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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7 20:29
이제 오피셜로 여자가 공적인자리에서 개소리를 해도 굽신굽신하고 넘어가야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박수~~
감~히 여자님이 떠드는데 남자가 태클을 걸어?
19/06/07 20:29
와 세상에 진심 쌍욕 바로 튀어나왔습니다. 제발 오보이길 바래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물리적인 위협이 있었다던가 하는 사정이 있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건 정말 미친 짓입니다.
19/06/07 20:38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5&aid=0002911877
당시 교육에 참여한 건부간부가 페북에 올린글이라네요 [경찰 조직에서 여성 비율이 낮다는 강의 내용에 대해 A씨는 "(권 박사가)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요했다"며 "조직 특수성이나 문화는 상관없이 무조건 남녀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느냐"고 반문했다. 강의에서 경찰 조직 내 여성 비율이 11.1%라는 자료 화면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통계 출처가 어디인지 질문에 '내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질문에 제대로 답변도 못 하는 준비가 전혀 안 된 교수님"이라고 지적했다. ] 크크크 수강생들의 불성실을 탓하기전에 본인강의의 성실함이나 되돌아보는게 어떨지 크크크
19/06/07 20:33
이건 강사가 모자란거죠. 제대로 내용전달을 하고싶으면 수강생들이 잘 따라오게 주제와 활동을 계획했어야지 수강생들이 자기 강의에 불만스럽게 굴었다고 집단적 폭력 운운하는건 강사스스로가 어지간히 모자라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19/06/07 20:34
감히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 여성부장관에게 저항을.......?
카스트의 제1계급은 성직자인 브라만이죠. 크샤트리아는 엄연히 2계급.
19/06/07 20:46
하긴 순복음교회같은데서 목사님 말씀하시는데 구약성서 내용지적하면 저런반응 나올것같음
다른점은 그래도 목사들은 그럴듯하게 넘어갈수있을것같다는거?
19/06/08 10:07
의외로(?) 교회 예배 중에 저런 일이 심심찮게 있어서 거의 매뉴얼 식으로 넘어갑니다.
순복음처럼 큰 교회면 예배보는 사람도 당황 안할걸요 크크
19/06/07 20:38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031505061281
[경찰 고위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 평등 교육 도중 대상자들이 강의 내용에 불만을 표출하고 강연자를 조롱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청장이 사과했다.] 경찰이 자기 식구들 챙긴다는건 다 헛소리입니다. 이런 조치가 버닝썬 사건도 엄.정하게, 성역없이 조사한 증거가 아닐까요?
19/06/07 20:45
면전에서 한남충 소릴 직접 들어보니 절대 인터넷에서만 유난이 아니란 걸 알겠던데, 내 주변 여자들은 전부 멀쩡한데? 라는 분들... 감추거나, 이미 심적으로 꾸준히 동조해온 중일겁니다.
19/06/07 20:4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5&aid=0002911877
[경찰 조직에서 여성 비율이 낮다는 강의 내용에 대해 A씨는 "(권 박사가)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요했다"며 "조직 특수성이나 문화는 상관없이 무조건 남녀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느냐"고 반문했다. 강의에서 경찰 조직 내 여성 비율이 11.1%라는 자료 화면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통계 출처가 어디인지 질문에 '내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질문에 제대로 답변도 못 하는 준비가 전혀 안 된 교수님"이라고 지적했다. ] 크크크 수강생들의 불성실을 탓하기전에 본인강의나 성실하게 준비하시길. 통계출처도 제대로 모르고 인용하면서 멍청한 소리나 하지말구요 저런 인간들이 대충 정권의 페미바람타고 허접강의로 꼬박꼬박 돈받아가고 한자리씩 해먹고, 거기 반발하는 사람은 여론전으로 쓰레기로 몰아가는군요 이 사건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했는데 윗대가리들이 나서서 조치하겠다면서 이의제기한 수강생들 처벌하는거보니 진짜 헬피엔딩 이네요 크크크
19/06/07 20:51
그 여성부의 성인지 예산도 이렇게 쓰이는거죠
줄잘선 페미단체에 특강하청주면서 세력키우기. 여러분의 세금이 이렇게 쓰이고있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폭죽놀이나 해라 크크크
19/06/08 07:51
아무리그래도 4대강에 비할바는 아니죠
4대강은 본인이 엄청해드셨지만 그래도 문통은 본인이 드시진않는게 차이죠 일부 여성들 취업률도 올라갈것이고
19/06/08 09:15
저런거에서 여성취업률올라간다고 긍정적인면 찾을거라면
4대강은 치수와 지방경제활성화라고 긍정적으로 봐도되죠 크크 세금으로 건설경기 부양하면서 자기꺼 챙기는거랑 세금으로 그 종교인들 두고두고 해먹을 기반만들고 남자 때려잡는 인간들이랑 솔직히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해악은 후자가 넘사벽.
19/06/07 20:50
저 강사님의 일갈이 예술이었지요. 민총장에게 일러바칠거야 빼애액!
이나라의 권력순의가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요. 최순실과 다르다구요? 최순실의 경우도 박근혜가 자발적으로 권력을 이양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경찰총장은 부하들을 총알받이로 쓰면서 굽신거리는 중이지요. 버닝썬때는 대통령과 총리의 지엄한 명령도 엉덩이로 깔아뭉개던 바로 그 경찰총장이요.
19/06/07 20:56
저런 페미강사들은 이번 정부 들어서 제대로 꿀 빨고 있겠네요.
자기 하고 싶은 일 자기 하고 싶은 강의하면 나라에서 불러주는데는 많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19/06/07 21:01
교육수강자의 태도에 대한 부분은 뭐 딱히 할말은 없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인용한 통계출처도 모르는 강사 강의실력과 태도를 보자면 그럴만도 하지 않았나 싶긴합니다.
19/06/07 21:05
저걸 토론이라고 하나요? 결론은 정해져있으니 니들은 내가 원하는 결론을 말해를요?
심지어 수강생이 의문을 제기했더니 자기에 대한 폭력이라고 하시는분이 토~론? 토론은 정확한 근거를 사용하는게 기본소양인데 교수라는사람이 뇌피셜자료로 강의하고 그거 지적이나 당하고 있고 학생들한테 토론시키면 누가 따를까요
19/06/07 21:11
(교수자는)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통계임을 밝힌 이후에도 ‘이견’은 중단되지 않았고, 아무도 강사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들어보자고 제안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맞섰다.
뇌피셜자료도 아니라네요. 폭력이니 뭐니 질질 짜는거 모양 빠진다는데 동의하지만 저런 분위기 뭔지 뻔히 보이는데 부족한 교수자에 대한 정당한 항의라는 투정 그다지 안 믿습니다.
19/06/07 21:10
참 비꼬는 것도 어처구니 없이 비꼬시네요 누가 열사라고 했습니까?
강사가 헛소리 해대고 수강생들 반박에 제대로 제대로 대답도 못하면 당연히 강의에 반발하는 반응이 나오죠. 그런데 그걸가지고 열사라고 한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왜 왜곡하십니까?
19/06/07 21:18
네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자격없는 강사에 반발하는 사람들보다 없는 사실 지어내고 왜곡하면서 비꼬는 님 태도가 더 구린거 같은데 앞으로 좀 조심해 주시길
19/06/07 21:22
그냥 적당히 맞장구치고 지나가기 어려운 말씀이네요. 제가 무슨 없는 사실을 지어냈나요?
열사라고 칭하려면 pgr 공식 열사 추대라도 받아야하나요? '감히 페미니즘에 저항'같은 서술이 본문 리플에 널렸으니 수사적으로 하는 말인데 이게 무슨 왜곡씩이나 되나요.
19/06/07 21:25
열사 단어도 안나왔으며 열사취급 하는사람이 없는데 열사취급받는다며 빈정거리면 없는 사실 지어내는게 아니라면 뭡니까?
아니라면 님이 댓글 달 시점에 열사운운하는 댓글이 있었나요?
19/06/07 21:29
태도가 좀 삐딱했던건 인정합니다. 비유적 표현이 불편하시면 '열사가 되는군요'를 '열사 되겠군요'로 수정하도록 하죠. 이제 열사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불편 없으신가요?
19/06/07 21:42
네 저도 말이 날카로웠던 점 사과드립니다.
저 간부들이 열사될지에 대해선 별로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열사가 되려면 거창한 희생이나 저항이 있어야 되는데 뭐 아무런 그런것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어보이니까요.
19/06/07 21:58
넵 감사합니다. 같이 분노하는 분들이 많아보여서 다소 오버했네요. 교육시간에 저렇게 우스운 꼴을 보인 사람들이 부당한 폭력의 피해자로 포장되지 않는다면 다행한 일입니다.
19/06/07 21:02
저기 말고 다른 기관들의 성평등 강의 중에
군대는 여성 차별의 대가라는둥 남자라면 반성 해야 한다는둥의 내용이 있었다고들 하는데 무슨 성평등 교육이 아니라 여자들의 억눌린 감정 쓰레받이 노릇을 하라는건지 크크 토악질이 나오는 개같은 사회 흐름입니다
19/06/07 21:02
굳이 따지자면 징계하는게 맞긴한데... 참 뭣같은 상황이네요.
자기들 표 벌려고한건지 진짜 신념인진 모르겠지만 지역갈등, 세대갈등 비판하던 사람들이 남녀갈등 조장해 국민들 분열시키는게 우습네요.
19/06/07 21:17
표벌려고 한 짓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년층 여성들의 표부터 흡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면 혹 모르겠는데, 자기들에 대한 지지가 높았던 청년층을 대상으로 갈등이 시작됐죠. 자기표를 나누는 형태로 갈등을 조장해서 표 벌기를 기대했다는 건 너무 멍청한 생각이죠. 실제 결과도 여러가지 이유로도 상당히 높게 유지됐던 지지율도 페미이슈가 표면화 되면서 팍 꺾였고요. 여전히 낮은 지지율은 아니지만, 표를 깎아 먹었다는 건 분명하죠.
19/06/07 21:12
어딜가나 공주님 키우느라 바쁘죠
오빠한테 이르기 , 오빠 앞에서 울기 , 오빠 앞에서 생떼부리기. 할재들이 다 늙어서 추하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공주님 키우기는 집안에서 손녀한테나 할것이지
19/06/07 21:20
근데 페미니즘 강의의 필요성은 둘째 치고 보나마나 꼰대 아저씨들 토론시키니까 우리가 왜 그런거 하냐 이러고 담배피러간거 뻔히 눈에 보이네요..하긴 뭐 어디 교육가도 익숙한 풍경...제가 저런거 하루이틀 본거도 아니고요..
이게 괜히 또 젠더 문제로 시끄러워 지면서 논점이 희안해졌는데 저거는 다른 교육시켜도 마찬가지였을거로 봅니다. 저거는 교육주제의 문제가 아니라 아저씨들한테 귀찮게 토론을 시킨게 문제죠.. ..강사도 근데 좀 경험이 없긴 하네요..공공기간 임원 총경 이런아저씨들 뭘 시켜도 다 귀찮을텐데 잘 구슬리면서 강의를 해야지 무려 토론을 시키다니..음..바보도 아니고.. 메갈이 와서 강의했어도 빨리 끝내줬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겁니다.
19/06/07 21:36
하하 사실 그렇습니다. 토론은 아직 생각을 바꿀 의향이 있거나 적어도 상대 의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죠. 페미니즘이고 뭐고 간에 저 나이대 양반들 불러놨으면 그냥 강의하고 적당히 끝내는 것밖에 길이 없긴 해요.
19/06/08 01:55
피카츄배는 이럴 때 만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나라를 좀먹는 것들 중엔 패악질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지금 그런 행위를 모 장관님과 그를 비호하는 이들이 저지르고 있네요. 시비지심은 세상을 밝게 해줍니다.
19/06/07 21:25
이건 교육에 불성실하게 임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교육을 거부한 수준인데, 구두경고라도 해야 맞죠.
이래도 아무 조치 없으면 누가 앉아서 교육 듣습니까. 교육 내용 구린거야 따로 비판할 일이고요.
19/06/07 21:30
교육 내용이 정상인지 아닌지는 서로간에 말이 다른 상황이에요.
강사는 토론을 제안했더니 우르르 나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강의를 바로 시작했다고 하고 있구요. 강의는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나가버리는 게 비정상적 교육 내용에 대한 저항입니까?
19/06/08 01:32
그래서 저 수강생 반박중에 어디 틀린게 하나라도 있어요?
강사의 발언이나 강의 내용엔 잘못된거 투성인데. 맞는게 뭐있나 찾아봐야될 정돈데? 불법시위나 독재저항 독립운동 다 일단 처벌하고 봐야된다는 분이시네
19/06/07 21:25
애초에 진급대상자들 대상으로 여자비율 올려야되고 남자비율 제한해야한다는 뉘앙스의 개소리를 하고도 사람들이 반발할거란 생각안한게 모자란인간 인증인거죠.
넌진짜눈치가없냐 급. 남들 기분좋은 잔치에 와서 갑분싸로 니들 진급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거란소리 하고 있는데 크크 나는 옳은소리하는데 왜 단체로 반발하냐 흑흑 이러고 있으니 쯧쯧..
19/06/07 21:31
[권 박사는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돼야 하며,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없다. ‘경찰 관리자는 성희롱이나 하면서 이유 없이 양성 평등에 역행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며 “명백한 왜곡이며 거짓”이라고 밝혔다.]
19/06/07 21:43
화자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하고,
청취자는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하고 있군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그런 말 한 적 없다는 증거를 가져와야 되겠네요.
19/06/07 21:30
그리고 저도 지금의 페미를 극혐하는 입장이지만 이번 건은 페미랑 상관없이 일반 사기업에서도 교육시간에 저런 행동했으면 제재들어왔을겁니다. 강사이 태도는 관계가 없습니다.
19/06/07 21:33
양측의 말이 다른데, 어찌나 한 쪽만 철썩같이 믿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
담배 피고 커피 마시러 우르르 나간 쪽의 변명이 더 구린내 나는 것 같은데 말이죠.
19/06/07 21:41
커피 마시러 우르르 나간건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사실 확인 후 대면조사하여 사실이면 제재한다고 했지 그냥 제재한다고 되어있나요?
19/06/07 22:18
문제는 건보공단이 조치한다는 이유는 불만을 제기 했기때문입니다.
"우리 조직은 남·녀 비율이 50%이다. 내가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냐" 이 말을한 사람이 정황상 건보공단 사람인데 저 말해서 찬물끼얹었으니 조치하겠다는거라서요 앞으론 교육보내기전에 내용이 거지같아도 닥치고있으라라고 선교육시켜서 보내겠다고 a/s해주는건 덤이네요.
19/06/07 23:21
교육 중 자리이탈에 대한 제재는 교육 미이수 처분이나 교육 운영규칙에 따른 벌점 정도면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징계라니 무슨 위대한 령도자님 훈시 제낀겁니까
19/06/07 23:34
아. 제가 착각했군요. 저는 뽀롱뽀롱님이 말한 징계가 건보공단에서 무슨 감급같은 징계를 내렸다라고 말하는건줄 알았네요.
제가 말한 징계는 님이 말씀하신 벌점 같은걸 포함한겁니다.
19/06/07 21:41
교육장소를 이탈한 건 양측 모두 인정하고 있죠. 그것만으로도 징계사유는 충분하고요.
제가 양측 말이 다르다고 한 건 교육 내용에 관한 겁니다.
19/06/07 22:20
아니 다른게 아니라 맞습니다 .
권수현씨 페북에서 보면 [저는 통계 출처를 요구하는 질문에 그 출처를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여성 대상 범죄 통계 추이’는 어떻게 범죄 통계를 구성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성인지 통계 분석과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대답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때 명확한 범죄 증가 통계를 제시했어야 했을까요? 교육 대상이 각종 범죄와 범인을 다루는 경찰 집단이기에 제가 제대로 준비했어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말이 있네요. 정확히는 권수현씨 본인말을 다 믿더라도 "여성 범죄 증가"에 대한 통계출처는 대답하지 못했고 "여성 경찰 비율"은 경찰청이라고 답했다는 겁니다.
19/06/07 22:24
왜냐하면 저도 저런 수업을 들어야하는데, 항상 저런 헛소리들을 하거든요. 그래서 맨날 하던 얘기를 저기선 안했다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06/07 22:42
왜냐면 교육대상이 어디 시장에서 무더기로 끌어온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위치까지 올라갈 정도면 사회 상식선에서 행동 하는 편이라는게 어느 정도 검증된 반면에,
그 앞에서 교육한 사람은... 글쌔요. 상식이 있긴하겠죠. 그쪽 세계에만 통하는 상식요.
19/06/07 21:34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통계임을 밝힌 이후라고 하는데 저 권수현씨가 밝힌 거보니까
그런데 그 얘기를 그 당시에는 왜 페북에 안 썼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는 거죠 더구나 "도대체 이 현상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앞으로 한국 사회가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는지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자"는 그냥 물타기구요
19/06/07 22:06
말이 바뀐거 맞습니다.
당장 권수현 씨가 올린페북에서는 [이어 "남성들만으로 이뤄진 조직이 왜 그렇게 무능하고, 자정 능력이 없는 조직이 될 수밖에 없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한국 사회에 '치안'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전체 경찰관의 남성 비율,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https://news.v.daum.net/v/20190603084633860?f=m 라면서 경찰지휘부 남성비율 제한해야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해명하는 기사에서는 [ 권 박사는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돼야 하며,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없다. ‘경찰 관리자는 성희롱이나 하면서 이유 없이 양성 평등에 역행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며 “명백한 왜곡이며 거짓”이라고 밝혔다.] 라고 하네요. 뭐 페북에서는 저소리햇어도 막상 강의현장에서는 그소리 안했을 수도 있는데 평소에 저런 생각가지고 있는건 분명해 보이는데 과연 어땟을지.
19/06/07 21:45
여태하던대로 하겠죠.
어차피 정답은 정해져있고 무조건적으로 절대선 페미니즘에 맞추기를 바라는거죠. 여론을 들어준다고 하겠지만 듣기만 할꺼고 토론을 하겠지만 변명하면 양반이고 그냥 받아들여라... 반발하면 양비론, 트집잡기, 일베충 몰기, 성차별주의자로 몰기, 화제돌리기... 반대의견 받아줄 생각 1도 없다는거 아시죠?
19/06/07 21:46
안보교육이나 성평등교육이나 강사 입(순화) 벌려 돈 들어간다 수준으로 그냥 퍼다주고 교육이 실제로 도움 될지 여부는 관심도 없을텐데, 교육의 퀄리티가 높아질 리가 있나요. 그리고 그런 교육을 일하는 사람 잡아다 놓고 들으라고 하면 얼마나 듣고 싶어할런지.
교육 듣는 동안 일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교육 끝나면 할일은 해야하는데 교육이 쓸모가 없으면 의욕이 생길 리가 없죠. 일단 교육 퀄리티 제대로 못갖출 것 같으면 바쁜 사람 끌고 가서 쓰레기 같은 교육 시킨다고 호작질 하지말고 일이나 하게 냅두기를.
19/06/07 21:46
징계 받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에 출장 달고 나와서 출장비 받으면서 승진 예정자 연수를 받는데 합당한 이유 없이 이석하고 연수를 거부했는데요. 그냥 징계가 아니라 승진 후보자 명부에서 이름을 빼야 하는 일입니다. 서로 적당히 하는게 관습이니 어쩌니 해도 선이 있는겁니다. 하물며 기관의 장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정해진 규정 다 어겨가며 저따위로 굴었는데 그냥 넘어가는건 말도 안되죠.
19/06/07 22:24
저런 연수는 끝나고 나면 각 강의에 대한 강의 평가를 모두 실시합니다. 그럼 그 때 강의 평가에 이의 제기를 했어야죠. 기관의 장에 임명되실 후보자 분들이. 그게 적합한 절차입니다. 예비군이니 민방위니 교육 시간에 이상한 강사가 와서 이상한 교육 하고 가더라 라는 글은 종종 봐왔는데 그런 강의 한다고 이석하고 교육 거부했더라 하는 소리는 못들어봤습니다. 하물며 승진 후보자 연수가 어떤 자린데 저런 짓을 해요. 저렇게 고쳐진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19/06/07 21:51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다들 요즘 모든 사안에 대해 너무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마치 박근혜때 제대로 시행된 정책도 색안경을 쓰고 봤던 것처럼 말이죠. 교육 시간에 졸거나 딴 짓 한 정도도 아니고 저런 식으로 불성실한 행동을 하면 당연히 뒷말이 나옵니다. 기자들이 시끄럽게 하고 이슈화 되니까 저런 식으로 대충 둘러댄 거구요. 그리고 징계를 한다는 말이 어딨나요? 설마 조치하겠다 = 징계하겠다로 받아들이시는 건가요. 제가 장담하는데 해 봐야 구두 경고 정도일 겁니다. 그냥 불려 가서 요즘 어떤 시댄데 그러구 있어라는 잔소리나 좀 듣겠지요. 물론 저도 저런 교육은 돈낭비 시간낭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19/06/07 22:07
문제는 구두경고라도 앞으론 오피셜로 자격없는 강사가 헛소리를 해도 그냥 넘어가게 되는거니까요
자격없는강사를 강단에서 퇴출해야 정상이겠지만 시대의 흐름이 그건 불가능하니까요 이젠 그냥 저런세뇌교육걸리면 체념하고 시간보내라인데 그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19/06/07 22:44
누가 저런 강의가 정상이랍니까?
회사 생활 하면서 저런 교육 20년 전부터 받아 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의미 있다라고 생각한 적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의미없는 교육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정부의 성향과 상관 없이요. 그런데 마치 지금 정부에서만 저런 일이 횡행하는 것처럼 이해되서요. 퇴출하는게 시대의 흐름상 불가능하다고요?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을거 같습니까?
19/06/07 22:52
의미없는 교육과 말도안되는 강의는 다르죠
사람들이 의욕없이 시간때우는 의미없는 교육이야 쭈욱 있어왔지만 그런 의욕없는 참가자들의 반발을 일으킬 수준의 말도안되는 강의 또한 별로 없죠. 뭐 페미니즘 강사들은 그게 성장통의 일환이고 교육받는 수강생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혐에 물들어있다고 하면 되긴합니다.
19/06/07 21:53
교육이.엉터리면 나중에 교육평가할때 0점주고 개선 내용 쓰면 되죠. 교육 마음에 안든다고 자리뜨는 거가 말이 됩니까
그런데 저거는 그냥 교육내용보다는 빨리 안끝내고 토론시켜서 저 짓한거죠. 뭔 내용 핑계는..임원 총경 될 사람들이.기본 규칙도 못지키니.참.. 그런데 인터넷 반응 웃긴게 평소에 준법 주장하는.사람들이.정작 교육이.엉터린데.자리 뜨는게.뭔 잘못이냐 주장하는 사람들이.많아요. 일관성 좀 가져야죠.
19/06/07 22:00
강의 평가.점수 안좋으면 바로 반영되서 강사 짤립니다. 저런교육 안받아보셨는지요. 특히 저런동네는 강사 평가에.더 민감해요
그리고 원래 승진 교육들중에 수준이하 강의.종종 있습니다. 대체로 좋은게.좋은거다 점수 잘 주기도 하지만 그와중에도 점수 못받는 강사를 다음번에 또 쓴다고요. 무조건 짤립니다.
19/06/07 22:50
원래 그런 교육 종종 있고,
해당기관에서 지금까지 수천 수만건의 교육이 있었을 텐데.. 저사람들도 그걸 다 듣던 사람들이죠.. 직장 생활도 교육도 글쓴분 보다 경험이 많은 분들이겠죠... 그리고 "무조건" 짤리는게 확실한가요? 공공기관에서 평가 나쁘게 받고, 징계까지 받아도.. 인맥 좋고 배경 좋으면 승진, 계약수주 계속 하는 거 자주 봤는데.. 저분 평가 안 좋게 받았을 텐데, 앞으로 강의 못하는거 확실할까요? 청장이 사과까지 할 정도인 지금 정권에서요?
19/06/07 22:07
기사가 정확하지가 않네요
장소가 경찰대이고 총경승진예정자 50명에 일반 부처·공공기관 임원 승진 대상자 10여명으로 전원 경찰공무원이 아니라 비공무원교육생도 있었다는거네요. 그 공공기관 교육생들중 소속이 건강보험공단인 사람이 있어서 공단에서 조치를 하겠다는건 그 사람들인거 같고요. 강의 중간에 "우리 조직은 남·녀 비율이 50%이다. 내가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냐"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사람도 경찰공무원 인원일리는 없겠네요. 이거 총경승진 대상자가 대다수라서 뉴스 제목도 그렇고 총경승진자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쓰고 댓글도 다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쓰시는거 같은데 강의 중간에 불만 토로한사람이랑, 토론하자고 했더니 우루루 이탈한 사람들 어디 소속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겠는데요.
19/06/07 22:12
나가서 조치하겠다가 아니라 "우리 조직은 남·녀 비율이 50%이다. 내가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냐"
이 말 한사람이 건보공단사람이라 감히 불만을 얘기했으니 우리직원은 우리가 처리하겠다가 가능성이 제일 높은듯요. 경찰들은 민모씨가 대표로 사과도 했으니까
19/06/07 22:17
맘대로 강의실 이탈한거면 잘못한 게 맞죠. 총경이면 경찰서장급인데 나중에 본인들 서장 취임식때 취임사 말하고 있는데 부하직원들 커피마시러 우르르 나가면 화낼 거잖아요
19/06/07 22:21
경찰들이 강의실 이탈한건 민청장이 대표로 사과했고
여기서 조치하는건 "우리 조직은 남·녀 비율이 50%이다. 내가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냐" 이 말로 강사를 패서가 이유입니다. 건보공단 a/s목록 보면 앞으로 거지같은 강의듣더라도 닥치고 있을사람만 보내겠다고 하는걸봐선 거의 확실하겠죠.
19/06/08 09:19
아쉽게도 제가 본게 인터넷에 정리해서 누가 공개해놓은게 아니라서요..
웃긴게 자기들이 초반에 여혐이라고 밀던 미소지니를 오히려 추구하는 인상을 받습니다. 여자는 보호해야되고 남자는 참아야 한다는 뉘앙스. 진짜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라 판커지면 여기저기서 공개될걸요 혹은 이미 됐는데도 제가 모르고 있는걸수도..
19/06/07 22:29
반쯤 제압된 남자 수갑도 못채우는 여경 50% 채우고 그들을 간부까지 50%로 진급시키면 112보다 119 부르는게 더 안전허겠네요.
새벽까지 술마셔도 안전한 대한민국이여 안녕~
19/06/07 22:32
우리 기관에도 얼마전에 왔는데 아무도 안 듣더만요. 조직원들 사이에 위화감만 조성할 망상에 가까운 주장들을 강단에서 신나게 떠드는 작태가 가관이었습니다.
19/06/08 20:51
누가 이런 강의 녹음 좀 해서 공개 좀 했으면 좋겠군요.
얼마나 거지같은 강의로 세금 낭비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일부 그런 면이 있긴 하지만 지나친 과장인지 판단 좀 하게 말입니다.
19/06/07 22:42
저 반박기사가 좀 이상하군요. 까딱 잘못읽으면 "남성비율제한을 주장한적이 없고" "통계에 대한 출처를 다 댔다"라고 읽히기 딱좋네요.
정확히 말하면 남성비율제한은 주장했습니다. 최소한 페북에 처음 올린글에서는 확실히요. 페북 원문을 보면 [남성들만으로 이뤄진 조직이 왜 그렇게 무능하고, 자정 능력이 없는 조직이 될 수밖에 없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기 때문이다. 왜 경찰 수뇌부에 성 평등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지 보여주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무능과 부패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조직에 성 평등 가치가 실현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에 ‘치안’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전체 경찰관의 남성 비율,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되어야 한다. 경찰 조직 내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남성들의 조직이 무능하고 남성비율 제한해야 한다구요. 그리고 권수현 씨의 해명 페북글에서도 [저는 5월 29일 강의 현장에서 “경찰 지휘부의 남성 비율이 제한돼야 하며,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라면서 해당 강의 현장에서 주장한적이 범위를 좁히는거 보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페북글에서 그런 주장한것도 맞습니다. 아 그리고 [나는 민갑룡 경찰청장 포함 지휘부 전원이 참석하도록 예정된 6월 25일 <성 평등 감수성 향상 교육>에서 이 일을 언급하고 시정을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공직 사회에서, 관리자의 자리에 오를 자격이 없는 이들이 기관장의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라면서 해당 인물들 승진못하게 막겠다는 소리까지 하네요 나참. 통계에 대해서는 본인 페북의 해명글에 따르면 ‘여성 대상 범죄 증가’에 대해선 [저는 통계 출처를 요구하는 질문에 그 출처를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여성 대상 범죄 통계 추이’는 어떻게 범죄 통계를 구성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성인지 통계 분석과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대답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때 명확한 범죄 증가 통계를 제시했어야 했을까요? 교육 대상이 각종 범죄와 범인을 다루는 경찰 집단이기에 제가 제대로 준비했어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라면서 출처를 대답못한걸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여성 경찰 비율’와 관련하여선 [여경 증가 비율은 왜 다루지 않느냐, 통계 출처가 어디냐, 왜 우리가 남의 조직 이야기를 들어야 하느냐는 항의가 동시다발적으로 빗발쳤습니다. 제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통계임을 밝힌 이후에도 ‘이견’은 중단되지 않았고, 아무도 강사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조금이라도 들어보자고 제안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라고 하네요 기사에 나오는 경찰청 통계라고 대답한건 여경비율 통계입니다. 정리하자면 본인말을 그대로 다 믿어도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페북에서 그주장을 했고. 여성범죄증가 통계에 대해서 답변을 못했네요.
19/06/07 22:48
[이들이 기관장의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는
청탁과 다른 건가요? 목적은 다르지만 과정은 똑같아 보이는데..
19/06/07 22:51
저는 이 일에 대해서 의견을 보류하고 있는데요, 그와는 별도로 [여성 경찰 및 여성 경찰 관리자 비율을 절반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페북에서 그런 거고, 강의 현장에서 그 이야기를 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19/06/07 23:05
네 해당 강사 본인도 그렇게 주장했고 때문에 저도 이 댓글에서도 최소 페북에서 그 주장을 했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라고 범위를 좁혔습니다. 정말 현장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현재로선 확실히 알수 없고 아마 앞으로도 알길이 없겠죠.
다만 지금 했다vs안했다 로 의견이 갈리는 중에 이미 다른곳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했다는 쪽으로 심증이 기우는건 어쩔수 없죠. 물론 100% 단언하는건 아닙니다만.
19/06/07 23:07
강의 현장에서 저런 발언을 했다면 큰 문제라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저는 심증이 다른 방향으로 기우는 지라 (제 추측으로는, 현장에서 당한 것에 분노해서 저러는 것 같아요), 역시 저는 피카추 배를 만지는 수준에서 접으렵니다.
19/06/07 23:35
근데 놀랍게도 저 종류의 교육을 받으면서 저런 주장을 안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제 심증은 그런 소리를 했을것이다 그래서 빈정상해서 저런 반응이 나왔을 것이다 쪽으로 기웁니다..
19/06/08 00:06
동의합니다. 한 100중 95(이것도 매우 관대하게 봐서)는 저런소리 했을거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여성학이나 성평등 강사쪽 풀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19/06/07 23:06
일단 건보공단에서 조치하기로한 사람이 얘기한게 "우리 조직은 남·녀 비율이 50%이다. 내가 왜 이 강의를 들어야 하냐"
이거니까 남녀비율에 대한 이야기를 어거지에 가깝게 했을가능성은 충분하죠.
19/06/07 23:08
여경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수준의 이야기는 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50% 를 맞춰야한다는 수준의 이야기였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19/06/07 23:11
50%가 될때까지 이것저것해야한다고(대충남자가 들으면 거지같은내용) 했으니까
우리는 이미 50%인데 왜 이딴거 듣고있어야하냐고 반발이 나왔을것같습니다. 저쪽 강사들이 의견개진 조심스럽게 하는거 본적이 없어서 겨우 여경비율 늘려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건 상상도 안갑니다.
19/06/07 23:12
유소필위님께 댓글 달았듯이, 정말로 50% 이야기를 했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본인이 아니라고 하고 있고 딱하니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저는 여기까지만.
19/06/08 09:43
보통 권력을 여성이 잡아야한다, 여성이 권력을 잡아본 적이 없다, 여성이 권력을 잡으면 평화가 온다, 군대나 경찰도 필요없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죠. 경찰앞에서도 그랬을지 궁금한데 변호사 앞에서도 우리나라법원은 성범죄 입증이 어렵고 처벌이 가벼워 재범율이 높다 라고 이야기하는 자들이니 별로 다를것 같지 않네요.
19/06/08 09:51
여성이 권력을 잡으면 평화가 온다고 말하는 수준의 페미는 저도 질색할 것 같긴 한데, 그런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에서나 등장하지 제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직업상 그리고 제 성향상 주변에 리버럴과 페미니스트는 항상 많이 보는데 그렇습니다. 한국은 다르다고 들었지만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닌지라 뭐라 언급할 여지가 없네요.
19/06/08 09:55
저 수준이 '강사'로 와서 수업을 하고 그걸 강제로 들어야하죠. 지금까지 각기 다른 강사에게 세번을 들었는데 한번도 예외가 없었어요.
19/06/08 09:57
그런 경험을 직접 하고 계시다면 사악군님이 가진 강한 적개심이 이해는 갑니다. 사실 꼭 페미가 아니더라도 저는 그런 강사군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상상이 가요.
19/06/08 20:54
피강의자들이 창작해내기엔 힘들죠.
오히려 그런 말을 한 간접 증거로서 페북에 쓴 글이 더 가치있어보이네요. 어떤 말을 할지 그 나이대 아저씨들이 지어내기엔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에요. 물론, 주장하는 자가 입증해야 하는건 맞지만, 페미 부분에 관해선 그 반대인거 잘 아시잖습니까?
19/06/07 23:06
경찰 간부들에게 성평등 교육 중 조별토론 ....크크큭
저라도 나갔을것 같네요. 들어주는것만해도 인내심 테스트인 자리에서 저런걸 시키다니... 그냥 강사가 무개념인걸로.
19/06/08 03:38
아이즈원과 익숙하다는 단어 연결로 오해하신 것 같은데 님 얘기한거 아닙니다. 제가 님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켜본 바 님은 당당하게 이상한 소리로 광역 어그로 끌다가 노 피드백 런하시는 스타일은 아니시라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은 아니십니다. 그리고 아이즈원 콘서트 개 쩔었습니다.
19/06/08 13:42
콘서트의 여운에 찬물을 끼얹은 게 제가 아니라면 다행인데.. 말씀하셨다시피 저라고 넘겨짚을 만한 구석들이 좀 있었네요. 그러니 너무 언짢아하지는 말아주시길 바라고 저는 내일 갑니다 첫첫콘 부럽습니다 ㅠㅠ
19/06/07 23:31
쉿 문재인 지지자분들은 이 게시물에서나가주세요
무슨말을 하든 쉴드질이니까요 이걸 쉴드치네 빠가 까를 만드는군요 세금 살살 녹는다 페미민국 이게 나라냐
19/06/07 23:45
이런류 글에 등판해서 오바하며 페미 무적권 실드치는 분들은 딱히 문재인이랑 상관없어요 제가 느끼기엔 굳이 따지면 정의당쪽 느낌 드는 사람들입니다.
19/06/07 23:57
문재인 정부 최악의 실수이자 실패는 노무현으로 대변되는 시대정신을 지켜오고 끝까지 힘을 보태준 20,30대 남성들을 토사구팽 한것이라고 봅니다.
니네 진짜 어쩔려고 그러냐...하.... 솔직히 요즘보면 트럼프 당선, 브렉시트가 왜 일어났는지 너무너무 잘 알거 같아요. 되도안한 것들이 가르치려고 들면서 멀쩡한 나를 줘패는데 엄청 기분 더러워요. 그래 너네 같이 함 죽어보자 하는 심리가 절로 생길듯 합니다. 그래도 양심상 매국당은 못찍겠습니다만.. 진짜 환멸나네요.
19/06/08 00:13
저 그걸로 문재인 정부 칭찬하는 글을 PGR에 직접 작성한 당사자입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79973&divpage=16&sn=on&ss=on&sc=on&keyword=%EC%A1%B8%EB%A6%B0%20%EA%BF%88 다만 제 원래 댓글이 좀 미묘한데 20,30대 가 아니라 20~40대 정도겠네요. 특히나 30,40대가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지켜온 당사자들이 될거고요. 잘한일이고 칭찬해야할 일입니다만, 그외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결국 팽한게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심지어 저는 아직도 문재인 정부 지지하고 있는 쪽입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시절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삽질하다가 또 자한당에게 9년,10년 정권 주기 싫어서 너무 속상함에도 그래도 꾸역꾸역 문재인 정부에 표를 주고,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선택지가 그거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9/06/08 00:19
넵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페미니즘 정책이 어느정도는 정착되어야함이 맞다고 보는 입장에서 과한 정책은 질타를 하고 양보를 할 수 있는 정책에서는 양보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9/06/08 00:21
군입대예정자들 입장에서야 군대에 꿀을발라놨다고해도 똥냄새가 날뿐이고,
군전역자입장에서는 뺑이치고왔더니 남자라서 혜택받아왔으니 양보해라 하는데 군인복지가 뭐 마냥 큰 복지는 아니죠.
19/06/08 00:30
아무리 군대가 안좋다고 하지만 그건 사회적으로 예전부터 합의된 의무고
거기서 발생하는 남녀간 갭을 정책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이고 인정을 해주어야하는 부분이죠. 군 전역자들은 자식들이 혜택받는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19/06/08 00:36
물론 이번정부의 군복지개선은 깔것하나없는 훌륭한정책임은 이견이없습니다만, 자기 자식이 받을혜택이라고 자위하기엔 지금 2,30대의 현실이 녹록치않아 의미없는이야기죠.
19/06/08 01:41
군인복지 얘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복지자체를 올린건 사실입니다만,
군복무의 가치 자체를 비하하는 집단이 권력 1순위인 상황입니다. 군까지 안가도 젠더권력을 이미 공고화 해서 사실상 신분제로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있는데다, 피드백을 들을 생각도 없어요. 병역에 대한 존중을 땅에다 처박는데, 억소리 날만큼 돈주지 않는 이상 그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가장 바람직한 정책은 여성에게도 의무를 부과하는겁니다. 이미 여군이 있는 상황이니 여성징병이 맞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의무부과+여군폐지(여성징병 금지와 여군존재는 상호모순인 논리입니다)가장 정상적인 해결책이기도 하죠.
19/06/08 02:38
일에 대한 존중이 월급인것처럼
군복무에 대한 존중의 방법중 하나가 제대로 된 월급 아닌가요. 그 이전에 3만원 받고 제대로 된 혜택도 없었던 과거보다 나아진거죠. 스마트폰 사용도 허가하고 군복무 단축도 하구요. 의무 군복무 혜택을 제일 많이 늘린게 노무현 문재인 정권일겁니다. 여성 복무는 마초당이던 페미당이던 누구도 실현 못하는 문제고요
19/06/08 05:03
권력 1순위요? 한국 1년 예산 편성과 여성가족부 예산 보시면 그런 말씀 안 나올 텐데요. 젠더권력 공고화와 신분제로 간다는 말씀을 혹시 여러 연구자료 등을 통해 증명하실 수 있나요? 페미니즘 반대할 수도 있는데 좀 말이 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19/06/08 22:05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여가부 장관이 다른 부처의 업무에 이래라 저래라 식의 제안을 하면서 다른 부처의 예산 문제까지 관할하려 들거나 통제를 가하겠다 하니까 권력 1순위란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여성쪽으로 임금이나 복지를 몰아주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신분제 공고화에 기여하긴 합니다. 여성들의 임금이나 복지 수준을 높여줄수록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조건이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동류혼이 행해지거나 조건 갖춘 남자가 결혼할 확률이 당연히 높아지죠. 페미니즘 정책이 직간접적으로 신분제나 계층 고착화에 기여한다는 얘기는 이따금씩 나옵니다. 직접적으로 말을 안 하고 있을 뿐이죠. 학계가 보수적이라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도 엄격한 곳이거든요.
19/06/09 04:24
부처 장관끼리 제안이야 할 수 있죠. 근데 경제부&기재부 장관도 아니고 여가부 장관이 다른 부처의 예산 문제를 관할하려 하거나 통제를 가한다구요? 단순한 의견 제시도 아니고 관할과 통제를? 역대 다른 부처의 장관들은 확실하게 하지 않은 행위를 여가부 장관이 하려 했고, 그렇기에 의전 순위가 한참 낮은 여성가족부 장관이지만 권력 1순위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까요? 놀랍군요. 관련 자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조건 갖춘 남자는 예나 지금이나 장가가기 쉬웠을 것 같고, 예나 지금이나 서로의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일은 당연하게 느껴졌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원 댓글에 있던 신분제와 의미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는 한데, 페미니즘 정책이 직간접적으로 신분제나 계층 고착화에 기여한다는 이야기의 근거도 궁금합니다. 여성 조건의 향상으로 인해 이전에는 적었던 동류혼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저소득 여성이 결혼을 통해 계층 상승을 하지 못하는 현상 하나로 신분제, 계층 고착화를 설명하기엔 매우 부족해 보이고, 저 현상의 원인을 페미니즘 정책 탓으로 돌리는 것도 이상합니다. 기존과 같이 저소득 여성들이 자신보다 나은 조건의 남성을 통해서만 계층 상승하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니까요. 여성이 경제적으로 남성과 차이 없는 조건을 획득할 권리는 당연한 것이고, 이로 인해 계층 고착화에 영향을 준다해도 이는 문제의 해결을 페미니즘 정책 자체에서 찾으면 안 될 일이지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보사연에서 나왔던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Ⅱ" 등을 참고하면 계층 고착화에 대한 힌트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관련 자료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학계, 사회과학 분야의 학계에서는 연구할 만한 주제는 당연하게 연구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학술적 결과를 정치적올바름 때문에 발표를 안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저도 새끼발톱 정도는 학계에 걸쳤었던 사람이라 그 근거가 더 궁금해지네요.
19/06/08 02:46
군인복지 하면 뭐합니까. 그 좋은복지 여성들도 같이 받게 해주자는데 그걸 안하네요.
여성 징병 청원 20만명 올렸을때 문재인 뭐했죠? 왜 문재인 대표 조롱단어가 '훠훠훠'인지 아실텐데요 개가 짖는구나 하고 웃고 넘어갔죠. 문재인이 2-30대 남성 개무시한건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군인들 개취급하는 페미편들어주는게 문재인과 그 산하집단인데 군인복지타령 하는거 자체가 우습네요. 세월호 행사때는 참석하지만 북한이랑 싸우다가 죽은 군인들 행사인 서해수호의날 행사엔 대통령되고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게 문재인입니다. 오늘은 또 천안함 유족 불러놓고 김정은 사진 홍보책자로 줘서 말나왔죠. 군인들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짓 못합니다. 집지키는 개취급 하니까 가능한거죠
19/06/08 03:44
어떤 당이 여당되어도 여성복무 못합니다. 그러니 여성복무 주장은 그만하시고
군인 복지 안하는 것보다 훨신 낫습니다. 정부가 페미니즘 기조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남성인권 향상에 기여한다는게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19/06/08 09:56
군복지는 예비역에게 해당 없다는 정책이란 점에서 모든 남성을 대변하지도 않고, 군복지 향상은 여군에게도 혜택이 된다는 점에서 남성만을 위한 정책도 아니며, 여성은 철저히 군역에 배제되었음을 볼 때 군역을 좀 낫게 해주는 정도를 남성 정책이라고 거창하게 치환하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특히 이 정부는 그 군필 남성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페미를 대놓고 밀어주면서 진정성에서 명분을 잃었어요. 아무리 군복지 향상시키려한들, 그걸 멸시하는 집단을 이렇게 편들어주는데 그 행위를 젊은 남성들이 가치 있게 바라볼까요? 거두절미하고 실제 지지율이 말해주고 있죠.
19/06/08 11:31
이제는 진심 군인 복지를 남성 복지라고하는 분들보면 의심이가요.
현정부 지지자 인가? 아니면 자유당쪽 지지자인가? 이말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데 이걸 굳이 남성 복지라고하는 이유가 뭘까요. 현정부 공격을 원하시는거라면 효과적인 전술이십니다.
19/06/08 00:11
종북페미라 불려도 할 말 없는 끔찍한 혼종..
민족주의와 여성우월주의는 양립 불가능한데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식의 마인드. 최순실+박근혜 조합이랑 국정철학에 있어서는 다를 바가 없어요. 온갖 좋은(거라 생각하는) 단어만 갖다 붙여놓고는 잘못된게 뭔질 몰라요.
19/06/08 12:27
대규로모 더민주에 당원가입해서 권리당원등의 세력을 모아서 당내 여론 을 만들고
당대표등 각종 이권이 걸린 행사에서 힘을 내야 그나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06/08 01:40
무려 '토론'씩이나 시켰다는 것만 봐도 어떤 분위기였을지 대충 짐작은 갑니다만, 나라의 녹을 받는 이상, 일단은 참아내고 수료하는 게 공직자가 할 일입니다. 다른 사회인들도 다들 알량한 돈 몇푼 벌겠다고 매일 싫은 소리를 들어가며 잘 버티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그러지 못했다면, 만약 정상적인 강의였더라도 어차피 안 들었을 꼰대란 비아냥을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항의해봤자 강의내용이 개선되지도, 강사가 불이익을 받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페미니즘 진영은 정치, 언론,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대세와 헤게모니를 장악한 강자니까요. 약자가 그런 강자에 맞서서 기스라도 내보려면 약자는 신중하게 행동해야만 합니다. 이번처럼 약자가 자신의 헛점을 노출한 경우엔 비벼볼 여지조차 없기 때문에, 이 싸움은 더 끌어봐야 강사의 판정승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약자는 약자들끼리 공연히 화내고 성토하는 게 고작이죠.
19/06/08 02:56
만약 정말로 순수하게 불의에 저항할 의도였다면 올바른 저항수단을 사용했어야만 그나마 승산이 있었고, 불성실한 태도로 자리를 떠서 상대에게 꼬투리의 빌미를 던져주지 말았어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힘에서 밀리는 약자가 가질 수 있는 무기는 명분 뿐인데 그 명분을 스스로 날려먹은 셈이고, 의도의 순수성을 의심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싸움은 진 거니까요. 물론 수강생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더 강자라고 착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겠습니다만...
19/06/08 09:21
군인복지가 20대 남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말은 계속 나오네요
얼마나 해준 게 없으면 ;; 군인 복지는 20대 남자복지가 아니라 말 그대로 군인을 위한 복지죠
19/06/08 10:04
군복무자체의 부조리함이 20대 남성에게만 과중된다는걸 인정하는 반증이죠
군인복지가 20대 남성을 위한 정책이아니라 어쩔수없이 징집되어서 군인이라는 신분을 가진 특정계층을 위한 정책일뿐인데 그것도 사회에서 누릴수있는 자율권을 박탈시킨뒤 아주 조금씩 풀고있는것임에도 20대 남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죠 크크크 애초에 여성징집은 효율이 안나니 현실적으로 할수없다고 국가에서 결론을 내리면 20대남성이 군제대후 사회에서 나올때 2년의 시간을 허비한것에대해 혜택을 줘도 모자를판에 군가산점 사라졌을때부터 유리한 부분에서만 결과적 평등을 만들려고하고 이미 사회에서 남성들의 유리천장이 있기때문에 남자는 군대가도 손해는 안본다는 논리는 언제까지 펼칠건지 하긴 성평등주의 운동이아니라 페미니즘이니까 이해는갑니다. 여권신장을 통한 성평등이 아니라 여권우월주의운동이니까 말이죠 크크
19/06/08 10:46
그러게요.
정말 20대 남자들을 위한 혜택을 준다고 하면 전역하면 돈을 준다던가 취업 가산점을 준다던가 이런건 페미들 무서워서 입도 뻥끗 못할거면서 꼴랑 휴대폰 좀 쓰게 해주고 외출 하게 해준걸로 엄청 큰 거 해준거마냥 생색내는거는 좀 그렇죠
19/06/08 10:00
공무원 집단에 오래 계신 분들이면
분명 저런 의미 없는 강의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평소에 그래왔듯 '에이 이번에도 별 거 없네' 하고 참으며 대충 넘어가실법도 했는데... 얼마나 강의가 한심했으면 그랬을지...
19/06/08 10:10
징계받는분은 진짜 참다참다 못해서 발언한거 같은데 아직까지 저는 저렇게까지 욱하게만드는 강의는 들은적 없어서 다행입니다. 오히려 대충들었으면 강의 무난하게 걸렀을텐데 강의의 내용을 들으니까 욱한거겠죠 앞으로 쎄하다싶은 성평등강의는 귀에서 들어와서 뇌 안거치고 다시 귀로 나오게하는게 답인거같네요 저는 앞으론 내용거르고 귀로만 들어야겠습니다
19/06/08 16:09
동의합니다. 간부승진자라면 저런 교육을 졸면서 많이들 들어오셨을건데 못참을 정도로 이상한 소리를 해댔겠죠. 선을 넘는 횟소리를 뻥뻥 했을거라 봅니다.
19/06/08 16:07
성추행, 성폭력 교육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대체 저놈의 페미니즘 교육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학 자체가 모순덩어리인것을 저기 들어가는 돈도 많이 아깝죠 온갖 여성단체들과 정치권이 결탁해서 말그대로 돈 줄줄 새어나가게 만들어놨습니다.
19/06/08 17:30
국론분열 시작됐네요
임종석이 북한에 왔다갔다 하던 사람인데..이것도 검증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보수당에 김영삼같은 사람이 필요하네요.
19/06/08 23:39
제발 군복지로 20대 남성도 신경쓴다는 소리만 안했으면 좋겠급니다. 진짜 토악질 나와요. 좀 가벼운 분위기의 커뮤니티였으면 10시간이고 키배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19/06/10 10:41
여윽시 킹인지갓수성이다~
진짜 심각하네요.. 사고회로가 고장났거나 지독도히 뻔뻔하게 얼굴에 탱크장갑을 깔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거나 둘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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