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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15:16
인터넷의 장삼이사 평범한 소시민들이야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숲속 친구들이 되어도 상관 없다지만..
그걸 바로잡으라고 존재하는 언론은 그러면 안되지..--;
17/09/22 16:02
흠 예능에서의 모습은 아쉽지만 극혐 그 자체였습니다.
악마의 편집일지도 모르지만 소사이어티 게임이란 프로그램에선 게임은 계속 지는 사람이 손가락 까딱 안하고 다른 사람들 당연하다는 듯이 시키는 모습이 너무 어이없던데요 허허
17/09/22 15:18
김광진이 페북 올릴 때까지 돈받는 언론들은 도무지 취재기사를 못쓰네요.
지들이 이러고 또 국민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겠죠. 앞으론 돈 내고 기사써라.
17/09/22 15:20
오래된 모델이지만 살만했다고 리플 다시다가 댓글 세례 받던 분이 생각나네요.
제네시스 만드는 시절에 왜 포니사왔냐고 따지던 김어준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17/09/22 15:24
김어준 뉴스공장의 애청자인데 저도 본문 보자마자 생각나더라구요
원책임이 JTBC에 있다지만 어쨌든 본인도 그걸 빌미로 입턴게 있으니 정정보도 같은 A/S를 해줬으면 좋겠는데....쌩~ 까겠죠? ;;
17/09/22 15:36
김어준이야 이런 일 한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까고 보는 사람이라 더 생각해 볼 가치도 없지만... 이런 일로 김어준 까면 또 김어준 쉴드 치는 분들이 몰려올겁니다. 그 쪽도 좀 병이에요.
17/09/22 15:40
전 개인적으로 선동가, 음모론자, 방송인 김어준의 팬이라서 관심이 가네요.
근데 이 건은 좀 특이한 게 뉴스공장의 김어준과 파파이스 김어준의 경계지점에 있는 건이었거든요. 여기서 사과를 하고 넘어간다면 뉴스공장의 김어준은 공중파에서는 언론인의 포지션으로 간다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우연히 공중파에 진출한 음모론자가 되는거겠죠. 귀추가 기대됩니다.
17/09/22 15:20
000한 헬기 도입 문제는 없었는가? <- 차라리 이런 식 헤드라인이면 뭔가 싶어서 꼼꼼하게 볼 텐데
뉘앙스 자체가 미국에서 45년 굴러먹다가 폐기처분할 헬기를 사들였다는 식으로 이슈를 뽑아버리니 정말 사람들 많이 낚였네요. 크크크 한 타임 쉬는 게 역시 진리인 거 같습니다. 정확한 사안 파악이 힘들어서 댓글 안 달기를 잘했군요.
17/09/22 15:21
뭐랄까 이제 언론은 그냥 상황이 발생했다 정도의 정보만 받아들이고
사실이나 진실여부는 따로 알아봐야 하는거 같습니다. 뭐 이미 그렇게 한지 좀 되긴 했는데 요새 점점 심화되는 느낌이네요.
17/09/22 15:22
초계기 사업도 북한 잠수함 건이 더 급해지자 돈 더 얹어서 포세이돈 8기 도입으로 선회했죠
그래도 아직 확정이 안나서 예산문제로 언제 취소 될 지 모르지만요... 현대 군 장비는 가격이 무시무시해서 인도받기전까지는 확실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17/09/22 15:23
큰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JTBC 방영 직후부터 헛발질이라는 의견이 바로 나왔었습니다..
저도 그거 보고 판단을 보류했는데 역시 그런가봅니다.
17/09/22 15:27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자료를 넘겨줬고 그걸 토대로 단독 보도를 한 건데 이철희 의원이 거하게 삽질한거죠. 언론언론할게 아니고.
17/09/22 15:31
100% 잘못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로 있는 분이 소스 제공자인데 저는 보도측보다는 소스가 좀더 실수했다고 봅니다.
17/09/22 15:31
100% 잘못이 없다곤 못하겠죠. 하지만 제가 기사 만드는 입장이었다면 현역 국방위원회 간사인 의원의 말을 쉽게 의심하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17/09/22 15:38
인간적으로는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언론이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그 보도의 책임은 정보원이 아니라 언론이 져야 하니까 이런일을 계기로 좀 더 발전하는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뭐 JTBC라면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구요
17/09/22 15:38
언론이라는게 그렇게 받아쓰기만 하면 안되죠. 저는 언론 잘못이 100%라고 봅니다. 차라리 누구누구가 이렇게 주장했다 라고만 뉴스를 내던지..
17/09/22 15:43
저 보도 다음날 이철희 의원이 데스크에 나와서 앵커랑 토크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소스 제공하면서 설계까지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는 소스 쪽이 좀더 책임을 져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랑 다르게 생각하신다 해도 이해합니다.
17/09/22 16:03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9626
신형 치누크를 사기 위한 언론 플레이일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긴 합니다.
17/09/22 15:29
언론에서 말할때 가장 큰 문제는 중고 헬기를 '1500억원'에 샀다 라는 문구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거 같네요
유지비용까지 포함해 1500억이고, 실제 구매비용은 약 800억정도인데 너무 악의적인거같아요
17/09/22 15:29
한정된 예산에 빠른 도입이 필요해서 중고나라 검색해서 스펙 훑어봤는데 "이정도면 뭐 한 10년은 쓸만하지 않을까?" 싶은 물건이 있어서 들여왔다는 거군요. 전 비리는 말이 안되는 거 같고 그냥 싸게 나왔다니까 사들인 멍청한 사업쯤으로 생각했는데 나름 다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결정을 한 거였네요.
곧 국감 시즌인데 당분간 좀 피곤하겠습니다 그려
17/09/22 15:30
미군 중고 무기 중에는 오래된 슈퍼카 같은 물건들이 있어서 정확한 스펙을 알아봐야 판단이 가능했죠.
아무것도 몰라 입 닫고 가만히 있던 저에게 칭찬을...
17/09/22 15:30
분명 해당 기사에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 분을 비아냥으로 공격하던 분들이 다수 있었죠. 이전 정권만 나오면 본인들 지식 수준은 생각도 안하고 일단 까고 보죠. 그 글에서도 보던 제가 답답하던데... 그래도 본인들은 스스로를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반성하셨으면 하네요.
17/09/22 15:36
[이전 정권만 나오면 본인들 지식 수준은 생각도 안하고 일단 까고 보죠.]
양치기 소년의 딜레마죠. 뭐 깔 수는 있는데 반성이 없다는게 문제겠습니다.
17/09/22 15:34
전세계 공군력 5위권안에 드는게 미 노후전투기 보관소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라..
미군이 버리는 장비는 진짜 폐급인지 확인해봐야죠 딴 나라 현역보다 잘 나가는걸 버리는 동네라..
17/09/22 15:5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277&aid=0004080446
국방부에선 2030년까지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입 당시라 좀 애매하네요.
17/09/22 16:06
도입당시는 그랬는데 받아와서 보니 30년쓸수있다인지 아니면 30년까지를 30년동안으로 파악한건지 애매하긴 하군요.
알고보니의 알고보니조차 불확실하다니 헛웃음이... 크크
17/09/22 16:07
디씨 밀갤에서 f형으로 갈때 설계수명을 늘리는 개조를 했는데 d형에서는 아니고 국방연구소에서 4~8년 선고 때린것도 그것때문이다 하던데 낚였군요.
17/09/22 17:43
사안과 관련글에 대해 단지 피드백 안단다고 쫓아다니시면서 뻔뻔하다고 하신분인데..
결국 팩트가 이리 나와버렸네요. 본인 말씀대로라면 본인이 사과하라고 종용했던 사람에게 사과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불필요한 비아냥일수 있다고 보여 수정합니다)
17/09/22 18:00
전혀요.
근거하나 제시 없이 매도한걸 사과하라고 한건데 문제라도? 그때 흥분이 가라앉지 않으셔서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고 허용되지 않는 행위라 강변하던 행위를 하시는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진정하세요.
17/09/22 18:05
이번 글은 본인의 사안과 관계가 있는 댓글이고 스스로 숲속친구들이라고 하신만큼 정당하게 비판할 이유가 있는 댓글입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요. 즉 이 글 내부의 댓글에 대해 달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댓글이라는 거죠. 내용이 일맥상통하니까요.
저번에 그냥 지나가다가 뻔뻔하다고 툭 던지고 가신 댓글에 대해서는 사안과 아무런 일맥상통이 없음에도 지나가다가 그냥 태클을 위한 태클을 거신거고요. 그 두 가지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시니 끝까지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죠. 게다가 논거가 전혀 없이 매도만 하셨다고 하는데, 출처만 안 달았을 뿐이지 분명 의견과 논거를 달았었습니다. 인터넷 출처 없이 의견을 단 것에 대해 모든 분이 사과해야 하는게 피지알 규칙이라면 하죠. 님처럼 그냥 지나가다가 논거에 맞지 않게 뻔뻔하다고 단 댓글도 아닐뿐더러 정당하게 사안에 맞게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입니다.
17/09/22 18:13
전혀요.
그때 맘에 안들었으니 그냥 뻔뻔하다고 저격해야겠다'는 방식의 행동이 피지알에서 허용될까요? 이게 님이 쓰신건데 이것외에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전혀 아닌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윗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근거도 대지 않으면서 아이디를 언급하며 논리가 부족한데 우기기만 해서 안타깝다라는데 라셨는데 논리가 부족한 근거를 대시고 일방적인 비난이면 사과를 하라는건데 이게 제가 출처로 생각한 뉴스기사들이 잘못된것과 전혀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따라서 흥분하셔서 따라와서 댓글을 단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진정하세요.
17/09/22 18:44
운영위원 아니게 된지 한참 되었습니다.
시비 좀 당해본 경험으로 보면 허용되는 모양이더라고요. 본인도 알고 계셨던거 아닌가요? 지금 이 댓글타래가 왜 시작되었는지 생각해보시면 말입니다.
17/09/22 18:48
그렇군요. 그렇다면 전직 운영위원에게 여쭤보는걸로 하죠.
아뇨. 몰랐는데요. 알아야 하나요? 그래서 허용된다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전혀요. 제가 제 근거가 아몰랑 맞다고 주장하던가요? 근거가 잘못됬다면 일방적 비난만 하지 말고 제시를 하라는것과 후속기사로 제가 본 신문기사가 잘못됬다는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17/09/22 18:31
댓글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알겠지만, 그리고 또 불리한 부분만 회피하시는데, 사안에 대해 관련이 있는 댓글이면 상관이 없죠.
그때는 전혀 사안에 맞지 않는 뜬금포 비난 댓글이었고, 지금 제가 단 댓글은 이전글에 대해 관계가 있는 만큼 이전글에서의 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스스로 지금 그 글에서의 자신의 숲속 친구들 같은 행동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래요. 아직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보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https://pgr21.co.kr/?b=8&n=73849&c=3053430 이 댓글과 현재 제가 단 댓글이 똑같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야말로 본인 판단에 갇혀 생각하시는게 아닐까요? 게다가 지금은 사안과 관계없이 뻔뻔하다고 한 것에 대해 비난한 것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려 온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그곳에 감정이 남으셨는지 자꾸 그곳만을 언급하시니 다른 부분을 말씀드린 것입니다만. 그건 그냥 제 나름의 방법으로 대응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글에 대해 더 말씀드리면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개량만 안할뿐이지 쓸모있게 쓸수있는 장비는 맞습니다.'라고 의견을 달았고, 거기에 대해 다른 분께서 피드백을 달아주셔서 따로 말씀을 안 드린 것일 뿐입니다. 즉 님이 달고 있는 논거가 틀렸다는걸 알고, 다른 분이 적절한 댓글을 달아주셨다고 판단되어 더이상의 댓글을 안 단겁니다. 지금 결국 님의 논거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본인의 논거가 틀렸음에도 사과를 종용했고, 그 글에서 사과를 안 달았다고 따라다니면서 상대방을 비난한것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거죠. 이렇게 상세하게 그때와의 차이점을 썼고, 사과가 필요한 이유를 달았음에도 또 글에 비아냥이 묻어 나오시네요. 분명 저번처럼 그냥 또 반박을 위한 반박만 하실 것 같은데, 밑에 다시는 내용이 또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라면 더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17/09/22 18:37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개량만 안할뿐이지 쓸모있게 쓸수있는 장비는 맞습니다
이런 댓글이 근거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이 없군요. 설마 그당시에 나오지도 않았던 저 기사나 국방부 피셜을 보고오셨을리도 없을텐데요. 따라서, 님이 제시한 글로는 왜냐하면 윗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근거도 대지 않으면서 아이디를 언급하며 논리가 부족한데 우기기만 해서 안타깝다라는데 라셨는데 논리가 부족한 근거를 대시고 일방적인 비난이면 사과를 하라는건데 이게 제가 출처로 생각한 뉴스기사들이 잘못된것과 전혀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따라서 흥분하셔서 따라와서 댓글을 단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진정하세요. 이것이 해명이 되지 않는군요. 뭐 더 길게 이야기안하시겠다니 저도 여기서 끊지요.
17/09/22 15:47
국방부+김관진 VS 뉴스룸+손석희.. 선악과 시비가 너무 선명해 보였던 구도인지라 많은 분들이 민망한 상황이 된 듯 하군요.
저야 말은 아꼈습니다마는 내심 김관진의 악행에 한점이 더해지길 바랐었지요.. 뭐 어쨌든 잘한건 잘한거고.. 그렇다고 김관진의 허물을 덮기엔 터무니 없이 사소한 부분이니 깔건 더욱 가열차게 까야겠지요.
17/09/22 15:49
jtbc에서 해당 이슈 보도할때 2018년 9월부터 미국에서 부품판매 중단한다는것 때문에 논란에 불이 붙은게
아니었나요? 설마 그것도 허위보도였다면 두들겨 맞을만 하지만, 보도가 사실이라면 18년도에 부품공급이 끝나는 모델을 어떻게 5년 이상 더 운용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17/09/22 15:54
부품 판매 중단하는건 기 사용중인 헬기 부품이고
정작 문제 제기한 헬기는 더 신형이라서 전혀 해당사항 없다네요.. http://m.huffpost.com/kr/entry/18044336#cb
17/09/22 15: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277&aid=0004080446
부품 구매는 대외군사판매방식 중단이고 상용구매는 된다고 합니다. 저리되면 부품 구매비가 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17/09/22 16:05
다행이네요. 아직까지 멀쩡한 현역으로 고생중인 f15를 보더라도 미군 퇴역전력은 한국 입장에선
쓸만한 물건이란게 상식이었는데 이슈화되어서 진짜 문제가 있는건지 의심하게 되었네요. 콧대 높은 jtbc라 정정보도를 해줄지...
17/09/22 15:51
이분야의 유명한 헛다리가 jbc 가끔 나오는 김종대의원이죠
군사전문가라면서 디테일로 들어가면 헛소리를 작렬하시죠 국방쪽이 정보가 제한적이라 취재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검증만 했더라면 저런 뉴스가 안나왔겠죠
17/09/22 15:52
육군 관제병으로 복무해서 군 헬기운용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시누크가 주둔했던 비행장에서 관제를 했기 때문에 대충 어떤식으로 상황이 돌아갔는지도 기억합니다. 제가 전역해서 나올때 쯤 미군에서 중고 시누크기를 들여와 새로운 비행대대를 창설한다고 말이 있었거든요.
보통 항공기는 수리 잘하고 관리 잘하면 몇 십년씩 사용하는게 보통입니다. 베트남전에서 사용했던 UH-1같은 경우는 지금도 육군에서 사용중이거든요. 생산된지 4~5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항법장치가 노후화 되었고 생존장비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정말 최신형 기체 아니면 헬기는 대부분 아날로그 칵핏입니다. 생존장비 설치 또한 필수사항이 아니라고 하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 논란은 조금 부풀려진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17/09/22 15:58
이전 글에서 GPS도 없는 게 정상이냐는 가열찬 댓글을 많이 봤는데 "없는 것도 정상이다" 란 글이 나오니 좀 웃기긴 하네요; 그럼 그 댓글들은 모르고 그렇게 당당하게 적었던 건지..
자기 얉은 지식만 가지고 잘 모르는 분야에 적용해서 상식적으로 이게 맞네 어쩌네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17/09/22 16:02
이럴줄 알았죠.
jtbc발 밀리터리 소식은 대략 90%는 뻥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손석희 본인이 밀리터리 관련 지식이 허접하고, 전문가랍시고 모셔오는 인간이 김종대라는 사이비 안보팔이 장사꾼인데 둘 다 지들이 해당분야 전문가인줄 알아서인지 교차검증도 잘 안 하거든요. 국내 언론들의 밀리터리 관련 전문지식 허접한거야 하루이틀일도 아니지만, jtbc는 본인들이 다른 분야 보도를 통해 얻은 신뢰도를 악용해서 확실하지도 않은 밀리터리 관련 사건을 단독/특종 타이틀 달고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죠.
17/09/22 16:16
국방부가 군납비리 관련 이야기도 많지만 낚시전설 소리 들을 정도로 미군 잘 낚아서 꿀 구입도 많이 했었죠...
그리고 밀리터리 관련해서는 Jtbc의 신뢰도는 낮다는게 다시 한번 증명되었구요... 진짜 국방조무사 소리 듣는 김종대 의원이 군사 관련 섭외 1순위인 것만 봐도 신뢰가 안 갑니다...
17/09/22 16:40
중고는 솔직히 jtbc관점도 sbs관점도 둘다 자기 나름대로의 일리는 일을것 같아요. 중고잖아요.
누군가는 가성비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누구는 차라리 돈 좀 더쓰고 새거 사자 할수도 있는데 , 자기 씀씀이 크기나 예산에 따라 이관점이 늘었다 줄었다 하니까요.
17/09/22 16:49
아니에요 JTBC가 그냥 전형적인 밀알못 헛소리 시전한겁니다.
그 국방부 까기 좋아하는 온갖 사이트의 밀덕들도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국방부 편입니다
17/09/22 16:53
우리 돈이 없어서 중고사쪄요 ㅜㅠ
새거 사도록 예산 줄 수 있게 국민들이 압박해주째요~~ 라고 일부러 45년 중고라는 워딩으로 기사를 쓰게 흘린 것은 아닐까요?
17/09/22 17:35
그랬었군요. 언론이 떠든다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전 정권은 그럴수도 있다는 확증편향으로 잘 알아보지도 않고 글을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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