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17 18:56:27
Name 페스티
File #1 KingGodButterfly.JPG (79.4 KB), Download : 66
Link #1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1452241&orderClick=LAG&Kc=
Subject [일반] 판타지스릴러 소설 '갑각 나비'가 완결되었습니다.



드림워커에서 연재 시작하고 거의 20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이게 완결이 났네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연중 된 명작으로 남을 줄 알았습니다만.
우연히 소식 듣고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작가님의 근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시 읽으면서 굉장히 감탄했었는데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네요.
괴이한 이야기.. 서술트릭, 말장난, 고어, ...

오트슨 작가의 다른 작품은 그다지 취향에 맞지 않았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전에 읽었던 부분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았는데 그 뒷부분이 어떨까...

잘 몰랐는데 작품활동은 꽤 활발히 하신 것 같네요. 꺼라위키 찾아보니 많이 까이시던데 흐흐
게임 클로져스 스토리도 썼었고.. 지금은 퇴사한 것 같지만.

아무튼
마이너 취향의 외국 유명 판타지소설이나 SF소설 제 때 못사서 절판에 피눈물 흘렸던 경험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런 건 미리미리 구매해둬야겠죠... 음
한 때 소소하게 유명했던 작품인만큼 피지알유저분들 중에서도 반가워 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무거운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아! 또 한 작품 완결 소식이 있었습니다.
달빛조각사가 곧 완결난답니다. 뇌 비우고 술술 읽기 좋은 유치하고 훈훈한 판타지소설이죠.
시간죽이기 딱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젠 죽일 시간이 없어서.. 사실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크크

웹소설이 잘 되어서 그런지 추억속의 글들이 하나둘씩 연재 재개해서 완결되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과거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산으로 가는 경우에는 씁쓸하기도 하고... (유수행, 군림천하 등..)
어쨌든 읽을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겠죠. 시간이 없어서 문제지 ㅠㅠ


음 애초에 소식 전달 차 글을 적은거라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하다가 최근 재미있게 읽고 있는 한 작품 더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제가 읽은 음악을 소재로 한 이야기(얼마 되지도 않지만.. 얼음나무숲, 신의노래, 센토레아를 위하여 등) 중에서
음악에 대한 묘사가 최고로 뛰어난 소설이 4월초부터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모스크바의 여명' 입니다. 취향 탈 것은 확실한데..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는 순간 모두 용서가 되는 소설이라 크크크

여러분들도 읽고있는 소설 있으시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웹소설 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영업 환영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gicien
19/04/17 19:02
수정 아이콘
엑? 이게 완결이라구요?
13장인가까지 봤었던 거 같은데 계속 연재하고 있었군요!?
페스티
19/04/17 19:04
수정 아이콘
아뇨 연재는 드림워커가 망하면서 날아가버렸고 다른 작품활동 및 직장생활 하면서 써둔걸 이번에 완결하여 출판하는 것 같습니다 크크
예니치카
19/04/17 19:09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의 여명 추천합니다. 음악을 텍스트로 옮긴다는 게 절대 쉬운 게 아닌데....문외한들도 작품에 나오는 음악이 대체 뭔지 궁금해져 클래식을 찾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페스티
19/04/17 19:15
수정 아이콘
최고죠! 빨리 365화까지 따라잡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19/04/17 19:27
수정 아이콘
다른데로 옮긴다더니 어디서 연재중인가요?
페스티
19/04/17 19:39
수정 아이콘
네이버시리즈요. 네이버북스가 네이버시리즈인가 하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기사조련가
19/04/18 09:52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의 여명은 네이버로 옮기면서 이른바 칼질을 당했습니다. 명색히 보드카의 나라가 배경인데 보드카를 마시는 장면도 사라졌고 가장 큰 문제는 인물간의 관계성이 크게 칼질당한 것입니다. 편집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제정신인지 묻고싶음.
페스티
19/04/18 10:06
수정 아이콘
로판 편집자분들은 백합알콜악녀혐오를 멈춰주세요 ㅠㅠ (농담) 그래놓고 가장 큰 진입장벽이 될 요소는 살아남은 걸 보면 작가가 계약걸고 지켜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판 수위 미친게 한두개도 아닌데 네이버라서 그런가..
BlazePsyki
19/04/17 19:11
수정 아이콘
퇴사하고 소식이 없더니 연재없이 완결이군요.
구해서 봐야겠네요.
페스티
19/04/17 19:16
수정 아이콘
깜짝 놀랐습니다
19/04/17 19:30
수정 아이콘
E북으로도 나올까요? 갑각나비 완결 진짜 보고 싶은데 흑흑 살색 술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도대체 어떤 결말이 나왔을지 두근두근
페스티
19/04/17 19:41
수정 아이콘
저는 불안하니 일단 지르고 보는 것으로..
초능력자
19/04/17 19:33
수정 아이콘
유수행은 무난하게 잘 끝난 것 같은데 평가가 다르신가 봅니다
페스티
19/04/17 19:40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 때문이었는지 기대를 너무해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ㅠㅠ
영칠이
19/04/17 19:35
수정 아이콘
이북까지 존버..
페스티
19/04/17 19:41
수정 아이콘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19/04/17 19:44
수정 아이콘
드림워커에 잠깐 올라왔던 "마견" 챕터가 정말 말도 안 됐죠.

제가 하루에 열번씩 오트슨 욕을 했었는데 진짜... 와... 마견 챕터가 아주 정말 진짜 그냥 어휴 막.

5.4만원이라 좀 부담스러운데 지를 겁니다. 이건 안 지를 수가 없어요. 치킨 다섯마리 덜 먹는 한이 있어도 사야 함.
페스티
19/04/18 09:52
수정 아이콘
챕터마다 널뛰기가 크크크
Nasty breaking B
19/04/17 19: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시드노벨 처음 나올 때 미얄의 추천 1권 샀던 적이 있었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전반적인 스타일이나 평가가 비슷한가요?
19/04/17 19:56
수정 아이콘
미얄 1~2권은 제 기억으로 오트슨이 쓴 소설 중에 (거의 묻히다시피 한 괴담갑을 빼면) 제일 안 좋았을 겁니다.

전 미얄 시리즈 전 권 다 있는데, 솔직히 갑각 나비가 훨씬 좋았어요. 더 '오트슨스러운' 글입니다.
Nasty breaking B
19/04/17 20: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쓰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론 1권 산 것도 당시 후회를 많이 했어서... -_-; 물론 10년도 넘은 일이라 단편적인 인상들만 남아있는 정도지만요.

갑각 나비는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이북이 없는 건 좀 아쉽긴 하네요.
페스티
19/04/18 09:53
수정 아이콘
미얄은 당시만 해도 충만했던 팬심에 이런 소설가가 굶으면 안돼! 라는 느낌으로 억지로 사서 읽었던 기억이.. -_-;;
츄지Heart
19/04/17 20:04
수정 아이콘
눈을 의심했습니다.. 예전에 연재당시 모니터로 보던 게 도대체 몇 년 전인지... 처음에 썼던 거 다시 쓰면서 내용이 수정된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맞나요?
페스티
19/04/18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된 건 읽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완결판이 수정된 걸로 나오는지도; 읽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cluefake
19/04/17 20:08
수정 아이콘
이게 완결이 되는구나! 이게!
미얄도 완결되나?
아무튼 갑작스런 소식이네요. 오트슨이 완결이라니!
페스티
19/04/18 10:01
수정 아이콘
한 챕터 한 챕터 정성들여 썼던게 기억나서 참 장하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흐흐
Jurgen Klopp
19/04/17 20: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감사합니다
페스티
19/04/18 09:51
수정 아이콘
글 쓴 보람이 있네요!
FRONTIER SETTER
19/04/17 20:19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의 여명은 조아라 연재 때는 진짜 갓갓이라며 읽었는데 네이버에 나와 보니 백합 테이스트는 다 빠져 있고 보드카 음주 씬도 고쳐지고... 물론 메이저하게 팔려면 어쩔 수 없단 건 아는데 아쉬운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페스티
19/04/18 09:51
수정 아이콘
수정하지 말든가 수정할거면 마이너소재를 다 쳐내서 완전한 메이저 로판으로 바꾸든지 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유소필위
19/04/17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각나비는 처음 연재할땐 좋았는데 재연재 할때 보니 예전 그맛이 별로 안나더군요. 작가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예전 갑각나비를 썼던 때와는 본인이 달라져서 그때와 같은 글은 못쓴다는 식의 얘기를 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래도 갑각나비의 완결을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결국 나긴 하는군요. 다행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봐야 겠네요
페스티
19/04/18 10: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대컨이 또... 크크크 저도 기대는 크게 안하려고요...
시린비
19/04/17 20:41
수정 아이콘
처음 구시대 모뎀시절? 나우누리에선가 그때 읽었던 갑각나비의 이미지가 레알이었는데...
그대로 유지도 안되던거 같아서 마무리에 큰 기대는 안되는군요.
미얄 초반은 좀 안타까웠고.. 괴담갑도 색이 미묘해서... 클저도 평이 별로였던듯 하고

급히 손이 가진 않을 것 같고 듣기 싫어도 평이 들려올정도가 되면 생각해봐야겠네요.
페스티
19/04/18 09: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좋은게 완결판이니까 평이 바로 올라오겠죠. '오트슨은 이제 끝났어 돈때문에 하는거지.' 일까 '와 이걸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 짓네! 미쳤다!' 일까.. 전자의 가능성이 클 것 같긴한데 기대됩니다 크크
군령술사
19/04/17 20:42
수정 아이콘
아아 정말 살아있길 잘 했네요!!!!
페스티
19/04/18 09:59
수정 아이콘
역시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군령술사
19/04/18 10:11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래요. 바로 질렀습니다 ㅠㅠ
날씨가더워요
19/04/17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잊고 있었다가 이글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태양의 탑은 어디까지 나왔나요? 아룬드 연대기는 반쯤 포기하긴 했는데 크크
전립선
19/04/17 21:28
수정 아이콘
제자리입니다.
날씨가더워요
19/04/17 21:45
수정 아이콘
아니나 다를까 그럴 것 같았어요 크크
감사합니다.
아이고난
19/04/17 21:55
수정 아이콘
엔쥬나오는부분 한참 읽다가 처음으로 '아..이게 모에라는 건가부다' 생각했는데.. 완결이났군요..
페스티
19/04/18 09:37
수정 아이콘
요즘 캐릭터는 근성이 없어요! 모에니 뭐니 하려면 신쿠나 로바나 엔쥴로스 정도는 되어야.. (사실 잘 모름)
별바다
19/04/17 22:10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의 여명 하니까 러시아 어반 판타지
더스크 워치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이거 재밌는데
페스티
19/04/18 09:40
수정 아이콘
혹자는 모스크바의 여명이 '스탈린주의의 서사화'라고 하더라고요.
http://www.joara.com/romancebl/review/view.html?idx=35938&page_no=4
19/04/17 23:56
수정 아이콘
라노베는 본적이 없고, 일본 미스테리나 스티븐 킹을 좋아하는데 재밌을까요?
위에 언급하신 [괴이한 이야기.. 서술트릭, 말장난, 고어, ...] 중에서 고어 빼고는 다 좋아합니다.
서술트릭이 있다는걸 안게 좀 아쉽긴 하지만..흑흑
페스티
19/04/18 09:34
수정 아이콘
앗! 서술트릭 언급은 제 실수네요.. 그런데 기억을 되짚어보면 슈뢰딩거의 서술트릭 같은 어렴풋한 느낌이라... 이야기 이야기 마다 독특한 전개가 있어서 그런 느낌을 전달하려다보니 서술트릭이라고 짧은 단어로 소개한 것 같습니다. 안심하고 읽으셔도 될 거에요!
일본 미스테리나 스티븐 킹이라.. 처음부터 소개를 그렇게 했으면 좋았겟네요. 그런 기묘한 이야기가 취향이시라면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합니다.
알바트로스
19/04/18 08:09
수정 아이콘
오오 갑각나비가 완결이 되었군요.
페스티
19/04/18 09:35
수정 아이콘
KT우승으로 뒤틀려버린 세계선이 또...
기사조련가
19/04/18 09:56
수정 아이콘
음악관련 소설 추천하겠습니다. 샤이나크 님의 더랩스타 입니다. 음악관련 소설중에 거의 유일한? 힙합관련 소재입니다. 작가님이 실제 힙합가수 출신이고 고향(광주)에 대한 샤라웃을 자주 합니다. 랩공연 장면을 정말 유튜브 영상으로 보는것처럼 잘 쓰세요. 이 작가님 후속작은 호불호가 심한데 랩스타만큼은 진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페스티
19/04/18 09:58
수정 아이콘
광주업! 그 분 래퍼셔서 소설 속 가사가 찰진 맛이 있었죠. 연재 당시 따라가다가 끝까지 읽지는 않았는데 덕분에 기억났습니다. 즐찾해놔야겠네요.
기사조련가
19/04/18 10:13
수정 아이콘
네 결말까지 잘 쓴 좋은 작품이에요 흐흐 크라우칭 라이터라는 극중 작품은 진짜 노래가사가 귀에 박힙니다 크크
세츠나
19/04/18 12:12
수정 아이콘
저도 더 랩스타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후속작도 공연장면 만큼은 대단합니다. 한국 장르계에서 공연씬을 제일 잘 쓰는 작가 샤이나크...
페로몬아돌
19/04/18 11:55
수정 아이콘
와 드디어 완결나왔네요 크크크 그럼 연중 여왕도 완결 좀 해라
복슬이남친동동이
19/04/18 14:51
수정 아이콘
이거 엄청 예전에 중딩떄였나 고딩때였나 스쳐지나갔는데 분량은 적고 항상 연중 상태라 글이 맘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했던 크크크.
저렇게 양장으로 두꺼울 정도면 많이 썼나 보네요. 일단 주문이나 해 봐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50 [일반] 블랙홀 관측에 즈음한 과학이야기 [58] 이니그마10053 19/04/20 10053 3
80849 [일반] 아이돌노래에 아직도 적응 못한 인간이 요즘 듣는 익스트림 메탈앨범들(취향주의) [14] valewalker7669 19/04/20 7669 4
80848 [일반] BTS 유감.. [216] 삭제됨20656 19/04/20 20656 13
80847 [일반] 휘성의 억울한 누명 [78] 파이어군18638 19/04/20 18638 8
80846 [일반] 야밤에 잡설 [3] ljchoi5926 19/04/20 5926 1
80845 [일반] 일드 '한자와 나오키' 참 재밌네요. [88] 행복을 찾아서10943 19/04/20 10943 5
80843 [일반] 카레라 듀오 추천합니다. [22] 모모스201311582 19/04/19 11582 2
80842 [일반] 십자가에 매달리신 고통과.. [188] 탄이14229 19/04/19 14229 55
80841 [일반] [스포] 영화 미성년을 보고...연출자로서 김윤석은 괜찮았다. [15] Chasingthegoals8966 19/04/19 8966 2
80840 [일반] 황교익 왈 "한우를 먹는 것은 수입곡물을 먹는것이다." [127] 쿠즈마노프18087 19/04/19 18087 16
80839 [일반] 외과 수술로 강박증과 우울증을 치료하는 놀라운 현대의학 [47] AUAIAUAI17285 19/04/19 17285 11
80838 [일반] 동해에서 진도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5] 홍승식9660 19/04/19 9660 1
80837 [일반] 어느 회사의 영업 변경신고 [34] 12955 19/04/19 12955 23
80835 [일반] 4차 산업혁명은 너무 거창하다... [47] LanceloT12562 19/04/19 12562 2
80834 [일반] 급식과 구내식당의 Quality와 Quantity. [30] April23311461 19/04/18 11461 1
80833 [일반] (이미지)한국의 턱밑까지 다가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50] 오리공작15800 19/04/18 15800 11
80832 [일반] 인공지능 로봇 도입에 대한 (뻘글) 2 메로마나4868 19/04/18 4868 0
80831 [일반] 변비약 가이드 [55] 의지박약킹 16414 19/04/18 16414 36
80830 [일반] 인공지능 로봇 도입에 대한 (뻘글) [4] 메로마나6188 19/04/18 6188 2
80829 [일반] 인력 90% 감축하고 입고생산성 80배 향상된 유니클로의 자동화 공장 [158] AUAIAUAI23775 19/04/18 23775 13
80828 [일반] 글쓰기의 어려움 [10] 므라노6192 19/04/18 6192 11
80827 [일반] (노스포) 꽤 괜찮은 좀비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37] OrBef15260 19/04/17 15260 8
80826 [일반] 판타지스릴러 소설 '갑각 나비'가 완결되었습니다. [54] 페스티11103 19/04/17 1110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