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19 21:42:0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뭔가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앞두고 있을지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선소일용직노동자
18/11/19 21:43
수정 아이콘
SS전자 몰빵 주식쟁이인데 아무리 봐도 무리수 같습니다 크크
noname11
18/11/19 21:44
수정 아이콘
희망사항입니다. 현실은 미국 중국 영국이 가능성이 가장 크겠죠
잰지흔
18/11/19 21:52
수정 아이콘
일본은요?
전자수도승
18/11/19 22:02
수정 아이콘
갈라파고스 안에서 벌어지는 변혁은 보통 갈라파고스 안에서 끝나지 않나 싶어요
아케이드
18/11/19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도 빅데이터, AI, IOT쪽으로는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대부분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메인 프로세스로 쓰이는 CPU설계회사인 ARM과 로봇 분야 선두주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것을 필두로, 많은 대기업들이 미래산업에 투자하고 있어요.
물론, 미국 중국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달걀먹고빵구빵
18/11/19 21:44
수정 아이콘
그 엄청난 변화가 세계3차대전일지도...
18/11/19 21:5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남미랑 오세아니아 빼면 죄다 전쟁수행중이지 않는 대륙이 없죠.
뭐 우크라이나쪽은 소강상태라 들었습니다만..
Supervenience
18/11/19 21:45
수정 아이콘
로아 대기열 얼마 남으셨나요
noname11
18/11/19 21:46
수정 아이콘
3000대에요 하하
18/11/19 21:49
수정 아이콘
빅데이터 AI는 별로 기대가 되지않네요.
4차산업혁명 자체가 먹거리 떨어진 IT계가 Connectivity라는 그럴듯한 말장난으로 제조쪽까지 훑어 먹으려는 것입니다.
Supervenience
18/11/19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독특한 관점이시네요 시간 나실 때 썰 한번 부탁드립니다
18/11/19 22:32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관점이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AI 기반의 공정운용 최적화(극대화)와 같은 부분이 광팔기에 그치지 않을까 라는 우려가 드는 요즘입니다.
아케이드
18/11/19 2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빅데이터 AI를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크크
과장도 다소 있겠지만, 실제로 빅데이터 AI는 마케팅 금융 증권 번역 등 다방면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마케터 수만명을 해고하고 AI로 대체했고, 많은 금융기관 보험회사에서도 마케팅 및 금융업무를 AI로 대체해 가고 있구요.
생체인증, 보안, 감식, 감정, 기계설계등 요즘 AI가 발을 뻗치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pppppppppp
18/11/19 23:58
수정 아이콘
빅데이터 AI는 기대하고 말고를 떠나서 벌써 거대 테크 회사에서는 이걸 통해서 엄청나게 성장했고 뽑아 먹는 중이죠..
기대 단계가 아니라 벌써 실활용이 되는 중입니다.
우울한구름
18/11/20 16: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빅데이터랑 AI는 Connectivity에 일부 적용 되는 거기는 해도 Connectivity에 종속 되는 게 아니라서 Connectivity와 상관 없이 많이 쓰이고 있지 않나요?
18/11/19 21:50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이미 변화에 둔감해져서 크게 다가오지 않을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3차 혁명이란 것도 열심히 살다보니 부지불식간에 곁에 다가왔고 또 이미 지나가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재미보신 분들은 엄청 재미보셨겠죠..
저 빼구요... 흑..
이비군
18/11/19 21:50
수정 아이콘
풀매수각?
안초비
18/11/19 21:53
수정 아이콘
'꽤나 오랫동안 천천히 세상은 움직이고 있었고'라고 쓰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폭발적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우리가 그 움직임의 한 가운데 있어서 체감이 안 되는 것 뿐이지.. 물론 글 내용처럼 지금보다도 더더더더욱 빠른 속도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게 돼도 우리가 그걸 빠르다고 실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Zoya Yaschenko
18/11/19 21:56
수정 아이콘
미국님이 다 해드셔서 박스피가 된다에 걸게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19 21:5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기술적인 부분 말고는 부정적으로 변해간다고 느끼긴 하네요. 2차대전을 겪으면서 세상의 가치관이 나름 인권보장 다양성보장 이쪽으로 확 기울어졌었는데, 애초에 인간의 본성이 별로 그런 쪽이 아니라서인지 약빨이 떨어지니까 다시 글로벌하게 근본주의와 혐오의 시대가 오려는것 같다고 느낍니다.
감전주의
18/11/19 21: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현실은 박스피 ㅠㅠ
스덕선생
18/11/19 21:59
수정 아이콘
세상은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인다는데, 정작 제 삶은 어느 시기보다도 느려지고 있네요.
지구의 자전속도를 사람이 못 느끼는 것처럼, 세상의 변화를 세상 속에 있는 저같은 일반인은 전혀 못 느끼나봅니다.
18/11/19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의 분위기가 여러가지로 40년대 초반, 60년대 후반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혹은 1900년대 초반의 느낌도 나구요.
물리적 전쟁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경제가 뭔가 전쟁을 겪는듯한 느낌의(무슨 대립같은 의미는 아님) 변화가 일어날듯 합니다. 여기에서 전쟁이라는 표현은 자원을 아주 많이 소모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지금 시대의 포인트는 무슨 ai 같은게 아니라 역사적 인플레이션의 발생 가능성이라고 봅니다.

그런게 발생하게 되면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이 극심해지고, 각종 신기술들이 급속히 발전, 보급되는 일이 보통 일어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해소되면서 본격 개화하게 되죠. 그 개화가 향후 2030년대에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즈드러머
18/11/19 22:11
수정 아이콘
2000~2100년에 엄청난 변화가 온다면
무인자동차도 iot도 ai도 아닌 노화의 극복일거라고 확신합니다.
노화를 획기적으로 늦추거나 세포를 재생시켜 젊음을 회복해주는 약이 시판된다면 세상 그 어떤이들도 지갑을 열지 않고는 못버틸겁니다.
18/11/19 22:30
수정 아이콘
현실화 된다면 무섭네요
병이나 노화를 치료/늦춰주는 약이 있다면,
현실세계에서 늙었거나 아픈 사람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얘기인데..ㅜㅜ
세종머앟괴꺼솟
18/11/19 22:32
수정 아이콘
커즈와일옹도 불사를 언급했긴 했죠..
저는 노화극복 AI 두 축 봅니다
18/11/19 22:38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물욕도 뭣도 없는 놈이지만은 그래도 돈은 많이 벌어놔야겠다 생각하는게 바로 이거때문입니다.

인생 50년만 살아도 세상이 몇번이나 개벽을 하는데 수백년 이상 살수있다면 도대체 어떨까요.

인류가 어디까지 갈지 우주의 신비를 어디까지 풀어낼지 너무 궁금해요 크크
18/11/19 22:16
수정 아이콘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자산이 축적되는 속도를 고려하면, 20~30만은 좀 많이 멀고, 5만 안착의 경우에는 아마 2050년대 즈음에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일 등 뭔가 특별한 원인으로 수익성이 많이 증가하고 물가의 상승이 장기적으로 특이하게 커지고 해도 20~30만은 많이 멉니다.
물론 남미식 인플레이션이면 그냥 단순히 지수 숫자 자체는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숫자만 올라가는건 별 의미가 없죠.

30만은.. 여기 있는 분들 살아계실때 보긴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주 오래 살테니까요.
주본좌
18/11/20 11:08
수정 아이콘
30만,,,, 5만이면 지금보다 20배 이상인데 최소 백년이상은 지나야 될겁니다
18/11/19 22:28
수정 아이콘
중국은 크게 추락 할거라는 예상도 있던데 어떨까요? 주로 부동산이요. 중국 부동산이 엄청 오르고 전세계 부동산 가격을 폭등 시키기도 했는데 폭락 조짐이 있다고 하던데 주식이랑 비슷하게 가지 않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19 22:39
수정 아이콘
중국 폭락론은 한 20년째 나오고 있는데 아직도 현실화가 된다는 느낌은 없긴 하네요. 물론 원래 역사적인 버블들도 다 터지기 전엔 절대 안터진다 평가받긴 했습니다만.
18/11/20 01:26
수정 아이콘
20년이요? 크크
경제적으로 발전 한지 얼마나 됐다고 20년째라니, 그냥 그러려니 한 소리로 들어도 되겠네요.
수출 1위 국가라 걱정도 되고 피지알에서 추천 받은 신과 함께인가 라는 경제 설명해 주는 분이 중국 폭락론은 아니지만 중국이 우리의 굉장히 중요한 교역국이라 하셔서 걱정이 됐거든요
SCP재단
18/11/19 23:28
수정 아이콘
가상현실의 비약적 발전을 예상합니다. 아울러 뇌과학도..
여러분이 네오가 될날이 옵니다 흐흐
번개맞은씨앗
18/11/20 00:44
수정 아이콘
인류의 마지막 이론은 완성이 임박했을지도 모르죠.
18/11/20 09:51
수정 아이콘
노화극복이 가능하다면 ss제국 황금옥좌에 계신 황제도 50년까지만 버티면??
주본좌
18/11/20 11:02
수정 아이콘
코스피20만 푸하하하하
닷컴버블보다 더한데요?? 크크크
noname11
18/11/20 14:09
수정 아이콘
한국기업이 세계를 변화시킬 엄청난 기술을 만들어냈을때 시나리오입니다
퀀텀리프
18/11/20 15:51
수정 아이콘
기업의 적정가치는 매출액의 2배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기업가치가 10배 되려면 10배의 매출이 필요하고 그러면 각자 10배씩 더 소비를 해야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51 [일반] 청와대가 사립유치원에 정면대응을 선언했습니다. [120] 홍승식17098 18/11/20 17098 11
78950 [일반] [역사] 1차대전 말기 1918-19년 독일혁명 [9] aurelius6279 18/11/20 6279 13
78949 [일반] 4개월간의 육아 후기 [63] qtips10333 18/11/20 10333 41
78948 [일반] 삼국지 이후 - 동진 왕조 백여년의 역사 [13] 신불해13820 18/11/20 13820 45
78947 [일반] 문제풀이 암기식의 수능의 한계. [240] 펠릭스30세(무직)18778 18/11/20 18778 36
78946 [일반] 한국에서 떡상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36] Alan_Baxter12661 18/11/20 12661 4
78945 [일반] 우리가 신을 직접 만날수 없는 이유 [96] 아케이드11581 18/11/20 11581 2
78944 [일반] 언론이 대하는 삼성바이오 사태, 그리고 사라진 이재용 [18] 곰주7550 18/11/20 7550 21
78943 [일반] (스포없음)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보고 느낀 <To The Moon> [1] RookieKid3687 18/11/19 3687 0
78942 [일반] 마루마루가 망했습니다 [69] retrieval97007 18/11/19 97007 1
78941 [일반] 어느 훈련병의 일기 (102보충대편) [17] 6777 18/11/19 6777 1
78940 [일반] 전화번호 이야기 [4] EPerShare4111 18/11/19 4111 9
78939 [일반] 뭔가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앞두고 있을지도 [38] 삭제됨8980 18/11/19 8980 1
78938 [일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 [86] 레슬매니아12548 18/11/19 12548 2
78937 [일반] 7080년대 생들의 20대시절 처참했던 투표율 [53] 레슬매니아11978 18/11/19 11978 4
78936 [일반] 40대 이상분들 온수매트 추천! [100] 영혼의공원11416 18/11/19 11416 1
78935 [일반] 소개팅 어떻게 생각하세요? [143] 루카쿠14538 18/11/19 14538 1
78934 [일반] 한국에서의 남성성이란... [69] Restar9254 18/11/19 9254 21
78933 [일반] 40대 꼰대론 [342] probe17688 18/11/19 17688 17
78932 [일반] 힘을 내어요 우리. [13] k`5625 18/11/19 5625 12
78931 [일반] 대학들이 열심히 강사법에 대비하고 있군요. [77] 교육공무원11132 18/11/19 11132 3
78930 [일반] "그 신문사" 근황. [64] 동굴곰11469 18/11/19 11469 2
78929 [일반] [역사] 제1차 세계대전은 1918년에 끝난 것일까? [18] aurelius7941 18/11/19 7941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