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11 22:19:2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4주차 감상(잔여경기일정, 이미지有)
시즌 개막이 얼마전 같은데 이제 다음주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2연전 체제로 바뀌면서 이동거리가 중요해졌기때문에 이동거리를 추가해봤습니다.
거리측정은 포탈사이트 다음 길찾기를 이용했고 구장과 구장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번주 주말경기와 다음주 주초경기의 이동거리까지 포함됩니다.
(ex 주말 마산 -> 주초 문학-주중 문학-주말 대전 = 마산-문학 + 문학-대전)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합니다.
일요일에 넥센-롯데는 선데이나이트베이스볼로 5시 시작합니다.

20일부터 시작되는 잔여경기일정과 예상로테이션을 이미지로 만들어봤습니다.
로테이션은 부상, 향후 전략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캡쳐도구를 써서 캡쳐했는데 화질이 굉장히 떨어지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두산 82승 1무 46패 .641 주간성적 3승3패

80승 고지에 선착한 두산입니다.
이현승의 블론세이브가 이어지면서
홍상삼으로 마무리가 교체됐습니다.
홍상삼은 이번주에만 2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니퍼트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19승을 달성했습니다.
보우덴이 7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원준 5이닝 4실점
유희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원준이 1승만 더하면 역대최초 선발 4명 15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데요.
아직 1승 남았습니다.

양의지가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강민호가 무릎부상으로 포수출전이 어려운상황에서
다시한번 골글을 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정재훈선수가 캐치볼을 시작했습니다.

NC가 한달동안 20승5패를 기록한적도 있기때문에
방심하기는 이르지만 정규시즌 우승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정규시즌 역대 팀 최다 승 경신까지는 10승 남았습니다.

이동거리 약 704 km

01두산
greenshot

잔여경기에는 무난히 로테이션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체력관리를 위해서 후반기에는 뺄 수도 있지만
외국인 선수들은 옵션계약때문에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한국시리즈는 10월 25일 정도에 열리기때문에 부상만 없다면
선발투수들 체력은 걱정할 것 없어보입니다.

2. NC 70승 2무 49패 .588 주간성적 3승3패

화요일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해커가
일요일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임창민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손시헌이 복귀 후 얼마되지 않아 끝내기를 쳤습니다.

최금강이 3일 휴식후 선발등판해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한화를 상대로
6.2이닝동안 104구를 던지면서 무실점
데뷔 첫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승리를 얻었습니다.

호부지 이호준이 5년연속 1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석민이 28홈런으로 FA첫해에 홈런 커리어하이를 경신했습니다.
테임즈가 40호 홈런을 때리면서 2년연속 4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로테이션이 계속해서 밀리던 스튜어트의 부상이 알려졌습니다.
어깨근육 뭉침이라고하는데
정확한 복귀시점과 원인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장현식이 데뷔 첫 선발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패했지만 유망주를 얻었습니다.

아직도 1위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좀더 치고 올라갔어야했는데 오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산이 90승을 기록한다면
앞으로 20승 3패를 기록해야합니다.

이동거리 약 456.5 km

02NC
jpg images

휴식일이 없이 빡빡해서 로테이션 조정하기가 어려운 NC입니다.
스튜어트가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늦어진다면 스튜어트 자리에 장현식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3. 넥센 70승 1무 57패 .551 주간성적 1승5패

LG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4연패에 빠졌던 넥센입니다.
신재영 3.1이닝 4실점
밴헤켄 SK전 2연속 5실점
김정훈 4.1이닝 3실점 으로 선발 3인이 부진했고

박주현 5이닝 2실점
양훈 이틀휴식후 등판해서 5이닝 2실점 86구
맥그레거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맥그레거만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는 의미있는
경기를 하기는했지만 2위를 노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부진에 빠지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주는 10승2패로 압도하고있는
KIA와의 경기부터 한주를 시작합니다.

이동거리 약 1016.3 km

03넥센
pic host

최원태와 박주현이 불펜으로 보직이동하고
김정훈에게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강윤구 상무제대이후 2~3번 선발기회를 준다고해서 20일 제대인데 바로 등판은 어렵고
25일 삼성전부터 3번정도 등판예상해봤습니다.
7일 롯데전은 양훈이나 다른선수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4. SK 65승 67패 .492 주간성적 4승2패

켈리 8이닝 무실점
라라 5이닝 2실점
박종훈 6이닝 2실점
윤희상 8이닝 1실점

선발진이 호투하면서 6연승을 달리면서
4위로 올랐습니다.

최정이 37호 홈런을 때리면서
팀 역대 토종선수 최다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1위 테임즈와는 3개 차이입니다.

밴헤켄을 상대로 2연속 5점을 얻어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네요.

하지만
김광현이 2.2이닝 7실점 5자책을 당하면서
거짓말같이 연승이 끊겼습니다.

투구하던 김광현선수 왼쪽다리가 덜덜떨리던데
메이저 스카우터가 너무 많이와서 긴장한건지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던건지
좋은 투구를 해왔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어서 켈리가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5이닝 6실점 패했습니다.

5강싸움에서 완전히 앞서나갈 수 있었는데
KIA,LG와는 0.5게임차로 앞서고있습니다.

다음주 두산과 시작하는데
연패가 이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전병두 선수가 5년간의 재활끝에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시리즈 우승도하고 직관간 경기에서도 많이 이겨줬었는데
그동안 정말 고생했고 고마웠습니다.

워낙 말수가 적어서 지도자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하니 앞으로 원하는 일이 있다면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2승 7승5패 최종승률 .500
71승 6승6패 최종승률 .493
70승 5승7패 최종승률 .486-15년 5위

이동거리 약 336 km

04SK
uploading pictures

김광현, 켈리로 소화가능한 잔여일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토,일 같은 경기가 이어진다면 좋은건지 나쁜건지
kt, LG, NC전은 투수 총출동이 가능합니다.

5. KIA 62승 1무 65패 .488 주간성적 2승4패

실책은 없었지만 내야수비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헥터가 화요일 7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패했습니다.
일요일에는 완봉페이스였지만
9회에 흔들리면서 8.1이닝 2실점을 기록 승리했습니다.

나지완이 옆구리통증으로 1군말소되고
안치홍이 등록 일주일도 안되서 내전근손상으로 1군말소됐습니다.
신종길이 공에 손목을 맞으면서 부상당했습니다.

호투했던 지크가 1.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고효준이 하루휴식후 선발등판 5.2이닝 97구를 던지면서 3실점
홍건희가 하루휴식후 선발등판 4이닝 83구를 더닞면서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범호가 29호 홈런을 커리어하이를 경신했습니다.

양현종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투수가 많아서 던질수가 없다는 기사까지 나왔음에도
불펜방화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다음주 2승10패의 넥센과 한주를 시작합니다.
거기에 5강 경쟁팀인 LG, 한화와의 경기까지 잡혀있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2승 10승6패 최종승률 .503
71승 9승7패 최종승률 .4965
70승 8승8패 최종승률 .48951

이동거리 약 736.5 km

05KIA
image hosting site over 5mb

한화 못지 않게 변화무쌍한 선발투수진이라서 예상하긴 어렵습니다.
13~18일에 양현종과 헥터를 4일 휴식으로 LG전에 연속해서 등판시킬 수도 있습니다.
잔여경기 시작인 20일을 제외하고는 양현종, 헥터, 지크로 커버가능합니다.

5. LG 62승 1무 65패 .488 주간성적 5승1패

타구에 맞은 우규민이 1군말소됐습니다.
돌아온 봉의사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봉크라이까지 돌아오면서 승리는 놓쳤습니다.
류제국 6이닝 무실점
임찬규 5.1이닝 1실점
소사 6.1이닝 3실점
선발진 호투가 이어지면서 팀분위기가 올랐습니다.

대체선발 이준형이 3이닝 3실점
화요일 호투한 봉중근이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힘으로
1승5패를 기록한 지난주를 잊게하는
5승1패를 거뒀습니다.

허프가 복귀경기에서 2.2이닝 41구를 던지는 동안
안타,볼넷 어느것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3연승을 달리는 상황에서
공동 5위 KIA와의 경기가 주중에 잡혀있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2승 10승6패 최종승률 .503
71승 9승7패 최종승률 .4965
70승 8승8패 최종승률 .48951

이동거리 약 697.1 km

06LG
screenshot windows 7

소사,허프를 최대한 넣은 로테이션을 예상해봤습니다.

7. 한화 58승 3무 66패 .468 주간성적 4승2패

3일휴식후 등판한 카스티요가
화요일 4.2이닝 5실점
일요일 2.1이닝 5실점 4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윤규진이 2일휴식후 선발등판 6이닝 1실점
이태양이 하루휴식후 선발등판 6이닝 1실점
송은범이 7일휴식후 선발등판 8이닝 1실점
장민재가 3일휴식후 선발등판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정근우의 무릎부상이 있었지만 하루만에 다시 선발복귀했습니다.
이용규가 파울타구에 종아리, 정강이쪽을 맞았습니다.
일요일이라 아직 병원은 안가고 월요일에 검진예정이라고합니다.
로사리오의 목 담증세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7G경기 연속결장중입니다.

한화가 이번시즌 5월에 5연승 6월에 6연승 7월에 4연승 두번 8월에 3연승이 있었는데
그때와는 달리 이번 4연승은 불펜투수가 비교적 덜 던져서
연승이 더 길어질지 모르겠다고 쓰려는순간

윤규진이 3일휴식후 마무리 등판하면서 1실점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주 상대전적 9승4패1무의 삼성과 한주를 시작합니다.
5위를 기록중인 KIA와의 경기도 주말에 잡혀있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1승 13승4패 최종승률 .503
70승 12승5패 최종승률 .49645
69승 11승6패 최종승률 .48936

이동거리 약 322.8 km

07한화
upload pictures free

큰 의미는 없지만 카스티요를 4일휴식으로 최대한 넣고
상대전적이 좋은 투수들을 넣어봤습니다.
물론 25일 SK전은 장민재가 확정적입니다.(부들부들)

8. 삼성 56승 1무 68패 .452 주간성적 4승2패

플란데가 4.2이닝 8실점을 당하고
사직에서 4연속 끝내기패배를 당하면서
무너지나 했지만

윤성환이 6이닝 3실점
백정현이 3.1이닝 1실점
차우찬이 화요일 6이닝 3실점 일요일 7이닝 무실점 을 기록하면서
3연승을 기록 드디어 환승에 성공 8위에 올랐습니다.

이승엽, 박한이가 2000안타 기록을 연이어 달성했습니다.
이승엽이 14경기만에 홈런을 때리면서 한일통산 599홈런을 달성했습니다.
600홈런 고지까지 1홈런 남았습니다.
아홉수에 걸릴까요 아니면 바로 달성할 수 있을까요?

최형우가 정말 4년 120억이 아깝지 않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창민, 장필준이 4연투 했습니다.

4,5위 경쟁팀인 한화, SK, LG와의 일주일입니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면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2승 16승3패 최종승률 .503
71승 15승4패 최종승률 .4965
70승 14승5패 최종승률 .48951

이동거리 약 360.7 km

08삼성
upload gambar

다음주부터 윤성환, 차우찬을 4일 휴식으로 돌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주 차우찬의 투구수가 너무 많아서 다음주는 기존대로 돌아가고
20일부터 4일 휴식으로 예상해봤습니다.
윤성환은 4일 휴식으로 최대한 넣어봤습니다. 경기도 한화전에 맞게들어가겠네요.

김기태가 들어오면 정인욱, 백정현  둘 중 부진한 자리에 넣는다고 했는데
저는 정인욱을 빼봤습니다.

9. 롯데 56승 70패 .444 주간성적 2승4패

두산전 손아섭의 끝내기홈런
삼성전 끝내기승리로 상승세를 타나했지만

2승4패로 9위까지 떨어진 롯데입니다.

린드블럼은 7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레일리는
화요일 5.1이닝 5실점 2자책
일요일 3이닝 7실점

노경은이 5이닝 6실점
박진형이 4.1이닝 3실점
박세웅이 3.1이닝 6실점 4자책
손승락,윤길현의 붕괴
내야수비 붕괴
김준태

강민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지명타자로 복귀하긴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플레이가 계속해서 나오고있습니다.

4,5위 필요승수
72승 16승2패 최종승률 .500
71승 15승3패 최종승률 .493
70승 14승4패 최종승률 .486-15년 5위

이동거리 약 425.8 km

09롯데
gif image hosting

린드블럼, 레일리를 4일로 넣고 남는자리에 노경은, 박세웅, 박진형을 넣어봤습니다.

10. kt 48승 2무 76패 .387 주간성적 2승4패

정성곤이 0.2이닝 7실점을 기록하면서 대패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이해창이 한경기 3홈런을 기록하면서
전날 대패를 갚아줬습니다.

밴와트는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했는데

로위 6이닝 무실점
주권 7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습니다.

로위는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면서 재계약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에이스 피어밴드가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는데
캡틴 박경수가 토종 2루수 최초 2년연속 20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면서
팀은 승리했습니다.

이번시즌 신인지명된 해외리턴파
나경민, 정수민, 김동엽은 나름 데뷔시즌을 잘치르고 있는데
소식이 들리지 않고 2군성적도 좋지 않았던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인 남태혁이
데뷔경기에서 2안타 2볼넷을 때려내면서
팀의 역전발판을 만들어냈습니다.
안타와 볼넷을 얻어낸 투수는 양현종, 임창용이었습니다.

정대현은 8.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아쉽게 역전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동거리 약 75.9 km

10kt
screenshot program

오늘 정대현이 호투하면서 모르게됐지만
내년에 군대가는 정대현보다는 주권에게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6/09/11 22:34
수정 아이콘
롯데의 주말 게임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1루타 치고 오버런, 한 이닝 4연속 에러성 플레이, 10년 뛴 투수의 클러치보크. 코치가 경기 중에 '포수' 울먹거릴라는거 멘탈 잡아주러 가는 건 화룡점정이네요. 뭐 대단한 거 하라는 거도 아닌데. 이러다가도 잘할 땐 잘하는 팀이기도 하지만 참 갑갑합니다.
엘지 팬 친구랑 경기 보는데 엘지도 이길 생각은 없지만 롯데는 지려고 애쓴다는 말만 했네요.
16/09/11 22:39
수정 아이콘
어제는 춘천 가고 오늘은 직관 가느라 다른 구장 경기 아예 못봤더만 엄청 버라이어티 했나 보네요 ;;
은솔율
16/09/12 09:28
수정 아이콘
오버런이면 그나마 낫죠..아웃 된 줄알고 덕아웃으로 가다가..
16/09/11 22:35
수정 아이콘
병두형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제 행복하세요..
자전거도둑
16/09/11 22:36
수정 아이콘
엘지 가을야구 희망이 저번주에 끝나나 했는데 귀신같이 5승1패를 했네요. 이번주 일정도 만만치않아서 그냥 맘비우고 보는게
16/09/11 22:38
수정 아이콘
삼성 8강 8강!!!!
태연­
16/09/11 22:57
수정 아이콘
와! 이번에 이기면 4강전인가요?
16/09/11 23:09
수정 아이콘
남은경기에서 16번만 이기면 된대요!!! 야호!!!
태연­
16/09/11 23:23
수정 아이콘
8강전이 31전 16선승제 인가요?!
16/09/11 23:52
수정 아이콘
이분 잔인하신분
16/09/11 22:42
수정 아이콘
오늘 고척 직관 가서 올해 직관 6번 가서 6번 다 이겼네요.

운이 따르는게 원래 어제 경기 보려고 했었는데 춘천 결혼식 갈 일이 생겨서 어제 꺼 취소 시키고 5선발 경기라 가기 싫었지만
고척돔 구경이나 하려고 억지로 간거고...
엇그제 경기도 보려고 했었는데 예매 마감 시간 다되서 올라온 좋은자리 골라서 결제 하다가 오류 떠서 예매 못해서 못갔거든요.
결과적으로 운좋게 패하는 경기를 피하게 됐네요.
이홍기
16/09/11 22:44
수정 아이콘
두산은 팬까지 운이 좋네요 ㅠㅠ
발적화
16/09/11 22:43
수정 아이콘
왜인진 모르겠는데

한화가 5위 할것 같습니다.....

그냥 느낌상 김성근 감독은 늘 하던데로 하고(...) 김용희,김기태,양상문 3감독이 김성근화되서 조급증으로

말아먹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스웨트
16/09/11 23:19
수정 아이콘
하던대로 하면 한화는 패망이죠.. 감독이 말아먹는게 패시브인데....;
홍수현
16/09/12 0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한 이주전에 이런 분위기였으면 혹시 한화가?? 했을텐데 아쉽게도 잔여경기가 너무 적네요...
16/09/11 22:44
수정 아이콘
오늘 극적으로 이기고 결국 남 좋은 일만 되어버린 느낌....
다음주면 드디어 호흡기를 떼어버릴련지....(왜 아직 붙어있는지가 더 신기한....;;;)
스웨트
16/09/11 23: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포스트시즌 싸움은 SK와 LG가 올라가지 않을까.. (기아팬들에겐 죄송합니다...)

한화팬입장에서 이건 올라가도 문제인게.. (올라가면야 물론 정말 좋겠지만..)
김감독이 현재 루머대로면 이번년이 끝나고 경질각이던데.. 분명 또 성적을 올려놨는데 구단이 버렸다.. 식의 언플을 할거라..
팀을 말아먹어 놓고 불쌍한 선구자로 인식될 걸 생각하니.. 부들부들..
The HUSE
16/09/11 23:23
수정 아이콘
sk 기아 엘지는 진짜 마지막 경기까지 가봐야 결정될 분위기네요.
주초 호구잡힌 넥센 2연전에서 제발 1승만...ㅠㅠ
카루오스
16/09/11 23:31
수정 아이콘
가라 삼성, 너로 정했다!
Fanatic[Jin]
16/09/11 23:57
수정 아이콘
아...주초에 1점차로 2연전 다 지는거 보고...

산소호흡기를 떼야겠구나...싶었는데 갑자기 토종선발 4인방이 두산선발진으로 빙의. 그리고 김회성의 만루포...

갑자기 심장이 뛰는...

한 로테이션만 두산선발빙의가 오면...희망이 보입...그럴리가 없겠지...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아이폰6s Plus
16/09/12 00:54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마지막 경기까지 희망을 가졌다가. 옥춘이의 너클볼과 지금은 이름 밝히기 어려운 포수에게 홈런 맞고 져버려서 6등했죠.. 야구에 만약은 없는거지만 KT에게 약했던게 작년 올해 다 발목을 잡는거 같아요.
16/09/12 00:10
수정 아이콘
강백호 얘기하면서 9위 기대하시는 분도 많지만
전 올라갈 수 있는데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6위요. 거의 불가능하지만...
팀 역대 최고 감독인 류중일 감독에게 팀 역대 최하위의 불명예는 없었으면 해요 ㅠㅠ
16/09/12 00:30
수정 아이콘
항상 일요일 야구 끝나면 이홍기님 글보러 피지알 오는 1인입니다! :)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요!
candymove
16/09/12 00:35
수정 아이콘
와 저 스샷 선발 로테가 한눈에 들어와 보기 좋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목화씨내놔
16/09/12 08:33
수정 아이콘
엘지 팬이라 너무 기분 좋은 주말을 보냈네요.

다만 주말 2연전에서 롯데 김준태 선수가 너무 고생한 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클럽하우스 리더이고 동포지션 최고 선수인 강민호 선수가 잘 다독여주겠죠.
곧미남
16/09/12 08:47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봤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6위와 3게임차 가을야구를 의심치 않았으나 이제 기아가 젤 힘들어 보이기도 하네요 흑흑
하나 수정 부탁드리면 기아 넥센 상대로 무려 2승입니다. 올시즌 2승 10패 그리고 신재영 선수는 잔여경기 보름 휴식이라네요
이홍기
16/09/12 12: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상대전적 수정했습니다
박용택
16/09/12 09:16
수정 아이콘
엘지는 주말 2연전을 4,5 선발로 2승한게 큰 이득이 될거 같습니다.
5강 진출을 위해 다음주에는 조금이라도 6위와 격차를 벌렸으면 하는게 개인적 바람입니다. 솔까 슭과 기아에 비하면 1,2선발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기에 퐁당퐁당 일정에서 다른 팀을 압도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이번주 목금 경기와 다음주 한화 경기가 중요 분수령이네요. 개인적으로 혹사의 아이콘 김성근의 경질을 위해 담주 한화전은 스윕했으면 합니다.
은솔율
16/09/12 09:32
수정 아이콘
서캠프 이번에 콜업하면서 본인이 이틀 연속 불펜은 무리라고 했다는데..이틀 연속 불펜으로 나왔습니다..그런데 이틀동안 성적이 그닥...나쁘질 않아요..남은 기간 선발로 한번 이상은 쓸 것 같습니다..전통적으로 왼손에 약한 엘지전 표적 선발 예상되네요..그리고 지금 한화 선발에 왼손이 없어요...
바람숲
16/09/12 09:37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아 넥센 전 2승 아닌가요? 고착돔에서 한번 더 이겼던 기억이 있는데... 남은 경기를 이겨서 5승 10패, 4승11패만 해도 좋겠네요.
이홍기
16/09/12 12:4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2승이 맞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51 [일반]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2016년 세계대학교 순위... [58] Neanderthal10250 16/09/13 10250 2
67550 [일반] '지진 여파 연착' KTX에 치여 근로자 4명 사상 [38] 일각여삼추10690 16/09/13 10690 2
67549 [일반] 지진으로 모두 걱정하는 와중에 레바의 경솔한 트위터 발언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115] 인간사료16866 16/09/12 16866 2
67548 [일반] 틈새시장 [23] 누구라도6343 16/09/12 6343 19
67545 [일반] [농구] 檢, 전창진 前감독 도박혐의 벌금 200만원…승부조작 무혐의 [38] 피아니시모7015 16/09/12 7015 0
67544 [일반] 와... 좀전에 지진이 발생했네요. [430] 루키22858 16/09/12 22858 0
67543 [일반] 갤노트7, 미국 공식리콜 준비 및 60% 충전 제한 업데이트 준비 중 [28] Leeka8225 16/09/12 8225 0
67542 [일반] [야구] 3선발 로테이션은 이루어질까 [85] bemanner10272 16/09/12 10272 16
67541 [일반] 래퍼들이 부르는 일반(?)노래 모음 [14] 이센스5510 16/09/12 5510 1
67540 [일반] 요즘 자칭 진보들을 보면 드는 생각 [43] blackroc8865 16/09/12 8865 10
67539 [일반] 미친놈은 피해가는게 이로운 것 같습니다. [106] Secundo18448 16/09/12 18448 1
67537 [일반] 또 다시 갤럭시 노트 폭발 사고/삼성전자 주가 하락 [20] The xian8886 16/09/12 8886 0
67532 [일반] 젝스키스 콘서트 후기 [24] 삭제됨7698 16/09/12 7698 12
67531 [일반] 5회 글쓰기 이벤트 기부 + 하나 더 [3] OrBef3669 16/09/12 3669 12
67530 [일반] [데이터 주의, 완결, 스압] 바르바로사 작전 (12) - 중부 집단군 (4) [14] 이치죠 호타루7415 16/09/12 7415 14
67529 [일반]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 Top10 [18] 김치찌개7013 16/09/12 7013 2
67528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4주차 감상(잔여경기일정, 이미지有) [31] 이홍기7882 16/09/11 7882 7
67527 [일반] 2014년 이후 데뷔 걸그룹 성적 정리와 짤막 코멘트 [69] evene15825 16/09/11 15825 8
67526 [일반] 개인적인 2016 영화 기대작들 [37] 마스터충달10246 16/09/11 10246 8
67525 [일반] 페북스타 감금, 그 여친 성매매 강요 [30] swear15695 16/09/11 15695 3
67524 [일반] H.O.T. 데뷔 20주년 [12] style5920 16/09/11 5920 2
67523 [일반] 내가 다녔던 회사 이야기 [대부업체] [17] 캐리건을사랑39401 16/09/11 39401 14
67522 [일반] 광희 무한도전 프로불참러가 된 것에 대해서 [47] 암흑마검17931 16/09/11 1793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