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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0 15:20:55
Name swear
Link #1 http://v.media.daum.net/v/20171110094549851
Subject [일반] `암 투병`친구 어머니위해 보증선 20대, 안타까운 선택 (수정됨)
기사를 간략히 요약하면
A씨의 친구 어머니가 암투병 중이었다.
A씨의 친구가 치료비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다가
돈이 마련이 안 되자 A에게 보증을 부탁했다.
결국 수술은 했지만 A씨의 친구 어머니는 사망했다.
이를 비관해 A씨의 친구는 자살했다.

그리고 6천만원의 빚과 함께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 받은 상황에서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지론이 보증은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이라도 서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보증제도가 없어져야 된다 생각하는데 상황 자체로 보면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보증이란 제도는 진짜 1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왜 아직도 없어지지 않는지 잘 모르겠네요.

보증이란 제도로 결국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었다는게 참 씁쓸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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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스트로
17/11/10 15:21
수정 아이콘
은행이 리스크를 지기 싫어해서
루트에리노
17/11/10 17:05
수정 아이콘
은행이 리스크를 지기 싫어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근데 그걸 피보증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걸 국가에서 방조하고 있는 것이죠.
17/11/11 08:14
수정 아이콘
은행이 국가에서 방조하게 돈을 먹여서
3.141592
17/11/10 15:23
수정 아이콘
약간 본문이 이해 안됐는데 A의 어머니가 암에 걸려 사망->A는 대출했지만 비관하고 자살->보증서준 친구 B도 자살이군요. 보증 은제 없애나
17/11/10 15:28
수정 아이콘
제가 요약하면서 A를 안 넣고 써서 다소 혼선이
오게 만들었네요..내용 수정했습니다~
한달살이
17/11/10 15:24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건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17/11/10 15:24
수정 아이콘
연대 보증도 문제지만 연대 보증을 못갚았을 때 적절한 개인회생제도가 없다는게 더욱 큰 문제죠.
만년실버
17/11/10 15:25
수정 아이콘
보증이 없어진게 아니였어요???? 왜 난 없어진줄알았지???
17/11/10 18:06
수정 아이콘
거의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살려야한다
17/11/10 15:26
수정 아이콘
하이고...
This-Plus
17/11/10 15:30
수정 아이콘
3명이 사망...
염력 천만
17/11/10 15:33
수정 아이콘
보증때문에 생긴 빚 6천만원 중에 절반은 갚았고 3천만원 남았는데 결국 목숨을 끊었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친구를 위하는 그 마음만큼은 분명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스킬중의 하나는 단호한 거절같습니다.
특히 내가 누군가로부터 은혜를 입었을지언정, 그 사람이 내 인생을 파멸시킬수도 있는 위험한 부탁을 해 왔다면 미안함과 배신? 을 각오하면서라도 거절할수 있어야 해요.
저도 최근에 비슷한 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큰 은혜를 입은 분이지만,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시더라고요.
러블세가족
17/11/10 15:46
수정 아이콘
이미 가신 분이라 오죽하겠냐마는....... 보증 서준 친구는 무슨 죄인가요.......
눈물고기
17/11/10 15:54
수정 아이콘
그 보증 서준 분이 자살하셨다는 기사입니다..
러블세가족
17/11/10 15: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분은 무슨 죄가 있어서 자살했냐는 얘기죠..
17/11/10 15:51
수정 아이콘
보증은 정말 사회 암적인 제도가 아닌가 그래 생각이 드네요..
sege2018
17/11/10 15:57
수정 아이콘
보증 제도를 없애던지해야지
17/11/10 15:58
수정 아이콘
의리가 뭐길래 참
Cafe_Seokguram
17/11/10 15:58
수정 아이콘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는 이 시대에, 돈(빚) 3천만원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2명이나 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어렵네요.

적절한 개인회생제도가 있었다면, 자살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17/11/10 16:01
수정 아이콘
에휴 고인의명복을빕니다.
3천만원 때문에 자살할리는없고.. 친구도죽어서 스트레스가 엄청 크셨던거같네요
17/11/10 16:02
수정 아이콘
순수악, 절대악인거 같아요..보증..
17/11/10 16:24
수정 아이콘
보증 좀 없어졌으면
17/11/10 16: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heatherangel
17/11/10 16:47
수정 아이콘
현재 신규 인적보증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보증된 대출도 더이상 기한연장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17/11/10 16:49
수정 아이콘
보증도 보증인데....친구한테 빚만 다 떠넘기고 왜죽나요;;;
17/11/10 16:49
수정 아이콘
보증문제인가요 치료비가 문제인가요
17/11/10 16:53
수정 아이콘
저건 친구가 쓰레기
죽을때 죽더라도 책임지고 죽었어야지...
17/11/10 17:23
수정 아이콘
책임을 질 수 없으니까 죽은거죠...
친구가 자살하지 않고 살아있다 하더라도 어차피 변제 능력 없으니까
보증선 A한테 상환 요구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17/11/10 17:42
수정 아이콘
책임질수가 없는게 아니라 책임을 질 생각을 안한거지요. 몇십억도 아니고 6천 못갚는다는건 의지도 없는 거죠.

그리고 갚을 능력도 없는데 친구 보증은 첨부터 갚을 생각도 없었겠죠. 그래서 쓰레기맞습니다. 저 사람이 몇년간 노가다에 대리뛰고 노력하다가 자살한것도 아니구요
우울한구름
17/11/10 19:01
수정 아이콘
저 친구가 보증서준 것만 6000이고 더 있을 거 같아요.
폰독수리
17/11/10 18:40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의 자살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비극에서 굳이 쓰레기라는 표현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17/11/10 23:31
수정 아이콘
보증서준 친구 B에 감정을 이입해본다면 그런 표현이 나올 법은 합니다.
우리는 제 3자니까 굳이 나서서 욕할 필요는 없지만..
친구 A가 나쁜 놈이긴 하죠.
아스날
17/11/10 22:06
수정 아이콘
말은 맞지만 참..
17/11/10 16:56
수정 아이콘
제도가 문제있는거는 맞지만 보증이 없었으면 대출을 받지조차 못 했겠죠...
17/11/10 16:57
수정 아이콘
물론 친구가 배신한거지만...
자살이란건 불가항력적인 면도 있잖아요.
우울증 같은걸로 충동적인 자살도 있고..
17/11/10 16:57
수정 아이콘
먼저 자살한 A씨가 너무하네요.친구에게 6천만원의 빚을 남겨두고 가버리니 졸지에 빚쟁이가 된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20대면 몇 년 고생하면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돈인데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도토루
17/11/10 17:07
수정 아이콘
제 3자 입장에서 설명이 되어서 처음에 누가누가 죽은건가 했네요.
이미 돌아가신 분들에게 할말인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도와준 A를 봐서라도 친구는 그런 선택을 하면 안됐다고 보는데...
그 사람 하나하나 사정을 알 수 없으니... 가슴만 아프네요.
당근병아리
17/11/10 17: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7/11/10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건강할때 암보험 미리가입하면 잘 설계하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암진단금 2천에서 4천에 암사망담보 8천에서 1억 담보에 대략54세 주부님이시면 소멸형으로월5만에서 7만원이면 준비가능하죠
15년동안은 암대비가 어느정도는 되죠
서민일수록 암보험은 필수같습니다
17/11/10 17:20
수정 아이콘
일반 은행에서 연대보증 세울 수가 없으니 은행이 아닌 고금리 사채를 쓴것 같고 이미 그시점에서 더이상 가능성은 희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rlaehdwns
17/11/10 17:28
수정 아이콘
보증제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빛을 떠넘기는게 말이나 되나요?
i_terran
17/11/10 17:29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의 상층부에선 협의만 하면 엄청난 돈을 만들기도 하고 없애기도 하는데, 자본주의의 하층부에선 몇푼 안되는 돈으로 사람이 죽어야 하는 군요.
17/11/10 17: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중증을 의료보험에서 보장됐다면 비극의 고리는 시작도 안했을텐데 안타깝네요
아마존장인
17/11/10 19: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의보비 올리죠.
17/11/10 17:53
수정 아이콘
원양어선 1년쿨하게 타고 계좌이체 시켜준다음에 태평양에 입수해야죠
17/11/10 18:03
수정 아이콘
겪지 못 했던, 겪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겠지만 눈 딱 감고 견디면 1~2년 후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데 태평양에 빠질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돈 6천만원과 이자, 20대라면 몇년 고생해서 갚아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 되는데..당사자들의 선택이 많이 아쉽군요.
야크모
17/11/10 17:56
수정 아이콘
수정하셨는데도 여전히 이해가 어렵네요. 기사 원문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너무 안타깝네요. 사실 보험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데 어려운 사람들은 보험료를 내기 힘들죠. ㅠㅠ
17/11/10 18:00
수정 아이콘
어..수정해도 이상한가요? 요약해서 쓰다보니 그런건가..있다 집에 가서 다시 수정을 좀 해야겠네요..모바일로 하려니 힘드네요..
알 호포드
17/11/10 18:05
수정 아이콘
본문의 사례는 보증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증에 일말의 순기능이 있다는 것 역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보증이 없었다면 어머니는 수술도 못 해보고 그냥 돌아가셨을을 가능성이 높죠. 또 만약 수술 이후 잘 회복하셨다면 보증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셈이 됐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기능과 위험성이 너무나 큽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지금의 보증제도는 마치 채무자와 함께 혹은 대신 자살할 사람을 찾는 제도처럼 보입니다.

똑똑하고 경제력있는 사람들은 보증을 서든 말든 알아서 잘 처신하고 최악의 경우 책임도 잘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인이면서도 어리숙하고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보증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모르면서도 보증을 서는 사례가 한 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출마 자격이 만 25세 이상인 것처럼 보증은 만 35세 이상만 설 수 있도록 하든지, 재산 얼마 이상으로 하든지, 1박 2일간 본문의 사례처럼 보증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며 서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민단체 주도로 교육시킨후 그래도 서겠다는 사람만 설 수 있게 하든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7/11/10 18:59
수정 아이콘
암은 국가 의료 보험만으로도 보장이 잘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대 치료비가 저렇게 많이 나오나요?
노통 정부 이전 이라면 본문 자살한 분은 10대때 보증을 선 것 인가요
시나브로
17/11/10 20:02
수정 아이콘
친구 어머니 돌아가시고 더 돈독해져 진정한 친형제급이 된 두 사람이 같이 힘 합쳐 열심히 미친 듯이 빚 최대한 빠른 시간에 갚고

가족애와 집중, 성실 습관으로 일평생 잘 살다 하늘나라에서 모두 다 재회하는 해피엔딩을 상상해 보았다.....
17/11/10 20:06
수정 아이콘
6천이면 개인회생쪽이나 다른 걸로 알아보면 20대에 갚는 걸 꿈도 못 꿀 금액은 아닌 것 같고(반은 갚았다고 했으니), 친구분 이야기가 너무 큰 스트레스였지 않나 싶네요
Been & hive
17/11/10 20:32
수정 아이콘
전직 경제부총리도 보증걸리는걸 보면 진짜 세상엔 무서운 작자들이 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친절한 메딕씨
17/11/10 20:58
수정 아이콘
겨우 6천으로 자살이라니....

어차피 사기는 성립이 안되니
갚는다는 의지만 보여주면 분납으로도 충분히 갚을수 있고
개인회생 파산 신청해도 충분히 변제 받을만한 상황이거늘...

11년간 1억8천을 전부 갚은 제 친한 형님이 생각나네요.
대단하신분..
계란초코파이
17/11/10 21:08
수정 아이콘
보증도 무섭고 큰 병도 무섭네요. 안타깝습니다....
남광주보라
17/11/10 21:54
수정 아이콘
진짜 갑갑하고 분통 터집니다. .
아 빌어먹을. . 로또는 저런 사람이 당첨되어서 어려움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맘대로 안되는 거지만. . 휴
제리드
17/11/10 22:02
수정 아이콘
친구가 보증을 안서줬으면 치료자체를 못했겠지요.
연대보증을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자기가 그 돈을 다 갚는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괜찮다고 판단 될 때만 해주는게 보증인입니다.
그냥 단순히 이름만 빌려줘 수준이 아니란거죠
그런데 한 순간의 실수 혹은 무지로 인생이 파탄나는게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교에서도 실용적인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riana Grande
17/11/10 23:16
수정 아이콘
6천외에 다른 이유가 더 있을확률이 높겠죠...
FreeSeason
17/11/11 01:28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겐 겨우 6천이 아닐 수 있습니다
17/11/11 11:11
수정 아이콘
죽을때 왜 하필 모텔에서 죽나?
우리 모텔도 번개탄 자국 있어서 기겁햇는데 모텔주인이랑 투숙객들도 같이 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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