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7 13:34:37
Name kicaesar
File #1 1530083171167.jpg (44.1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정치 재개 의지 보인 안철수 “실패해도 다시 하려는 용기가 중요” (수정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76022&code=61111111&cp=nv

미국에 다녀오신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께서, 27일에 당직자들과 오찬을 가지고

“실패해도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 일을 다시 계속 하려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정치활동을 곧 재개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하셨다고 하네요.

잇다른 낙선이 있었지만, 정치 일선에서 떠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와중에도 나오시는 거 보니 용기가 대단하긴 한데...

정말 바미당 전당대회 나오시려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P.S. 밸런스 갑 설문 추가합니다.. (일단 4번은 어려워보이긴 한데 다른것도 만만찮아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18/06/27 13:35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라이즈 가나요?
kicaesar
18/06/27 13:36
수정 아이콘
저의 짧은 예측을 비웃는 듯이 빗나게가 행동해주셔서 .....

솔직히 제보조작 사건 이후 몇달도 안되서 당대표 나오실줄 몰랐거든요.
18/06/27 13:59
수정 아이콘
그런 예상에 부응할만한 사람이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겠죠
18/06/27 13:36
수정 아이콘
자유미래한국당 가즈아~!!!
kicaesar
18/06/27 13:37
수정 아이콘
자유당에서 혁신 비대위 한다는데..
혁신 전당대회를 한다고 하면 가능성 있을지도..으잉?
순둥이
18/06/27 14:15
수정 아이콘
자유바른미래한국당
18/06/27 15:46
수정 아이콘
'바른'이란 이름도 같이 갈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6/27 17:42
수정 아이콘
버터바른옥수수식빵도 아니고 크크크
귀여운호랑이
18/06/27 13:37
수정 아이콘
화합, 통합하신다던데 혁신적으로 자유당과 통합 한 번 가셔야죠.
18/06/27 13:37
수정 아이콘
미움받을 용기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Lord Be Goja
18/06/27 13:37
수정 아이콘
당은 이미 자기가 해외가면서 버린거 같은데 과연 이사람밑에 정치인이 남을지.
남는다면 정말 멍청이죠.
지나가다...
18/06/27 13:37
수정 아이콘
며칠이나 지났다고...?
라라 안티포바
18/06/27 13:38
수정 아이콘
대중들도 대중들이지만
이제 안철수에게 붙으려는 정치인들이 그리 많을런지...
18/06/27 13:3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실패전문가 수준..
원더보이
18/06/27 13:40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안철수가 버티는 한 대한민국 정치는 밝습니다.
홍준표 대표도 일으켜 주세요.
18/06/27 13:40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물러나도 당신이 있어 다행이야...
자판기냉커피
18/06/27 13:41
수정 아이콘
참패한지 아직 보름도 안지났는데...
Sith Lorder
18/06/27 13:41
수정 아이콘
화이팅
18/06/27 13:43
수정 아이콘
아.. 넴..
그러시군염..
존경..
18/06/27 13:43
수정 아이콘
이제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안크나이트 라이즈만 남은건가... 이왕이면 자한당에서...


근데 자한당이 안철수를 받아줄지는 의문입니다. 본인만 모를뿐 사실상 정치적으로 몰락한 분인지라..
18/06/27 13:43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아직 갈길이 남았으니까요. 자한당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Liberalist
18/06/27 13: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안철수보다도 안철수 주변에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아직도 안철수에 미련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정무적 판단 안 되는 사람이면 조용히 정치판을 떠나주는게 국익에 훨씬 도움이 될텐데요.
김티모
18/06/27 13:44
수정 아이콘
김성태의 외부영입 비대위원장이 안철수면 개꿀잼이겠네요.
YORDLE ONE
18/06/27 13:45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좀 쉬라고 말려줄 사람이 필요한거같은데
18/06/27 15:36
수정 아이콘
말린다고 들을분도 아니라...
세종머앟괴꺼솟
18/06/27 13:45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아직 할일이 남아 있으신 분입니다
응원합니다
18/06/27 13:46
수정 아이콘
수구세력을 완전히 끝낼분.....당신을 믿습니다....
18/06/27 13:46
수정 아이콘
쇠정치를 완성하시겠네요.
프로취미러
18/06/27 13:48
수정 아이콘
감사.... 압도적인 감사
도토루
18/06/27 13:49
수정 아이콘
그래요. 총선까지 더욱 힘내주십시요!!!
레드준표도 계속 해주셨음 했는데 아쉽.
빨간당근
18/06/27 13: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대표님
무민지애
18/06/27 13:50
수정 아이콘
He's a silent guardian, a watchful protector...
18/06/27 13:55
수정 아이콘
Ahnknight (안크나이트)
18/06/27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제3지대 창당으로 바미당과 자한당 합치고 자유미래당 들어가셔서
안크나이트 트릴로지 3부작의 최종편 제 3 편 ['안크나이트 라이즈'] 찍어야죠.
Arya Stark
18/06/27 14: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알카즈네
18/06/27 14:14
수정 아이콘
비긴즈 - 찰스가 새민련에 입당해 불만세력과 자신을 한꺼번에 수술 해버리는데..
다크나이트 - 찰스가 국당을 조직한 뒤 새누리당의 비주류 세력과 연합하게 되는데..
라이즈 - 찰스가 바미당 이후, 마지막 남은 자한당을 정조준하여 큰 결심을 하는데..
18/06/27 13:5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젠 안철수보다 안철수 주위에 있는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갈지경이네요.
마음속의빛
18/06/27 16:55
수정 아이콘
남자 박근혜라는 별명을 생각해본다면,

박근혜 씨와 마찬가지로 싫은 소리하면
배신자로 찍힐까봐 다들 몸사리는 거 아닐까싶네요.
트리키
18/06/27 16:57
수정 아이콘
이해안될건 없죠. 지금 민주당 외에 모든 정당이 폭망한 상황인데 민주당 들어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망한 정당에서 망한 정당으로 옮길수도 없으니 저기 있을수밖에 없고 그러면 돈많은 사람 옆에라도 붙어있어야죠.
18/06/27 13:54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라이즈
커밍쑨!!!
13REASONSWHY
18/06/27 13:55
수정 아이콘
찰스형 자한당 가즈아~~
로빈경
18/06/27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크나이트가 번쩍했지만 원조는 이 분이셨죠.
불사조를 계승하는 자.
정지연
18/06/27 13:59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는 이미 여러번 라이즈하지 않았나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18/06/27 14: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Run이나 Fly가 나와야 핦 판입니다.
18/06/27 14:03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이 최후의 비상, 마지막 라이즈가 될 것 같습니다. 3부작의 최종편 제 3 편이죠.
안크나이트 트릴로지 3부작의 최종편, [안크나이트 라이즈] 개봉박두 (커밍쑨) !!!~~~
나른한날
18/06/27 14:01
수정 아이콘
아마 밑에 또 몰려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재벌들 재선 몇조 몇조 해서 감각이 무뎌지긴 했는데
이 정치인 재산이 1100억원이죠. 무려 국가 조사에서 오픈된 내용이고, 국내에서 어느누구도 돈이 많다고 트집잡을수 없는 재산입니다.

1100억원을 재산을 가지고 문제 없이 유용할수 있는 정치인이 하나라도 있을까요..

그 돈 에서 떡고물먹을려고 붙어 있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라 추측되네요.
뜨와에므와
18/06/27 14:06
수정 아이콘
정치 시작하고 자기돈 쓴적 없으신 분인데...
나른한날
18/06/27 14:0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붙어있을수도 있겠죠. 혼자만의 생각이니 양해 바랍니다.
동굴곰
18/06/27 14:2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원래 이런건 다른 사람은 실패해도 나는 다르다! 라고 믿고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여지 없이 실패하지만... 몰리긴 해도 성공하는 사람은 없죠.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8/06/27 14:01
수정 아이콘
이게 본인이 자한당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안 받아줄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정당활동의 자유 같은게 있어서 입당한다면 무조건 갈 수 있는건가요?
The xian
18/06/27 14:06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는 입당할 자유가 있고, 자유한국당은 거부할 자유가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6/27 14:53
수정 아이콘
음;; 약간 헷갈리는데 둘 중 어떤 자유가 우선되는 건가요??
블리츠크랭크
18/06/27 15:07
수정 아이콘
입당 거부가 우선이죠
모나크모나크
18/06/27 16:01
수정 아이콘
넹 감사합니다. 권리당원 가입하는 것 생각해보면 당에 들어가는 게 어려워 보이지가 않아서 궁금해졌습니다.
18/06/27 15:08
수정 아이콘
후자죠. 동네 식당도 원하지 않는 손님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계약은 상호 협의에 의해 체결되는 것이고 양자 중 한 쪽이라도 동의하지 않는다면 체결되지 않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6/27 16:02
수정 아이콘
모두 다 받아줘야 된다면 더 혼란스러워지겠네요. 감사합니다.
Lord Be Goja
18/06/27 19:12
수정 아이콘
입당신청 거부 가능합니다.참여정부시절 국정원장 하신분이 대선기간때 한나라당에 정보 흘려주고 나서 한나라당 입당신청서 넣었는데 거절당하고 새누리당 시절에도 거부당한게 레전드죠.
모나크모나크
18/06/27 19:21
수정 아이콘
악당이 악당을 상대로 정의구현하기도 하는군요..
BibGourmand
18/06/27 14:02
수정 아이콘
그런 용기는 안 가지셔도 될 텐데요...
18/06/27 14:0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요새 혁신 좀 해야겠던데 역시 안크나이트만한 혁신전문가가 또 없죠.
18/06/27 14:05
수정 아이콘
혁신 전문가 안크나이트의 혁신안과 혁신전대로 자유한국당 내부를 대대적으로 싸그리 물갈이 할 때가 드디어 온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닭장군
18/06/27 14:04
수정 아이콘
1부는 민주당 - 완료
2부는 국민의당 - 완료
3부는 바른미래 - 진행중
크나이트 시리즈는 요기까지 하고....

나중에 자한당은 새로 그... 보수닦이를...
kicaesar
18/06/27 14:10
수정 아이콘
전 다르게 봅니다.

1부 : 민주당 깨고 국당
2부 : 국당 깨고 바른미래
3부 : 바른미래 깨고 응?
18/06/27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다시 전면에 나서는 것이 빠를것이다 예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선거에서 안이 폭망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난선거 결과는 제가 봤을때 안철수에게 아주 많은 희망을 줄수도 있는 결과 였다고 봅니다.

당 지지율이 5% 정도 였는데... 사실상 개인기로 20%가까이 득표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디 지역기반이 아니라 서울에서 그 정도라는 것은... 정말 역대급 결과입니다.

그 20%를 기반으로 보수를 창칭하는 세력이 가진 20%를 흡수한 후 다음 대선을 노린다라는 시나리오는 안철수씨에게는 아주 설득력 있게 다가올듯 합니다.
드아아
18/06/27 14:10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에게는 말이죠 크크크
순둥이
18/06/27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도 안철수가 그정도 득표를 한다는데서 참...
링크의전설
18/06/27 15: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니까 여전히 지지자가 많네요
오류겐
18/06/27 17: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얘기하기엔 다른 모든 후보들이 다 비슷합니다. 심지어 자기의 원래 지역구였던 노원병을 보면 이준석이 안철수보다 더 득표를 많이 했죠. 안철수가 정치적으로 사망했다는건 자명하다고 봅니다.
배고픈유학생
18/06/27 17:40
수정 아이콘
같은 논리라면, 이준석 노원병 후보가 24.1% 득표했으니, 초역대급 결과네요. 무려 안철수와 척을 지면서 바미당 소속으로 이 정도라니.
18/06/27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준석씨는 대단한 결과 맞습니다. 공천파동및 중앙당에서 지원은 커녕 방해만 받고도 27%정도의 지지율이면 대단한것이죠. 바미당쪽에서 몇 안되는 지역구 2위 결과 입니다. 그지역구 1위가 56% 였는데... 안철수가 대단한 위세를 떨칠때 52% 였어요. 결과만 보면 그당시 안철수보다 강력한 후보를 바미당이라는 족쇄를 차고도 27%로 견뎌냈다는 말입니다. 그정도 결과이니 떨어졌어도 반쯤 농담삼아 이준석 당권론도 나오는것 아닐까요?
괄하이드
18/06/27 22:02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 구도에서 이준석의 24.1프로는 호오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대단한게 맞습니다. 뜬금포 공천이 아니라 실제 그 지역출신이기도 하고(그게 하필 안철수 지역구인게 정치의 묘미인듯 크크) 총선이후 포기하지않고 지역활동도 꾸준히 오래했고, 박근혜 키즈로 출발했지언정 어쨌든 빠르게 손털고 나왔고, 열심히 방송활동도 하고 하면서 뭐가 어찌됐든 하버드 출신 똑똑한 젊은정치인이라는것을 꾸준히 어필해온 결과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29 01:5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준석은 바미당갤러리 등지에선 대단하다고 평가받고 있긴 합니다.
그러지말자
18/06/27 14:07
수정 아이콘
지선 막바지 언플을 보면 자유당을 흡수하려는 큰 그림인가 싶었는데 3위를 해버려서.. 미국에 짱박히면서 대충 패배책임은 유승민한테 뒤집어씌우고 당대당 통합을 위해 당대표출마정도를 염두한 행보가 아닐까 싶네요. 당이 없었을때도 당대당 통합을 해내신 분인데 어엿한 원내3당을 갖추었으니 못할게 무엇인가.. 자유당 비대위장으로 김병준 손학규 윤여준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안철수 개인의 인물경쟁력이 그네들보다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하겠)고..
머리는 제법 굴리는데 한결같이 똥볼만 차는것도 이쯤되면 능력의 영역인듯.. 괜히 안크나이트가 된게 아니겠지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8/06/27 14:18
수정 아이콘
3위를 한 이유는 바미당에 콘크리트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한당에 있었으면 자한당 콘크리트 2~30% + 이번에 안철수에게 투표한 개인층 20% 를 먹을 수 있었고, 거기다 단일화 이슈로 싸울 필요도 없으니 샤이층도 투표를 하게되서 50% 이상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한당 아님 + 단일화 이슈로 싸우면서 3위가 된거죠.
그러니 자한당으로 가서 마지막 새정치를 펼치셔야 됩니다.
The xian
18/06/27 14: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안철수씨의 용기는 WCW와 TNA를 무너뜨린 WWE 레전드 헐크 호건의 용기에 버금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wish buRn
18/06/27 14:16
수정 아이콘
WCW는 헐크호건의 턴힐로 굉장히 흥했죠. 너무 질질 끌어서 망했지..
The xian
18/06/27 14:18
수정 아이콘
아. nWo 중흥 이후의 막장질 이야기입니다.
kicaesar
18/06/27 14:17
수정 아이콘
WWE 흥행 못지 않게 네이버 트랜드 1위를 기록하고 계셨죠
뉴스거리가 빵빵 터짐
22raptor
18/06/27 14:1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안철수의 용기에 대해 말하려고 하네"
18/06/27 16:26
수정 아이콘
그는 낙선을 경험한 적이 없네
bemanner
18/06/27 14:27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으로 가셔서 V3를 설치해야합니다.
kicaesar
18/06/27 14:29
수정 아이콘
저기요. V3는 약합니다.

Ahnlab Safe Transaction을 까셔야 합니다.
Finding Joe
18/06/27 17:10
수정 아이콘
AST 인정. 모든 보안프로그램 들 중 최고 악질입니다. 이거 만든 사람들 다 월급 뱉어내라고 해야 해요
18/06/27 14:29
수정 아이콘
좀비도 그정도 맞았으면 죽었겠다
Achievement
18/06/27 14:31
수정 아이콘
종신대표님과 더불어 언제나 응원을 마다하지 않게 되는 중요한 분입니다...여러분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불로벤
18/06/27 14:32
수정 아이콘
아니 올해는 뭐 속초에 가서 생선찜도 안드시나..크크
forangel
18/06/27 14:34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보수의 핵 자한당을 끌어안고 장렬히 산화하는 안철수..

몇년후..
유럽의 어느 한적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던 문재인은 건너편 초딩같은 동안의 동양인 노신사를 보고 의미 모를 미소를 지으며 눈인사를 하는데...

Ahnk knight rises!!!
Skywalker
18/06/27 15:11
수정 아이콘
노신사: '그만 좀 개로피십시오'
대패삼겹두루치기
18/06/27 14:35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기대했었고 총선 때 계기로 뭔가 보여주길 바랐는데 점점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그림이라 아쉽네요.
생각해볼수록 처음 서울시장 때 양보한 게 최악의 수 같네요. 이렇게 보여준 것 없이 기대감만으로 정치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그때 뭐라도 보여주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은데...
18/06/27 15:04
수정 아이콘
왜그러세요(서울사람)
로빈경
18/06/28 0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와 소름돋네요…. (서울사람)
아이군
18/06/27 15:39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저 사람의 역량문제라서.... 서울시장 되었으면 서울시민만 고생하겠죠...

역량이 있었으면, 궂이 서울시장 말고도 기회는 많았다고 봅니다.
18/06/27 16:13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인 안철수의 모습으로 볼 때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나갔으면 당시 나경원 후보한테 처절하게 밀렸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트리키
18/06/27 17:0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그냥 안철수는 아무리 말아먹어도 당선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까지 왜곡하면 안되죠.
18/06/27 17:15
수정 아이콘
그걸 어찌 알 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더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떠먹여줘도 미끌어질 가능성이 꽤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TV토론만 나갔어도 망했을 가능성이 꽤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번 대선만 하더라도 준비만큼은 가장 오랜 기간동안 했었고 한 때 문재인 당시 후보를 위협할 수준까지 지지율이 올랐다가 공약 뻘타+TV토론 폭망으로 스스로 무너졌던걸 감안한다면 2011년 당시 선거도 제대로 치룰 수 있는 능력이 정치인 안철수에게 있었는지조차 미지수였다고 봅니다.
트리키
18/06/27 17:30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TV토론을 얼마나 많이 본다고 그런 소릴 합니까. 당시 안철수 열풍은 대통령까지 넘볼 수준이었는데 고작 나경원 하나 못이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무리 안철수가 싫어도 그건 아닙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판단하면 답이 나올 문제입니다. 어떤 특정 인물이 싫다고 해서 당시 상황 자체를 왜곡하면 안되죠. 대선과 서울시장은 클라스 자체가 다릅니다. 이걸 인식해야죠.
두부과자
18/06/27 17:11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당선후에 시정을 못해서 말아먹을수는 있어도 나경원한테 밀릴일은 죽어도 없었습니다.
대선토론회에서한 MB아바타드립을 쳤어도 아무영향없었을겁니다.
18/06/27 17:18
수정 아이콘
이미 안철수가 말과 선택, 행동등에서 많은 걸 보여줬죠
미스포츈
18/06/27 14:40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서울시장도 양보 말고 대선도 문재인한테 양보 하지 말고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그떄 서울 시장 됬으면 아예 바뀌었을텐데
켈로그김
18/06/27 14:51
수정 아이콘
실패해도 다시 하려는 용기보다 정말 필요한건 스스로를 직시하는 용기.
혹은,
용기 이전에 여러 의미로 정치력과 철학을 가다듬는게 과정이 먼저 필요한거죠..

서비스 마인드가 요식업에 중요하긴 하지만,
기본이 되어있어야(...)
대장햄토리
18/06/27 14:52
수정 아이콘
저희야 비웃지만...
당 지지율은 개판인데 자기는 이번 선거에서 20퍼 정도 먹었으니.. (3등인건 논외로치고;;)
혼자 행복회로 돌리고있는거죠....크크
아마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그런 부류일거에요..
답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즉에 다 떠나서..
오클랜드에이스
18/06/27 15:08
수정 아이콘
??? : 난 낙선을 경험한 적이 없네
18/06/27 15:16
수정 아이콘
안철수님 돌아오실거라 믿었습니다. 이제 바미당 접수하시고 자유한국당으로 진격하셔서 좌승민 우준표를 거르리시고 거짓보수를 끝장 아니 혁신해주시길.
국민들의 바램입니다. 왈칵
루크레티아
18/06/27 15:23
수정 아이콘
유프로에게 혁신의 맛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그림자명사수
18/06/27 15:25
수정 아이콘
그냥 걸그룹 컴백하듯이 컴백 일점 잡는거 아닌가요?
쑤이에
18/06/27 15:26
수정 아이콘
4차산업 이야기 하면서 뭔가 트렌드를 잘 아시는 것 같더니 국민들 민심의 트렌드는 못 읽으시나 봅니다...
18/06/27 20:46
수정 아이콘
정작 말하는거 보면 4차산업의 4도 모르는것 같은데요???
Fanatic[Jin]
18/06/27 15:26
수정 아이콘
지지합니다.
아직 자한당이 남았죠.
파이몬
18/06/27 15:35
수정 아이콘
자한당 가주시면..
뿌엉이
18/06/27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성격 급하네요
대선때도 저러더니 며칠이나 됐다고?
누가 정치 안하면 어떻게 한다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절래 절래
18/06/27 15:43
수정 아이콘
아직 자한당이 남았죠. 안크나이트님 리스펙합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8/06/27 15:5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이미지 너무 손상된거 같은대...
정치때 묻지않고 미래산업을 대비할수 있는 기술자 출신 이미지 다없어진거 같아요
악수를 거듭한 그나마 기술좀 아는 정치인 된느낌 --
강가딘
18/06/27 15:5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더 험한꼴을 보겠다고...
제가 가족이면 뜯어말리겠습니다.
파수꾼
18/06/27 16:02
수정 아이콘
그래요. 안크나이트님
아직 자유한국당이 남았자나요?
힘을 더 내시길
모나크모나크
18/06/27 16:03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가서 뭐라도 덜컥 당선되어 버림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괜한 기우기를...
18/06/27 16:04
수정 아이콘
앙크나이트 라이즈 기대합니다. 자한당에서 찍는다면서요?
Janzisuka
18/06/27 16:10
수정 아이콘
자유당 혁신전대!
10조만들기
18/06/27 16:18
수정 아이콘
보통 거물 정치인들은 1,2년 정도 자숙하던데 이분은 대선때도 그랬지만 엉덩이가 참 가벼우신듯.
파랑파랑
18/06/27 16:18
수정 아이콘
선거 패하면 매번 어딘가로 떠나시는 분이 다시 돌아오나요.
안크나이트 리턴즈 -_-
클로이
18/06/27 16:36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리 라이즈,

리얼 503하고 이분하고 진짜 대한민국의 1,000년을 위해서 이렇게 헌신을 하다니..(울컼)
18/06/27 16:59
수정 아이콘
그럴줄은 알았는데 이제 기반이 사실상 없다시피 해서 과연 영향력을 전만큼 발휘할수 있을지 걱정(?) 되네요.
두군대나 사실상 파괘한 샘이고 이번 낙선은 졌잘싸도 아니고 그냥 3등추락이라 정치적인 가치도 많이 추락했죠.
게섯거라
18/06/27 17:04
수정 아이콘
역시 쇠정치다
Finding Joe
18/06/27 17:12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안철수가 자유당을 접수하고, 다음 대선에서 이재명 vs 안철수가 나올 수도 있겠죠....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6/27 22:40
수정 아이콘
아....이러면 대체 누굴 찍고 탈조선해야 합니까..
MyBubble
18/06/27 17:13
수정 아이콘
원래 자기 지지율에 자유당 지지율 더하면 40
가까이 되기는 합니다. 진짜 자유당 대선후보로 나오면 우습게 보기는 어렵죠. 근데 그럴려면 당권 공천권 다 버리고 딱 얼굴마담만 한다는 약속이 되야 될텐데... 저 성격에 그게 될까요
좋아요
18/06/27 17:22
수정 아이콘
그간 힘을 합쳤던 다른 정치세력들도 딱 그정도를 바랬고, 안형은 그걸 원하지 않았죠. 그렇게 오고 온게 현재-_-;;
Lord Be Goja
18/06/27 19:29
수정 아이콘
1+1=2가 아니라는걸 이미 많이 보여주신분입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29 02:41
수정 아이콘
1+1=0.5의 기적도 보이신 분
녹차김밥
18/06/27 17:15
수정 아이콘
" CHARLES will return "
kicaesar
18/06/27 23:2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 CHARLES had returned "
F.Nietzsche
18/06/27 17:1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사마의사소
18/06/27 18:19
수정 아이콘
이런자는 감기몸살도 안걸려요?!
좀 쉬어야지 제발
정치를 취미삼아 하시니 몸도 건강하시네
아지르
18/06/27 18:53
수정 아이콘
주요 측근들이 선거경험도 없으면서 감언이설로 안철수를 그렇게 뽐뿌질한다고 합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도 일부 자각있는 측근들은 다 말렸는데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 나가라고 부추겨서 나왔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본인도 멍청한데 측근들도 간신인것같습니다
22raptor
18/06/27 19:29
수정 아이콘
503이 연상되네요
Lord Be Goja
18/06/27 19:31
수정 아이콘
503측근들은 나름 능력이(재력이건 검은 권력이건) 있어서 허수아비를 대통령으로 만들기라도 했지 철수 측근은..
18/06/27 19:45
수정 아이콘
그런 측근들만 신용하는 것도 안철수라...
박지원 아바타에서 벗어나면서 더 그런 경향을 보이는건지 몰라도 정말 박근혜과가 되어버렸죠.
18/06/27 20:47
수정 아이콘
다 그것도 자기 능력이죠
18/06/27 20:0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자유게시판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는 찰스형..
아유아유
18/06/27 20:0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사일런트 가디언, 워치풀 프로텍터
Been & hive
18/06/27 20:29
수정 아이콘
2번 고르겠습니다
돌돌이지요
18/06/28 01:15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는 1번이 가장 쉬운걸로....흐흐
kicaesar
18/06/28 15:54
수정 아이콘
오답 하나는 확실했던거군요....

저걸 밸런스라고 한 제가 무지했네요 크크크크
noname238
18/06/28 01:15
수정 아이콘
1번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다람쥐룰루
18/06/28 08:47
수정 아이콘
가장 쉬운길이 거기에 있었군요...태초에 빛이 있으니 우리의 믿음이 부족할일이 없으리라
강동원
18/06/28 09:01
수정 아이콘
앗, 아아...1번이...
18/06/28 10:18
수정 아이콘
1번이 가장 빨리 달성하였습니다.
얼그레이
18/06/28 12:25
수정 아이콘
이걸 1번이...
18/06/28 12:32
수정 아이콘
1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8/06/29 01:28
수정 아이콘
1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31 [일반] 날개를 달았습니다 [203] 마스터충달15911 18/06/28 15911 287
77430 [일반] 헌재, '대체복무제' 없는 병역법 헌법불합치...'양심적 병역거부' 처벌은 합헌 [195] 라플비16147 18/06/28 16147 0
77429 [일반] 부동산은 안망한다? 가격을 들여다 보지않을뿐. [50] s23sesw12264 18/06/28 12264 1
77428 [일반] [데이터/초초스압] 드라마 사마의, 마지막 장면 [38] 신불해16333 18/06/28 16333 25
77427 [일반] 이슬람 국가에서의 종교의 자유 [86] OrBef16582 18/06/28 16582 25
77426 [일반]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 마녀 [22] Rorschach8059 18/06/27 8059 1
77425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해밀턴의 반려자, 일라이자(1)-05-(데이터 주의) [2] Roger5515 18/06/27 5515 3
77424 [일반] 뮤직 코디네이터를 시작하려는 저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합니다. [26] 삭제됨8674 18/06/27 8674 8
77422 [일반] 문재인 대통령 감기몸살로 이번주 일정 전면 취소_주치의 강력 권고 [56] Darwin15676 18/06/27 15676 68
77420 [일반] 정치 재개 의지 보인 안철수 “실패해도 다시 하려는 용기가 중요” [149] kicaesar16785 18/06/27 16785 6
77419 [일반] 세금이 모자란게 아니라 나랏돈 도둑이 너무많다. [25] v.Serum12354 18/06/27 12354 29
77418 [일반] [웹툰&만화] 문정후 작가 고수 & 용비불패 이야기 [105] HesBlUe15789 18/06/27 15789 6
77417 [일반] 오늘도 머리카락을 잃었다 [33] 글곰8533 18/06/27 8533 68
77416 [일반] Daily song - 비따라 of Ants [3] 틈새시장3268 18/06/26 3268 0
77415 [일반] 매일 그대와 [9] Eternity7057 18/06/26 7057 40
77414 [일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 디지털 복원 [35] 마스터충달15136 18/06/26 15136 34
77413 [일반] 이슬람 난민에 대한 저의 어리석은 사견 [179] 류지나17841 18/06/26 17841 125
77412 [일반] 세종시 신축공사장 화재로 사망 2명·실종 1명·부상 37명 [20] 영혼의공원8010 18/06/26 8010 0
77411 [일반] 난민? [302] 초코에몽17909 18/06/26 17909 17
77410 [일반] 내 친구는 연애 고수였다. <4> [11] aura6671 18/06/26 6671 11
77409 [일반] “을밀대 필동면옥, 서울 최악 평양냉면집” [183] 기다26956 18/06/26 26956 1
77408 [일반] [일본야구]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이야기(스크롤 초압박 심함) [43] 삭제됨10989 18/06/26 10989 65
77406 [일반] 빌라에서의 이중주차 문제... [59] 삭제됨18835 18/06/26 1883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