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23 00:36:28
Name 無名
Subject [일반] 서서 일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사진 정리나 해볼까 싶어 갤러리를 살펴보았다.

한구석에 선물로 받았던 편의점 기프티콘.
' 언제 받았던 거였지? '

카페 기프티콘은 받으면 금방 사용하지만, 편의점 기프티콘은 평소에 거의 안 가다 보니 이렇게 날짜가 다되어갈 때쯤 발견된다.
날짜가 간당간당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기는 그렇고 오랜만에 편의점 나들이 결정!

집 주변의 편의점 위치는 알지만, CU인지 GS25인지 기억이 나질 않아 기프티콘에 맞는 편의점을 검색하고 길을 나선다.

밤 11시 반,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편의점, 직원도 보이질 않는다.
창고에 간 건지 직원 전용이라고 쓰여있는 문만 열려있다.

기프티콘에 해당하는 음료를 집어 들고 직원이 나오길 기다린다.
오래간만에 온 편의점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온다.
아르바이트 생이다.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 아니에요. 바쁘면 그럴 수도 있죠 "

몇 분 되지 않았지만, 신경이 쓰이는지 자꾸 눈치를 보는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같아 보이는 앳된 외모, 피곤함이 얼굴 가득 묻어있다.

'삑'
포스기로 상품을 찍고 기프티콘을 찍고 이렇게 편의점 나들이는 끝이 났다. 아니 끝났다 생각했다
계산대 뒤로 의자가 보이길래 쳐다봤더니

"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알바가 있으면 [욕]하셔도 돼요 "
  
" 네? "

" 다른 지점에 알바가 앉아서 일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그래요 "

순간 잘못 들었나 해서 다시 물어봤다.

" 알바생이 앉아서 일한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요? "

" 네 가끔 욕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

정신이 아득해진다. 오늘은 술도 안마셨는데, 아니면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나?

"... 수고하세요 "

" 안녕히 가세요 "

편의점 문을 닫고 밤거리로 나오자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치고 지나간다.
집으로 오는 동안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백화점의 명품관도 아니고 최저시급이나 제대로 받고 있을지 걱정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그런 아르바이트생이 의자에 앉아서 계산해주면 만 원짜리 상품이 천 원짜리로 가치가 하락하기라도 하는 걸까?

돌고 도는 지긋지긋한 헬조선 갑질의 단상을 본 거 같아, 그 발걸음이 씁쓸해지는 밤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7/04/23 00:40
수정 아이콘
편의점 들어갈 때 앉아서 쉬고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일어서면 괜시리 미안하더군요.
계산할 때나 일어나지...
컵라면 하나를 사도 메뉴 선택 때문에 오래 걸리는 타입인데 괜히 빨리 고르게 됩니다.
방침이 손님 오면 일어나는 거겠구나 싶었는데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군요. 허허.
Finding Joe
17/04/23 00:47
수정 아이콘
십 년도 더 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루 해본 적이 있는데,
첫 날에 앉지 말라고 해서 13시간인가 14시간동안 "단 1초도 앉지 않고" 서서 일하다가 나중에 집에 갈때 다리 후들거리면서 간 기억이 나네요.
부들부들
17/04/23 00:54
수정 아이콘
본인도 사람이고 그들도 사람인데 참...
족발마니아
17/04/23 00:54
수정 아이콘
대형마트 캐셔도 비슷한 이유로 서서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은솔율
17/04/23 00:59
수정 아이콘
대형마트 캐셔는 한번 크게 이슈가 되어서 인권위에서 의자비치 권고 들어가서 시행중입니다. 계산대 헐렁할 땐 앉아 있구요..마트 가시면 유심히 보세요.
17/04/23 01:39
수정 아이콘
그거 휘몰아치고 의자 갖다주고 가벼운 물건은 아예 앉아서 계산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대형마트 캐셔분들 그 문제로 난리난지 좀 되서 한번 바뀌고 지금도 계속 바꾸는 중입니다.
손님이 하도 뭐라그래서 제가 싸운적도 있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23 00:5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앉지도 못하고 서서 일하는 모습이 너무나 불-편하다고 컴플레인 걸면 본사에서 좀 바뀌나요...
17/04/23 01:02
수정 아이콘
저딴데 알바를 일하는게 이상하네요... 급여가 그만큼 세니까 일하겠지만요
17/04/23 01:30
수정 아이콘
급여.. 안 쌜걸요
17/04/23 01:39
수정 아이콘
안쎄도 그냥 하는 거죠..
17/04/23 01:53
수정 아이콘
알바생 인권 챙겨주는 자리가 얼마나 될까요?
브라질너트
17/04/23 04:2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편의점이 손님 들어오면 서 있어야 하는 정책이나 급여 모두 동일할 걸요. 급여는 최저시급 근방일 거고요.
레일리
17/04/23 09:13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근방이긴 한데 최저임금 아래쪽으로 근방인 곳도 아직 많지요. 크크 (특히 지방)
17/04/23 12:03
수정 아이콘
근데... 지방은 최저임금 안주는데도 알바들이 일하나요?
최저임금 정착된지도 오래되었고
제주변에서 주휴수당때문에 신고하는사람을 많이봐서인지 이해가안되네요
우울한구름
17/04/23 14:22
수정 아이콘
네 일해요. 지방은 지역에 따라서 거의 모든 편의점이 그래서 대안이 없기도 하고 알바하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거 문제 삼을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17/04/23 09:11
수정 아이콘
그냥 하는거죠 최저시급도 안 주는 사장들이 널렸습니다
사자포월
17/04/23 11:30
수정 아이콘
급여가 세서 하는게 아니라 집 근처 그 시간대에 알바할 수 있는데가 거기라서 할겁니다.
알바라는게 급여 골라서 갈 수 있을만큼 평균적으로 돈을 많이 주지 않죠. 다 최저시급이라고 보면 적절.
판마크퀘
17/04/23 01:04
수정 아이콘
06년도쯤에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었는데, 그 때 점장이 우유상자 두 개 쌓은거에다 방석올린걸 갖고 오더니 아르바이트 중에 포스기 앞에서 앉을 수 있는건 야간뿐이라고 앉아서 하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손님오면 서있으라 했던 기억도 납니다.
마음의소리
17/04/23 01:14
수정 아이콘
앉아있다고 컴플레인거는 손님이나 그런 컴플레인건다고 앉아있지말라고 지시하는 사장 둘다 미친거죠. 갑질 하지 말라는 사회에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갑질할수있는 위치에 있으면 갑질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씁슬한 현실이랄까요 씁쓸하네요
토실토실
17/04/23 01:36
수정 아이콘
동네 cu는 의자에 앉아있다가 손님오면 일어나서 인사하는거보고
우리나라도 좋은쪽으로 정책이 바껴가는구나 했는데 앉아있으면 안되는 거였어요??
CoMbI COLa
17/04/23 01:40
수정 아이콘
편의점 규정 웃긴거 참 많아요. 손님이 매장에 있을 때는 절대 계산대(POS)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손님이 POS기에 손댈 위험이 있으니 물건 찾아달라거나 이런거 다 거절하는게 원칙이죠. 그래서 물건은 항상 손님 없을 때 틈틈이 채워넣어야 하는데, 한가할 때는 몰라도 피크 타임에 그게 가능할리가 있나요.
손님이 물건 고를 때는 채워넣다가 계산하러 오면 후다닥 와서 계산해주다가 빨리 계산 안 해주고 뭐하냐고 욕 먹거나, 안 채우고 계산대 지키고 있다가 점주나 본사직원한테 지적받거나 선택해야 됩니다. 아, 물론 점포마다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앉아있는거는 제가 일했던 곳에서는 앉을거면 백룸(사무실 같은 곳)에 가서 앉아 있으라고 하는데, 역시나 손님이 매장 내에 있으면 계산대에 있어야 합니다. 라면 하나 사서 드시고 가는 손님 있으면 혼자서 멀뚱멀뚱 10분동안 서 있어야 되고요.
17/04/23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 편의점은 알바가 앉아있다가 손님 들어가면 일어나던데 저는 그것도 싫더라구요.
일어나서 계산하나 앉아서 계산하나 뭐가 다른지.. --;
Jon Snow
17/04/23 02:30
수정 아이콘
그런 컴플레인 들어오면 진상손님 꺼지라고 할것같은데 직위 높은데 있으면 그런게 신경쓰이나봐요;
스터너
17/04/23 02:4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백화점 직원들도 앉아있는걸 못봤네요.
이런건 좀 빨리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요.
I 초아 U
17/04/23 02:54
수정 아이콘
이케아 코리아 처음 생겼을때 구경갔다가 캐셔들이 전부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걸 보고 다른 마트에서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갑질하는 인간들때문에 없는거였나 보군요.
펠릭스
17/04/23 03:28
수정 아이콘
우리가 만드는 정겨운 헬조선이지요.
솔로12년차
17/04/23 03:53
수정 아이콘
조선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밀폐감시자란 업무가 있습니다. 밀폐구역에 들어가는 인원을 통제하는 일인데, 보통 최저시급을 받죠. 서 있건 앉아 있건 아무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만, 쉽게 앉지 못 합니다. 전에는 간부가 앉아 있는 사람을 보고 일하러 온 거지 놀러왔냐는 말을 했다더군요.
도라귀염
17/04/23 06:48
수정 아이콘
신문기사였던가 보니까 일본은 조만간 편의점 무인시스템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그런형태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10년이상 뒤쳐진것 같던데 아직 한참 지나야 겠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23 07:01
수정 아이콘
근데 또 꼭 편의점 건은 아니지만 저런 것 가지고 귀찮게 구는 클라이언트,손님들은 알고보면 갑도 아닙니다. 항상 느끼는게 정작 갑의 위치도 안되는 사람,동네가 갑질이 더 심해요..귀찮아서 들어주는게 관행이 되고..
Zakk WyldE
17/04/23 07:26
수정 아이콘
편의점은 이래야 된다는 인식이 있는건지.. 그러고보니 다른나라에서도 편의점 직원이 앉아 있는걸 한번도 못 봤네요..
공정연
17/04/23 07:46
수정 아이콘
약국에 가운입고 있는 사람이 앉아있는거 보고도 클레임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내가 갑인데 어디서 약을 앉아서 주냐!!
근데 의사들 진료볼때 서서 보는 사람 한명도 없었던거 같은데...
눈물고기
17/04/23 08:12
수정 아이콘
10년도에 편의점 야간 했었는데, 제가 했던데는 아예 의자가 없었어요....
냉면과열무
17/04/23 08:16
수정 아이콘
상식 밖의 일을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 일이 많아요.서비스직에 있다보면
17/04/23 09:05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최저노동은 상식인데
최저시급 주면서 추가적인 이상한거 요구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오히려 급여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헐렁하고
역으로 가나요!?
Galvatron
17/04/23 09:09
수정 아이콘
일본도 카운터에 걸상자체가 없긴하지만 거긴 적어도 2인체제라서 한명이 카운터보고 한명이 진열을 할 정도의 여유는 있으니.....한국보다는 낫다고 할수 있겠네요.
개과종굴이
17/04/23 09:09
수정 아이콘
편의점 2곳에서 일했는데, 회사정책때문에 의자 못앉게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쓰레기통에 앉아라고 하셔서 쓰레기통에 앉았었죠....
이연희
17/04/23 09:11
수정 아이콘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도 이런 컴플레인이 한번 들어온적 있습니다 그래서 알바들에게 손님 들어올때 계산하고 나갈때는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 나머지는 앉아 있으라고 말해두고 포스기안 의자를 피씨방 의자로 바꿔 버렸습니다 앉아 있을때 등 기대고 편히 있으라고
17/04/23 09:38
수정 아이콘
손님은 왕이다라는 그 명제 하나가 가져오는 여러 부작용들....
BessaR3a
17/04/23 12:06
수정 아이콘
옆나라 일본에서는 어떤 알바라도 프로정신이 느껴져서

서있는등의자세 표정 유니폼 말투 이런게 진짜 선진국의 서비스구나..

배워야할 것이라며 감탄 한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또 이런거보면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돈이 문제인것같기도 하네요.. 걸맞는 임금
BessaR3a
17/04/23 12:07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동사무소 같은데 가면 푯말없는 창구에서 공익들 엎드려 처자고 있는거나단속했으면 좋겠네요.
Lelouch Lamperouge
17/04/23 13:31
수정 아이콘
제가 편의점 알바하던 시절 새벽에 잠깐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감시카메라로 지켜보던 주인 아주머니가 바로 전화오더군요.. 앉지말라고..
적토마
17/04/23 13:51
수정 아이콘
병신같은게 병신같은 소리를 하면 병신이라고 모두 같이 까는 사회분위기가 되야되는데
야 저 병신이 저런 소릴 했으니까 병신 눈치 좀 봐라
이러니까 문제죠. 진짜 헬.
17/04/23 13: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백화점 지하 1층에서 알바할 때 플라스틱으로 된 가리개 같은 걸 차고 일했어야 했는데 항상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설령 실제로 위생상의 문제가 있다고 한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최근에 페이스북 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 학생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도 그걸 해야 한다고 누군가 써둔 걸 봤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그런 사연이라 누가 반응하거나 화제가 되지는 않았을 텐데 참 착잡한 기분이 들었죠.
17/04/23 16:20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투명 입가리개 말하시는거죠? 식당 조리쪽은 당연한거고요
백화점에서 식품사는 입장에서보자면... 필수로 하셔야 된다고생각되네요
약쟁이
17/04/23 17:08
수정 아이콘
조리 음식을 다루는 거면 당연히 해야죠.
17/04/23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17/04/23 17:33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식당은 그런 요구 자체가 덜한 데 비해 유독 백화점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텐 가혹한 잣대라고 봅니다. "나는 모든 식당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고요.

더군다나 마스크 착용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더 않는 사회에선 더 이상합니다. 미세먼지가 높거나 유행병이 있을만 하면 무조건 마스크를 쓰는 지인이 있는데 어딜 가도 한 소리씩 듣는답니다. "너만 살려고 마스크 쓰고 다니냐", "보기에 안 좋다" 등등.
17/04/23 19:50
수정 아이콘
백화점 판매대는 음식 앞에다 두고 고객들에게 계속 판촉도 해야 하니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죠. 일반 식당도 조리하면서 말을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가리개 착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문단은 무슨 소리를 하시고 싶으신 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마스크 쓰는걸 비난하는 사람들이 정상적인게 아닌거죠.
17/04/23 22:43
수정 아이콘
밖에선 마스크 쓰면 뭐라 하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는 판국에 또 안에서는 못씌워서 안달인 상황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입니다. 마스크 쓴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한테 동조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그래프
17/04/23 20:0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벌점 4점)
17/04/23 22:44
수정 아이콘
이해력 부족한 기질이 다분하시네요.
그래프
17/04/23 22:58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이 아닌데 이상할 일도 없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다른상황이고 목적이 다른데 두개를 비교하시는거 보니 사고력이 부족한게 드러나네요
어묵사랑
17/04/23 23:34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하고 글러브를 끼고 진료를 보는 경우들이 많죠. 일반 식당에서도 마스크까지는 아니지만 머리카락 떨어질 까봐 모자를 쓰고 글러브를 끼고 요리하는 곳들도 있고요. 서빙하는 입장에서도 침 같은게 튈까봐 마스크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일하는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 둘 다 생각을 해봤을 때 일하는 사람은 귀찮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위생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백화점이라는 이유로 다른 곳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은데 충분히 그런 부분을 강조할 필요도 있고요.
아리아
17/04/23 15:49
수정 아이콘
회사 정책상 못 앉게하는 곳도 있어요
자루스
17/04/23 16:51
수정 아이콘
해외에 다녀들 오셔야 정신을 차리려나.....
아니지 그냥 인성 문제구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550 [일반] 서울 관악구에 길잃은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28] 망고스푼7790 17/04/24 7790 12
71549 [일반] [정보] 경찰 "랜섬웨어 감염되면 '노모어랜섬' 접속하세요" [25] 타츠야14053 17/04/24 14053 53
71548 [일반] 동물의 고백(7) [19] 깐딩5644 17/04/24 5644 5
71546 [일반] 대표번호의 비애.. [29] 찍먹파8426 17/04/24 8426 5
71545 [일반] 중국, 티베트 고원지대에 한반도 10배크기 국립공원 조성 [64] 군디츠마라13423 17/04/24 13423 1
71542 [일반] 설마설마하니 마크롱의 전진!이 원외정당인줄은 몰랐네요; [36] 선비욜롱9501 17/04/24 9501 0
71541 [일반] 저는 열심히 사는게 어렵습니다. [78] 머리띠14144 17/04/24 14144 39
71539 [일반] 유럽연합의 운명을 결정하는 프랑스 1차대선 [18] 안다나 7735 17/04/23 7735 1
71538 [일반] 한겨레 기자,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139] 주자유24139 17/04/23 24139 11
71537 [일반] 독후감,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 [5] 솔빈9314 17/04/23 9314 4
71536 [일반] 유나이티드에 이어서 아메리칸항공도 사고가 터졌네요. [40] 주자유10194 17/04/23 10194 0
71535 [일반] 귀양살이 < p.s : 내 삶에 대한 한탄 > [17] 가브라멜렉5090 17/04/23 5090 3
71534 [일반] 제가 겪은 편의점 황당한 손님(2) [42] 이연희8997 17/04/23 8997 11
71533 [일반] 제가 겪은 편의점 황당한 손님 [32] 이연희10155 17/04/23 10155 21
71532 [일반] 서서 일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55] 無名13675 17/04/23 13675 13
71531 [일반] 컴퓨터 최종 구입! [51] 산타의선물꾸러미8538 17/04/23 8538 0
71530 [일반] 어떤 노부부 이야기. [16] 토니토니쵸파6104 17/04/22 6104 18
71529 [일반] [음악] PC뮤직은 팝의 미래인가 및 앨범 추천 [6] paauer7969 17/04/22 7969 0
71527 [일반] 절대시계를 받았습니다. [16] 보통블빠12619 17/04/22 12619 3
71526 [일반] 아이오아이(I.O.I)가 광고했던 알려지지 않은 혜자 상품 [13] Zelazny9529 17/04/22 9529 3
71525 [일반] 팔레스타인 단식투쟁 에 일베식으로 대응하는 이스라엘 [48] 안다나 22319 17/04/22 22319 5
71524 [일반] 독후감'오만과 무능 굿바이 朴의 나라' 전여옥 [24] 솔빈8949 17/04/22 8949 9
71523 [일반] 이제 와서 뒷북치는 2016년 애니 이야기 [45] 이르8790 17/04/21 879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