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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6 12:24
폰은 사양이 다가 아니죠.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돌아가야 하고 버그가 나면 바로바로 고쳐줘야 하고, 신뢰성과 서비스가 좋아야 하죠.
17/08/26 12:29
쿼-티가 아니쟈나!
아무튼간에... 보급형 괜찮은 폰이라니 반갑네요. X400 공짜폰으로 쓰고 있는데 나름 만족 중입니다. 자이로 센서가 없어서 포켓몬 GO를 못하긴 하는데 굳이 그거 안해도 3DS가 있으니깐...
17/08/26 13:22
앞으로는 탈착 신제품이 점점 줄어들테니 선택의 폭이 좁아질거라 생각돼요. 여분 배터리 사두시는것도 좋겠어요.
오지랖 부린것 같아 송구하고 좋은 주말 되십시요.
17/08/26 12:39
노트3 쓰다가 A5로 옮겼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A시리즈 살거 같아요. 저것도 평이 좋으면 부모님 폰 바꿀 때 고려해 봐야 겠네요.
17/08/26 12:41
플래그쉽이 아니라면 지원 중단해도 큰 문제는 아닐거 같아요.
어차피 전화 잘되고, 인터넷 잘되고, 사진 잘 찍히고, 배터리 오래가고 이런게 중가폰의 가치이지 최신기술,게임이 미덕은 아니니까요.
17/08/26 12:49
근데 Q8의 배터리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몇 시간 사용 가능할지... 모태?인 V20이 조루폰이라서요;
아 수정합니다. 그 조루폰은 V10 입니다. 제가 햇갈렸네요. V20은 유튜브보니 대략 4시간 27분 정도 버티는군요. V10은 3시간 약간 넘습니다. 그럼 조루폰은 아닌건가...
17/08/26 12:49
V20의 파생폰인데 양품의 V20 잘 쓰는 입장에서 꽤 매리트가 있는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갤A에 비교하면 하이파이dac, 듀얼카메라, 세컨스크린, oled가 아닌 것, 고해상도 정도가 장점이겠고 단점은 엘지라는 점, 페이 기능 없음, 디스플레이 잔상 우려, 심한 스로틀링일겁니다. 제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이건 좀 괜찮은데 싶더군요.
17/08/26 13:03
글세요.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이미 단통법으로 돈맛을 봤는데 쉽게 예전처럼 복마전을 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법으로 아예 막아 둔 것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올라가겠죠...?
17/08/26 16:12
엇그제 지원금 팍팍 풀어서 매출올릴거라고 무선사업부 사장 인터뷰를 봤습니다. 오늘 신도림에서 현금완납 20만중후반대에 개통했다는 글 본거깉아요.
17/08/26 13:06
LG페이 지원기기를 넓혀서 생태계를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계속 LG폰만 쓰다가 이번에 노트FE 쓰는데, LG도 잘됐으면 좋겠네요..
17/08/26 13:15
고장만 안난다면야... 엘지폰 쓸때마다 뭐 이렇게 보드 나가는 일이 많은지... 기한 안 따지고 무상으로 해주는건 좋긴 한데... ㅜㅜ
17/08/26 13:23
저는 g4 진동 센서 고장으로 제 돈 내고 바꿔봤습니다.
피쳐폰 시절에도 안 겪었던 진동 센서 고장... 그걸 겪으니 다음 폰에서 엘지를 지워버렸습니다.
17/08/26 13:45
V20이랑 스펙 비슷하고 화면만 작다는 얘긴데...
V20보다 가격이 떨어지게 될 나중에는 모를까 나름 신제품이라고 공시지원도 잘 안줄 지금 당장은 딱히 메리트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려요... 왜냐면 지금 V20 번호이동에는 거의 50가까이 리베이트가 걸리고 있거등요...따져보면 출고가 차이도 상쇄되고도 남는데... 비슷한 값이면 굳이 다운스펙 Q8을 보다는 V20이 낫겠죠. 물론 신도림이나 카페 등지에서 이런 리베이트를 잘 받아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고 이런거 잘 모르고 일반적으로 구입하기에는 출고가 낮은게 장땡이긴 하겠지요... 그래도 비슷한 스펙의 G5 역시 이미 출고가가 69만원으로 떨어졌고 공시지원금이 50넘어서... 어디에서 구입하더라도 Q8보단 싸게 구입 가능하다는 것도 함정
17/08/26 14:22
G5 공시지원금 후려친게 언젠데 아직도 재고가 남아있군요. 희대의 망작 플래그쉽 답습니다;; 저도 지인의 G5를 사용해 봤는데 모듈 부분에 빈공간이 너무 싫더군요.
17/08/26 14:17
제가 옵큐 사후지원 보고 빡쳐서 갤럭시로 갈아탄걸 감안하면 ㅠㅠ 그때 잘좀 하지...
그때이후로 엘지 폰은 저에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 다음 갤럭시 시리즈는 그냥저냥 불만없이 쓰고 있어서 다시 옮겨갈 요인이 없네요.
17/08/26 16:29
세컨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뭐죠?
타 제조사들은 올웨이즈 화면을 지원하는데 상단의 눈꼽만한 부위의 디스플레이가 무슨 장점이 있는건지..... 왜 저런걸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17/08/26 17:31
좋긴 좋습니다.
폰으로 뭘 하고 있을 때 메인 화면을 가리지 않고 알림이 오니까요. 문자 카톡 전화 게임 알림 등등 다 저 쪽에 떠서 거슬림이 없습니다. 사용자 만족감이 꽤 높은 기능이고 실 사용자들 평도 좋죠.
17/08/26 16:40
스펙놓고 보면 이번건 굉장히 잘 뽑았네요!
그런데 엘지는 신뢰도가 없어서 거릅니다! 떨어진 신뢰도 회복하려면 안정적이고 스펙 좋은 폰을 '적자보더라도 싸게' 5년 이상은 팔아야되요 이 폰도 시장반응은 냉담할거에요 그게 엘지의 현재 위치입니다
17/08/26 17:18
작년에 mc사업부가 1조2천억적자냈던데 어차피 이정도 적자낼거면 저는 그냥 디자인과 안정성을 높인 제품만 싸게 내놓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lg전자 다른 사업부는 잘나가던데 mc사업부는 뭔가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힘들어보여요.
17/08/26 18:37
그나마 지금이니까 적자보더라도 5년이지 사실 이대론 5년뒤에는 문 닫아야되는 회사에요
문닫기 싫으면 적자를 아무리 보더라도 5년은 납작 업드려서 신뢰회복해야죠 그동안 소비자를 우롱하며 뒤통수친 대가치르려면 이것도 쌉니다
17/08/26 17:09
휴대폰 시장은 스펙이 다가 아니다라는걸 그간의 휴대폰 시장의 역사가 말해줬죠.
어르신들이 삼성의 A시리즈를 나두고 사양이 좀더 좋다고 lg폰을 살까요? 갤럭시 J시리즈 하다못해 갤럭시 와이드2 가 출고가만 20만원대로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지 폰을 살 이유가 없어요.
17/08/26 17:17
응 신뢰도 쌓기 전에는 안사
라는게 G2에 크게 데인 저의 심정이네요,, 설탕 액정 5번 깨졌다는.... 싸다는 생각보다 저 돈으로 차라리 아이폰 중고를 사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17/08/26 17:24
일본판 v34 그대로 출시한거라 페이가 있을리가 없죠..
그리고 기존 전적 다빼고 저스펙에 저가격이면 충분히 살만한 폰이에요. 저 가격이면 깔거 없어요. 가격대가 a시리즈랑 비슷해서 그렇지 a시리즈랑 비교되기에는 굴욕적인 스펙.
17/08/26 18:01
v20의 소형화 버전이자 일판이었던 v34가 출시되었을때, 우리나라에도 출시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죠.
살짝 늦긴하지만 스펙대비 가격으로 보자면 메리트가 어마어마합니다. lg라서 거르는게 아니면 저 가격대 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됩니다.
17/08/28 00:03
그나마 최근 약간 정신차렸다고 봅니다.
Q6도 어이없게도 AP가 435지만 가격대가 J시리즈 급에 가깝게 나왔으니,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감안하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17/08/26 21:18
적어도 성능면에서 이번 Q8은 경쟁력이 확실히 있네요.
LG에 좋은 감정은 없지만, 예전처럼 부활해서 삼성하고 경쟁했으면 좋겠네요.
17/08/27 14:46
회사 부서팀 25명중 에
23명이 삼성폰. 1명이 아이폰. 1명이 엘지폰 암튼 엘지폰은. 제 주변에서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티비는 엘지 것도. 쓸만 하더라고 하는데요 저도 티비는 엘지 쓰지만 핸드폰은 엘지 쓰기가 꺼름직 하죠 삼성 같은 라인업 반값이라고 해도 쓰기가 좀 그래요 삼성 에스3. 오래동안 쓰다가 에스7엣지 쓴지 1년반정도 인데요 삼성폰이 살때 최신형 비싸도 일단 쓰다보면 참 저는 좋더라구요 호환도 잘되고 잔고장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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