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24 06:03:30
Name 다록알
Subject [일반] 암호화폐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최근 우연찮게 암호화폐를 공부하게됬는데요. 몇가지 혼자 정리해본 것들을 피지알에도 공유해봅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이야기했지만 다른 암호화폐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

1. 아직도 사용자수가 극심히 적다
  - 비트코인 지갑 주소의 수는 대략 2천만개.
  - 즉, 아무리 많아봐야 비트코인 소지자는 현재 전세계 73억 인구중 0.1억명뿐. (0.1% 수준)
  - 따라서 현재는 nerd (혹은 선구자들?) 들과 투기세력들이 주류라 볼 수 있다.
  -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도 이상할것 없고, 천정부지로 솟아도 이상할것이 없다.

2. 비트 코인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아래 수치자료 링크 참고)
  - 상위 1%가 총 비트코인의 90%를 소유하고있다.
  - 1비트코인을 가지면 비트코인 소지자중 상위 2.5% 안에 든다.
  - 즉, 아직 제대로 된 생태계라고 보기 힘들다.

3. blockchain 개념 자체는 신선, 그러나 발전이 필요하다. (아래 유투브 링크 참조)
  - 이미 6~7년전에 나온 기술을 신선하다고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신선함.
  - (1) decentralized 라는것과, (2) ledger를 모두가 공유한다는 점, 그리고 (3) 채굴자들의 존재.
  - scalability issue, mining 방식의 근본적인 문제 등의 기술적인 측면, 업그레이드시 채굴자간 합의의 어려움 등 아직 이론적으로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다. 물론 발전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 비트코인 자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암호화폐 등장중.

--

인터넷에 떠도는 비트코인 광풍 기사와는 달리 7년이 지난 지금도 고작 전세계 인구 0.1% 정도만 사용중이라는 사실에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좋게보면 무한한 가능성,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안될 사업인것 같은데요.

일이주간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크립토 커런시는 아직도 alpha test 단계라는것입니다.

현 금융 시스템이 갑자기 붕괴되지 않는이상 암호화폐의 대중화는 빠른 시일 안에 (수년내로) 오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은 또 다른 신개념 금융 기술이 blockchain system을 덮을 수 있을까요?


덧1.
Blockchain에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려요.


덧2.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여러 인터넷 링크를 참조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위 글을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대단한 이야기는 없긴 하지만요.

- 수치자료: https://bitinfocharts.com/top-100-richest-bitcoin-addresses.htm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통은없나
17/06/24 07:38
수정 아이콘
보니 개발자가 사망해서 더 이상 개발이 안되는 코인도 몇배씩 뛰고 이러더군요.분명히 투기 세력에 의한 펌핑도 있긴 한데 그거 치고는 가격 상승이 너무 오래 갑니다.그래서 더 불가사의 한거죠.허실이 구분이 안가니..

그것과는 별도로 지금 기성권에서 비트코인을 너무 가볍게 보고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비트코인이 말이 탈 중앙화 운운하나 실상은 비트코인의 생산과 보유 대부분을 중국,그것도 몇몇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방향도 그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비트코인이 대중화를 넘어 기성화폐를 넘어서기라도 하면 그 비트코인을 쓰는 나라들의 운명은 중국인 몇명에게 좌우될수 있습니다.그들만 좋은일 시켜주는거죠.그런데 뭘 믿고 비트코인을 밀어줄려고 애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록알
17/06/24 10:3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비트코인을 밀어주려고 애쓰고있나요??
고통은없나
17/06/24 10:43
수정 아이콘
한국말고 세계적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일본과 호주는 이미 화폐의 일종으로 인증했고 특히 일본이 적극적이죠.

사실 올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1등 공신은 일본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일본같이 규모가 큰 나라에서 정식 합법화를 때려버렸으니까요
다록알
17/06/24 10:57
수정 아이콘
아하 넵 동의합니다.
고통은없나
17/06/24 07:59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도로 비트코인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째에 가깝게 접어들어가는데 그 동안 비트코인을 통해서 일부는 막대한 수익을,일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겁니다.그럼에도 별도하고 세계적으로 여태까지 수익을 얻은 사람에게는 세금을,손실을 입을 사람에게는 과도한 급등락에 의한 손실을 막을수 있는 제도적 장치 하나 여태까지 제대로 논의되서 실천되고 있는거 하나 없다는거 자체가 불가사의할 지경입니다.

이걸보고 요즘 느끼는건 두가지입니다.세계적 사회 변화를 갈수록 기존 국가의 느려터지고 지역으로 제한된 국가 체계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며 앞으로 기술발전이 더더욱 빨라질수록 이건 가속화될거같습니다.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상은 날이갈수록 달라지는데 법하나 만드는데 도데체 몇년씩 걸리며 기술은 세계단위로 적용되는데 국가는 결국 개발 국가단위별로만 적용되니..결국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러한 사회적 모순은 부각되어서 기존 국가체계가 큰 변화를 겪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하나고요.

비트코인의 투자,사용에,해킹등의 문제에 대한 의한 이득,손실에 국가가 전혀 손도 안쓰고 방치하는 것보니 앞으로 국가가 더 의상 의존하기 어려운 세상이 올것이라는 점입니다.새로운 기술과 그로 인한 사용으로 인한 이득과 손실은 계속 발생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영향력이 지역으로 제한되고 그 느려터진 국가로는 그동안 손도 안쓰고 방치나 하고 있으니까요.

즉 앞으로 더 이상 국가에 의존할수 없으며 개개인이 스스로 자립해야 하며 그 이득과 손실의 책임은 누구에게도 물을수 없는 세상이 올수 있으리라는 겁니다.이렇게 적으니 좀 무섭네요.
응~아니야
17/06/24 08:53
수정 아이콘
사실 암호화폐를 4차 산업혁명의 일부로 보면 자동화와 AI에 의한 일자리 소멸이 그깟 암호화폐에 비해 훨씬 더 사회적 타격이 크죠. 그에 대한 대응도 손톱만큼도 할수 없는게 기성 정부조직입니다. 그만큼 기술의 무시무시한 발달 속도와 그 파급효과의 예측 불가능성은 막대하니까요.

트럼프는 자동화로 인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일자리 소멸은 무시하고 애꿎은 멕시코 때리기로 눈길 돌리고 있구요.
유유히
17/06/24 09:02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새롭게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국가조직은 새롭게 생겨나는 기술과 체제와 상품에 대해서 규제하거나 장려할 수 없겠군요. 애초에 그럴 능력이 안 됩니다. 기껏해야 할 수 있는 건.. "한국형 비트코인 만든다! 연 100억 투자.." 정도의 헤드라인 띄우기 뿐.

앞으로 어떤 기술이 등장하고 어떤 혁신이 등장할 시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느낌은 인터넷혁명 발발 직전인 90년대 후반에 서 있는 느낌인데, 한 개인으로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돼지샤브샤브
17/06/24 09:12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의 투자,사용에,해킹등의 문제에 대한 의한 이득,손실에 국가가 전혀 손도 안쓰고 방치하는 것보니 ]

국가가 뭘 해 준다고 보증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고 있는 것을 가지고 국가가 방치한다고 뭐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오히려 그런 게 암호화폐의 장점이라며 홍보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국가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는 게 아니라, 국가에 의존하려면 국가에서 인정하고 쓰고 있는 기성 시스템을 쓰든지, 아니면 암호화폐가 그 시스템 안으로 들어온 후 쓰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떡 줄 놈은 쳐다도 안 보고 있는데 떡 안 준다며 뭐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응~아니야
17/06/24 09: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탈중앙화가 장점이라면서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는건 아이러니 같네요.
전 오히려 탈중앙화 화폐가 어떻게 신뢰성을 담보할수있는지가 궁금하던데...
중세시대 가짜금 섞은 금화처럼 될수도 있구요
다록알
17/06/24 10:29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서 각각 개인이 동기화된 ledger 를 가지고 모두가 모두를 감시하는체제입니다. 따라서 100% 투명한 거래체계입니다. 비트코인 태초부터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transaction이 계속 기록되고 누적되고 있으니까요. 그 데이터만 벌써 100GB를 넘었습니다.
Blockchain에 대해 쉽게 알고싶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93E_GzvpMA0 이 링크를 추천드려요. (영어가 크게 부담되지 않으시다면요)
몽키매직
17/06/24 10:48
수정 아이콘
100% 투명 거래의 개념이 사람 마다 다를 수는 있으나, 개인 특정이 항상 가능하지 않은데 투명 거래로 간주하시는 건 상당한 의문이네요. (개인 특정을 피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해서 범죄에 사용되는거고요...) 거래 내역이 완전히 조작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다록알
17/06/24 10:53
수정 아이콘
100%라고 하면 좀 과장일수도 있겠네요. 거래내역 조작은 시스템상으론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각자 가지고 있는 ledger에 모든 transaction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에 특정 단체가 50% 이상 과점하고 있지 않은 이상 누군가 조작된 data를 집어넣으려 하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ledger와 차이가 생길테니까요. 따라서 사용자 및 채굴자가 많아질수록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몽키매직
17/06/24 10:58
수정 아이콘
거래내역 조작은 시스템상으로 가능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피하고 있을 뿐이죠. (아니면 이미 조작을 시도한 바 있는데 시스템에서 감지가 안되기 때문에 모르는 걸수도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표현은 명백히 틀렸습니다. 자발적으로 점유율 50% 이하로 떨어뜨렸다는 것은 큰 의미 없습니다. 어쨋든 자발적으로 떨어뜨린 그 집단이 명백히 거래장부를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었다는 의미니까요. 조작될 가능성이 떨어졌는지도 의문이고, 조작의 가능성이 '작다' 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록알
17/06/24 10:5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사실 계속 조금씩 공부중이라 모든 과정을 100%이해하고 있진 못해서 더이상 테크니컬하게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다록알
17/06/24 13:31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비트코인 및 다른 대부분 코인의 채굴 방식인 proof of work 에도 근본적인 문제가 있고, 다른 대안중 하나인 proof of stake 도 이더리움이 곧 택한다고는 하나 아직 미숙한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17/06/24 08:04
수정 아이콘
근래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더리움이란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코인인데 350달러에서 10센트로 급락..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358446

저도 보유 중 이지만 거래소며 투자자며 믿을만한 시장은 아닙니다.
유유히
17/06/24 08:57
수정 아이콘
연쇄 마진콜이 불러온 결과죠. 순식간에 매수물량을 다 삼켜버린 매도주문이 들어갔습니다. 주식처럼 상한가 하한가가 없으니..

그런데 반대로 뒤집어 생각하면요, 10센트에서 350달러가 되는 가치변화도 가능하단 얘깁니다. 실제 이번 사태에도 10센트에 일부 거래가 이루어졌고.. 다들 거기에 목을 매고 있지요.

물론 하루 아침에 1센트가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생각해서, 저는 빠져 나왔습니다.
동네형
17/06/24 12:00
수정 아이콘
아니요. 가격붕괴시 자동으로 걸어놓은 로스컷을통해서 매도가 강제매도기 걸리긴 하지만. 가격 상승은 시장가로 땡겨야 오릅니다. 즉. 전자는 자동으로 거래하느라 발생한거지만 후자는 실시간으로 발생 시켜야 합니다.
녹차소년
17/06/24 12:12
수정 아이콘
거래소에서 자기들 돈으로 보상해준다고 하네요. 10센트에 거래한 사람 이더리움도 인정해주고요. 이번 사건으로 60만원쯤에 3600이더리움 구매한 외국인있던데 로또 맞았죠.
응~아니야
17/06/24 08:49
수정 아이콘
딱 닷컴버블이랑 유사하죠. 그 와중에 아마존 구글같은 진짜배기가 살아남겠죠.
17/06/24 09:07
수정 아이콘
가상화폐는 죽을지라도 블록체인 기술은 살아남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이 기술에 주목하는 외국기업이나 국가들이 많죠
17/06/24 10: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오히려 진짜배기는 코인이라기 보단 코인에 활용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라고 봐요
라이징썬더
17/06/24 09:42
수정 아이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위험한 줄 알아도 한달 만에 천만원이 휴지조각이 될수도, 몇억이 될 수도 있는 곳이니 그리로 몰리는 걸테구요.
녹차소년
17/06/24 10:39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이미 망할 수 있는 단계가 지나갔어요. 일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필리핀, 인도에서도 합법화.
다록알
17/06/24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0.1%의 인구만 사용중이라는 사실이 좀 놀랍더라구요. 따라서 망하지 않을 확신만 있다면 (?) 아직도 기회가 남아있다는 뜻이겠죠. 실제로 아직 비트코인은 알파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놀란점은 비트코인 자산의 불균형이었습니다. 상위 1%가 총 자산의 90%나 가지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이며, 현재 1비트코인만 가지고 있어도 상위 2.5% 위치에 자리잡게 됩니다. 위 링크의 통계가 정확한가 싶을 정도로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큰손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면 쉽게 무너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녹차소년
17/06/24 12:19
수정 아이콘
망하진 않지만 맘먹고 큰손들 움직이면 가격은 반토막 날수도 있겠죠. 그리고 기회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코인시장이 투기판에 다단계구조라 무조건 먼저 들어와야 이득인 구조입니다. 불과 한두달 전에만 들어왔어도 10-15배 먹을 수 있는 시장이 지금은 3-4배로 줄어들었죠. 다음 달, 다다음달에는 1.5-2배로 줄겠죠. 아예 안들어오면 상관은 없지만 들어올 생각이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오는게 이득입니다.
다만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채굴업체나 거래소먹튀, 해킹당해서 순식간에 다 날려도 책임못집니다. 세력들한테 털려서 순식간에 반토막날 수 도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오시길.
홍승식
17/06/24 14:18
수정 아이콘
투자(투기)자산으로서의 가치라면 모르겠으나 투자자들이 계속 미는 것처럼 기존 화폐의 대안이냐 라고 물어보면 아직도 확실히 No죠.
현물이 없는 파생상품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Janzisuka
17/06/24 16:24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은 이태원쪽에서 오래된 와인바&샵을 하시는데..비트코인을 꽤 전부터 이용하시더라구요. 구매나 그런건 아니고...그림이나 기타 용도로..가게에 공지까지 해놨던데...
forangel
17/06/24 19:26
수정 아이콘
수많은 인터넷 불법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합니다. 도네이션 혹은 vip회원같은걸 미끼로 비트코인 결제를 유도하죠.
그래서 쉽게 망할거 같진 않습니다.

만약 중국불법 사이트들도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방식이 되면 더 크게 성장하겠죠.
근데 아직 중국 불법 사이트들은 qr코드를 통한 qq같은 결제 방식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칸나바롱
17/06/25 01:1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양지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537 [일반] 85시간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27] 시드마이어6998 17/06/25 6998 8
72534 [일반] [625 기념] 애치슨 라인의 진실. [27] metaljet9410 17/06/25 9410 21
72532 [일반] 저출산 고령화는 좋은 현상입니다. [121] 미사쯔모14509 17/06/25 14509 8
72530 [일반] [페이트 시리즈&프리즈마 이리야 스포일러 있음]영웅왕의 눈물나는 너프 이야기 [17] 마음속의빛5625 17/06/24 5625 0
72529 [일반] 오리 아저씨 (Duck Tales) 리부트 [28]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20 17/06/24 6420 1
72528 [일반] 유게 헬조선의 조별과제를 읽고 문득 떠오른 나의 조별과제 이야기 [36] Serapium8011 17/06/24 8011 10
72527 [일반] 김현미 장관의 취임사와 부동산 정책 [78] 삭제됨13961 17/06/24 13961 10
72526 [일반] [뉴스 모음] 난데없는 5행시-6행시 공방 외 [26] The xian8793 17/06/24 8793 11
72525 [일반] 남자끼리 [36] 마스터충달9069 17/06/24 9069 41
72524 [일반]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빅터 차 교수 내정?! [19] 테이스터8785 17/06/24 8785 1
72523 [일반] 암호화폐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30] 다록알8143 17/06/24 8143 2
72522 [일반] (스포)트랜스포머 5는 정말로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40] 꿈꾸는드래곤10044 17/06/24 10044 4
72521 [일반] 2017 아스타나 엑스포(ASTANA EXPO) 소개글[데이터 주의] [9] 로각좁5163 17/06/23 5163 7
72520 [일반] 재미로 보는 LCT이야기. [29] 벨라도타9745 17/06/23 9745 1
72519 [일반] 최순실 정유라 학사비리에 대한 첫 선고가 나왔네요. [60] 사업드래군11049 17/06/23 11049 3
72518 [일반] (단편추리, 잔인주의) 결혼에 반대하는 엄마를 상대하는 법 [40] 글곰10795 17/06/23 10795 24
72516 [일반] Next stop is... [26] 어강됴리10376 17/06/23 10376 0
72515 [일반] 돈가스 사건에 대한 정형돈씨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45] 16149 17/06/23 16149 12
72514 [일반] 갤럽 문재인 79%, 더민주 50% [43] Lv312410 17/06/23 12410 14
72513 [일반]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전화번호만으로 이름 알아내 답장 [75] 삭제됨15547 17/06/23 15547 0
72512 [일반]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할당 [136] LovingSound12045 17/06/22 12045 2
72511 [일반]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의 이모저모 [108] Neoguri12485 17/06/22 12485 4
72510 [일반] 탁현민 행정관 논란과 여성차별 발언에 대한 소견 [232] 삭제됨13391 17/06/22 13391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