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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8 18:57:5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대기업 퇴직할 때까지 얼마 모으십니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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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8 19:01
수정 아이콘
기혼자의 경우 자녀에게 50만원만 들어가는게 아닌 것 말고는 그래도 리저너블하네요..
방향성
19/08/28 19:09
수정 아이콘
제조업 대기업은 소득이 저거보다 많아요. 평균연봉도 대리급이아니라 차장과 부장급이에요.
뚜루루루루루쨘~
19/08/28 19:12
수정 아이콘
1) 대리 과장이 450 안되는 대기업 많을 것 같은데요.
2)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게 되면 발생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저위에서 언급하신 비용으로는 어림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3) 여자쪽이 1.5배가 된다는건 왜 대부분의 생각일까요? 말도 안되는 가정이에요.

그리고 용돈, 유지보수, 집 대출에 따른 이자, 경조금 등 고려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대기업이 퇴직할 때 얼마까지 모으는것보다 결국엔 현재 부모님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지 양가에 다 드려야 하는지 경제적으로 가족(형제포함) 얼마나 독립적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Multivitamin
19/08/28 19:47
수정 아이콘
대리는 세전이, 과장은 세후가 저 금액입니다. 세후란건 세금/건강보험/연금등 모든 공제 다 한 후에 금액이요.
19/08/28 19:12
수정 아이콘
세금은 어디로..
보험같은 항상 빠지는 돈도 없는데요
19/08/28 19:12
수정 아이콘
별세계 이야기.. 신입사원 월급 받아보고 싶드아..
미카미유아
19/08/28 19:14
수정 아이콘
서울에 다니니 엘리트는 무슨 근거로
하는 소린지
바카스
19/08/29 09:02
수정 아이콘
헤드쿼터가 서울 집중이니 본사쪽은 엘리트다라는 편견인것 같습니다 크크
19/08/28 19:17
수정 아이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각종 보험금에 통신비, 전기 수도 가스등 공과금 그냥 10만원 20만원으로 퉁칠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뭐든 최소로 살수는 없고 1년에 한번은 휴가도 가야하고 양가 부모님 생일 명절 용돈까지.... 저기에 각종 여가비(외식 취미생활 등)은 아얘 빠져 있죠. 저대로 살려면 살수는 있지만 굉장히 드라이한 삶이 될것 같네요...
페로몬아돌
19/08/28 19:18
수정 아이콘
평생 솔로: 370 - 90 = 280 => 280을 25년 동안 누적 적금(3%금리) =>11억 8000?????
일단 8년차니 저금 180씩 하는데 ... 그래도 모자르게나마 따라가긴 하네요. 근데 왜 평생솔로 눙물이...
iPhoneXX
19/08/28 19:21
수정 아이콘
정년 보장도 사실 힘들죠...ㅠㅠ
말리부
19/08/28 19:21
수정 아이콘
평범한 가정이라면 다들 대출끼고 20~30년 상환하면서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야겠죠..
19/08/28 19:24
수정 아이콘
적어놓은 대기업은 대기업 연봉 커트라인선인 것 같네요.
곽철용
19/08/28 19:44
수정 아이콘
대기업 분들 저거보다 더벌어요?
놀랍네요
꿈꾸는용
19/08/28 21:12
수정 아이콘
계약연봉만 저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저기에 상여가 더 붙죠. 삼성전자는 연봉의 50% 까지 성과급으로 받는걸로 유명하고요(올해는 핸드폰이랑 반도체가 죽쑨다고는 하지만). 저기에 1,2천 정도는 더 받는다고 치고(세전) 이거저거 공제 다 받고 세금 내고 하면 대충 실수령액이 나오겠죠.
19/08/29 08:27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아는 것이랑 많이 다르네요.
저희는 현대, 두산쪽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인데, 두산, 현대는.. 성과급 포함해도 저 수준이 좀 안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두산에서 권고사직하신 20년이 넘는 부장님이
퇴직금 외에 전년 기준 1년치 연봉(상여포함)을 받는조건으로 나가셨는데.. 그분이 딱 1억 받으셨거든요..
현대는 더 낮구요.
존코너
19/08/29 11:28
수정 아이콘
그 현대가 어느현대인지 모르겠네요
차파는 현대는 10년전에도 신입연봉 4천 넘었는테
19/08/29 15:01
수정 아이콘
중공업 쪽입니다.
존코너
19/08/30 14:31
수정 아이콘
울산에서 현차 사모님들이 현중 사모님들한테 무시당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조선경기가 안좋아서 바뀌었나보네요
19/08/28 19:30
수정 아이콘
25년동안 10억 언저리를 모을수 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이 25년동안 가만히 있을리가...
CapitalismHO
19/08/28 19:37
수정 아이콘
대출을 이용하면 되죠. 크크
유자농원
19/08/28 19:54
수정 아이콘
닉값 크크
벨로티
19/08/28 19:40
수정 아이콘
일단 언젠가 갚아야할 돈은 아닙니다. 집값 상승이 대출분보다 큰 경우도 허다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소득이 끊기는 시점에 팔고 더 저렴한 집에가면 되죠.

대기업 연봉이 보통 저거보다 많습니다. 다른 분이 써주셨는데 적어주신 건 거의 커트라인 수준입니다. 성과급도 있고 해서 보통은 더 법니다.

대기업 맞벌이 그리고 그이상 소득을 지닌 전문직 맞벌이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러다보니 지금의 서울 집값은 어떤 분은 이해하지 못하시지만, 저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지방의 유지들 조차 지방 부동산 정리하고 서울로 돈 싸들고 오는 실정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금리까지 낮아서... 요즘 한 4억 빌려도 30년 걸면 원리금 월 200정도만 내면 되니까요.
Multivitamin
19/08/28 19:43
수정 아이콘
음 지적할게 많긴 한데, 오히려 서울말고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은 출퇴근 셔틀 제공해주고 밥 세끼 다 줘서 사실 집값만 내면 됩니다.

연봉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더 높습니다. 특히 삼성은 ps 제외한 기본급은 높은편 아닙니다. 전자(특히 반도체)ps만 봐서 착시효과가 있는데 타 계열사면 그말싫... 차라리 삼성보다 덜 이름있는 대기업이 더 나옵니다

뭐 그외 지출에 대해선... 생활안해보셨다에 한표드립니다. 특히 결혼 이후 지출은 그냥 상상만 하신 느낌.
콩사탕
19/08/28 19:43
수정 아이콘
너무 퉁치는 돈이 적네요.
회색사과
19/08/28 19:47
수정 아이콘
저희 큰아버지 세대 쯤 되면...

- 저금 열심히 하면 집을 살 수 있었다.

저희 아버지 세대면....

- 저금해서는 집을 못 사지만 이율이 낮아져서 빚내서 집 사고 퇴직할 때 까지 갚으면 집값이 올라 있더라. 퇴직금으로 빚 갚고 치킨집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조금 윗세대까지는 빚내서 사놓으면 확실히 올랐어서... 평생 빚만 갚으면 자산이 증식해 있었는데... 이제는 빚이 안나와서 모르겠네요...
치바에리이
19/08/28 19:49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저거보다 더 벌고 저거보다 훨씬 더 씁니다...
19/08/28 19:50
수정 아이콘
이미 많이 버는 사람이 차고 넘친다는게 강남 집값 상승압력의 주 원인이 맞을겁니다. 일단 서울에 사는 전문직 맞벌이 가정의 경우 강남을 입성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애초에 논란거리 조차 안되더군요.
풍각쟁이
19/08/28 20:03
수정 아이콘
솔로라도 월 10으로 살기엔 너무 팍팍하지 않습니까!?

보험과 공과금으로 솔로인 경우 20, 맞벌이인 경우 50~60은 기본으로 나갑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경우 대기업다니는 분들은 많이 받는만큼 자식 교육에 많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 100은 깔고 간다고 봅니다.

대기업 7~10년차인 제 친구들이 이제 집을 사기 시작하는데 보통 두가지 경우입니다.
서울 외곽지역, 중랑구나 강서구, 강북구, 은평구 쪽에 풀대출+부부가 모아놓았던 돈으로 5~6억대 구축 아파트 구매, 혹은 김포 등의 외곽지역에서 분양받기

집에 도움이 없을 때 이런 경우가 대다수일 겁니다.
티모대위
19/08/28 20:06
수정 아이콘
대략 맞는것 같네요.
대기업의 정의를 낮추어 본다고 하면 저정도 받는게 맞고, 또 일반적으로는 저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은게 사실이라...

그런데 서울 집값이 비싼 이유는? 저렇게 버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은데, 숫자로 따지면 충분히 많아서.... 그사람들은 살수 있으니까...
19/08/28 20:11
수정 아이콘
서울 집 매수자 3040대가 많아지는데
그 수요층이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죠.
그래서 집값도 계속 오르고요.
수요층이 되니까요
19/08/28 20:17
수정 아이콘
대기업 연봉은 저게 사인연봉 금액 정도이지
성과급들이 들어가면 과장의 경우는 앞자리 숫자가 한. 두번 이상 바뀔겁니다. 연봉이 낮은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근속을 더 오래하거나 차장정도 까지는 달수 있는경우도 많고, 금융권 과장급은 거의 억대쯤 됩니다.
19/08/28 20:27
수정 아이콘
지출에서 빠진돈도 많지만 수입도 저거보다는 많을겁니다. 거기에 맞벌이에서 배우자가 더 많이 벌거나 거의 비슷하게 버는 경우도 적지 않구요. 거기에 대출 받고 산 집 값이 올라서 자산 자체가 증식하기도 하구요.
말코비치
19/08/28 20:39
수정 아이콘
일단 벌어서 ‘서울’ ‘3명 이상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사람 자체가 극극극극소수니까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웨트
19/08/28 20:42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식당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회사는 작아서 그런가 밥값이 자기부담인데 월 50은 드는거 같네요 ㅠㅠ
월세에 자동차할부에 보험에 밥값에 이것저것 고정비만 150정도는 나가는 느낌...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 많이 됩니다
말코비치
19/08/28 20:42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ho3007&logNo=221478558692&categoryNo=4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요 링크를 보면 서울 도시 근로자가구 평균소득은 월 610만원(세전) 되겠습니다. 24% 떼고 계산하면 대략 460만원 언저리. 여기서 계산을 시작하면 좀더 정확한 값이 나오겠네요.
19/08/28 20:56
수정 아이콘
외벌이 대기업 직원인데 얼추 비슷합니다
금수저 제외 자산형성의 차이는 결국 재테크더라구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안군-
19/08/28 21:01
수정 아이콘
벌은 돈을 모아서 사는게 아니고 일단 주담대 최대한 땡겨서 산다음에 갚아가는 거니까요. 그러니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심각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고요.
그래서 이번에 주담대 비율을 낮추고, 대출제한을 건 게 효과가 있는겁니다.

아파트를 일시불로 사는건 사실상 다이아수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봐야죠.

그런 의미에서 아파트값을 잡는건 좋은데, 이게 가격이 떨어지진 않더라도, 오르는 속도가 연이율보다 낮아지게 되면 그 순간부터 도미노가 쓰러지기 시작할겁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현실화된 적이 있고요.
19/08/28 21:05
수정 아이콘
저흰 대기업이긴 한데 사원만 딱 저정도고 그 이후는 저거보다 낮네요.
물가상승률도 반영안해주는데..ㅠㅠ 성과급도 없고..
FreeSeason
19/08/28 21:06
수정 아이콘
CJ만 해도 3400~3500..
19/08/29 12:04
수정 아이콘
신입 초봉 16년 기준 3850입니다 현재는 4000넘은걸로
토마스뮐러
19/08/28 21:07
수정 아이콘
지금은 힘들다고 봅니다

집값 폭등 직전 기준
대기업 사원~대리(입사원천징수 5000 ~ 7500 구간) 매월 150만원씩 5년 = 얼추 1억

1억 내돈 + 대출 ltv 70% + 부모님끝쩐띠기 = 4억 아파트 구매(서울)

구매후 과장승진(원천징수 8000 ~ 1억) 월급은 올랐지만 그중 200 이상을 매월 대출금 갚는데 씀..

이상 지난 10년간 있던 일인데
지금기준으로 4억짜리 아파트는 8억으로 올랐고
LTV는 40%가 됐으니
진짜 크게 돈 모으거나 누가 보태주지 않으면 집은 어렵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세오유즈키
19/08/28 21:28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각종 복지포인트같은 혜택이 많아서 단순 연봉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연봉의 배로 성과급 파티하는 곳도 있고요.
차아령
19/08/28 21:35
수정 아이콘
요즘 누가 월급 모아서 집 사나요?
부모님한테 증여 받거나, 주택담보대출 땡겨서 사죠..
월급 모아서는 대기업이라도 집 사는거 힘들어요.
(저는 참고로 대기업 연구소 대리 3년차입니다. 회사 주위에 월급만 모아서 수도권에 집 산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페로몬아돌
19/08/28 21:44
수정 아이콘
개봉쪽으로 빠지면 살만 합니다. 맞벌이로...
4막2장
19/08/28 21:40
수정 아이콘
신입 대리 까지는 ok인데,
과장부터는 음.. 저기 적힌 금액은 대표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대체로 더 높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제가 경험한 대기업의 범주는 유통이나 식품같은 영업익이 적은 곳보다는 자동차/전자/철강/IT 쪽에 더 우세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 계산에 있어 지방과 서울의 근본적인 차이는 집값입니다.
같은 평수에도 불구하고 지방 대도시 보다 1.5배 ~ 2배는 비싼 집값이 많은 연봉을 깎아먹고 있죠.
비싼치킨
19/08/28 22:06
수정 아이콘
기혼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 50만원으로 택도 없....
두돌도 안된 아기 사교육(트니트니, 몬테소리, 미술학원)비만 40만원은 들어가는데요...
단탄지를 위한 소고기값도 20은 족히 잡아먹고 어린이집 추가비용까지 하면 최소70만원입니다
옷이나 간식 등등 잡비는 포함하지 않은 비용이구요
그런데 중고등학교가면 훨씬 늘어나겠죠
19/08/28 22:27
수정 아이콘
공과금 포함해서 210을 생활비로 주는데
와이프가 빡빡해서 못살겠다 그러는데
적은건가요?
WhenyouinRome...
19/08/29 00:07
수정 아이콘
애없으면 문제가 있을 이유가 없고 애 있으면 문제가 없을 이유가 없네요..
19/08/28 23:36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S전자 반도체를 예로 들면, 대졸 신입 연봉이 4천 초반대이고 작년까지 성과급이 연봉의 50% 였습니다.(야근비, 특별 보너스는 제외)
월 세후 300만원에서 본인의 경비를 제외하고, 성과급 세후 1500만을 더하면 1년 기준 (세후 5천만원 - 본인사용)만큼 모을 수 있겠네요.
11년차 과장급의 경우 연봉 6천 중반대이고,
월 세후 370만원이라고 하면, 1년 기준 (세후 7천만원 - 본인사용) 정도로 모을수 있겠네요.
베네딕도
19/08/28 23:37
수정 아이콘
대기업 직장인 연봉 저기보다 많은데도 물론 있겠지만
아닌데도 많아요 ㅠㅠ
저도 대리 말년차인데 실수령 월 400 좀 모자라네요.
밀크공장
19/08/29 00:40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참 남의 이야기다 에휴... 세후 300에 보너스도 없는데...
supernova
19/08/29 04:11
수정 아이콘
대출이 갚아야 되는 돈이긴 한데 집값상승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고려하면 대출이 이득이였죠. 레버리지 효과도 있고요. 물론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손해도 증폭되지만 아직까진 그런일이 없었기에 계속 몰리기도 하고요.
처음과마지막
19/08/29 0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수저 흙수저 차이가 가장 크죠

보통 주변 살만한 친구들보면 집은 부모님이 해줘서 신혼집 걱정은 없어요

흙수저 친구들은 대출이나 전세나 월세로 작은집 구하구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차이보다는 부모님 재산차이가 크죠

강남이나 강북 집값만 대충봐도 월급만으로 집사기에는 많이 힘듭니다

대출이용해도 대출금 갚다가 인생 다가요

주변에서 보통 돈버는 경우는 부모님 도움으로 구입한 아파트가 오르는 경우나 부모님 도움으로 건물이나 가게 구입후 월세 받는경우가 많더군요

집이 살만해서 본인들 월급은 다 저축하는 친구도 있구요 결론은 부자 부모를 만나야해요

흙수저 친구들은 월급의 반은 생활비나 가족들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구요
19/08/29 08:21
수정 아이콘
대기업인데.. 본문보다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씁니다. 모으는 돈은 비슷한 거 같기도..
19/08/29 08:30
수정 아이콘
여자가 월200 번다구요??
보통 월 160-180 사이 받던데요
상한우유
19/08/29 08:56
수정 아이콘
직장인은 그냥 소작농입니다.

농경지가 회사로 바뀌었을뿐...

그냥 근근히 먹고사는거에요. 소고기를 먹느냐 돼지고기를 먹느냐 차이일뿐
19/08/29 09:0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문 정권 들어서기 전까진 가능했는데 폭등된 다음엔 힘들 겁니다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서요
바카스
19/08/29 09:06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현업 6년차입니다만

성과금 외 월급 실수령 신입 293 / 대리 370 / 과장 454에서 웃고 갑니다 크크크크 최근 바뀐 각 직급별 리셋제도 없어졌기 때문에 과장이 454 받을려면 지난 8년간 ex 4번에 vg 2번이면 될려나 아니지 고과 6개면 발탁하고도 남았구나 그래도 454는 무슨 크크크크
19/08/29 09:31
수정 아이콘
454보다 못받는다는거에요 많이 받는다는거에요? 많이 받는다는거겠죠?
바카스
19/08/29 09:51
수정 아이콘
못 받죠. 작년처럼 ds기준 ps 50퍼에 특보까지 끼얹고 12달 나누면 상회하구요.
뚜루루루루루쨘~
19/08/29 10: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준라인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대체 어디서 무엇을 받는지 궁금하네요.
19/08/29 17:28
수정 아이콘
따로 비웃을 필욘 없을 것 같네요 모르니깐 저러지
19/08/29 09:38
수정 아이콘
15년전에 서울에서 1억짜리 아파트로 시작했어요 그 후에 대기업 맞벌이로 결혼하고 매년 평균 5천만원씩 모으고 집사고팔고 반복하면서 지금은 빚없이 십억대중반 아파트 소유하고 투자용도 가지고 있네요 한방에 갈 생각말고 차근차근하면 됩니다^^
19/08/29 09:52
수정 아이콘
서울1억에서 이미 지금 시대서는 현실성이 없어졌네요 ㅜㅜ
리버풀EPL우승
19/08/29 10:08
수정 아이콘
1. 대기업도 케바케가 심하다.
2. 많이 받는 대기업은 10년차 과장기준 세후 실수령 월450은 훨씬 상회한다. 잘 받으면 600~700정도.(ps 포함)
3. 그래도 쓰는돈이 있어서 월급만 모아서 서울집은 힘들다. 근데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4. 결국은 재테크다. 얼마나 빨리, 잘 굴리냐에 따라 자산 격차는 몇년 연봉 수준은 우습다. 그리고 벌어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다.
5. 특히, 입사 후 결혼전 or 자녀출생전까지의 재테크가 가장 중요하다. 돈은 많이 받는데 상대적으로 쓸데는 없는 최적의 시기.

이게 제 경험적 결론입니다.
돈퍼니
19/08/30 02:0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저축으로는 목좋은 서울 아파트 못들어가요. 네버네버.
재테크가 답입니다. 하지만 재테크도 여유있는 사람들이 잘 굴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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