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9/09 13:57:14
Name 나는모른다
Subject [일반] 서문.
조주는 물었다. "1+1가 2인 것은 참입니까?"
괴델은 대답했다. "無心의 길로 참이다."
조주는 물었다. "제가 그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괴델은 대답했다. "그것을 증명하면 할 수록, 그 길에서 더 멀어진다."
조주가 물었다. "제가 그것을 증명하지 않으면, 그것이 어떻게 참임을 알겠습니까?"
괴델은 대답했다.
"그 길은 보이는 것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안 보이는 것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아는 것에 속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에 속하지도 않는다. 그것을 찾지 말아라. 공부하지도 말아라. 이름 붙이지도 말아라. 참된 길 위에 있는 네 자신을 발견하려면 네 자신을 하늘과 같이 활짝 열어두거라."





이전에는 폐쇄성이 강하다고 봐서 글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사이트.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78142 이 글을 보게 되자마자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글의 높은 복잡성을 확인했고, 사람들의 반응도 확인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 글을 썼지만
겉모습이 워낙에 논란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곳에서는 글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누군가 이해해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사람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맛이좋아요
18/09/09 14:52
수정 아이콘
저 글과는 반응이 많이 다를 것 같네요. 다루고 있는 주제가 아니라 글을 쓰는 방식에서 문제가 있어요. 위의 글만 해도 전부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읽기가 어렵습니다.
유리한
18/09/09 15:10
수정 아이콘
다루는 주제는 별 관계가 없고, 글 자체가 난해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주제가 나오지도 않는 서문 자체도 난해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8/09/09 15:10
수정 아이콘
이해는 받고 싶은데 이 곳 규정은 이해하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My Poor Brain
18/09/09 15:10
수정 아이콘
위에 글들을 보니까 어디라도 폐쇄적인 커뮤니티가 안 될 수가 없겠는데요.
Bluelight
18/09/09 15:14
수정 아이콘
글이 굉장히 길어서 짤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나의 글로 통일해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수정됨) https://pgr21.co.kr/?b=8&n=71680

4. 게시판별 글쓰기 규칙
4.1. 글쓰기 일반
4.1.7. 코멘트화
- 같은 주제의 글은 되도록 코멘트 화 해 주십시오. 필요 시 관리자가 코멘트로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4.4. 자유 게시판
4.4.7 관련글 댓글화
- 기본적으로 특정 주제의 글이 게시되어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댓글화를 지향합니다.
나는모른다
18/09/09 15:17
수정 아이콘
도움 하나만요... 사진을 원하는 위치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Bluelight
18/09/09 15:25
수정 아이콘
imgur 등의 사이트에 그림을 등록한 후, HTML 태그를 이용해 넣으셔야 할 것 같네요. <img src = "이미지 주소"> 입니다.

사이트 자체 기능을 이용해 업로드한 이미지의 경우 위치 조절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9/09 15:31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EmotionSickness
18/09/09 16:58
수정 아이콘
이 글이랑 위엣글 합쳐서 한 글로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지알 규정도 그러하고 굳이 두 개의 글로 만드셔야 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시드마이어
18/09/09 19:17
수정 아이콘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곳이 게시판이긴하지만, 보는 사람이 이해못할 내용 글을 적는건 커뮤니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조주와 괴델의 이야기는 왜 적으신건가요? 조주는 또 누구고, 괴델은 누구인가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네요;;
오토나시 쿄코
18/09/09 20:30
수정 아이콘
유감스럽게도 링크를 걸어주신 글과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18/09/10 18:30
수정 아이콘
이상시인의 재림을 보는것 같군요
QuickSilver
18/09/10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비유로 떡칠했다고 잘쓴글이 아니에요.
링크거신 글과 본인의 글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심각하게 자기반성부터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85 [일반] 황용사(黃龍寺)에서 국내 최초 금동귀면(金銅鬼面)이 발견되었답니다. [33] 홍승식14513 18/09/10 14513 1
78183 [일반] 한은 금요강좌 정리: 반도체 시장의 전망 (삼성주식은?) [26] 슈롯멍뭉강아지10242 18/09/10 10242 2
78181 [일반] 메르스 확진환자 때문에 정부당국이 골머리를 앓는군요.. [92] 키토18428 18/09/10 18428 1
78180 [일반] pgr에서도 읽는 분이 여럿 있는 글인 전생검신에서 표절 문제가 거하게 터졌습니다. [206] 드라고나21859 18/09/10 21859 4
78179 [일반] 전 성추행범이 아닌데, 대한민국이 성범죄자 랍니다 (보배펌) [151] 완자하하21922 18/09/10 21922 43
78178 [일반] [단상] 21세기 세계질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 [21] aurelius9008 18/09/10 9008 22
78177 [일반] 신창현 의원, 개발정보 사전 유출 후 국토위 사퇴 [54] 3.14159213180 18/09/09 13180 12
78176 [일반] 유럽이라고 다 잘 사는 건 아니라만 - 몰도바 [46] 이치죠 호타루19793 18/09/09 19793 45
78175 [일반] 간단한 통일의 어려움에 대한 예상 [26] 라방백7171 18/09/09 7171 0
78174 [일반] 만년필 입문 가이드 - 데몬스트레이션 만년필 [32] 담배상품권13060 18/09/09 13060 6
78173 [일반] 0.999...는 어디서 왔는가? 0.999...는 무엇인가? 0.999...는 어디로 가는가? [75] 나는모른다15112 18/09/09 15112 9
78169 [일반] 서문. [13] 나는모른다8371 18/09/09 8371 0
78167 [일반] 보배드림 성추행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의견 추가) [140] 주본좌18192 18/09/09 18192 6
78166 [일반] 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2] 도토리해물전8821 18/09/09 8821 6
78163 [일반] 부산 음식점 이야기(4) [13] 하심군7590 18/09/09 7590 2
78162 [일반] 요즘 즐겨 듣는 가수 소개 - Dimash Kudaibergen [6] Socceroo8714 18/09/08 8714 1
78161 [일반] 반도체 고점 논란과 삼성전자의 위기? [75] 고통은없나14864 18/09/08 14864 0
78160 [일반] 풀무원 식중독 사건 피해자가 2200명을 넘겼습니다. [42] Leeka14761 18/09/08 14761 0
78159 [일반] 현직 의사로서 의료기기 영업사원 수술에 대한 간단한 글 [182] 킬리언 머피23282 18/09/08 23282 36
78158 [일반] 전문의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수술을 시켰다고 하네요. [68] 펩시콜라10540 18/09/08 10540 1
78157 [일반] [팝송] 레니 크라비츠 새 앨범 "Raise Vibration" [4] 김치찌개4450 18/09/08 4450 0
78156 [일반] 현직검사가 숨졌네요 [23] 후마니무스15219 18/09/08 15219 1
78155 [일반] 보배드림 성추행 동영상 관련 의구심 [211] 삭제됨23038 18/09/07 2303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