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7 20:58:30
Name 임전즉퇴
Subject [일반] 최순실이 대선에 출마하면 지지를 좀 받을까요?
물론 현실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오늘 어딘가에서 "최순실도 정말 대단한 거 아냐? 비전문가라 해도 웬만큼 했네~" 하는 장구소리를 듣고
MB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치졸하게 절약한 일이 알려졌을 때,
저는 평소에 건강보험료 등에 대해 불만이 많던 서민 지인의 반응을 좀 기대했습니다만,
"역시 수단이 좋은 사람이야. 저런 사람이 나라에서 새는 돈을 잘 잡지!"
... 그 이후로 직접민주주의가 이상적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말 자체는 언어적 의미로만 분석하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일을 질적으로 뛰어나게 해내는 것은 실력입니다.
일을 양적으로 눈에 띄게 해치우는 것은 활력입니다.
활력도 좋은 것이죠. 다만 당장 평가를 하기에 있어 대개 활력을 실력으로 착각하는 '비정명(非正名)'의 상황이 벌어지기에 문제인 것입니다.
저도 최순실이 활력은 뛰어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경험 속에서 한국의 활력숭상문화를 느껴 왔습니다. 노오력도 활력의 다른 이름 아니겠습니까?
노오력 외치는 사람들, 어떻게 해야 '잘 노오력'하는지는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조바심치며 피땀흘리며 악과 깡을 쏟아내는 이미지를 요구할 뿐이죠.

어쨌든 최순실이 '최초기안'을 한 건 없을 겁니다. 초안에 펜질하는 거야 쉽습니다. 활력요구치가 많이 줄었죠.
관리자 무시하냐고? 우리 사무실 결재기보다 낫다? 낫긴 한데요... 그럼 일이 틀어지면 최순실이 명목상 징계라도 받는답니까?
그리고 어쨌든 잘 된 것도 있지 않느냐... 이걸로 싸우진 않겠고, 다만 표면상 국책으로서 그간 기본적인 포장기교가 보장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최순실의 포지션을 받았다 해도 분명 최순실만큼 꼬치꼬치 도와드리진(?) 못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최순실을 '대단한 사람'으로 부를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성장, 역성장이 디폴트값인 시대에는 그 반대 유형이 좋은 거 아닐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7 21:02
수정 아이콘
.
돼지샤브샤브
16/10/27 23:01
수정 아이콘
이 첫플이 문제였군요 ㅠㅠ 읽고 싶은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너무 그렇게 편하게 읽으면 남들도 덩달아 엇나갑니다.
16/10/27 23:12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낮아서 죄송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6/10/27 21:04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대선에 나오면 대항마로 허경영 붙이면 토론에서 볼만할것 같네요
언어물리
16/10/27 21:09
수정 아이콘
feat. 빵상 아줌마
비익조
16/10/27 21:06
수정 아이콘
최순실vs허경영vs불심으로대동단결. 삼두정치의 시작
겟타빔
16/10/27 21:08
수정 아이콘
음료수 마시다가 뿜었어요;;;;
스타로드
16/10/27 21: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한민국 멸망...
Been & hive
16/10/28 09:14
수정 아이콘
!!!!!!!!!!!!
16/10/27 21:08
수정 아이콘
최순실보다 훠얼씬 잘할 자신 있습니다. 저 찍어주세요.
16/10/27 21:08
수정 아이콘
이글을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샤를마뉴
16/10/27 21:10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최순실빠를 다보네요..
16/10/27 21:11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 올릴려고 하신건가요?
Juan Mata
16/10/27 21: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6/10/27 21:11
수정 아이콘
흠 신선하군요
16/10/27 21:11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스탯이 낮고 종특이 사기인 누구 한명보다만 스탯이 높으면 되는 위치였습니다.
요슈아
16/10/27 21:12
수정 아이콘
.....유선????
16/10/27 23:10
수정 아이콘
특기 강운!
하늘하늘
16/10/27 21:15
수정 아이콘
님을 기준으로 더 나은 사람이 있다고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단정하는건 자신에 대한 과한 믿음인것 같습니다.

근데 뭐 최순실이 했다고 나오는 것들을 보면 그렇게 일처리를 잘 하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고친 연설문도 수많은 조롱을 받는 수준이었고
기획했던 행사에서 오류들도 많았고
온갖 치명적인 증거들이 들어있던 태블릿피시를 떡하니 두고가는 멍청함을 두고는 도저히 평가가 안되네요.
16/10/27 21:17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코우사카 호노카
16/10/27 21:21
수정 아이콘
대충 굴러도 2,3억쯤 들어오는 포지션에 있으면 저도 정말 열심히 일할수 있는데요..
16/10/27 21:21
수정 아이콘
역......설이신거죠?
구글링
16/10/27 21:22
수정 아이콘
'박근혜 빠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언젠가 해본적 있는데...
실제로 글로 보니 오히려 반갑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6/10/27 21:25
수정 아이콘
이 분 아이디 niet24 아니죠?
EatDrinkSleep
16/10/27 21:30
수정 아이콘
이걸 최순실빠라고 읽으시는 분들이 언어 독해가 안되시는건지 제가 독해가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죄다 이걸 최순실빠가 썼다고 하시니..
저격수
16/10/27 21:3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어떻게 최순실 옹호로 읽힐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정신 차려요.
애패는 엄마
16/10/27 21:33
수정 아이콘
작성자 논리는 반어법 같은데요
재미있게 비꼬는 겁니다
웨인루구니
16/10/27 21:33
수정 아이콘
부지런히 나쁜 짓 한 년이죠.
하지만, 부지런하다는 것에 점수를 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허허실실
16/10/27 21:34
수정 아이콘
반어법 사용해서 최순실 빈정거리는 글로 읽힙니다만 그렇게 읽지 아니하시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음... 다르게 읽는 게 아니라 틀리게 읽으신 것 같은데요.

'최순실이 일을 잘하는 것 같진 않은데 많이 하기는 많이 하네. 근면성실의 신화를 사랑하는 헬조센에선 좋아할 법도 한 인물상일 수도?'

'따지고보면 책임도 안 물어도 되고 자기가 직접하는 것보다는 부려먹는 게 많긴 하겠지만,그걸 감안해도 대~단~해. 나같으면 귀찮아서라도 저렇게까진 못하겠다.'

'근데 무능한데 열심히 하는 사람, 실력이 없는데 활력만 좋은 사람은 시대랑 안맞는 거 아니야?'

라고 쓰신 거잖습니까.
16/10/27 21:35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설마 뭐 이런
신고는 좀 그렇고 비추 버튼은 없나요
돼지샤브샤브
16/10/27 23:00
수정 아이콘
비추는 왜요? 크크
잊혀진꿈
16/10/27 21:37
수정 아이콘
잠깐 생각해봤는데 마케팅할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얘가 박정희 대통령의 성은을 입은적이 있다며? 그럼 각하의 피가 흐른다고 봐도 되지 않아?"

그럼 또 여왕 붐이 일어날듯 하네요.
세츠나
16/10/27 21:38
수정 아이콘
본문이 저한테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서 후딱 읽고 그냥 가려다가 댓글보고 웃었네요.
개개인이 글 대충 읽고 대충 넘어가는거야 자유지만 일부러 댓글까지 남기실 정도면
좀 더 신중하게 읽고 비꼼/풍자냐 반어법아니냐 정도는 캐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애매하게 그런듯 아닌듯 쓴 것도 아니고 뻔하게 적시해놨는데도 딴소리 하시는 분이 있네요.
뭐가 그렇게 급하신지...하긴 바쁜 세상이긴 합니다만.
16/10/27 21:45
수정 아이콘
코믹하게 잘 쓰신 것 같은데요- _-;;
이호철
16/10/27 21:47
수정 아이콘
이건 비꼬는 글 아닌지.
리플 반응보고 제가 잘못읽은게 아닐까 생각했네요.
16/10/27 21:4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최순실 둘만 놓고 지지율 조사 해봤으면 좋겠어요.
한글날
16/10/27 21:47
수정 아이콘
그 특기라는 육영수 여사 빙의를 제대로 보여주면 30%는 확보할듯
16/10/27 22:01
수정 아이콘
별로 어려운 글도 아닌데 독서를 소흘히 한 분들이 좀 계시는듯....
16/10/27 22:03
수정 아이콘
22

저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점프슛
16/10/27 22:03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임전즉퇴
16/10/27 22:11
수정 아이콘
왠지 인기가 좋더라니... 그래도 진의를 짚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전에도 댓글 쓰면 가끔 역반응이 생기더군요. 제가 이런 거 쓰기가 좀 부족한가 봅니다. 여기 문화랑은 좀 안 맞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최순실 에너자이저론은 솔직한 생각이에요. 컨트롤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오해받은 게 아니라 그 생각이 반대받아야 한다면 억울한 건 없습니다.
정어리고래
16/10/27 22:20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오지랖넓은 동네 아줌마라서 이런저런일에 껴들고 다니드라

라는 정도로 읽을 수 있을거같은데 저는 글 잘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지마세요 흐흐
16/10/27 22:47
수정 아이콘
본문은 제대로 안 읽어놓고 초반 댓글 분위기에 편승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16/10/27 22:1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리플 달지는 좀 맙시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0/27 22:19
수정 아이콘
표현의 자유고 어쩌고 민주주의 어쩌고 저년 뽑는년놈들은 다 하나원같은데 보내서 뇌좀 세탁해할겁니다.
WhenyouRome....
16/10/27 22:32
수정 아이콘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 했더니 다른 댓글들 보니 읽지도 않고 댓글단 사람들이 많은듯 하네요. 그게 아님 난독증 이던가.... 이게 최순실 옹호로 읽힐수 있는 글인가....
16/10/27 22: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활력이란게 어쩃든 표면적인 결과로 뭔가 성과가 나야 인정을 받는건데
'대통령 대리' 했다는 사실 말고는 전혀 그런게 없으니 그닥

MB는 어쨋거나 대통령 이전에 그런 표면적인 성과가 있던 사람이죠.

그냥 허경영하고 동급이죠
안토니오 산체스
16/10/27 22:35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달린 댓글만 봐도 민주주의란게 참 깝깝하죠...
세종머앟괴꺼솟
16/10/27 23: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댓달고 갑니다 크크
16/10/28 00:08
수정 아이콘
동의하고 갑니다 크크 너도 한표 나도 한표를 가질 수 있는 민주주의가 공평하긴 하지만 사실 공평하다는 면 외에 놓치는 단점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데로롱
16/10/27 22:3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어떻게 최순실 옹호로 읽을수있죠...
그러지말자
16/10/27 22:41
수정 아이콘
꽤나 노골적인 비꼬기 같은데.. 몇몇분들은 최순실 포비아라 글 읽기도 싫으셨나 봅니다. 이해합니다.
아이작 클라크
16/10/27 22:43
수정 아이콘
이글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 나와도 찍을 콘크리트 지지층을 까는글인데 안타깝네요...
최순실이 나와서 박근혜가 같이 유세하면 적어도 20프로는 나올거라 봅니다.
지나가다...
16/10/27 22:49
수정 아이콘
처음 댓글 흐름 보고 제가 글을 대충 읽었나 싶어 당황했습니다...;;;
다시 읽어 봐도 이건 그냥 최순실과 최순실(아울러 이명박) 옹호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글인데...
돼지샤브샤브
16/10/27 23:07
수정 아이콘
[첫플 보고 둘째플 셋플.. 아 글쓴이가 최순실 빠구나. 나도 까야겠다. 어휴 어떻게 최순실 빠가 있죠?]

사람들이 분위기에 잘 휩쓸린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박근혜 아직 지지하는 심리도 비슷한 것 아닐까요? 맨 첫 사람이 [우리 대통령님이 최순실이한테 속았지 불쌍한 사람이야.] 하면 뒤에서 덩달아서 맞아 불쌍해. 대통령을 속인 주위 사람들이 나빠. 불쌍한 근혜쨩을 도와야 해...
v3controller
16/10/27 23:08
수정 아이콘
제목은 좀 친절하게 달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목에 비트는 의미를 담았는데 글을 자세히 안 읽고 엄한 댓글들만 달리네요...라고 하기에는 제목의 어그로가 세지요.
달토끼
16/10/27 23:35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본문까지 다 솔직한 글인것 같은데요? 시사점이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 댓글이 코메디네요. 크크크

이 글을 간단히 축약하면,

1. 한국은 활력을 노력으로 착각하는 비정명의 국가다.
2. 글쓴이는 경험으로 이런 비정명을 느껴왔다. 그리고 이번 최순실 건에서도 느꼈다.(최순실 건은 예시 입니다.)
3. 물론 최순실의 활력은 과대포장되어있다.(문맥에 안맞는 글인데 욕먹을까봐 작성한 부분인 듯)
4.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활력보다 노력이 중요하다.(결론)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임전즉퇴님?
임전즉퇴
16/10/28 00:08
수정 아이콘
실력을 노력으로 쓰신 것 같네요.
실력과 활력을 양립시킨 건 임의의 설정이죠.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수사적인 것입니다.
소위 국까인 건 맞구요. 그런데 국까를 하려고 쓰진 않았고, 쓰다 보니 짚게 되긴 했습니다.
문맥이나 결론은 따로 잡지 않고 썼습니다. 이런 것도 생각나고, 저런 것도 생각난다는 거죠.
16/10/27 23:59
수정 아이콘
아무 잘못이 없는데 잘못했다고 하면...
16/10/28 00:08
수정 아이콘
뉘앙스가 딱봐도 반어법인 글인데 예민하신 분들 있으시네요.
시국이 뒤숭숭하니 이해합니다.
잊혀진꿈
16/10/28 00:1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관x에 대한 역관x 이런 댓글흐름으로는 서로 하지말죠. 지금 워낙 대사건으로 폭발한 위에 특이점이 온 분들이 많아서 - 저를 포함해서 - 유머와 진실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것도 당연하니까요.
Nate Smith
16/10/28 00:27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을 보아하니.. 후후

글 제목부터가 비꼬는 냄새로 진동을 하는데 최순실 빠냐고 묻는 댓글은 컄..
창조신
16/10/28 00:42
수정 아이콘
이글에서 왜 어르신들이 변하지 않는지, 그리도 잘 넘어가는지 알거같습니다.
wish buRn
16/10/28 09:22
수정 아이콘
동감 합니다
올해는취업이될까
16/10/28 01:06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이 종편 헤드라인에 넘어가는 이유가 보이는 댓글 흐름이군요
와인하우스
16/10/28 02:24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딱 '최하급 어그로' or '그닥 웃기진 않는 반어법' 내음이 가득해 최대한 늦춰 읽었는데 이런 사정이 있을 줄이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YORDLE ONE
16/10/28 08:31
수정 아이콘
이건 게시물중에서도 특히 좋은 예시로 남겠는데요? 제목 본문 그리고 초기덧글 흐름까지 아주 완벽합니다. 예전에 알싸에서 앨런스미스였나요? 축구선수 인터뷰래놓고 비틀즈 노래가사 올려놨는데 스미스 짱이라는 반응이 많았던것도 보고 무척 흥미로웠었는데..
Been & hive
16/10/28 09:16
수정 아이콘
원숭이가 또...
signature
16/10/28 09:2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 글의 가치를 올리네요...
저런 사람들이 정말 있을까 싶은데
이렇게 저런 사람들이 만들어지구나를 알게 된...
박보검
16/10/28 09:35
수정 아이콘
첫플의 중요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238 [일반] LG야 어서와! 우리 집은 처음이지?... [29] Neanderthal8471 16/10/28 8471 3
68237 [일반] JTBC가 오늘 또 숨겨놓은 판도라의 상자 하나를 더 꺼냅니다.(내용 추가) [27] 바밥밥바14425 16/10/28 14425 3
68236 [일반] 2008년 6월을 기억하며.. [52] StayAway5501 16/10/28 5501 28
68235 [일반] 일베와 신천지와 새누리 [101] 쪼아저씨15116 16/10/28 15116 0
68234 [일반] 조갑제 노인의 논평(제법 제정신) [37] 삭제됨8241 16/10/28 8241 0
68233 [일반] 前 연설비서관 조인근 증권금융 감사, 오후 3시 입장 발표 [75] 마음을잃다9975 16/10/28 9975 0
68231 [일반] 주변반응보니 새누리는 박근혜 못 버리겠네요 [45] 삭제됨9485 16/10/28 9485 2
68230 [일반] 혈우병과 무당 라스푸틴 [16] 모모스201310142 16/10/28 10142 13
68229 [일반] 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27] 인간흑인대머리남캐6049 16/10/28 6049 15
68228 [일반] 황제를 위하여(1982), 이문열 [11] 뭐로하지6711 16/10/28 6711 13
68227 [일반] 10/28 갤럽 여론조사 - 10월 4주차 [112] Vesta10675 16/10/28 10675 1
68225 [일반] 잘 나가던 LG V20에 악재가 하나 떴습니다. [65] 삭제됨11194 16/10/28 11194 1
68223 [일반] [정치] 더불어민주당 특검협상 중단, 3대선결조건 내세워 [146] 아우구스투스13445 16/10/28 13445 20
68222 [일반] 터치바를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51] 무민7275 16/10/28 7275 0
68221 [일반] <진서> 제기 - 혜제편 [7] 경성아재3311 16/10/28 3311 3
68219 [일반] 독일어독해.... 최순실 관련 10.26일자 기사 [5] 표절작곡가6752 16/10/28 6752 8
68218 [일반] 뻘글 - 거국내각의 총리가 되기 위한 조건 [41] Mizuna7624 16/10/28 7624 4
68217 [일반] 우병우가 시나리오 쓰고있는거 같지 않나요? [42] 삭제됨11843 16/10/27 11843 2
68216 [일반] 세월호 관련 팩트와 의문 [105] 은각12031 16/10/27 12031 9
68215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65] OrBef5082 16/10/27 5082 10
68214 [일반] 만나면 좋은 친구였던 mbc [32] 삭제됨10292 16/10/27 10292 1
68213 [일반] 압수수색 쇼 [35] 어강됴리8401 16/10/27 8401 5
68212 [일반] 더빙 "지금 그분의 심경" [47] 북텔러리스트9840 16/10/27 9840 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