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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1 15:07
차라리 당당하게 고개 쳐들고 오던가;; 뒤에 숨어서 손가락으로 대한민국 능멸할 때 모습은 어디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지;;;;
16/10/31 15:08
이거 뒤에서 최순실 구속 계속 외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인가요.?
기자회견 보고싶었는데 씨끄러워서 무슨 소리 하는지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조용히 할때는 조용히 해야 뭘 들을 수 있을터인데 참 답답하군요.
16/10/31 17:17
삭제(벌점없음), 해당 인물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나친 표현입니다. 사안을 감안하여 일단 무벌점 삭제합니다만, 이후에는 표준 제재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31 17:26
삭제(벌점없음), 반어법인 것은 알지만, 지나친 표현입니다. 사안을 감안하여 일단 무벌점 삭제합니다만, 이후에는 표준 제재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31 17:31
좋네요. 영화 '호스텔' 리얼버전으로 찍어서 전세계에 생중계하죠.
일개 무당이 국가 최고권력을 주물럭거리는 나라인데, 무슨 짓인들 못할까요? 크크크... 주술사들이 나라를 통치하던 고대 마야에서는, 명절때마다 인신공양도 하고 그랬다던데, 지금 대한민국의 꼴이 그 때랑 다를게 뭡니까? 크크크크크크...
16/10/31 18:04
중세시대만도 못하죠. 그때는 그나마 주술사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아니었으니까요.
왕정이라는 시스템이 갖춰지고, 표면적으로나마 제정분리가 이뤄진 시대 아니었습니까? 비교하려면, 고대 이집트 문명, 마야 문명, 수메르 문명 시대랑 비교해야 할듯.
16/10/31 15:09
차라리 예전에 그 이진욱 검찰출두할때처럼 시원하게 웃으며 나타났다면 이야 역시 우리나라 대통령 간지난다며 인정해줄라고 했는데 아쉽네요
16/10/31 15:15
삭제(벌점없음), 해당 인물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나친 표현입니다. 사안을 감안하여 일단 무벌점 삭제합니다만, 이후에는 표준 제재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31 15:51
삭제(벌점없음), 해당 인물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나친 표현입니다. 사안을 감안하여 일단 무벌점 삭제합니다만, 이후에는 표준 제재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31 16:08
삭제(벌점없음), 해당 인물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나친 표현입니다. 사안을 감안하여 일단 무벌점 삭제합니다만, 이후에는 표준 제재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31 15:14
준비해왔어도 저정도 인파앞이면 기가 죽어서 그런걸 수도 있죠.
지금까지 거리낌없어서 안하무인 했으나 생각보다 멘탈은 약할수도 있으니깐요.
16/10/31 15:19
우는 척 쩔구요~
연기 오지구요~ 어휴... 저런다고 동정 여론 생길지 알면 오산이죠. 오히려 더 역겹습니다. 정말 우는 것이라면 그 정도 정신력으로 뭘 그리 해먹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16/10/31 15:23
온갖 천박한 갑질은 다하고 다닌다는 증언들이 나오는데 우는척 불쌍한 척 다하고 있네요.
몇 달전이야 해외여행 아니 해외순방만 갔다오면 아프다고 징징 거리면 동정이라도 받지.
16/10/31 15:24
16/10/31 15:48
이분 텔레그램으로 망명하셨다 합니다. 대한민국이 인정한 청정 메신저! 텔레그램!
민간인 된 우병우, 처음 한 일은 텔레그램 ‘망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8071.html
16/10/31 15:27
노무현을 인간적으로 치욕 주던 그 방식 그대로 수사해야죠
온갖 수사 과정의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유출되고 언론들은 짖이발기던 그 아수라장을 만든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이 검찰인데 그때보다 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16/10/31 15:28
최순득인가 하는 더 상위 클래스의 권력자가 있다는데요. 박근혜는 대한민국 랭킹 몇위이신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24064
16/10/31 15:44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최태민이 생전에 최순실을 영적인 후계자로 결정하고 죽으면서 모든 재산을 최순실에게 넘겨줬는데 다른 언니, 오빠들이 한마디도 안했다는 얘기도 있죠. 크크. 그리고 주진우 기자 말로는 최순득씨가 박근혜 대통령 되기 전에 같이 노래방 가던 사이라고는 합니다. 최순실이 박근혜 의상 책임지기 전에는 최순득이 의상 책임졌다는 얘기도 했고요. 이 사람도 파볼게 많은 사람이긴 한데 최순실보다 위냐는 좀 부정적입니다. 개긴도긴이지만요. 최순득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최순득의 딸 "장시호"입니다.
16/10/31 15:28
박근혜도 저자리에 있어야죠. 최순실이 나쁜 놈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 최순실을 미쳐 날뛰도록 허용한 박근혜야 말로 천하의 나쁜놈입니다. 박근혜가 임기를 정상대로 마치는 것이야말로 이나라가 헬조선이라는 것의 증명입니다.
16/10/31 15:28
댓글로 이렇게 화내봐야 아무 의미 없다는거 아니까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끽해서 2년 안팍? 그것도 아파서 들락날락 하다가 편히 쉬다가 나오겠죠. 괜히 바지 대표들 세우고 그러겠습니까. 고대푠지 그런 애들만 주구장창 잡히고 끝날꺼에 500원 걸어봅니다.
16/10/31 15:48
https://pgr21.co.kr/?b=8&n=68223&c=2718544
저도 이 댓글에서 대한민국 청소 글 쓸 때 천용덕(정재영 분) 대사 생각났었는데..
16/10/31 15:34
저는 개인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들 죄 낱낱이 밝히고 법적 처벌도 철저히 받는 모습을 보여줘야 추종자들도 자기들이 신앙하고 따르던 대상이 어떻게 몰락하는지 계속 지켜볼 수 있겠죠 살아있는 치욕의 증거, 사기와 부패의 아이콘, 인맥과 권력과 결탁한 낙하산 인사가 불러올 끔찍한 참사의 반성문으로 남아 길이길이 남도록 오래오래 사시길 그리고 그 인생과 말로를 통해 후손들에게도 어떻게 정의가 이 땅에 나타났는가 우리 사회가 어떻게 성숙할 수 있었는지 쓰라린 상처처럼 민낯을 드러내주길 기원합니다
16/10/31 15:37
한순간 감정의 배설로 사망한다면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살며 끊임없이 추종자들의 아킬레스건이자 부패의 유혹에 눈이 갈 미래의 권력자들 눈앞에 선명히 보이는 지침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16/10/31 15:38
악마는 프땡땡을 신는다.
울먹인 최순실…포토라인 무너지며 신발 벗겨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8114.html
16/10/31 15:40
저런 현장에서 기자들이 몰려가서 질문을 던지는데,
누가 질문할 것인지, 누가 가까이 붙어서 마이크 들고 있을건지 등 기자들끼리 암묵적인 합의가 된 후에 저런 현장이 되는 걸까요? (선배기자가 선질문하는게 불문율인 뭐 그런거?) 아니면 먼저 자리잡고 먼저 질문던지는 사람이 임자?
16/10/31 16:42
방송사 카메라기자 같은 경우는 풀단 있기 때문에 방송사 별로 자리 다 잡아놓구요 ( 중계팀같은 경우에는 선착순이긴한데 이번 사건이 워낙 대형이라 아마 제비뽑기 또는 가위바위보로 정했을 수고 있겠네요.)
풀에 못끼는 인터넷언론사들은 아마 선착순으로 자리 맡아뒀을겁니다 취재기자들도 풀을 구성하기때문에 아마 와이어리스 모아서 든 기자들이 대표로 취합 한 질문들 말 했을거 같네요. ( 취재기자쪽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포토라인이 그냥 무너지는걸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네요.
16/10/31 15:51
포토존 지나고 나서 찍힌 사진보니... 감히 니네들이 날 건드려 하는 표정이네요.
내부 모습이 그려집니다. 편안한 안마 의자에 앉아 손가락 하나로 좌지우지하는 모습.
16/10/31 16:32
탈락은 아니고 자진해서 불출마 선언했죠.
불출마 안 했으면 지상욱은 안 봤을지도... 그래도 표가 나눠져서 힘들긴 했을 듯 싶긴 합니다만...
16/10/31 16:00
이런거로 열받아하면 안됩니다. 전부다 계획된 과정이죠.
포토라인 만들어서 마치 감방가는것 마냥 죄값을 다 치룬 느낌 만들어놓고,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잃게 만듭니다. 그런 후에 하나둘씩 짜맞춘 시나리오에 그렇게 큰 죄는 아니다라는 프레임을 꾸준히 씌워나가면 동정론도 생기고 그냥 그렇게 뭍힐수도 있죠. 진짜 아작을 낼꺼였으면 강제송환이네 압수수색이네 포토라인도 안만들고 빠르게 처리했을겁니다. 이미 연기는 시작되었고 예우 다 받으면서 시나리오 맞추기에 더 급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욕하면 지는겁니다. 최대한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시나리오를 부숴줘야해요.
16/10/31 16:01
그냥 동네 마실용 신발 신고 왔겠죠... 크크
개인적으로 뭐 신을 수도 있지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신발같은 사소한건 그냥 넘어가고 이제 사건의 본질에 집중해야겠죠. 어물쩡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이니..
16/10/31 16:05
나루토같네요.
박근혜는 꼭두각시였고 뒤에는 최순실이 있고 그 뒤에는 최순득이라는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 달의눈 무한 츠쿠요미..
16/10/31 16:28
원래 여자는 자기가 곤란해서 뭘해야할지 모를때 눈물 잘 흘립니다.
쇼는 아닐거라고 봐요.. .. 검찰수사 과정 청문회처럼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쩝..
16/10/31 16:52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을것도 다 손석희의 계산하에 있어 카운터 카드를 검찰 조사결과 발표시점에 까던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믿을게 일개(?) 언론사라는것도 참 슬픈일이긴 합니다. 진정 궐기를 해야 이 짓거리가 멈추려나 싶기도 하고..
16/10/31 17:20
어떻게 괴롭히자 어떻게 죽이자 하는 댓글은 좀 규제 안되나요? 어떻게 처리할지 공모전하는 것도 아니고, 잔인하게 죽인다고 예술점수 주는거 아닙니다. 험한 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사이트는 딴 데에도 많을 텐데요.
16/10/31 17:53
이 상황에서도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실 수 있으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인식은 프랑스 대혁명때 귀족들을 단두대에 처형하는걸 보면서 환호하던 시민들 수준에 머물러 있나 봅니다.
16/10/31 17:55
뭐 당시 처형식이 있을 땐 축제 분위기였다고 하죠.
학교 선생들이 어린 애들 다 데리고 나와 체험교육을 시켰다고 하니까요. 요즘시대로 따지면 포장마차 즐비하고 오뎅 팔고 호떡 팔고 하면서요.
16/10/31 18:26
제 댓글 중에 도를 넘어선 표현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그 표현들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독재를 하거나 국민들을 무시하는 권력자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그 본보기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21세기 들어와서도, 후세인과 카다피의 최후를 보면서, 위정자들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가 분명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진통(?)을 너무 안 겪었습니다. 악을 저질러도 힘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인식이 자연스러워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16/10/31 19:41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수 많은 흑막이 있을테고 정면돌파해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섰기에 저러는거겠죠.
정말 두리뭉실 넘어간다면 후폭풍이 제대로 일어나 정말 한바탕 뒤엎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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