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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입니다.

각종 이해할수 없는 특혜로 약물과 성형시술 의혹의 핵심으로 밝혀진, 세월호 7시간 공백의 핵심인 김영재 의원에 대한 현장 국정조사가 어제 실시되었습니다. 

언론의 관심은 청와대 경호실의 철통방어로 무산된 청와대 국조특위 조사단에 있었지만 

오전 국정조사 김영재 의원에서 의무기록 조작이 매우 의심되는 증거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애초 김영재 원장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기록과 영수증을 보여주며 그날 평일인 수요일에 휴진이라 골프치러 갔다며 자신의 알리바이를

주장했지만 의약품 사용내역을 요구하자 그날은 휴진이라 일반 환자들은 보지 않고 장모에게 시술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조특위에서 4월 16일 그날의 진료기록과 앞뒤로 사흘치의 진료기록을 요구해서 확인했습니다. 

위가 앞뒤 사흘의 진료기록, 그리고 아래 사진이 2014년 4월 16일 의무기록이라고 제출한 진료기록의 서명입니다.

현장에서 손혜원 의원은 김영재 의원과 관계자들은 매우 긴장하고 상기되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에서는  볼펜의 농도를 확인할수 없지만 다른기록과 사인의 농도도 필적도 다릅니다. 

박영선의원의 요구로 특검에서 검사 2명이 파견되어 박영재 의원으로부터 문서를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영장이 없으니...)

감춘것은 밝혀지고 묻힌것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