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1089.html
삼성전자 美 기업 평판 순위 7위→49위 '추락


그러던 삼성전자의 미국 내 평판이 뚝 떨어진 것은 갤럭시 노트 7 발화·사태와 특별검사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22006304440396
[삼성 비상체제]'삼성' 평판, 美서 7→49위↓…"갤노트7·특검 영향"

삼성의 기업 이미지가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반기 있었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와 최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검 조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81470
美 3년 연속 톱10' 삼성 평판도 49위로 추락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검 수사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기업 명성의 가장 큰 위험 요소를 꼽는 조사에서 응답자 85%는 '리더의 불법 행위'를 꼽았다.




이재용 특검 수사 영향으로 삼성의 미국내 평판이 49위로 추락했다는 기사가 오늘 조선 중앙 그리고 각종 경제신문에 동시에 떴습니다.

기사만 보면 마치 특검의 수사 때문에 삼성 평판이 급락한것처럼 기사가 쓰여있고 누구는 이재용 구속이 영향을 미쳤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게 써놨습니다.

하지만 해리스폴에 들어가서 조사를 확인해보면

해리스폴의 기업 평판 조사는 작년 11월 29일 부터 12월 16일 기간 중 미국인 23,000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것이며 특검의 공식 조사는 12월 21일 시작됐습니다. 시작 하지도 않은 특검 조사가 미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라는건데...


애시당초 이재용의 미국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 이재용이 수사를 당하던 구속을 당하던 그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평판이 떨어진건 갤럭시노트7 폭파 사건이 100%겠죠. 아직 하지도 않은 특검수사가 원인이 아니라...



이렇게 삼성 특검수사와 구속이 잘못된것인마냥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