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16 21:24:20
Name aurelius
File #1 14413F83_3EA9_4F22_88C1_2DC779A1626E.jpeg (189.2 KB), Download : 94
File #2 2E6865E3_99B5_4A9B_A5CA_FD1D8BC009D4.jpeg (188.1 KB), Download : 11
Subject [일반] [독일 드라마] 1929 바빌론 베를린 (수정됨)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babylon berlin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 greta fritz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 greta fritz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babylon berlin nazi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1929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10년
베를린은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도시입니다.
카바레와 재즈, 마약과 쾌락 온갖 종류의 방종이 허용되는 자유의 도시.

1차대전 베테랑인
베를린의 한 형사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전쟁 후 PTSD에 시달리며 몰래 마약을 하는 비참한 처지입니다. 그래도 의무에 충실한 우직한 형사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사실 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독일과 해외에서 대단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작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방영 중인데

1920년대 독일의 분위기를 매우 잘 재현했다고 합니다.
극심한 빈부격차
부르주아 계층의 쾌락과 환락
무장봉기를 꿈꾸는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또 바이마르 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극우단체

각자 베를린을 무대로 음모를 꾸미면서 타락한 사회를 정화(?)시키려고 합니다.

본 작품의 각본가는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의 화려함 이면에 숨겨졌던 좌우대립, 빈부격차, 그리고 극심한 혼란과 음모를 파헤치면서 나치가 우연리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픽션인 서사를 따르지만 아주 잘 고증된 역사가 배경으로 어우러지면서  몰입감을 더해주는 데 아주 훌륭하네요

데일리모션에서 영어자막이 있는 버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6 21:49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드립니다. 재밌겠네요.

배경시대를 보면 아마 바빌론은 '쾌락'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차용된 듯 한데..
두 도시 모두 유대인과의 연관성이 깊으니 이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도 재밌을 만한 제목인 듯 싶습니다.

BC 600 바빌론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은 페르시아에 의해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사마리아인들과의 갈등에 돌입..
AD1945 베를린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은 영국 등에 의해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갈등에 돌입..
18/12/17 10:57
수정 아이콘
필립커의 베를린누와르 3부작 생각나네요. 그건 이 드라마는 그 소설보다 10년 앞당긴 시대가 배경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4593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269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6636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2400 4
105003 [정치] 지금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거냐? (2) [41] 이그나티우스3148 25/09/16 3148 0
105002 [일반] 40대 중반에 첫 애기가 태어났습니다. [84] 짜부리2379 25/09/16 2379 78
105001 [정치] 찰리 커크 사후 미국 백악관과 한국 일부의 움직임 [121] 전기쥐6064 25/09/16 6064 0
105000 [일반] 수학적 법칙으로 풀어본 삶의공식 [9] 평온한 냐옹이2138 25/09/16 2138 0
104999 [정치]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이끈 나경원에 징역 2년 구형 [67] Davi4ever5305 25/09/16 5305 0
104998 [일반] 인류의 기원과 자폐 [24] 식별4548 25/09/16 4548 26
104997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14) - 찢어지는 한나라 [3] 계층방정2675 25/09/15 2675 7
104996 [일반] [독서에세이] 이주배경 여성에게 통일교회란? [14] 두괴즐4504 25/09/15 4504 15
104995 [일반] 유부남의 일탈 '아이콘 매치 관람 후기' [10] 소이밀크러버5365 25/09/15 5365 11
104994 [일반] [NYT] 네팔 새 정부, 국회 해산 및 조기총선 예정 [59] 철판닭갈비8174 25/09/15 8174 24
104993 [일반] 뇌과학책들을 읽으며 생각하게 된 것들 [54] p218246 25/09/14 8246 12
104992 [정치] 주간조선에서 조국혁신당 기사를 내놨는데 좀 흥미로운(?) 기사를 내놨군요. [78] petrus12248 25/09/14 12248 0
104991 [정치] "할테면 하라"는 한동훈…법원, 증인 소환장 발송 [104] 베라히11253 25/09/14 11253 0
104990 [일반] [스포] 귀멸의 칼날 무한성1편 - 아카자에게는 체벌이 필요했나 [37] 사부작5482 25/09/14 5482 22
104989 [일반] 한밤중에 심심해서 해본 챗지피티와 해본 짓 [7] 닉언급금지6537 25/09/14 6537 0
104988 [일반] [역사] 어떻게 정액에서 사람이 되는 걸까? / 생물학의 역사(유전학 / 분자 생물학) [11] Fig.14860 25/09/13 4860 18
104987 [일반] <얼굴> - '소품'의 의의와 한계. (약스포) [13] aDayInTheLife3810 25/09/13 3810 0
104986 [일반] 맥거핀만으로 끝장을 보는 영화 - 얼굴 [5] 닉언급금지5144 25/09/13 5144 2
104985 [일반] 과도한 비방성 표현에 대한 반성의 글 [42] 막시밀리앙9946 25/09/13 9946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