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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8 00:02:12
Name 치열하게
Subject [일반] 최근에 들린 맛집들(부제 '제발 이 가게들이 오래갔으면') (수정됨)
긴 말 않고 바로 가겠습니다.


서울 상수(홍대) '사모님 돈까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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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유게에 올라온 적 있는 가게인 데

가보고 나서 개인 한정 가장 맛있는 돈까스 집입니다.

경양식을 표방하기에 나오는 샐러드와 스프도 무척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랑 같이 나오는 것도 꽤 잘 어울립니다.

지인 중 한 명은 매운 돈까스는 정말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자제하라고 했습니다.




구미(대구, 진천)의 취팔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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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코스로 매생이 스프 - 3품 냉채 - 팔보채 - 북경탕수육 - 깐쇼중새우 - 고추잡채 - 식사(짜장 or 짬뽕) - 후식이 나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깐쇼 새우가 있을 뿐더러 그 다음 좋아하는 고추잡채와 탕수육까지 나오면서 2만원이라

무척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구미가 아니라 구리란 것만 빼고는.....(친구 사는 데 놀러가 서 먹은 것...)




부천 아니 이제 삼성역에서도 먹을 수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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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앤아웃'과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 크라이 치즈버거 입니다.

친척동생 가톨릭 대학교 다녀서 겸사겸사 갔던 것 말고는 멀기도 하고 인연도 없어 아쉬웠지만

부천보다 가까운 '삼성역' 근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미국에서 지내다 온 친구를 데려갔는데 정말 비슷하다고 평했습니다.(아니 아예 세트 하나 먹더니 하나 더 시켜서 먹더라구요.)

또한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건 메뉴가 다양했는데 이제는 보통과 더불 두 개로 줄어든 점......



상수 '달콤한 거짓말' 딸기케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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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 때 산 케익인데

동네 빵집들 보단 가격이 살짝 위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케익은 거의 한 두조각만 먹고 나머지를

저 혼자 다음날 우걱우억 처리했는데

이 케익은 당일에 거진 두 조각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합정 '온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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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가 맛있다는 말에 거기서 모임을 가졌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제 느낌엔 찌개인데 된장국 같은 느낌이었는데

쫄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게다가 저 살치살

씹는 맛이 있죠.




홍대 부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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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이 분명히 맛있지만

전 볶음밥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라멘 위에 올라가는 챠슈를 기반으로 볶은 볶음밥인데

너무너무너무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구리 '명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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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지 1년 정도 된 가게입니다. 위치는 구리역과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 편이라 번화가일 거 같지만

사실 약간 좀 사람들 발길이 뜸한 곳입니다.

이 가게는 '사천 요리'를 전문으로 합니다.

여기에서 요리를 만드시는 주방장님 30년 정도 경력에

5성급 호텔 중식당 총 책임자를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홍콩식 요리와 사천 요리가 전문이죠.

그래서인지 다른 중국 요리집보다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가격은 면류의 경우 적정하고 낮에는 식사인 덮밥을 제공합니다.

요리의 경우 조금 가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가게에 반한 메뉴는 바로

'메차이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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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데 거진 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 입 베어먹는 순간 밥 생각이 절로......

무조건 강추드립니다.

목요일날 점심엔 메차이코로 덮밥이 나오는데 8천원이란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저 원래 저기 버섯 안 먹습니다. 근데 여기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가래떡 같이 생겼지만 새송이 버섯입니다. 맛있게 먹은 비결은 파기름)

같이 모시고간 어머니께서는 다음 모임 장소는 이곳으로 해야겠다 정하셨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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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차 + 보이차가 일품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이걸 따로 파시면 어떻겠냐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요 차 한 잔도 방문할 이유를 더해줍니다.


재료의 경우 거진 중국에서 직접 가져오신다고 합니다.(그래서 저 차는 명점에 방문해야만 ㅠ 아니면 중국으로)

코스요리를 하실 수도 있었는 데 그러면 워낙 가격도 쎄고, 문앞에서 손님을 막는 거 같기도 하고,

이제 막 시작해서 손님들이 좀 더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점심메뉴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들었는데 한국에 오시게 된 이유라든가, 하지만 그런 개인적인 건 적지 않겠습니다. 구리에 이런 가게가 생긴 것은 행운, 구리에도 자랑할 수 있는 가게가 하나 늘었습니다.)

사천요리나 홍콩요리가 궁금하신 분들은(들으니 나름 매니아 분들이 오신다는 군요.)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시거나 망우리 고개 혹은 워커힐을 넘는 버스를 타시고

자차의 경우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셔 근처 공용주차장일 이용하시면 됩니다.

메뉴의 경우 지난번과 달라서 물어보니(돼지 귀나 콩팥, 오소리로 만든 메뉴가 있었었는데.....)

계속 바꾸실 거라고 하셨습니다.(중국엔 내장요리가 잘 나가는데 한국에선 거진 안나간다고)

아무튼 이 명점 정말 강추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산 소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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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술'답게 수리도 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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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화한틱
17/12/08 00:05
수정 아이콘
아... 이 야밤에 이걸... 이거 어그로죠!?

그나저나 이미 군침돌아버려서 이거 뭐라도 먹고자야겠네요 킁
치열하게
17/12/08 00:08
수정 아이콘
imgur에 사진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서 부득이하게 야밤이 되었네요. 뭐 원래 10시쯤이 목표였었는데...
타츠야
17/12/08 00:1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에 이글이는 크크 보살님도 한잔 하신 건가요?
유지애
17/12/08 00:12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글은 스크랩이죠. 명점은 점심 때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당과호랑이
17/12/08 00:24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봐도 침이 나오네요
김연아
17/12/08 00:39
수정 아이콘
아하. 이걸 어제 알았다면 오늘 점심은 명점에서 했을텐데요 ㅠㅠ
치열하게
17/12/08 00:45
수정 아이콘
내일은 '츠즈파이구 덮밥'(돼지갈비)라고 합니다.(14시까지 8천원 그 이후나 주말은 만 원)
비둘기야 먹쟈
17/12/08 00:41
수정 아이콘
취팔선 지리네요
치열하게
17/12/08 00:47
수정 아이콘
짤은 친구와 먹은 것이라 2인분 양입니다.(새우 1명 당 2개)
candymove
17/12/08 00:41
수정 아이콘
선스크랩후추천했습니다
더 잔인한 개장수
17/12/08 00:46
수정 아이콘
상수는 한번 가봐야겠군요.
피오니가 예전같지 않아서....
치열하게
17/12/08 00:48
수정 아이콘
사실 피오니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꽤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물론 전 맛있게 먹고 와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추천하는 다른 가게를 찾게 되었는데 만족이었습니다.(말을 듣고 추천 받은 건 디씨 과빵갤에서...)
지구별냥이
17/12/08 00:52
수정 아이콘
이 시간에 현타 받았으니
남양주에 사는 저는 구리 '명점'을 낙점했습니다.
거기로 갑니다

그리고 이미 선추천 했습니다
현직백수
17/12/08 01:31
수정 아이콘
힉...안대..야밤에..

아참 물건이 들릴때 들린다..고하고
어디 방문한다는 의미일 때 들른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핫
절대 고등학생때 모의고사 지문을 틀려서 그런게 아닙니다..!!!
참개구리
17/12/08 01:50
수정 아이콘
스크랩과 신고를 다 누르고 싶네요. 크크크
BibGourmand
17/12/08 01:57
수정 아이콘
아.. 외국에서 보니 참 부럽습니다... 끝내주는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구리 '명점'이 참 좋아보이네요.
태클거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만, 합정 '온돌'에 나온 고기 부위는 살치가 아니라 부채살입니다. 마블링 패턴을 볼 때 수입산 부채살 같습니다.
순둥이
17/12/08 07:40
수정 아이콘
부채살이 맞는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17/12/08 08:11
수정 아이콘
제가 착각을....
BibGourmand
17/12/08 09:07
수정 아이콘
고기 부위는 원래 헷갈리기 쉬워서요. 좋은 글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몬스터피자
17/12/08 02:15
수정 아이콘
홍대랑 연남동에 있는 제 닉네임도 추천합니다 허헣
치열하게
17/12/08 08:12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홍대 맥파이 피자도 맛있죠
17/12/08 02:35
수정 아이콘
글 잘봤습니다. 온돌의 소고기 부위는 살치살이 아니라 낙엽살 같습..(부채살 이라고도 하지요.)
적고보니 위에 같은 내용 리플이 있네요.
맥주귀신
17/12/08 02:43
수정 아이콘
구리시민으로서 안가볼수가없네요 흐흐
구리의 자랑할만한 가게는 또 어디있나요? 저도 에지간히 구리오래살아서 알만한곳은 좀알기는 하는데요. 키노야라든가 진순대라든가
17/12/08 06:42
수정 아이콘
구리는 시골식당 미성식당 만으로도 행복한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치열하게
17/12/08 08:20
수정 아이콘
돌다리 사거리에 있는 '비어팩토리' 수제맥주가 맛있습니다. 이 가게는 수제맥주 열풍 전이 거진 10년 전부터 가게 내에서 맥주 만들던 곳이죠. 미성식당 근처 '무너진 만리장성'은 나름 제 단골집입니다. 편한 집 근처 중국집 분위기로 탕수육 추천합니다. 그외로 진순대가 유명하지요.
17/12/08 12:14
수정 아이콘
비어팩토리를 아시는분이 계시네요 흐흐 비어팩토리 소세지와 수제맥주는 정말 탑입니다. 어디에도 절대 꿀리지 않죠.
제가 신혼여행을 독일로 다녀왔는데 비어팩토리 소세지와 맥주가 오히려 제 입맛에 더 맞더군요..
17/12/08 02:43
수정 아이콘
야간에 보는데 배고프네요 ㅠ
겟타빔
17/12/08 02:44
수정 아이콘
일단 스크랩부터 하게 만드는 소중한 게시물이로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틈틈이 가봐야겠네요 헣헣헣
아이고배야
17/12/08 03:3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일단 스크랩..
칼라미티
17/12/08 04:0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 새벽에 이런 만행을...
vanillabean
17/12/08 04:21
수정 아이콘
쓰촨요리! 좋아하는데 먹어본 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어흑. 위에 탄탄면인가요? 차는 중국 홍차에 보이차를 섞은 건가요? 집에 중국 홍차가 어쩌다 보니 엄청 많은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
치열하게
17/12/08 08:26
수정 아이콘
들어보니 단골 중 한 분은 아내분이 그 쪽 동네 출신이라 서울에서 아내분 데리고도 온다더군요. 마파두부, 탄탄면, 완자탕면입니다. 차는 제가 제대로 못들었지만 보이차 홍차 둘다 말씀하셔서 섞은게 아닐지. 한 번 직접 가서 마셔보세요
17/12/08 05:25
수정 아이콘
사모님 아직 웨이팅 있나요?

너무 유명해졌다고해서 아직 갈 엄두가 ㅠㅠ
치열하게
17/12/08 08:27
수정 아이콘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 기다릴 만 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 맛집들은 어차피 기다릴 거 날 잡고 여는 시간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모님 돈까스는 저녁에 5시니 4시 50분쯤에 가도 열자마자 들어갈 수 있어요
아라가키
17/12/08 05:52
수정 아이콘
이런글 너무 좋아요!! 스크랩 해갑니다 !!!
하마아저씨
17/12/08 07:38
수정 아이콘
구리 가즈아~
17/12/08 07:42
수정 아이콘
사모님 돈가스는 맛없는 돈가스집입니다. 취향차이가 아니라 맛이 없어요.
살랑살랑
17/12/08 08:47
수정 아이콘
구리는 항상 맛집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훌륭한 정보라니..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구리 특집 한번 써주세요.
저는 구리에선 장자못 호수 근처에 있는 기석 1호 (이름이 맞는지?)가 괜찮았어요. 테이블 몇개 없는 일본식 음식점인데, 나베와 닭튀김 야끼우동 카레 등등을 서빙합니다.
일본 오래 살다 온 친구와 한번 갔는데 맛 깔끔하고 괜찮다고 하네요. 분위기도 좀 젊은 분위기
단 영업시간이 오후 5시 이후부터에, 일요일은 아예 영업을 안해 그게 좀 아쉽네요. 런치 특선 있으면 종종 갈텐데요.
치열하게
17/12/08 09:21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17/12/08 12:16
수정 아이콘
구리 토박이인데 구리만큼 맛집 많은곳 없다고 자부합니다.

골목안채 진순대 시골식당 미성식당 황가네맷돌빈대떡 등등 굉장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곰돌이푸
17/12/08 08:58
수정 아이콘
구리시민인데 오늘 가봐야겠습니다. 항상 갈 때 없어서 고민했었는디..
혼자왔니
17/12/08 09:39
수정 아이콘
저도 사모님 돈까스는 비추.
티모대위
17/12/08 09:39
수정 아이콘
크으 감사합니다 ㅠㅠ
이혜리
17/12/08 10:12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 님하..... 지금 구미에 2주 째 출장 내려와 있는데 이 글을 이제 올려주시면 어떡합니까. 아아아 취팔선 가고 싶다아아아앍
킹갓황전
17/12/08 11:21
수정 아이콘
구리..가까운데 한번 가봐야겠군요
시나브로
17/12/08 14:37
수정 아이콘
수리 커여워 크크크크
블루시안
17/12/08 16:05
수정 아이콘
하앍 감사합니다 내년에 남친님과 함께.... 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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