한게 참 이쁩니다,
20/04/10 11:53
마침 서브컴 맞추려고 알아보다가 질게에 글 썼는데 딱 이 글 봤네요.
모니터랑 PC보고 있는데 가격이 코로나 때문에 계속 올라가네요. 한 두 달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바로 맞추는게 나을까요? 시퓨는 라이젠 3500x 나 3600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4/10 14:00
컴퓨터는 그냥 사고 싶을때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4~5만원 차이때문에 2~3달 기다리는건 한달에 1~2만원만 더 쓰면 만족감을 2~3달 빠르게 느낄수 있고 이렇게 기다리다 보면 또 2~3달 뒤에는 인텔 가격 안정화 되면 사야지 하고 또 2~3달 지나면 젠3 나오는거 보고 살까?? 그러다가 또 젠3 가격 안정화 되면 사야지~~ 무한 반복이지 않나 싶네요.
20/04/10 11:54
얼마전에 노트북을 구매 하였는데 ASUS 젠북15 UX534FTC-A9082T 모델을 구매 하였습니다.
용도와 별개로 노트북 자체가 괜찮은 건지 문의 드립니다.
20/04/10 12:00
인텔만 써온 입장입니다만, 지금 쓰는 커피레이크도 발열이 만만치 않은지라, 그 뒤에 나온 것들은 안 봐도 뻔해서 쳐다도 안보고 있네요...
리박사님만이 희망인건가
20/04/10 12:29
그 말씀은 라이젠도 발열이 심하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좀 놀랍네요
지금 쓰는거 이전 컴이 하스웰인데, 하스웰까지는 발열이란걸 신경써본 적도 없는데, 이번 컴 와서 발열문제가 생기고 나니 이거 영 거슬리던데 말이죠. 어차피 전 가급적 암드 안가고 존버탈 생각이긴 합니다만
20/04/10 12:05
(수정됨) 3900을 쓰는데 차세대는 건너뛰고 그즈음에 나오는 VGA를 지를까 합니다. 1년 단위로 VGA->CPU->VGA->CPU 뭐 이런식으로 업하고 있는 중입니다.
20/04/10 12:13
인텔은 그 징글징글한 세대단절 소켓장난질 + 좀 싸질만한 구형제품은 칼같이 단종장난질을 하면서 세대별로 성능이라도 제대로 올랐으면 말을 안하지...
솔까말 스카이레이크 이후로 근본적인 개선은 일체 없고 그저 찔끔찔끔 클럭 상승 + 코어 대충 때려박기로 연명하고 있는 수준이죠. 공정 개선도 지지부진하니 소음발열도 덩달아 점점 심각해지고요.
20/04/10 12:25
인텔은 그동안 열심히 줄여온 R&D 비용과 연구인력들에 반드시 지속적인 댓가를 치르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원가절감에 그토록 미친듯이 앞장서는데 그만한게 돌아와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허허허허
20/04/10 12:32
인텔 요즘행보 보면 컴퓨터 사기싫어지는데... 그래도 전 컴퓨터를 게이밍용으로만 써서 어쩔수없이 인텔로 가야하는 이 설움ㅠㅠ
어제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하는데 4670 하스웰 할아버지가 굉음을 내면서 죽여달라고 하더군요... 6개월만 눈딱감고 존버갑니다..
20/04/10 12:46
게임용으로 써도 같은 가격이면 라이젠이 좋습니다. 게임용으로 비슷한 성능의 CPU를 쓰면 가격이 라이젠이 좋아서 글카에 더 투자가 가능하거든요.
인텔이 게임용으로 좋은건, 200~300만원 넘는 극 게임용 pc,밖에 없습니다.
20/04/10 12:49
젠3부터는 게이밍 성능도 동급 인텔 cpu에 비해 꿇리지 않습니다. 가성비는 따지지 않고 1프레임이라도 더 뽑아야 직성이 풀리는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면 이젠 라이젠이 정답인 것 같아요.
20/04/10 13:01
작업에 따라 다른데, 일상 작업은 CPU 가리지 않고 무난히 가능하지만 인코딩 영상작업이나 수치해석 등 게임 못지않게 CPU를 많이 갈구는 작업들은 기본쿨러로 65W TDP인 3600 정도까지 커버되지만 그 이상 CPU는 버겁더군요. (현재 메인으로 3700X 사용중이고 3900X도 만져는 봤습니다)
3900X 까지는 2만원 남짓의 가성비 좋은 공랭타워쿨러(겜O스, 옵O마 등) 하나면 깔끔히 해결됩니다. 3950X는 웬만하면 수냉 써야 한다더군요. 정히 기본 쿨러로 써야 한다면 성능을 좀 희생하지만 다운클러킹이라는 최후의 카드가 남아있긴 합니다. 어차피 게임 안 할거면 체감하긴 힘드니까요
20/04/10 13:01
토니파커님, 집에서 쓸 메인컴퓨터 하나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PC방을 안가고 집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을 원하시네요(by 마님) 예산은 본체만 백만원 안팎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올라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20/04/10 13:16
난 돈도 많고 항상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는 유저가 아닌 이상....
현재 컴을 장만하실려고 하는 분들은 라이젠이 정답에 가까울꺼라고 봅니다. 여러 사용기에서도 나오지만 이번 3600 부터는 게임과 작업 두가지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으니까요. 저야 9900KF+2080TI로 영혼까지 끌어서 만든 세팅이 있어서 한동안 이대로 갈꺼지만 다음 컴은 라이젠이 왠지 정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0/04/10 13:23
[기존 튜닝램의 메리트인 클럭을 따라잡았단거니까요]
이부분 궁금한게 기존 튜닝램들도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수율좋은 램들을 선별해서 고클럭으로 내놓는거 아닌가요? 3200이 기본?으로 나오면 튜닝램들도 더 올라가는게 아닌가요? 그러면 따라잡았다는 표현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어서요
20/04/10 13:33
XMP 기능 넣고 튜닝해서 제조사마다 내놓죠
근데 발전속도가 빠르다고는 하나 바로 더 높은 클럭을 내놓기는 힘드니까요 당분간은 램 타이밍 정도로 쇼부보는거죠
20/04/10 13:50
xmp로 보증하긴하는데 무조껀 되는게 아니라서... 재섭으면 안될수도있습니다.
근데 뭐 3200기본 jedec의 경우에는 메인보드가 보증되면 그냥 다 들어가니까요.. 아 별로 차이가 없긴한데 어쨋든 전압도 xmp는 보통 1.35v기준이긴합니다 jedec은 1.2v구요
20/04/10 14:54
인텔이 그래도 두 세대는 소켓호환이 된다던데 10세대랑 11세대는 호환이 될지.. 코멧레이크는 이리저리 봐도 가격적 메리트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인텔이 어차피 잘만 팔리는데 신경도 안 쓸것도 같고요.
20/04/10 15:43
이름 맨날 햇갈림..
젠1 1세대 1000대 젠1+ 2세대 2000대 젠2 3세대 3000대 젠3 4세대 4000대 젠3이라 하면 3세대인가 4세대인가 너무 햇갈립니다..ㅜ
20/04/10 18:08
(수정됨) 지금 시점에 중고시장에서 gtx970이나 980을 10만원 아래로 사는 거 의미 있을까요? 현재 쓰는 카드는 1050ti고, 1-2년 정도 AAA 게임 중하옵 사양으로 돌릴 부품을 찾고 있습니다. 채굴 rx580 뽑기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아서요...
20/04/10 20:49
채굴 580 쓰시는게... 1050ti 쓰시는데 970이나 980 가실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1,2년 쓸 정도면 문제 없이 쓸 수 있어요.
20/04/15 07:21
당장 경량 노트북이 필요해서 삼성 이온 i5 모델 살까 하는데 mx250 달린 모델 사야하나요 멀티모니터 문서작업만 원활하면 됩니다.
다른 추천모델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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