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04 11:30:47
Name 남가랑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88668
Subject [일반] 16번째 확진자 나왔네요. (수정됨)
내용 수정합니다. 펌글 규정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실수했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나왔네요.  광주에 사는 40대 여성분이시고 태국여행 다녀온 후 증상 나와서 전남대병원서 검사받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고 2시 정도에 경과 보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여성분 폐관련기저질환자라고 하시네요. 더 위험할텐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미국도 2명 확진 떠서 11명이라고 하는데 이번주가 고비가 아닐까 싶네요.

* empt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02-04 12:32)
* 관리사유 : (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04 11:34
수정 아이콘
아뉘 태국...
솔로15년차
20/02/04 11:35
수정 아이콘
태국여행하고 관련이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19일 이전에 태국에서 감염됐다는건데.
만약 그렇다면 이건 감당 안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무적전설
20/02/04 11:39
수정 아이콘
태국방역체계가 뚫렸거나 비행기/공항 등이거나, 우리나라 전남이나 광주쪽 지역방역체계가 뚫렸거나 겠네요.
20/02/04 13:40
수정 아이콘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쪽 방역체계를 기대할 순 없죠.
조사를 더 해봐야겠지만 태국에서 감염되었다면 예상밖의 큰일이죠.
20/02/04 11:39
수정 아이콘
중국도 아니고 태국이라니
거기도 나름 잘 막고 있는 중 아니었나요?
바닷내음
20/02/04 11:40
수정 아이콘
태국일수도 있고.. 공항일수도 있고...
20/02/04 11:40
수정 아이콘
25일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어제 격리라.... 이분이 수퍼전파자가 아니길 바래야겠네요.
남가랑
20/02/04 11:45
수정 아이콘
태국을 갔다 온거라 자신이 코로나일거라고 생각을 못했을것.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1:45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모든 자원은 중국에서 온 쪽부터 우선 처리해야 하는 시점이였으니...그나마 이제서야 9일씩이나 호전이 안된 사람에게 의심되면 검사할 여력이 생긴거일수도...
20/02/04 11:4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방법이 없죠 전부 중국이랬는데 태국갔다온거라 생각도 안했겠죠.. 이제 14명정도인데...
외국인이 우리나라 왔다갔는데 비슷한시기에 감기 걸렸다고 해서 당장 와 코로나 아니냐 하기에는 시기적으로도 위치적으로도 애매하죠.
그냥 놀러갔다와서 피곤한가보다가 먼저지..
20/02/04 12:20
수정 아이콘
상황이 안 좋다는 뜻이었지 누군가를 탓하는 건 아닙니다. 암튼 역학조사해서 접촉자 관리를 잘 하면 좋겠네요.
20/02/04 11:43
수정 아이콘
국내 확산전파만 없기를...
스토리북
20/02/04 11:43
수정 아이콘
이에 더해서 제주도가 진짜 큰일 났더군요.
제주도 온 중국 관광객이 온갖 관광지부터 면세점, 시장까지 싹 훓고 갔는데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20/02/04 11:43
수정 아이콘
태국은 현재 19명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데...(19 Thailand)
19명이 우한에서 온거였으려나요? 19일이면 조금 이른거 같은데... 그것도 태국에서요.
DownTeamisDown
20/02/04 11:55
수정 아이콘
태국이 중국 밖에서는 처음 발현된 나라고... 그때쯤부터 증상이 나온거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아마 그전부터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0/02/04 11:4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지역사회 감염 같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제일 위험하다죠.
20/02/04 11:46
수정 아이콘
허허.. 태국여행자인데다가 광주지역 첫 확진자네요..
한가인
20/02/04 11:46
수정 아이콘
학원 원장이 필리핀 2주간 갔다가 엊그제 왔는데
기침하고 열 있음. 공황에서 중국 간게 아니라서 아무일 없이 통과되았다고 함. 옆에서 자꾸 기침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먼가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괜찮겠죠??
이른취침
20/02/04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마스크 쓰게 하시고 님도 마스크 쓰고 손 잘 씻으세요. 최대한 멀리 하시구요.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 꼭 쓰셔야 합니다.
TigerBalm따갑다
20/02/04 11:49
수정 아이콘
필리핀은 현재까지 우한에서 온 중국인 2명 확진입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1:50
수정 아이콘
전국민 전수조사할 수 없고 우선 순위는 중국에 집중할 수밖에 없죠...
20/02/04 12:00
수정 아이콘
한시간에 한번씩 손씻으셔야 합니다
mudblood
20/02/04 11:49
수정 아이콘
태국 여행갔다가 19일 입국 25일 증상발현이면 잠복기 따졌을 때 태국에서 걸려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역학조사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러면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니 뭐니 설왕설래하던 거 다 의미없는 소리가 되겠네요. 행정력이 충분히 강하지 못한 아시아 대부분 국가들이 위험군이라는 뜻이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번에 안될과학보니까 태국은 위험지수같은게 가장 위험한 축에 들거라고 본거같긴한데
20/02/04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왕설래라니, 확진자가 2만명이 넘는 중국하고 열명 남짓한 다른 국가들하고 비교가 됩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2:03
수정 아이콘
저게 태국내 지역감염이라면 그렇게 단순히 확진자 수로만으로는 비교 못할겁니다
그나마 역학조사 결과 태국 확진자와 만난 케이스면 중국만 막는게 아직은 유효할테지만요
mudblood
20/02/04 12:05
수정 아이콘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질본이 중국 여행자만 신경썼던 건데, 16번째 확진자가 태국에서 걸려온 거면 태국 정부의 전염병 실태 파악능력 자체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태국뿐만 아니라 감염병 대응 행정력이 충분히 강하지 않은 동남아 여러 국가들도 다 마찬가지로요. 실제로는 중국 타 지역 수준으로 만연해있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DownTeamisDown
20/02/04 11:53
수정 아이콘
태국이 우리나라보다 더 관리가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감염자도 많고 딱히 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조치 같은것도 전혀 없는것같고...
동남아쪽에서는 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정도 빼고는 중국인 관광자에 목을 매서그런지 입국금지도 안합니다
심지어 캄보디아는 총리가 마스크 안해도 된다는 말까지 했으니까...
남가랑
20/02/04 11: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세계보건보안지수 보면 태국이 세계6위로 아시아 1위입니다. 우리나라가 9위로 아시아 2위.
DownTeamisDown
20/02/04 11:57
수정 아이콘
그것과 상관없이... 이번 사건 관련해서만 보고 말하는거죠뭐...
특히 입국금지를 안하면 사후조치로 막아야하는데 퍼지는거봐서는 어느정도 막기는 하지만 그렇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0/02/04 11:55
수정 아이콘
중국이 문제가 아닌게 되면 으으 큰일이네요...바로 옆에서 막기도 바쁜데 ㅠ
20/02/04 11:56
수정 아이콘
태국의 확진자 19명과의 접점이 없다면, 어딘가 뚫린거란 거죠.
태국, 공항, 비행기, 국내... 머리 아프게 되었네요.
본과징징이
20/02/04 11:57
수정 아이콘
매뉴얼 밖의 케이스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몽키.D.루피
20/02/04 11:58
수정 아이콘
제가 질본 관계자면 진짜 욕나올 거 같네요. 중국 커버하는 것도 인력 모자라서 보건복지부 공무원에 군인까지 동원하는 판에 동남아?? 만약 동남아나 일본등에서 걸려오는 사람이 더 나오면 진짜 답도 안나올 거 같습니다.
동굴곰
20/02/04 12:09
수정 아이콘
일본쪽도 뚤렸죠. 12번이 일본 경유 중국인인가 그럴텐데.
20/02/04 11:58
수정 아이콘
태국이 중국인 무비자가 되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납니다....선진국 수준으로 방역 제대로 해도 불안한 판국에 개도국이면 수준은 알만하죠.
라이언 덕후
20/02/04 12:01
수정 아이콘
중국 외에서 오는건 뭐 기도메타라도 해야하나..
전세계인 입국금지에 21일 이후 외국갔다 입국하는 한국인 모두 격리조치 이러는건 난 경제에서 죽음을 택하겠다 이런 소리나 마찬가지라 뭐 할수도 없고..

뭐 저는 여전히 사람들이 과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방역계에 있으신분들은 이미 머리가 깨질정도로 답이 안나오실듯
홍차밥
20/02/04 12:04
수정 아이콘
지난달 19일이면... 답 없긴 하네요.
꿀꿀꾸잉
20/02/04 12:11
수정 아이콘
태국이면..쩝 .. 어쩔수없네요
피해망상
20/02/04 12: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본에서 걸려서 온 12번째 확진자나 요번 16번째 확진자는 사실 진즉에 막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봐야죠.
전남남간
20/02/04 12: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마스크는 무진장 잘 쓰면서 귀찮아서 그런가
막상 백배는 더 중요한 손 씻기는 잘 안하더라구요
꼭 습관적으로 손 잘 씻어야합니다! 훨씬 중요해요
이른취침
20/02/04 12:1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정말 킹치만 믿고가야 하는 수준이네요. 답이 없네요. 태국이면 전세계 관광객이 많은 나라인데...

지난 번 메르스보단 확실히 전염력이 높은 것 같아요. 사망율은 모르겠지만 진짜 조심해야겠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02/04 12:19
수정 아이콘
저번에는 일본에서, 이번에는 태국에서...
공항을 아예 폐쇄시켜 버릴 수도 없고 참...
20/02/04 12:20
수정 아이콘
최대 5일까지 생존할수있다니 태국에서 걸린게 아닐수도 있지만
뭐가됐든 혼파망 크크
어차피 다른나라에서 걸려오는거 못막으니까 중국도 막을필요없다가 옳을지
지금이라도 중국은 막아서 큰줄기는 봉쇄하는게 옳을지
공실이
20/02/04 12:23
수정 아이콘
우한에서 가장 비행기 승객이 많았던 나라가 태국입니다. (2019년 10월 11월 기준)
1위 태국: 5만 5000명
2위 일본: 2만 3000명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world/asia/china-coronavirus-contain.html?fbclid=IwAR1ix1pwCPVzLsCxoIrkr2pjVv-lr-S_MkRw1CkgQow7BkeA8pfd0PpsSdA
창술사
20/02/04 12:23
수정 아이콘
태국마사지 가도 될까요? 괜히 찝찝..
20/02/04 12:5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15명 나왔죠. 집에만 계시는게...
환경미화
20/02/04 12:55
수정 아이콘
마사지사가 태국에서 최근에 온게 아니라면 상관없죠..
코로나때문에 중국집 가서 자장면 먹는거 걱정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창술사
20/02/04 14:4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찾아보니 태국마사지사는 몇개월에 한번씩 물갈이 된다고 들어서요. 관광비자 때문이라던데..
20/02/04 12:23
수정 아이콘
경기도가 뚫렸네요

경상도에도 확진자 소식 들리면

레알 헬게이트 열릴듯
김연아
20/02/04 12:34
수정 아이콘
전라도 아닌가요?
츠라빈스카야
20/02/04 14:20
수정 아이콘
전남대병원인거 보면 경기도 광주가 아니라 전라도 광주....
강미나
20/02/05 07:03
수정 아이콘
경기도는 진작에 뚫려있었는데....
대청마루
20/02/04 12:31
수정 아이콘
라오스로 6일간 관광했던 중국인이 귀국후 신종코로나 확진 받아서 접촉자 확인해달라고 라오스 중국대사관에서 연락왔다고 기사가 떴네요. 동남아도 뻥뻥 인듯.
이미 다 지난일이긴 한데 타국에서 중국인 입국을 막는것보단 중국이 자국 출국 막는게 더 쉬운 대책같습니다-_-;
티모대위
20/02/04 13: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국은 내부 전염 막기에도 바빠서 출국 막을 여유까지는 없다는..
20/02/04 12:34
수정 아이콘
동남아 다 뚫렸나보네요 아이고..
20/02/04 12:3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펌글규정 위반(기사인용분량 과다 및 본인서술분량 부족)으로 인해 벌점 4점 부과 및 수정권고 조치합니다.
추후 글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벌점 6점 추가부과 및 삭제처리 예정입니다.
남가랑
20/02/04 12:43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규정을 제대로 확인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02/04 12:58
수정 아이콘
죄송하실 것까진 없습니다ㅜ 흐흐
20/02/04 12:34
수정 아이콘
크게 안 번졌으면 좋겠네요
여왕의심복
20/02/04 12:37
수정 아이콘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한 고비입니다. 금일 리포트가 나오면 제 글도 수정해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20/02/04 12:4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희망은 태국쪽 확진자와 링크되었으면 하는데, 아니면 많이 갑갑해질거 같습니다.
동남아시아 중 느슨한 나라들이 또다른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징조같기도 하고요.
cruithne
20/02/04 12:54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20/02/04 13:36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 드리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20/02/04 14:19
수정 아이콘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완치된 분들 혈액의 항체를 뽑아서 그걸 환자에게 주입해 치료할수는 없는건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4:26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나 사스때도 비슷한 시도는 있었던거같지만 성과는 없었을걸요...
cruithne
20/02/04 14:43
수정 아이콘
영화이긴 하지만 컨테이젼에서는 그게 더 오래 걸린다고 그러더라고요
the hive
20/02/04 15:5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흐흐
감별사
20/02/04 12:4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중국 막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 않나요?
20/02/04 12:42
수정 아이콘
이건 어쩔 수 없죠. 설마 태국에서 왔는데 걸렸을 줄은..
20/02/04 12:4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방역체계나 범위를 다시 설계해야하는거 아닌긴요

우한 출입국만 막는건 의미없어졌고
개개인이 마스크 쓰고 다니는건 지하철이나 버스보면 서울 강남인데도 지켜지는거 같지는 않구요

생각보다 퍼지는게 광범위화 되가는거 같네요
남가랑
20/02/04 12:45
수정 아이콘
방금 거리 나갔다가 봤는데 확실히 젊은 사람들 위주로는 마스크든 머든 잘 지키는것 같은데, 나이드신분들이 마스크 착용안하신 분들이 보이더군요. 다들 조심해야 되는데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04 13:37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50대정도 되시는분이 출근시간대에 재채기를 마스크 벗고 하더라고요 순간 지대로 식겁했네요
계층방정
20/02/04 13:55
수정 아이콘
사실 나이드신 분들이 더 취약하다는데 큰일이네요...
20/02/04 15:21
수정 아이콘
아마 마스크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라 생각되네요

동네 마을버스나 지하철도 배포는 해주는데 다 배포하고 빈박스로 다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6:03
수정 아이콘
약국이나 편의점에는 보이던데 흠...미리 싹 긁어가시는분들도 많으신가...
20/02/04 16:08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kf94기준 500원정도 팔던게 2000원대까지 올랐다고 공통적으로 말하더군요

저는 다이소몰에서 일반마스크 100개 배송 취소되는것도 있었구요
수급이 원할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이쥴레이
20/02/04 12:54
수정 아이콘
지난주까지만 해도 지하철을 타면 마스크 한사람보다 안한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주부터는 반대로 마스크한 사람이 더 많더군요.

점점 마스크 착용자가 늘어날것이라고 봅니다.
20/02/04 15:2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출근길 반반정도로 보이는데 다들 신경좀 써줬으면 좋겟네요
강미나
20/02/05 07:11
수정 아이콘
출퇴근 시간 지하철은 70% 가까이 마스크 끼고 있더군요.
이쥴레이
20/02/04 12:53
수정 아이콘
와.. 방역이 점점 빡세질거 같네요. 이건 진짜 중국도 아니고 태국 여행자이니.. 파급 효과 장난아니겠네요.
여행사들은 다 죽을맛일테고 거기다가 상반기 경기는 거의 다 박살나는거 아닌가 합니다.
모지후
20/02/04 13:02
수정 아이콘
이번주가 고비일 것 같다고 다들 입모아 이야기했는데
정말 큰일이네요.
20/02/04 13:15
수정 아이콘
이걸 역학조사 어떻게 하나요;
여왕의심복
20/02/04 13:20
수정 아이콘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아델라이데
20/02/04 13:23
수정 아이콘
12번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확진자 수치는 그냥 수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주변에 확진자가 얼마나 있을지.. 떠다니는 비말 바이러스가 얼마나 있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그냥 각자 조심하는 수 밖에요..
병장오지환
20/02/04 14:04
수정 아이콘
비말은 바이러스가 아니고 떠다니지도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침방울 같은 거라 앞으로 팍 튀었다가 무거워서 아래로 곧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네요.
달달한고양이
20/02/04 13: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생각해보니 우리 아버님도 지난달 태국 다녀오셨는데 급 심란하네요 당장 연락드려 봐야겠어요 ㅠㅠ
거믄별
20/02/04 13:38
수정 아이콘
와... 중국에서 오는 거 막는 것도 버거워 죽겠는데... 동남아까지 막아라?
아시아 전체가 난리네요.
일본에서도 넘어오더니... 이젠 태국에서까지...
발적화
20/02/04 13:43
수정 아이콘
동남아쪽 저럴줄 몰랐나? 싶어하는 저는 정말 나이브 한가 봅니다.

저는 저정도는 그냥 상수라고 생각했거든요....지역사회 전파 면 몰라도요...
20/02/04 13:46
수정 아이콘
동남아가 뚫릴지 몰랐다기보단, 중국 막기도 힘든 상황인지라 제발 다른 곳은 안 뚫리기 바랐던 것이 크죠..
20/02/04 13:55
수정 아이콘
저 환자분의 경우는 신종코로나 뉴스가 대두되기 전에 동남아로 여행가신걸로 보입니다. 이런 이슈가 나오기 전에 동남아 특히 태국+베트남 여행은 매우 흔한 케이스니까요. 일본쪽으로 전파된 확진자의 경우 기간이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이경우는 정말 타이밍이나 중국외 국가인 점에서 예상하기 어려웠던건 맞는거 같습니다. 사실상 19일 부터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국 여행자를 모두 조사대상으로 포함하면 현실적으로 너무 광범위하긴 하죠. 저분으로 인한 전파자가 제발 최대한 없기를 바랄 뿐 방법이 없네요...
20/02/04 13:46
수정 아이콘
아이구야... 광주라니....... ㅜㅜ
20/02/04 13:48
수정 아이콘
중국막아도 일본이나 태국 통해서 전파되는데 쇄국정책해야 만족하겠죠.
20/02/04 13: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태국에서 걸려온건 확실한가요?
더 많은 정보가 없어서 아리송하네요..
전라도 분이시라니까, 이전 확진자들이랑은 동선이 안겹칠 거 같아서, (편견이 아니라, 전라도쪽에 활동하셨을거 같아서..)
2차 감염같아보이지 않긴한데, 혹시라도 겹쳐서 감염된거면 더 헬이 열릴거 같네요..

부디 딱 16에서 멈추고, 사망자 없는 선에서 마무리 되길 빕니다.
남가랑
20/02/04 13:50
수정 아이콘
2시쯤에 경과 발표한다고 했으니 좀만 기다리시면 될듯 합니다.
20/02/04 13:51
수정 아이콘
입국장 감염 가능성은 없나요?
남가랑
20/02/04 14:21
수정 아이콘
19일 입국이라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요.
-안군-
20/02/04 14:14
수정 아이콘
이제 동남아와 일본도 입국금지 걸어야 하나요? ;;
20/02/04 14:16
수정 아이콘
그냥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과 항만을 막아야 하나....
20/02/04 14:21
수정 아이콘
폐암으로 절제술 받으신분이던데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20/02/04 14:22
수정 아이콘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2684

질본 보도자료입니다

이번확진자 역학조사는 진행중이며 1차 환자의 접촉자가 감시해제 되었다고 합니다.
공안9과
20/02/04 14:38
수정 아이콘
완치자도 나오고 감시해제도 나오고, 생각보다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큐브님
20/02/04 14:30
수정 아이콘
남편이랑 시댁이 광양이라 많이 왔다갔다했다네요 이미 거주지랑 회사 다 알려지고...이동네까지 이게 오네요 무섭
너는나의헛개수
20/02/04 14:35
수정 아이콘
광양이라니.... 30분거리에 부모님 일하시는데 마스크 구해드려야겠네요
LOL STAR
20/02/04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4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의 신종코로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129명이랍니다 (유증상자 중 현재까지 16명 확진 / 462명 음성). 저 16번 환자도 마찬가지지만 중국에 여행하지 않거나 감시자 외의 경우에는 비슷한 증상이 보여도 지금은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물량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방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 받다가 뒤늦게 폐렴까지 진행되고 나서야 밝혀진 경우이고요. 오히려 중국 다녀온 것만도 못한 상황인거죠. 이런데도 지금 대응이 잘 되고 있는걸까요? 물론 7일부터 신규 검사 키트로 6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니 좀 더 대처가 빠르게 될 수 있겠지만 일단 지금처럼 검사 대상자를 축소해서 선별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 감염을 염두에 두고 좀 더 폭넓게 지정해야 된다고 봐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5:44
수정 아이콘
지금 새로운 검사키트(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가 주요 의료기관에 뿌려질 수 있는게 2월7일인가 그런 상황이고 뿌려진다해도 우선순위 선정없이 모두를 검사할 방법이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어차피 모든 곳에서 검사는 못시키고...
LOL STAR
20/02/04 16:11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의심환자를 동네 병원으로 돌려보내는 것보다는 나은 대처가 있길 바라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6:13
수정 아이콘
50군대에 수 천 수 만의 유증환자를 밀어넣으면 아닌 사람도 감염될듯...
개구리농노
20/02/04 16:09
수정 아이콘
겨울철이라 감기환자도 워낙 많을테니 전부다 조사하기엔 무리가 아니였을까요?
LOL STAR
20/02/04 16: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내 환자도 아니고 태국에 다녀온 환자이므로 의심환자 명단에 넣어둘 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태국이 춘절기간 중국인이 해외 여행을 가장 많이 간 지역이기도 했는걸요. 일단 지금처럼 중국발만 조심하면 된다는 건 앞서 일본에 이어 이번 태국까지 안된다는 것이 명확해졌죠. 아시아 지역 해외여행객이 해당 증상을 보일 경우 의심환자에 넣고 검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구리농노
20/02/04 16:18
수정 아이콘
이론상 확실하게 할려면 그게 맞겠죠.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자하기에 무리가 있거나, 또는 그 자원이 부족한 현장의 문제가 있지않았을까요?
LOL STAR
20/02/04 16:21
수정 아이콘
그쵸 지금까지는 검사 시간도 24시간이나 걸리는데다 간단한 검사 키트도 개발이 안되었으니까요. 위에 언급했다시피 7일부터 이제 6시간 이내에 검사가 가능한 신규 개발 키트가 양산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중국발 뿐만 아니라 기타 해외 국가 대상자로 좀 더 검사 대상자를 넓혀야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DownTeamisDown
20/02/04 16:13
수정 아이콘
감기환자 넘쳐나는데 감기환자한테 모두 검사할수 없는게 무리일겁니다.
저게 뭐 대량생산한다고 뿜어져 나오는것도 아니고...
LOL STAR
20/02/04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특정 지정국가의 해외 여행객으로 한정해서 증상이 있을 경우로 한정하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방역 구멍 뚫어놓고 중국발 경로만 검사하겠다는 건 그냥 잡을 생각이 없다는 거랑 별 차이없죠. 실제로 이후 환자들은 2차 감염을 제외하면 중국발이 아니라 다른 외국 경유이고요. 저 사람들이 이제 지역 사회 감염 시키면 지금까지 관리한거 다 끝장입니다.
DownTeamisDown
20/02/04 16:20
수정 아이콘
동남아 전체를 넣으면 그래도 꽤 많이나올겁니다...
감당이 될지 안될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지금 상황에서 넣는다면 동남아+동아시아 전체 다 넣어야할분위기인데 말이죠.
LOL STAR
20/02/04 16:29
수정 아이콘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제 빠른 검사가 가능해진다고 하니 이전보다는 감당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중국발 이외에 해외 여행객 중 비슷한 유증상자들도 관리할 여건이 늘어나긴 했을 겁니다. 게다가 동남아시아 쪽은 그렇게 춥지도 않아서 감기 증상도 없어요. 태국만 해도 현재 30도가 넘습니다. 1차적으로는 해외여행객 스스로가 입국 이후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그래도 감기 증상이 있으면 1339에 연락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제가 되면 좋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6:46
수정 아이콘
시설의 물리적한계때문에 극적으로 여력이 늘지는...
LOL STAR
20/02/04 16:55
수정 아이콘
공간적 한계보다는 오히려 검사 시간의 24h -> 6h 과 검사 방법 간소화가 훨씬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04 17:00
수정 아이콘
뭐 여력이 있다면 크게 확대할거고 여력이 없으면 늘리더라도 크게 늘진 않겠죠...
동년배
20/02/04 15:40
수정 아이콘
어디 아프리카 시골도 아니고 중국에서도 대도시인 우한에서 시작한거라 예상된 일이라고 봐야죠. 이미 12번이 일본에서 옮겨왔으니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요.
20/02/04 15:46
수정 아이콘
12번 환자 접촉자가 666명이라던데, 16번 환자는 그 이상일 수도 있겠네요.
예상치 못한 확진자들의 역학조사가 문제네요.
눈물고기
20/02/04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필요이상으로 좀 과대평가 된 감이 있는거 같아요...
조심해서 나쁠거야 없겠지만...
중국내부 발표된 감염자 수에 비하면 국내 감염자는 매우 적게 걸린데다가, 2차 감염자도 현재까지 몇명 없을 뿐더러
병 자체도 치사율이나 증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서 걸린분들도 일단 컨트롤이 잘되고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대청마루
20/02/04 16:38
수정 아이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언론이 제일 문제죠. 본인들은 아니라고 믿고/우기고 있지만 관련글에서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끌고가고 싶어하는거 티가 확 나더군요.
LOL STAR
20/02/04 16:43
수정 아이콘
기존의 사스나 메르스로 인해서 어느정도 국민들이 자체 예방을 잘하고 있고 질본에서도 통제를 잘하고 있고요. 하지만 과대평가되었다고 하는데 치사율이 어디까지 나올지는 나중에 확인해야 됩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경우 확진자 13522명 중에 사망 414명 완치 398명입니다. 게다가 중태가 1567명이고 576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라네요. 이게 심각한 질병이 아닐까요? 그리고 일단 한번 걸리고 나면 완치가 되더라도 폐렴이기 때문에 폐섬유화로 폐가 망가진다고 보시면 되요. 이전의 정상적인 폐로는 못돌아갑니다. 말씀하신대로 조심할건 나쁘지 않지만 걸려도 괜찮다 / 심각한 질병은 아니다 이 정도의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존중좀
20/02/04 17:55
수정 아이콘
메르스를 겪었기때문에,
전염병의 경우엔, 불확실한 경우엔 과잉대응하는것이 올바른 대처라고 국민 대부분이 동감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강미나
20/02/05 07:10
수정 아이콘
일단 정부부터가 비상을 걸어놓은 상태고 그 대책이 메르스 때에 비해 약하지 않습니다.
국민이 과대평가하는 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분위기 자체가 그래요. 또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잘되고 있는 거고요.
메르스 때는 일단 이런 류의 전염에 대한 인식이 덜하다보니 마스크 착용 분위기를 만드는 것부터가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쵸코하임
20/02/04 16:29
수정 아이콘
일본은 3500명이 탄 크루즈 선박에 확진자가 10명이 나왔다는 뉴스가 있던데 자연스레 격리가 -_-;;;
발적화
20/02/04 16:53
수정 아이콘
확진자 10명이 아니라
확진자 1명이 나와서 전원 재검사 했는데 그중 10명한테 의심증상이 나와서 전원 격리중이고 결과는 오늘중으로 나온다는 거인데

기사제목이 ....확진자....증상자 10명 이라서 확진이 10명으로 오해들 하시더라는...
루카쿠
20/02/04 16:3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메르스때와 비교했을 때 감염 속도(확진자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가 빠른거라 할 수 있나요?

메르스때 제가 알기로 1,000명 이렇게 걸렸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정도까지 확진자가 나올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로운 감기일 뿐 저희가 흔히 앓는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온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뭔가 지나치게 공포감을 조장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
20/02/04 16:36
수정 아이콘
중국외에서는 생각보다 잘 관리하고 있는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이번주 또는 열흘정도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주내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통제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0/02/04 16:47
수정 아이콘
메르스는 지금쯤 병원루트로 2차 3차 감염자가 쏟아져 나와서 크게 문제가 됐던 것이고... 지금은 확진자 수보다 대체적으로 2차 감염 안에서 대부분 해외 또는 이미 격리 대상자 안에서 감염자가 나온 상황이라 국내에서는 어느정도 대처가 되고 있기는 하죠. 문제는 이제 16번째 감염자 이후 저분을 루트로 해서 2차, 3차 감염자가 발생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발생하더라도 역학조사가 된 감시 대상이냐 아니냐도 중요하고요. 역학 조사가 안되는 감염자가 발생되는 순간 헬게이트라고 봅니다만 아직까지는 정부의 대처도 대처지만 시민들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3번째 확진자 같은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 정부에 대처에 잘 따르고 있고요.
저 또한 문제의 크기에 비해 공포감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어느정도 대응이 되고 있다고 생각도 되요. 더 쫄아서 잘 안다니고 마스크 쓰고 손발 잘 씻으면 그만큼 감염 확률이 낮아지니까요. 그런 이유로 밀접 접촉자 외에 2차 감염자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느 정도의 공포감은 감염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LOL STAR
20/02/04 16: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공포감을 가지고 마스크 및 세정제, 손씻기 등을 생활화하면서 대비하는게 맞죠.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루카쿠
20/02/04 17:0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헬게이트가 사실 헬게이트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치사율이 엄청난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그냥 감기걸린 사람이 많이 나오는 것 아닐지요.
중요한건 대처가 메르스때보단 성숙한것 같다네요.
20/02/04 17:03
수정 아이콘
공포가 감염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이게 길어지게되면 여러모로 악영향이 미칠테니 감염확산이 제대로 통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느정도까지 확산은 막을수는 없겠지만 확진자에서 사망자로의 통제만 제대로 되면 어느정도 확산후에 멈추긴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푸른호박
20/02/04 16:38
수정 아이콘
중국 트롤짓에 전세계가 골치아프네요. 건강도 건강이지만 장기화되면 경제활동 타격 지대로일텐데.
조심은 하되 공포에 매몰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한사영우
20/02/04 18:19
수정 아이콘
지역사회 단톡방에서 이분... 15일동안 만난분이 900명이 넘는다고... 광주 가장 큰 아울렛 매장에서 근무하신걸로 나오고 설날 준비한다고 광주시내 나름 큰 마트나 백화점 터미널 극장 사우나 다 돌아다니셨네요. 거기다 태국을 같이 다녀온 동행자 5명은 또 광주 각지와 전라도 지역에 사시는분까지고 있고
이거 2차 3차까지 봐야 알겠지만 생각보다 오랫동안 활동을 하셔서 지역사회 분위기는 정말 무시 무시합니다.
남가랑
20/02/05 18:45
수정 아이콘
어제 답글달까 하다가 지켜봐야될것 같아서 말았었는데요. 저 내용들 전부 가짜 뉴스네요.
쵸코하임
20/02/04 21:50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 어머니가 16번 확진자 지인이어서 접촉이 있으셨다고 자가격리 들어가셨다네요. 내일 보건소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덜덜 확진자나 주변인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어서 다들 벙쪄있대요. 오늘 신세계랑 광천터미널은 방역을 했다고 하고요
20/02/04 22:3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걸려온 12번 환자 때 중국만 막아선 답이 없어졌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질본도 다 막고 싶겠지만 현실는 불가능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284 [일반] 텐센트의 사망자 표기 오류 : 중국의 코로나 관련 통계를 믿을 수 있을까? [57] 곰그릇10636 20/02/06 10636 2
84283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12) [5] 성상우5455 20/02/06 5455 1
84281 [일반] 16번 환자, 27일에 병원에서 신고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212] Leeka16542 20/02/06 16542 13
84280 [정치] 이제 별 관심도 없을 새보수당에 관한 단상. [51] 세인트8253 20/02/06 8253 0
84279 [일반] 종교의 기원 [31] 삭제됨5507 20/02/06 5507 2
84277 [정치] 문재인은 노무현을 어떻게 배신했나 ㅡ진중권 [259] 미생21492 20/02/06 21492 0
84276 [정치] 김성식-김관영 바른미래당 탈당.. 한선교-김성찬 미래한국당 창당 [28] Davi4ever8247 20/02/05 8247 0
84275 [정치] 국토부 장관이 우한 주민을 응원한다면서 올린 글... [103] 감별사11906 20/02/05 11906 0
84274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무서운건.... [111] 마르키아르18580 20/02/05 18580 15
84273 [일반] 진영웅전설 [2] 성상우6581 20/02/05 6581 2
84272 [정치] 추미애 장관의 청와대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비공개 결정과 여파 [219] Normal one22961 20/02/05 22961 0
84271 [정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대응 관련 여론조사 결과 [73] 덴드로븀11632 20/02/05 11632 0
84270 [정치] 법조인들의 정치권행 바람직한 걸까? [88] 마약남생이8754 20/02/05 8754 0
84269 [정치] 대만 정부 모든 중국 방문 및 거주자의 입국을 금지 [43] metaljet10681 20/02/05 10681 0
84268 [일반] 일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났네요. [65] 삭제됨16777 20/02/05 16777 2
84267 [일반] 미움 받는 남자(嫌われた男) [8] 스마스마8655 20/02/05 8655 15
84264 [정치] 안철수 신당 명칭 ‘안철수신당’으로 [151] 及時雨15757 20/02/04 15757 0
84260 [일반] [단상] 한진가 연합 vs 조현아/사모펀드/반도건설 연합 [52] aurelius10981 20/02/04 10981 2
84259 [정치] 미투 논란 있었던 민주당 영입인재 원종건씨가 해명문을 올렸네요. [247] 감별사20123 20/02/04 20123 0
84257 [일반] [전문]이명희·조현민 입장문 "조원태 회장 중심 체제 지지" [28] 강가딘8012 20/02/04 8012 0
84256 [일반] 16번째 확진자 나왔네요. [139] 남가랑22475 20/02/04 22475 0
84255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11) [3] 성상우5655 20/02/04 5655 1
84253 [일반]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WHO의 반응이 불만입니다 [94] 강가딘11889 20/02/04 1188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