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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19:52
딴건 몰라도 진짜 중국인입국금지라도 해야 엄청늘어날걸 줄일수라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젠 진짜 내수침체냐 중국눈치냐 둘중하나 선택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0/02/21 20:05
근데 입국금지 자체의 효과가 크지 않을 겁니다.
와이프가 중국인들 많이오는 박물관에서 근무중인데 코로나 사태이후 아예 단체 관람객이 하루에 한 팀도 안온답니다. 다른 관광객도 크게 줄어서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요. 하루에 만 명이 500명으로 줄어 버렸죠. 관광 이외의 분야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2/21 19:58
5번과 관련해서는 신천지 특성상 일반신자들보다는 교주 및 지도부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할 듯한데 그들이 말을 들을까 생각해보면 회의적이네요.
20/02/21 20:03
일때문에 대구를 잠시 들리는것도 안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증상이 없는 대구 분들이 다른지역 친척 집으로 피해 있는것도 자제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ㅜㅠ 늘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20/02/21 20:05
이미 이천쪽이 어제 시끌벅적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 음성으로 나오긴 했지만요. 베트남 항공편도 줄어들고 있다고 인스타에서 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도 잠재적 위험국가로 판단한건가 싶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에 이렇게 붕괴될 줄 예상도 못했습니다. 증가추세가 완만하여 그래도 인접국가치곤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한 순간이네요. 글도 감사하지만 메르스 때부터 항상 애써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펨코에서 너무 상처 안 받으시길. 몇몇 댓글들 보니 씁쓸하네요.
20/02/21 20:13
이동 제한 조치 못 할겁니다. 대구, 경북의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한 사회적 혼란은 더더욱 감당하기 어려울 껍니다.
더욱이 안 그래도 정치적 판단, 문제로 시끄러울 판에 선거가 내일 모레있는데 이동 제한 조치 정도의 핵폭탄을 떠트리기엔 힘들껍니다.
20/02/21 20:20
국내 이동 제한 조치를 할 정도의 추진력이 있다면 진작에 중국 경유 입국을 막았을거라 봐서 동의합니다.
개개인이 알아서 자제해야겠죠.
20/02/21 20:28
네 이동제한은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현재글에서 다시한번 삭제했습니다. 이동제한은 높은 수준의 제한부터 이동시 간단한 발열확인, 문진서 작성, 이동목적이 확인 등의 간단한 조치까지 다양한 범위가 있습니다.
20/02/21 21:14
동감합니다. 초기 중국발 입국 제한을 못한 상황에서 이제와서 국내 이동제한 조치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부담을 떠안을 정치집단은 없습니다.
20/02/21 20:16
오늘 우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글이 카톡을 통해서 퍼지고 있는데 내열성이 아니며 26-27도의 온도에서 바이러스가 죽으며, 금속에 묻은 바이러스가 12시간은 살아있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라는 등의 대처법들이 적혀있더군요. 이게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건지 궁그합니다.
20/02/21 20:22
예전에 일본 관련기사에서 일본학자들이 장마때가 오면 잠잠해질거라고 얘기한 뉴스를 언뜻 본적 있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면 우리나라도 그쯤 되서 잠잠해 지나요?
20/02/21 20:30
미세먼지 많을때 창문 열어놓고 바닥청소 해봐야 또 금방 더러워지죠. 말씀대로 늦었더라도 중국 경유자들 차단해야합니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긴다 한들 이 시점이 되면 계산기 결과도 바뀔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걸로 기대했던 도박은 실패했고 지금이라도 전면차단을 실시해야합니다.
20/02/21 20:31
대구에 확진자 터진거 때문에 대구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휴학하고 있다고 기사 떴더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1139051053?input=1179m 대구보다 중국이 차라리 났다는데 뭐라 반박을 못하겠네요.;;
20/02/21 20:48
이 분께서 그래도 보수적(?)으로 말씀하신다고 느꼈는데(비판 아닙니다!)
교수님께서 이 정도로 말씀하실 정도면 대구경북 지역은 진짜 위험한가 보네요 ㅠㅠ 제발 잘 잡히길 바랍니다
20/02/21 21:05
질본에서는 사태 초기부터 원칙대로 계속 중국경유 입국자 제한을 더 윗선에 건의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무능이나 태만이라기보다는 그저 사악함이라고 봅니다.
20/02/21 21:26
전 이런 의견이 별로 이해가 안되는게 질본이야 전염병 억제가 최우선이니 무조건 중국 입국 제한 의견을 내야하는게 당연한거고 정부에서는 경제 및 국제 관계 등을 생각해서 결정해야죠. 결과가 안 좋아서 비판 받을수 있긴 한데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무조건 질본 의견을 따르는게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2/22 08:36
호주 미국 같은 선진국 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우리가 허접하게 보는 다른 나라들도 심지어 중국에 생명줄을 의탁한 북한조차도 멀쩡히 따르는 정말 상식적인 정답을 한국은 왜 외면했는지 그 결정 이유가 정말 국익인지 아니면 시진핑 방한 성사라는 정파적 이해 때문인지 국정조사를 통해서라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2/21 21:13
일부러 우리나라에 바이러스를 전파하려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협조적이고 심지어 반사회적 성향까지 보이는 사이비 종교 집단이 주요 변수로 끼어있었으니 전문가들도 바이러스 확산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20/02/21 21:27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단, 3-(4)는 불가능합니다. 현 시점에서 그나마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지 않는 건 감염자들의 동선과 감염 경로가 어느정도 파악되기 때문인데 신천지 동선정보를 비공개처리하면 정보가 제한된 일반인들의 입장에선 매일매일 백단위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나마 초기에 코로나에 대한 위기감이 덜했던 이유가 현 정부의 동선 공개에 힘입은 바가 컸는데, 지금처럼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서 위기감을 극도로 가중시킬 게 뻔한 조치를 취할 수는 없죠. 더군다나 선거가 코앞인 정부가 그런 부담을 안고 갈 리도 없고요.
20/02/21 21:42
신천지 비공개 처리만큼은 동의를 못하겠네요. 애초에 동선을 속이고 증언하지 않고,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그들입니다. 겉으로는 대국민 발표에 사과문이랍시고 기독교만 까고 있고, 뒤로 다른 지령을 내리는 사이비이고, 이미 숨어 있는 자들인데요.
적어도 발견되는 모두는 주변인이 알도록 다 까발려야한다고 봅니다. 그 주변인의 알 권리가 지금은 더 중요합니다.
20/02/21 21:51
저도 심정적으로 매우 동의합니다만 걱정은 증상이 경한 사람이 많아서 그냥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 정말 지역사회 대유행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대세에 지장이 없겠다는 비관적인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으로 생각해주세요. 사실이나 과학적 근거가 아닙니다.
20/02/21 21:51
부산 10대 남성 확진자 부친이 우한에서 왔었고 진천에 격리되있다가 나온 사람이라고 하네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22155491
20/02/21 21:52
저도 방금 소식들었습니다. 사실이면 정말 방역이 더어렵게 되었습니다. 퇴소시 시행한 검사의 검체채취 문제일 수 도있고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20/02/21 22:21
일단 세계적으로 보면 치료시 사망율이 0.7% 안팎이니까 200명이면 1~2명 사망이 맞긴하네요..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이 사망한걸 보면 청도 대남병원이 대구 코로나 발생 1차 발생지라고 보는게 맞겠죠?
20/02/22 03:37
중국의 50대 이하 치사율도 1% 미만입니다.
지금까지는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감염됐었지만 병원도 뚫리고, 지역감염이 시작되어 여왕의 심복님 예상치 가까이갈 수 있다고 봅니다. 60대 이상 치사율이 6% 정도라 추가확진 환자중에 고령층이 많더라구요.
20/02/21 22:03
신천지 관련해서는 저도 비슷하게 고민되는 지점(비난여론 때문에 숨어드는 부작용)을 가지고 이런 글을 썼으나 회원분들께 충분히 설득력있게 쓰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요, https://pgr21.co.kr/freedom/84514
하여튼 고민되는 난제입니다. 답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20/02/22 00:44
덧글 달았다가 크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어서 지웠습니다.
늘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너무 건강 해치지는 마시길...
20/02/22 02:16
여왕의심복 님 글은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을 보니 착잡해지네요. 정말 이렇게 뚫릴 거라고 예상을 못하고 있던 건가요? 신천지가 큰 기폭제가 되긴 했지만, 이정도의 전염력이라면 결국 어디서든지 뚫릴 수밖에 없을 거라 예상하지 않았나요? 저는 중앙쪽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될 걸 예상하고 있고(생각보다 시간을 못 벌긴 했지만) 그동안은 시간을 버는 과정이며, 이후의 전략을 세우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그리고 첨언하자면, 3-(3)의 경우 저정도로는 너무 약합니다. 권역별로 전담기관을 만들어서 적극 이원화 대처해야합니다. 현 상황은 코로나19 전파 막으려다가 중증질환 환자 다 놓게 될 판국입니다.
20/02/22 04:40
83번 환자의 경우 소염진통제를 원래 복용하고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네요.
이분(3차감염자)에게서 4~5차 감염으로 6명 확진자가 더 생겼던데 앞으로 몇 명이 더 늘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던데. 이런 케이스로도 슈퍼전파자가 나올 수 있을거라 봅니다.
20/02/22 04:42
중국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가 집으로 귀가후 다시 양성 판정 받는 경우가 있다네요. 이 경우는 병에 이미 걸려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다음에 음성 확정후 퇴원하고 자택 격리되고 10일이나 지난 경우인데도 다시 양성으로 나온 거 봐서 좀 특이한 경우고요. 바이러스가 감염 초기에 단순히 잠복기만 있는 게 아니라 발병이 되고 나서 치료를 받고 거의 소멸상태에 다다랐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false-negative(위음성)으로 음성 판정받고 다시 2차 증식을 하는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단순히 검사법의 위음성만 문제라면 모르겠는데 체내에서 나름 이 놈이 진화와 선택을 거쳐서 변이가 되는 과정일 수도 있겠네요...생각보다 완치 판정하는데 지금보다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418713
20/02/22 05:15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야 하지만 교수님은 특별히 더 힘내십시오. 그리고 방역 당국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들 역시 화이팅입니다.
20/02/22 07:46
대략 이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시점에서는 방역에 너무 많은 인원/자원을 투입하는 것보다, 중증환자 선별 후 선별적 치료로 전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선별진료소 방 1개에 환자 1명 보는데 3시간씩 걸리는데, 이게 감염자 몇 명 안될때나 가능하지 감염자가 현재 같은 증가 추세이면 고위험군 혹은 중증경과인 사람들을 선별해서 제대로 치료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경증환자도 전부다 얼마 안되는 음압병실에 집어넣고 있어서 빠르면 이번 주 내에 전국 음압병실 포화될 건데 그 전에 대책 선회하고 빨리 공문 내리고 해야합니다...
20/02/22 09:18
글 잘 보고 있어요.
저번에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게 없다고 하신것 같은데 뉴스들을 보니 거의 대부분의 확진자가 감염 증상이 나오기 이전(아무렇지도 않을때)의 확진자와 접촉을 해서 감염된 것 같더라고요. 상대가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피하나요 ㅠㅠㅠ 대전에 사는데 어젯밤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ㅜ 후속 기사를 보니 이 사람도 대구를 다녀왔고 자가격리를 어기고서 사람 많은 동네를 활보했다고... 또 신천지인듯 하네요. 하.. 정말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치료제 개발은 당장 될수가 없는거죠? 그게 유일한 해답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20/02/22 10:22
올려주시는 글 덕분에 도움많이 받고있습니다. 그래도 여왕의 심복님 덕에 초기에 힘을 덜 빼서 장기적으로 대처할 여력이 좀 되는거 같네요.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그동안도 글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02/23 08:32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누구의 말을 듣길래
중국 경유자들 입국금지를 안 시키는 걸까요? 위의 댓글 보면 질본도 오래전부터 입국자 제한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의협 등 의사협회는 말할 것도 없구요. 입국금지 안 시키면 해결 가능성이 없는 거 아닌가요? 중국이 먼저 해결되지 않는한...
20/02/23 08:39
https://www.repubblica.it/cronaca/2020/02/22/news/coronavirus_in_italia_aggiornamento_ora_per_ora-249241616/
이탈리아 확진자가 엄청나게 늘었네요. 33명이 입원중이고 2명 사망했다고 합니다. 분명 어제 오전만 해도 연합뉴스 기준 6명으로 되어있었는데 오후부터 확진자 30명 넘었다는 국내기사가 갑자기 나와서 찾아봤더니 어제 오전즈음부터 갑자기 확진자 관련 뉴스들이 뜨고 있네요. 패션쇼, 축구경기등도 비공개로 진행하거나 취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된 사람이 76명이라는 말도 기사에 적혀있는데 이게 유증상자인지 확진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어 구글 번역이라... 아무튼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33명이고 사망자는 2명으로 적혀있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중국발 전면 입국금지를 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2월 1일) 전면 입국금지 20여일후에야 난리가 났다는건 타국 경유 입국이거나 그 전에 들어왔던 사람이 퍼트리고 다닌다는 건데... 비교적 선제적으로 조치 취한 나라도 이렇게 뚫려버리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20/02/23 08:46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워딩에 심장이 무너지네요. 저는 지금 해외에 살고 있어서 딱히 체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메르스때부터 여왕의심복님 글 너무나 잘 읽고 있고 부모님, 가족들께도 링크 보내드릴만큼 신뢰하는 분인데 이정도로 말씀하실 정도라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걸까요. 멀리서나마 고국에 응원을 보냅니다. 여왕의심복님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02/23 09:16
감염이 퍼지는것과 별개로 국민들의 불안감가중되는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주말에 출근하며 금요일 기점으로 하루 검사자가 20명이 넘었네요. 왜이렇게 미온적으로만 정부가 대응하는지 일선의 목소리도 좀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몸이힘든것보다 검사후에 가족이나 여자친구를 만나지못하는것과 몸살기운처럼 몸이조금 힘든데... 아직 확진자가나오지 않았지만 이것도 어떻게해야하는지 두렵고 겁이납니다.
20/02/23 10:51
참 어렵네요. 어제 김포 친지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그제 김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서 두려운마음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마스크는 썼고 식장에서 손소독정도는 해줬습니다. 뷔페였는데 처음생각은 먹지말자였는데 가족 모두가 안먹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겠나싶더라구요. 대부분이 다 먹었습니다.
이미 잡혀진 이런 행상들을 어떻게 취소하겠습니까. 아니 취소하는 분들도 계실순있겠지만 전부다 취소되지 않으면 큰의미가 없지 않나 싶네요. 저는 정부의 대응에 크게 뭐라하고싶진 않습니다. 어느쪽으로 했던 욕은먹을테고 결국 그당시보다 그후의 결과가 평가해줄거라 보고있습니다. 부디 빨리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면 하네요. 중궈행님들이 진짜 열나게 개발하고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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