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4 20:35:02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Screenshot_20200314_203541.jpg (597.3 KB), Download : 72
Subject [일반] [웹소설] 나 혼자 천재 DNA(스포 없음) (수정됨)


최근에 완결된 소설 중 가장 취향에 맞는 소설 하나 추천합니다.

임이도 작가의 '나혼자 천재 DNA'입니다.

전작으로는 '레벨업 속도는 9.8m/s^2'이 있네요.

이분도 제목학원을 좀 다니셔야..

'나혼자 천재 DNA' 는 강박적인 윤리관을 가진 연구윤리의 신봉자가 생물학의 정답 사전과 같은 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이 생물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내용이 투 머치 이과적이긴 합니다만..

하필이면 완결 이후 코로나19가 창궐하는 바람에 이 책이 더욱 생각이 나는 군요.

보다보면 가슴속에 무언가가 차오르며 주모! 를 외치게 되는 소설로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와이프님께서는 이거 인기 없지? 니가 좋아하는 소설들이 다 그렇지 뭐. 라는 반응이십니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과뽕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우두유두
20/03/14 20: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읽어볼께유
20/03/14 20:5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근데 기다무 아닌 것 같아요..
물맛이좋아요
20/03/14 21:04
수정 아이콘
윽 기다무 아닌게 맞습니다. 저는 문피아에서 봐서 착각했네요.
이리떼
20/03/14 21:16
수정 아이콘
저도 280화까지 재밌게 봤는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줄기세포의 역분화 유도부터 시작해서 유전자 가위의 발견 등등, 원래대로라면 2006년과 2012년 경에 각각 발견되어 발견자들에게 노벨상을 안겨줄 업적들이 2010년대 후반의 주인공에게 전부 안겨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와 완전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진실을 알고나니까... 뭐 그래도 엄청 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20/03/14 21:37
수정 아이콘
한창 연재할 때 완결까지 따라갔었는데 재밌죠
20/03/14 22:09
수정 아이콘
이게 케미인가 그거랑 스타일 비슷하더군요. 둘다 괜찮게 봤습니다.
나코나코담담
20/03/16 13:59
수정 아이콘
조금 봤는데 느낌이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16 [일반] [코로나] 독일의 국경 폐쇄 조치 [32] Jedi Woon14314 20/03/16 14314 0
85115 [일반] [스연/코로나] 대구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전사를 인터뷰하는 유재석 그리고... [13] EZrock11325 20/03/16 11325 15
85114 [일반] 피린이) 여기선 어떻게 살까라는 고민이 스쳐갑니다 [34] 토니파커10473 20/03/16 10473 0
85113 [일반] 2020년 3월 셋째주 D-차트 : 방탄소년단 3주 연속 1위! NCT 127 3위 진입 [2] Davi4ever5469 20/03/15 5469 0
85112 [일반] [코로나] 연령대별 사망률 및 개인적인 생각 [19] lihlcnkr14701 20/03/15 14701 4
85111 [일반] [스연] 대한민국 예체능계는 얼마나 고인물화 되었나? [43] VictoryFood14550 20/03/15 14550 7
85110 [일반] [스연] 네이버 연간 가수 검색어순위 TOP10에 들어본 남녀가수들 [2] MBAPE5760 20/03/15 5760 0
85109 [일반] [스연] 제 13회 오리콘선정 일본 남자들이 뽑은 연애하고싶은 여자 베스트10 (약 데이터) [39] 아라가키유이11304 20/03/15 11304 0
85108 [일반] 유럽 입국금지 후 헬게이트가 열린 미국 공항 [51] 크레토스16984 20/03/15 16984 1
85107 [일반] [스연] MLB 치팅에 대해서 한마디 한 후 르브론 제임스 [19] 말다했죠10409 20/03/15 10409 0
85104 [일반] 현실에서는 무관심하던 '신천지'가 이세계에서는 만악의 종교? [52] Alan_Baxter12792 20/03/15 12792 15
85103 [일반] [닛케이 비즈니스]한국의 의사에게 물어본 코로나 감염의 현 상황(스압) [74] 키타시로17466 20/03/15 17466 5
85102 [일반] [스연] 제가 감독이면 무조건 주전으로 쓸 레프트 백 [16] 아라가키유이8666 20/03/15 8666 0
85099 [일반] 가짜사나이 [17] 객현나개공11131 20/03/15 11131 13
85098 [일반] [스연] 딘위디의 제안 “3월의 광란 형식으로 30개팀 PO 어때” [10] 강가딘7919 20/03/15 7919 0
85097 [일반] 코로나 19와 담배 [17] manymaster10599 20/03/15 10599 0
85096 [일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코로나 확진자 추이 [78] 손금불산입19069 20/03/15 19069 2
85094 [일반] [스연] ITZY 'WANNABE' 엠카 컴백무대 입덕직캠 [18] Davi4ever7176 20/03/15 7176 2
85093 [일반] 넷플릭스 <킹덤> 시즌 1, 2 후기 [73] 잠잘까11914 20/03/14 11914 1
85091 [일반] (일본) 4월 시행을 앞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소개_2 [9] 한뫼소8487 20/03/14 8487 6
85090 [일반] [스연]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56] VictoryFood13042 20/03/14 13042 3
85089 [일반] 외국인 입국자 특별관리 기준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34] 마우스질럿8014 20/03/14 8014 0
85088 [일반] 코로나와 나 - 독일에서 느끼는 코로나 [24] KOZE8995 20/03/14 899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