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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9 04:07
혹시나 들킬까봐
접선은 이완영이 하고 실행은 이만희가 했군요. 그래놓고 만난 적 없으니 결백하다고 주장한거구요.... 새누리당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저 두명은 제명해야하는건데 요새 돌아가는거 보면 그런거 없는 집단으로 보여서..
16/12/19 04:21
그런데 고영태가 미리 저런 말을 예고했다는 증거는 있는거겠죠? 녹취파일을 봉인하여 우편송부했다거나...
인간 이하의 짓을 태연하게 벌이는 자들이라 미리 말했다는 증거가 어디있냐고 나올 수도 있을것 같아서...
16/12/19 04:39
박근혜 측은 어떻게든 무슨수를 써서라도 태블릿 만 최순실 소유 가 아닌것으로 만들면 국면 을 전환시킬수 있다고 믿고 여론조작에 위증에 할수 있는건 다 해보는것 같은데
하필 터트린곳이 JTBC라 중앙일보 가 단단히 열받은 모양이네요.
16/12/19 05:30
이건 답이 없네요 국조위원이라는 작자가 국정조사를 쓰레기통에 쳐박았네요 새누리 국조위원 다 빠지고 이완영 제명시켜야죠
위증교사 혐으로 형사소추 받아야 겠네요 국민을 홍어생식기로 보나
16/12/19 05:40
이 사건이 희한한게 어차피 태블릿pc에 수정된 대통령 문서가 있는 이상 박근혜는 끝난겁니다. 태블릿 주인이 최순실에서 고영태로 바뀐들 비선실세가 최순실에서 고영태로 바뀌는거 뿐이에요
그런데 친박의원들의 저러한 행보나 친박단체에서 노는 찌라시를 보면 박근혜의 무고함보다는 최순실의 무고함을 역설하더군요. 박근혜는 이미 2군급 관심이에요 대체 최순실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박혀 있는지...
16/12/19 05:41
진짜 이쯤되면 이유불문하고 새누리 지지하는 사람들을 같은 사람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부모님 두 분 다 민주당 지지자인게 참 다행이네요.
16/12/19 05:59
고영태씨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그 분도 약간은 ..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어요..; 주말사이에 또 광화문으로 가야할 일들이 더 늘어만 갑니다.
16/12/19 09:03
그래도 이건 사실일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 청문회에서 태블릿pc 이야기를 꺼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도 굳이 꺼내는건 뭔가 있다는거겠죠.
16/12/19 10:49
고영태 뒤에 친이계 or 천조국이 있다 이런식의 얘기도 많이 보이는데 그냥 음모론 치부하고 넘어가질 못하겠더라구요. 타블렛PC건 터지고나서 필리핀에서 살려달라고 호소하던 양반이 갑자기 귀국해서 지금은 당당히 돌아다니는데 야권이 아니라면 누가 보호해주고 있을까요? 하다못대 라면먹고 죽는 시대에. 그리고 고영태씨가 저 정보를 입수한 경로도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긴합니다. 지금 자신에게 어떤 연줄이 있어서...?
16/12/19 08:09
이걸 그대로 받아서 테블릿의 출처가 의심스럽다고 sns와 유사매체에서 찌그러댄 일당들도 다 묶어서 단죄해야죠. 무슨 초원복집도 아니고...
16/12/19 09:00
이쯤 되면 권선동 새누리당 법사위원장이 탄핵소추대리인단 구성문제로 시간끄는것도 연관이 있다고 봐야 하는게 합리적인 의심 아닌가요..
16/12/19 10:40
뭐 근데 그사람은 탄핵을 줄곧 찬성해온 사람이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탄핵찬성표를 던지기를 촉구하는 연설도 했던사람이라 그렇게까지는 안하지 싶어요.
16/12/19 09:26
어휴...나라 전체에서 썪은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진짜 차기 정부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겠어요.
16/12/19 10:08
진짜 대단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기억으론 10.26 직전에 태블릿 피시 공개가 있었던 거 같은데
그 이후로 거의 한달반 곧 두달이죠. 두달 간 대중의 관심이 식지않게 하나씩 터져요.
16/12/19 10:35
이거 처벌 못하나요? 이 정도도 처리 못하면 국정조사의 의미가 있나 싶네요.
대통령 말하는 것도 그렇고 주말에 광화문을 또 가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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