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16 14:14
김제동씨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정말 정식으로 정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이제 방송보다는 정치가 어울리고, 자신도 그것을 하고 싶어하는데, 세상의 눈치를 보는 느낌입니다. 비교대상으로 그렇지만 문대성, 이만기도 정치하는데 김제동이 못할 이유가 뭐 있나요. 하고! 잘하면 됩니다~
16/12/16 15:22
유정현은 아나운서죠 크크 유정현이 들어간다면 박영선 신경민 등도 들어가야... 하긴 이 둘은 아나운서가 아닌 앵커라는 차이가 있나요.
16/12/16 15:28
근데 나열해놓고보니 정말 많네요. 김희라 씨도 꾸준히 국회의원 노크했던 것 같고, 이만기 씨도 꾸준히 떨어졌고(...) 확실히 예전과 달리 요즘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6/12/16 14:17
PDF를 보니 뭔가 실수가 있었던거 같네요. "차기개선후보 거론되는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십니까"에는 4번으로 김제동이 들어가 있지만,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꺼라 보십니까"에는 김제동이 빠지고 위에는 없던 남경필이 들어가 있군요. 크크.
더 웃긴건 김제동이 2.1%. 다음 문항에서 대신 들어간 남경필이 1.2%. 남경필의 대굴욕.
16/12/16 14:27
지지율 추이를 보면 그냥 김제동을 가지고 돌린게 맞는듯 싶습니다.
20대에서 유달리 지지율이 높은걸 보면요. 남경필은 20대에서 지지 자체를 못받아서... 전체적인 지지율은 낮은데 20대에서만 유달리 지지율이 높은게 딱 김제동 스럽거든요.
16/12/16 14:22
혹시 오타(?)가 아닌가 했는데 실제 문항으로 넣고 돌린 것 같습니다.
왜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PDF를 보니까 차기 대선 지지 후보 문항에 반기문, 오세훈, 유승민, 김제동,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재명, 후보없음 <- 9개 문항(로테이션) 차기 대선 당선 예상 문항에는 남경필, 문재인, 박원순, 반기문,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이재명, 후보없음 <- 9개 문항(로테이션) 이렇게 했네요. 왜 남경필은 없다가 다시 넣은건지, 김제동이 왜 들어간건지는 의문입니다만. 재밌기는 합니다. 다음엔 유재석 한번 넣어보면 얼마나 수치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요^^;;;
16/12/16 14:24
설문 문항보면 양쪽 모두 8명씩 정해져 있습니다. 지지율이 낮아서 표기가 안된 후보는 없습니다. 양쪽 문항의 결과 보면 남경필이 1.2%로 2.5% 김제동에 지는 굴욕이 벌어졌죠.
16/12/16 14:38
이거 말고 리얼미터 결과도 새로 나왔나보죠, 문재인이 24%, 반기문이 19.5%, 이재명이 16.1%, 안철수 8.5% 네요
문재인도 상승한게 맞는데 티비조선에서는 이거 가지고도 더불어민주 지지율이 40%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지지율은 여전히 20% 박스권에 묶여 있다면서 표의 확장성에 문제가 있다고 열변중입니다 이종걸씨는 문재인 대세론이 꺾였다고 하니 맞는 말이라는 식으로 동조도 하고요, 더불어 민주 후보군 지지율 합쳐보니 48.7% 정도 나오던데 이건 애써 무시하는 거겠죠
16/12/16 14:39
16/12/16 14:57
이게 전국단위로 보면 1000명이니 오차가 줄어들지만 지역단위로 나눠서 보면 100명정도 단위라서 오차가 꽤 커집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이재명시장 상승세가 대단하긴하지요.
16/12/16 15:13
박근혜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력 같은 걸 따지면 대통령 되도 정책을 밀고 나갈 수가 없지만 인간의 능력면에서는 근혜 누님은 찜쪄먹을듯...
16/12/16 15:24
박명수씨! 조심하세요~ 어떡하려고 그래요! 차아기 대애선 후보군에 들어가는 분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그렇게할 분이 아니예요!
16/12/16 15:31
진지 빨아서 죄송합니다만
뭐 이따구 여론조사가 다 있답니까 대선이 장난이예요? 더 리서치는 뭐하는 업체인가요 대선 시즌은 여론조사업체들 대목이라죠? 튀어서 이름 좀 알려보겠다? 장사꾼들 장판깔기 시작했네요 김제동씨는 정말 양쪽에서 다 이용당하네요
16/12/16 15:45
저도 하는 것 자체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김제동씨 의향은 물어보고 넣었나 싶네요.
괜한 사람 또 잡는것 같아 씁슬하네요.
16/12/16 17:33
오히려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게 잠룡이라며 들이대는 후보들이 얼마나 의미없는지 보여주는 조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여론조사 기관도 그 부분을 노렸을거라고 보고요. 결국 지난 총선때도 드러났지만 여론조사라는게 기관의 프레이밍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는걸 저 조사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