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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9 19:52:02
Name swear
Subject [일반] 편의점 직원에게 뜨거운 라면을 던진 손님








저는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고,
예전에 서비스/유통 쪽에 종사해서 참 여러 경우의 진상들을 많이 만나왔고..
지금도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만나고 있는데..

흔히 이쪽 일하시는 분들 말로 들어오면서부터
어..저건 진상이다..라고 느낌이 팍 오는 분들이 있죠..
아마 저 분도 그런 케이스였을 것 같긴 한데..참 안타깝네요..

부디 흉터가 안 남게 치료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사람은 좀 제대로 처벌 좀 받았으면..
왠지 술 취해서 저지른 범죄라고 처벌이 솜방망이 일 거 같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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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16/09/09 19:55
수정 아이콘
저런건 무기를 쓴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특수폭행 같은걸로 가중처벌 하면 좋겠네요.
겟타빔
16/09/10 16:14
수정 아이콘
시간대도 새벽대이니 특수폭행으로 하려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법잘알분들께서 설명좀... 저도 대충 줏어들은거라...
토니토니쵸파
16/09/09 19:56
수정 아이콘
술이 뭐가 문제입니까? 사람이 문제지....
써니지
16/09/10 10:29
수정 아이콘
사실 술이 문제입니다. 다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
후천적파오후
16/09/09 19:57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은 학교로 보내면 좋겠습니다 센조이 가르쳐주는 학교로
타츠야
16/09/09 19:59
수정 아이콘
흉터 안 남게 잘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외국에 나온지 1년 좀 넘었는데 여기에선 진상 이런 것은 참 보기 힘드네요.
Dhddjjwjxjxjs
16/09/10 17:55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 6개월 생활중입니다.. 새벽 1시에 세븐일레븐갔다가 술취한 백인한테
인종차별까진 아닌 비스무리한 농담조 섞인 차별을 당했네요 크크..
직원이 대신 사과하더군요..
잘 지내다 한번 그런식의 경험이있으니까 가끔씩은 백인들이 무서워질때도..
타츠야
16/09/10 18:43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도 인종차별로 느껴지는 것들을 몇 번 받았습니다. 무시하고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데일리야근
16/09/09 20:01
수정 아이콘
술 마시고 저지른 사고 과중처벌이 시급합니다...
개평3냥
16/09/09 20:02
수정 아이콘
이것도 갑질인겁니까...
나이 마흔이 넘었으면 불혹의 반에 지천명을
저만치 알나이이거늘....
스웨트
16/09/09 20:03
수정 아이콘
사이드암이네..
술 곱게 먹어야지 진상짓 쩌네요 진짜 ..
Tyler Durden
16/09/09 20:07
수정 아이콘
라면도 일부러 전자렌지에 더 오래 돌리고 던졌을것 같은...
달토끼
16/09/09 20:10
수정 아이콘
지하철 근무할 때 직원을 철도에 밀어서 죽이려한 승객이 생각나는군요. 소송하고 난리였죠.
스핔스핔
16/09/09 20:33
수정 아이콘
살인미수네요 덜덜
16/09/09 20:1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수기 뜨거운 물이어도 뜨거울텐데 전자렌지에 돌린 물을............
불굴의토스
16/09/09 20:11
수정 아이콘
인생 퇴갤시켜버려야
16/09/09 20:13
수정 아이콘
참... 별일이 다 있네요 -0-
하심군
16/09/09 20:15
수정 아이콘
요즘은 편의점에서 뭐가 안되면 직원에게 소리지르고 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경찰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바로 방범벨 눌러야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사토미
16/09/09 20:16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죽도록패도 정당방위 인정해줍시다.
피아니시모
16/09/09 20:20
수정 아이콘
진짜 인간말종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
16/09/09 20:23
수정 아이콘
제가 관상이라는 게 조금은 뭐가 있구나 생각했던 계기가
편의점 주말야간 1년 동안 하면서였어요..
상여선인
16/09/10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비과학 중 유일하게 믿는게 바로 관상입니다.
아마안될거야
16/09/10 16:41
수정 아이콘
222 관상은 레알입니다.
스카야
16/09/09 20:25
수정 아이콘
저건 씨씨티비에 얼굴에 행위까지 다 찍혔으니 빼박이네요.

이 정도면 얼마나 벌을 받게 되나요?
궁금하네요 혹시 형사님들이나 법조계종사하시는 분들있으시면 지식나눔좀 부탁드립니당
16/09/09 20:42
수정 아이콘
법조계는 아닌데 저런거 보통 형사보다 민사가 훨씬 셀거에요. 초범이라면 형법으로는 금고형까지도 안갈 거 같은데 민사로는 억 소리 나올걸요.
놀라운 본능
16/09/10 10: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병원비가 싸서 성형술까지 고려해도 얼마안나올거 같은데요
16/09/10 12:10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받고 싶은 만큼 받는거고 어차피 가해자가 물어줄 거니 피해자도 성형외과에서도 돈 팍팍 쓰면서 진행이 가능하죠. 그리고 한의원에서 뭐 화기가 남았네 어쩌네 하면서 보약 같은거 계속 타먹을 수도 있을테고. 뭣보다 상태를 정확히는 모르는데 이후에도 외관상 남는다면 앞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그 보상이 엄청 클거에요
HeavenlySeal
16/09/09 22:03
수정 아이콘
피부이식까지 들먹이면 거의....
Meridian
16/09/09 22:51
수정 아이콘
피부상해라 민사로 가면 후덜덜;;
태공망
16/09/09 20:33
수정 아이콘
술먹고 저지른 범죄는 형량을 최소 1.5배 가중해서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심신미약이니 뭐니해서 감형하지 말고요
꽃블린
16/09/09 23: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왜 운전만 가중처벌이고 다른건 감형인지
마스터충달
16/09/09 20:35
수정 아이콘
치료비 배상하고 감옥 가셔야죠.
귀여운호랑이
16/09/09 20:35
수정 아이콘
술 먹고 저질렀으니 훈방 조치되겠네요. 지옥불반도 만세~!
solo_cafe
16/09/09 20:41
수정 아이콘
자영업 5년째인데.. 정말 여러분들이 생각지도못한 손님들 많습니다ㅠㅠ
16/09/09 20:43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진상손님 상대하기 어렵다고 요구조건 다 들어주는게..
절대 좋은게 아니고 그게 다 올바른 손님들(?)에게 부담이 돌아가는거거든요..
16/09/09 20:4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흉터는 무조껀남을것같은데..
고기반찬
16/09/09 20:44
수정 아이콘
글쎄요...술 마셨다는 심신미약 주장이 안먹힌지는 꽤 됐습니다. 조두순 사건 전에도 그랬지만, 그 이후에는 술마셨다고 심신미약 주장하는게 배척되는건 물론이고 사실상 양형가중사유로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요.
동중산
16/09/09 20:53
수정 아이콘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은 제대로 처벌하고, 피해보상 최대한 받아내야 합니다. 아무리 털끝 같은 우위의 손님이라도 밖에 나가면 다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저따위 저급한 갑질이라니... 만약 윗분들 말씀대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가볍게 처리된다면 기분 정말 더러울 것 같네요.
16/09/09 20:56
수정 아이콘
별 정신 나간 놈이 다 있네요 ;;
Around30
16/09/09 21:06
수정 아이콘
전형적 분노 조절 장애네요.
화난다기 보단 불쌍하네요. 저자의 인생이.
바스커빌
16/09/09 21:09
수정 아이콘
카운터분이 남자분이라서 그래도 던지는려는거 인식하자마자 몸 돌리려고 손으로 막고 피했는데도 저렇게 화상입으셨는데
운동신경 별로 없는 여성분이 저렇게됐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겠는데요.
도로시-Mk2
16/09/09 21:16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 인간...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16/09/09 21:38
수정 아이콘
분노할 일은 저것 말고도 많을 텐데, 약해보이는 사람한테만 분노 조절이 안되나보군요
재입대
16/09/09 21:38
수정 아이콘
직원이 잘못했네요 직원이 마동석이었으면 절대 안던진다에 주머니 속에 잔돈 겁니다.
alphamale
16/09/09 21:50
수정 아이콘
술을 먹었으니 심신미약! 심신미약!
16/09/09 21:52
수정 아이콘
물이 날아가면서 식어서 다치진 않을꺼같았는데
전자렌지 돌린물이라 100도에 가까웠나보네요
저런사람은 알아서 피하는수밖에..
암스텔
16/09/09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2주전까지 편의점에서 일했는데.
저런 경우는 직원도 30%는 문제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피곤할 수도 있지만.
저렇게 까지 일이 커진거면 사실
문제는 상대방(가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도 태도가 잘못됐을 수 있죠
물론 가해자의 행동은 말도 안되지만
솔직히 일해본 경험으로 조금만 손님께 도움을 드렸다면
아니 드리는 척만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텐데요.
안타깝게도. 박수는 한손으로 쳐서 소리나는게 아니죠.
손님한테 반말한다고 뭐라그러는건 실수가 아니라 예의범절에 어긋난 겁니다.
가해자만 무조건 진상이라고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아마 편의점 알바는 정말 위험한 일이겠죠. (물론 위험하긴 하지만)
안타깝네요.
저도 술취하고 폭행시비나고 이런경우 많이 봤지만 휘둘지리 않았던거
손님에 대한 배려라 봅니다.
술취한 사람들은 어떤 행동 할지 몰라요 진짜 아기다루는거 이상으로 더 부드럽거나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해야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 저 상황이 무서운거 보다 사람들의 댓글이 더 무서움.
HeavenlySeal
16/09/09 22:04
수정 아이콘
글세요 이쪽의 행동이랑 상관없이 저러는 사람들도 많이 봣는데
16/09/09 22:09
수정 아이콘
일해보셨다면 더더욱 가해자를 욕하셔야죠. 저게 어떤 상황인지 아시면서.
저도 심야 아르바이트로 1년 넘게 일해오면서 취객들의 살해협박, 스트립쇼 등등 겪어봤습니다.
접객 잘한다고 cs 오면 항상 칭찬 듣고, 단골도 만들고 매출도 늘려보고 많은 칭찬 들어봤지만 취객들 컨트롤만큼 어려운게 없습니다. 내가 접객 잘한다고 자부해도 취객들, 특히 술취한 건달형님들은 내가 아무리 잘해줘도 고깝게 듣고, 화만 내실 뿐이에요. 그런 사람들을 컨트롤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컨트롤을 잘한다 해도, 그건 100명의 새벽 파트타이머 중 5명에 달할까 말까한 수치구요.

본인이 그 부분에 뛰어나다 해서 다른 사람들 또한 그걸 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섬세하게 다뤄야 하는 측면인데, 이걸 어떻게 초심자, 혹은 그 부분에 숙련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바랄 수가 있겠습니까?

그보다 먼저, 인간이기 전에 개가 된 사람을 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누가 무서운지, 본인께서 가볍게 피해자를 욕보이는 손놀림이 더 무서운 것 같네요.
KamoneGIx
16/09/09 22:13
수정 아이콘
뭔 치한 몰카 당한 여자 옷야하게입어서 치한당했으니 옷 조신하게 입었어야 한다 소리하시네요 왜 피해자 잘못이 있는거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요
하심군
16/09/09 22:15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다기 보단 진상에 대한 대처가 매끄럽지 못했다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폭탄처리반이 폭탄을 처리하는데 안의 회로를 제대로 못본 정도?
태엽감는새
16/09/09 22:17
수정 아이콘
님 댓글이 더 무서움.
WizKhalifa
16/09/09 22:22
수정 아이콘
손님한테 반말한게 아니라 손님이 반말했다고 나오네요. 위 스샷만 가지고는 상세한 정황을 알 수는 없지만 제 머릿속에는 (손님이 술먹고 들어와서 반말 - 알바 직원이 왜 반말하냐고 함 - 술김에 열받아서 라면을 던짐) 대충 이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직원의 응대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을 순 있지만 어디까지나 더 나은 행동 대안을 선택하지 않았다 정도이지 사건의 책임을 나눠가질만큼은 잘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angjyess
16/09/09 22:24
수정 아이콘
문제 있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원인제공을 한건 사실이죠. 대꾸 안한것, 왜 반말이냐고 하는건 조심성이 부족했다고 보이네요. 그렇다고 가해자 잘못이 덜어지는건 아니지만... 가해자는 언제 한번 크게 당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Around30
16/09/09 22:26
수정 아이콘
물론 잘못이 있을 순 있겠죠.
분노조절장애 손님 비위 잘 못 맞춰드린 잘못.
그리고 손님이 반말해서 왜 반말하냐 하는게 왜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건가요?? 진심으로 이해가 안가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리오넬 호날두
16/09/09 22:26
수정 아이콘
허이구야...
이슬먹고살죠
16/09/09 22:26
수정 아이콘
그건 피해자가 별로 안다치고 시시비비를 가릴때나 쓰는말이죠. 단순히 말싸움이나 어깨빵이 아니라 컵라면 국물을 들이부었는데 직원이 문제가 있다구요??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이런 발상을 하고 가볍게 댓글을 다는 것. 굉장히 잘못되셨습니다. 위험하고 편견있는 생각이에요.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써 화가 머리끝까지 나네요.

흑인들이 자기들 니그로라고 해도 우리는 하면 안되는 것처럼, 직원분 자신이나 그 가족이 니몸 니가 챙겨야지 왜 심기를 건드리누~ 할 수 있어도 우리와 같은 제 3자가 인터넷 댓글에서 그따위 망발을 하는건 정말 아닙니다... 진짜 못되셨네요.
출발자
16/09/09 22:28
수정 아이콘
3사 편의점 주야간 돌며 2년이상 일했는데요. 또라이를 못 보고 그만두신걸 보니 오래하지는 않으셨나보네요. 님 주관대로 멋대로 재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Laurentius
16/09/09 22:38
수정 아이콘
설령 문제가 있다치더라도 끓는 수준의 라면을 던지는건 아니죠
암스텔
16/09/09 22:44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Jannaphile
16/09/09 22:48
수정 아이콘
... 풉이요?
웅진저그
16/09/09 22: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9/09 22:52
수정 아이콘
저만 이 생각한게 아니군요
Jannaphile
16/09/09 22:53
수정 아이콘
그런 정황이 의심되긴 하네요. -_-
16/09/09 22:49
수정 아이콘
얼마나 대단한 곳의 매니저로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 굉장히 위험합니다. 점주님들도 그런식으로는 말씀 안하세요. 인망을 얻고 싶으시다면 나의 대단함을 생각하기 전에 피해를 입은 사람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게 먼저일 줄 아뢰옵니다.
yangjyess
16/09/09 22:5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만 이러고 노셔요.. 오프라인에서 그러시면 언제 한번 라면국물 샤워하실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Meridian
16/09/09 22:52
수정 아이콘
낳긴 뭘 낳습니까 애 낳아요?
싸구려인간
16/09/09 22:54
수정 아이콘
혼자 되실만 하니까 혼자 되시는거죠.

적으신 글처럼 모든 일에는 인과가 있으니까요... 후후

다행이도 더 말 안하겠다고 적으셨네요. 그말이나 지켜주시면 좋겠네요.. 풉
리나시타
16/09/09 22:56
수정 아이콘
라면 던진 사람이네...
Burton Albion FC
16/09/09 22:59
수정 아이콘
삭제, 반말입니다(벌점 4점)
16/09/10 00: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이걸로
16/09/10 09:37
수정 아이콘
억; 저도 댓글 읽다가 이 생각했습니다;
연환전신각
16/09/10 03:52
수정 아이콘
저 사고의 인과관계는 남들이 못보는 곳까지 꿰뚫어보시는 분이 이런 댓글 쓰면 이렇게 될거라는 인과관계는 왜 예상 못했는지 의문입니다
이렇게 될거라는건 상식선에서 예상 가능한건데 말이죠
혹시 세상 돌아가는 인과 관계를 님이 남보다 더 잘 아는게 아니라 덜 아는게 아닌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소위 중2병이라고 부르는 달관병에 빠진 사람의 말투와 어휘를 풍부하게 사용하시는지라 다른 사람과 세상을 되게 우습게 보는 느낌이 듭니다
세상이 혼자 돌아가는게 아니라는걸 어디서 보고 흉내내는게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고 실천할줄 아는 사람이면 이런식으로 글 안 쓰죠
16/09/09 22:5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어그론데 역시 피지알..
[NOH]ChrisPaul-NO.3
16/09/09 22:53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잘못의 경중을 따질게 아닙니다. 무조건 손님쪽이 100프로 잘못이죠....라고 적었는데 어그로네 아놔
암스텔
16/09/09 23:03
수정 아이콘
제가 글 잘못 올린거 같네요. 삭제는 안하고
그럼 이만
16/09/09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암스텔님 말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우는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인데.. 무섭게 달려드시네요들.. 피해자가 항상 선인이 아닐경우도 많이 봐오지 않았습니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암스텔님 하하
암스텔
16/09/09 23:40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여러분들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돌이켜보면 피해자의 괴로운 면보다는
이성적으로 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인터넷이다보니)
편협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다치신 분께 큰 화는 없었으면 좋겠고.
안타깝지만 형사 책임을 받게되는 취객께도
애도의 말씀을 표합니다 그럼.

(무섭습니다.여러분들의 그 인터넷에서의 댓글. 누구에게는 상처가 되네요. 그리고 제 댓글도 힘들어하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가혹하겠지만,.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1년 넘게 해봤지만 사실 정말 까다롭고 술병 던지면서 화내던 손님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사과를 드리니 풀어지던 모습도 봤고, 오히려 친해지던 계기도 되서, 개인적으로 알바생의 태도도 중요하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댓글 확인 끝내고 오늘은 자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

일단 모든 면에서 죄송합니다. (사실 후후나 풉이란 표현도, 상대를 직접 대하지 않고 가상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다보니까, 밖에서 사람을 대할 때라는 달리 제 푸념섞인 말투 하나 하나와 습관적인 말투가 상황에 맞지 않게 너무 이기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싸구려인간
16/09/09 23:46
수정 아이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척 잘 봤네요. 끝까지.

님 댓글이 누구에게 상처를 줬을거란 생각부터 하세요.

님 글이 추가되셨길래 저도 추가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님 말이 맞는 말이라고 쳐도
말은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는겁니다.

수능 망쳐서 우울해하는 사람한테 '니가 좀더 열심히 공부했었어야지. 니가 더 열심히 안한 잘못도 있어'라고 말하면서
'왜? 내말이 틀린건 아닌데? 널 위해서 하는 말인데? 맞는 말을 해줘도 뭐라그러네' 이런 사람들이 있죠.

님 첫 댓글이 어떤 댓글이었는지 보시면 그 댓글에 대한 댓글에 상처입었다는 말은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형사처벌 받는 취객에게 애도는 왜하는겁니까?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라구요?
진짜 무슨 생각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글쓴분 딸을 성폭행 해서 감옥에 갔는데, 관련도 없는 사람이 '그래도 애는 안생겨서 다행이네, 감옥간 범인에게도 애도를 표합니다'라면 기분 어떠실거 같은지 생각해보세요.
전기공학도
16/09/09 23:47
수정 아이콘
왠만해선 리플 안 달려고 했는데, 사고방식 자체가..

그런 식이면 성폭행에도, 강도질에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죠.

그래요, 뭔들 원인을 꼬투리잡아서 찾으려면 없을 수가 있을까요.

아니, 일개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아주 세상 진리를 다 아셨네요. 와 진짜..
크리슈나
16/09/10 00:16
수정 아이콘
풉 그러셨군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게 큰 사고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 정말 쿨하신 거 같네요. 댓글에 상처받으신다는 걸 보니 내 일이 아니라 남 일이라 그러신건지 모르겠지만...후후
저도 암스텔님의 죄송한 면보다
이성적으로 제 자신의 생각한 바만 편협하게 표현한 거 같습니다 그럼.
(아 저도 가상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다 보니 습관적인 말투가 상황에 맞게 이기적으로 표현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6/09/10 00: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9/10 00:45
수정 아이콘
암스텔 님의 관점도 중요한 건 맞습니다. 단순히 피해자 입장에서 감정적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죠. 언론엔 드러나지 않았지만 사실은 편의점 알바가 가해자를 화나게 했었다-였을 수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사람에게 충분히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에 대한 참작 사유는 절대 될 수 없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숙청호
16/09/10 00:17
수정 아이콘
이분 댓글의 논지에 공감할 수 없지만 그거와 별개로 피지알은 정말 사람 무섭게 몰아세우네요... '얼마 줬니?'가 바로 나올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소수의견, 그러니까 다수의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로, 심할정도로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의견일지라도 너무 순식간에 이 사람은 어그로다, 아이디를 사서 왔다.. 라고 몰아가는 모습이 너무 좀 그렇습니다.
16/09/10 01:00
수정 아이콘
말의 앞뒤가 바뀐 것 같군요..

무서운건 화상입은 피해자한테 손뼉은 혼자 쳐서 되는게 아니죠.. 라는 댓글이나 달고 있는것이 무서운거고..

그것을 지적받고도 정신못차리고 풉.. 따위나 하고 있으면 더이상 의견이라는 표현도 어울리지 않는 어그로일뿐이죠..

이런 어그로가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는데 단지 공감할 수 없다는 표현정도로 넘어갈 넓은 아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얼마 줬니?에도 그 아량을 발휘하셔서 굳이 무섭다고 할것까지 없이 단지 공감할 수 없는 정도로 넘어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전기공학도
16/09/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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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한 소리 나올 수 있는데 이 정도로 그친 게 양반이죠 진짜.

사람이 저렇게 다쳤는데 저게 할 소리입니까.
숙청호
16/09/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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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소리 아니죠. 다만 못난 소리 하는 사람한테 즉각적으로 집단린치 들어가는 것이 너무 심해보여서요.
사리에 맞지 않는 소리를 했으니까 너도 이만큼 융단폭격에 비꼼 당해라...?
댓글에 동의할 수 없다, 댓글이 불편하다 정도를 표시하거나 혹은 설득하듯이 적는 댓글들만 있으면 다행인데
사람들 반응이 너무 공격적이고 거치네요.
상대가 깡패면 꼭 나도 그 사람을 두들겨 패줘야 속이 풀리는건지...
전기공학도
16/09/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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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논리는 성폭행당한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성격의 것인데, 제3자가 내세워서는 안 되는 거죠. 한 소리 들어도 싸요.

신상털기를 한다든지 등등의 수준까지 가지 않는다면야.
연환전신각
16/09/1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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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인데.....

어디서 들었나 생각해보니 성폭행 당하는 여자는 밤에 혼자 다니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서 그런거니 여자도 잘못이 한 30% 정도는 있다 뭐 그런 얘기
요즘은 이런 소리 하면 미친놈 소리 듣겠지만 예전에는 진짜 이런 소리 하는 사람 있었죠

그리고 아직도 여성 인권이 개차반인 나라에선 강간범이 길에 떨어진 꽃은 줍는 것이 정상이라는 말을 하고요

대한민국은 이제 그런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이런 소리를 진지하게 하는걸 오래간만에 들으니 마치 먼 과거에 와 있는듯한 향수마저 느껴집니다

본문내용과 댓글내용 모든면에서 세상엔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란걸 세삼 깨달음
테란해라
16/09/1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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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것보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뼈속까지 노예들에게 서로 핍박하라고 가르쳤는지를 새삼 느끼게됩니다. 참 재미있군요.
amazingkiss
16/09/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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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피해자 입장에서야 조금더 유하게 대처했으면 저정도 봉변은 안당했겠다 생각 정도는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제3자 입장에서 그런 소리는 헛소리죠
제정신 박힌 인간이면 아무리 술을 자셨어도 사람 얼굴에다 저 뜨거운걸 던지지는 않거든요
서낙도
16/09/10 10:54
수정 아이콘
피해자도 문제가 있다라고 하기 보단 피해자가 조심하면 조금은 피할 수 있다 라는 표현이었으면 이런 다굴 (?)은 안 당하셨을 건데 안타깝네요.
pgr의 집단지성에 반하면서도 일반상식은 뒷면을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하죠.
토다에
16/09/12 00:45
수정 아이콘
헉!!! 여러모로 놀랍네요. 조선도 일본에 침략당한것도 30프로는 조선탓인가요?
코우사카 호노카
16/09/09 22:02
수정 아이콘
하.. 미친.. 저런건 복수법 적용해버리고싶네요.
16/09/09 22:03
수정 아이콘
어릴때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었는데 그 고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흉터 정말 크게 남습니다. 강력하게 처벌해야죠. 저게 얼굴에 정면으로 맞았으면 정말 끔찍하네요.
술을 먹은걸로 봐주는 법을 진짜 바꿔야합니다.
피노시
16/09/09 22:16
수정 아이콘
초범이라 그냥 집유정도로 끝나겠죠?
16/09/09 22:18
수정 아이콘
진심 이런사람들은 신상 공개해야하는것같아요
-안군-
16/09/09 22:18
수정 아이콘
에휴.. 저런건 형사도 형사지만 민사로 진짜 제대로 탈탈 털어야 하는데...
YanJiShuKa
16/09/09 22:22
수정 아이콘
술먹은건 죄가 아닌데 술 먹고 저런 행동을 했다면 죄죠.
봐줄 필요가 없고 봐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술떡이 된 사람 옆에 있으면 안되요.
전 솔직히 옆에 담배 피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CoMbI COLa
16/09/09 22:26
수정 아이콘
사람이 느끼는 고통 중에서 화상이 탑3위 안에 드는 걸로 아는데 (통풍, 요로결석까지) 저건 얼굴에 주먹질 한 것보다 훨씬 심한 폭행이죠.
16/09/09 22:27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을 때 허벅지에 라면 다 엎어서 화상입은적 있는데..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네요. 꽤나 고생합니다;
양념게장
16/09/09 22:32
수정 아이콘
소오름이네요 ㅜㅜ
파란아게하
16/09/09 22:50
수정 아이콘
제가 한 살 때 라면 국물에 덴 화상이 아직도 다리에 남아있습니다.
말하다 열받으면 라면국물을 엎나요?
보통블빠
16/09/09 23:02
수정 아이콘
저런 갑질 범죄는 좀 엄격한 기준으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16/09/09 23:09
수정 아이콘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보네요. 개돼지도 서로에게 뜨거운 국물을 던지지 않겠죠.
영원한초보
16/09/09 23:15
수정 아이콘
술이 죄면 술을 법원에 세울 수 있나요
책임 물릴 수 없는 것에 왜 책임을 물리는지
법 논리로 따지면 술 만든 회사가 술로인한 사고 책임져야 겠네요
아칼리
16/09/09 23:17
수정 아이콘
술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쳐 마신 축생이 문제지요.
마스쿼레이드
16/09/10 00:21
수정 아이콘
삐빅 손놈입니다
bemanner
16/09/10 00: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심신미약 상태를 초래한 경우(자기가 술마신 경우)에는 심신미약으로 감경 안해줍니다..
파인애플빵
16/09/10 01:15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람이면 누가 뭐라고 하던 뜨거운 그것도 화상을 입을수 있는걸 얼굴에 던지지 않습니다 잘못해서 어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저런건 거의 한사람의 인생을 망칠수 있는 엄청난 범죄 입니다.
그나마 직원이 손을 들고 얼굴을 돌려서 피했기 망정이지 그렇지 못했다면 이건 진짜 억대 소송으로 되야 한다고 봅니다.
16/09/10 04:58
수정 아이콘
너무 수준낮은 어그로인데 피지알의 관심이..
살고싶다이직하자
16/09/10 07:30
수정 아이콘
고객응대업무 3년하고 우울증은 안고 퇴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멘탈 아니면 사람 상대하는 일은 안하시는게...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ㅠ
전기공학도
16/09/10 07:59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보건소에서 민원 듣는 일도 하시는데, 공감갑니다 정말 ㅠㅠ
살고싶다이직하자
16/09/10 08:36
수정 아이콘
어머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병원 보건소 이런곳에서 민원은 민원이 뭐...물건이 고장났다, 고쳐달라, 교환해달라 이런 수준이 아니라
피부가 벗겨졌다, 수술 후 손이 계속 저리다, 심하게는 후유증으로 장애 판정 받았다 이런거다 보니...하아...
실제로 맞을뻔한 적도 있고...안 도망쳤으면 맞았을 것 같네요 흐흐
퇴근할때 조심하라고 죽여버리겠다고 한 사람도 있고...
대책 없이 그만두고 뛰쳐나왔는데 재취업이 안되네요 흐흐
전기공학도
16/09/10 08:38
수정 아이콘
요구하는 건 터무니없는데 괜히 쓸데없는 걸로 꼬장부리고,
또 시장한테 고자질할 거라고 윽박지르고.

대책 없어요 진짜.
살고싶다이직하자
16/09/10 08:39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단골 멘트 3대장이죠.
1. 병원장 나와!!
2. 내가 누군지 알아?
3. 내가 xx랑(시장이나 고위 공직자..) 잘 아는데 말이야!!
전기공학도
16/09/10 08: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법이나 제도를 이용해서 어머니를 위협하는 민원인은 봤어도
저렇게 라면을 투척할 줄이야.

저런 건 상상도 못했네요. 어머니가 당한 건 저것에 비해서는 약과죠; 에혀
16/09/10 08:18
수정 아이콘
지하철 공익할때 술마신 아저씨가 다른 술마신 젊은 애들한테 시비걸다가
젊은애들한테 멱살잡힌거 막아주고 젊은애들 달래서 올려보내니까
죽도록 쳐맞을꺼 살려줬더니 그 아저씨는 제 멱살을 잡더군요.
멱살잡히는거야 지하철에서 일상이지만
정말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게 취객 ...
16/09/10 11:05
수정 아이콘
술 먹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 처벌
가해자에게 술을 권하고 심신미약에 이를 정도로 방치한 사람도 공동 처벌

요거 시행하면 취객에 의한 범죄는 대폭 줄어들 겁니다. 우리나라 음주 문화도 많이 개선될거고요.
순규하라민아쑥
16/09/10 14:48
수정 아이콘
몇년 이하의 징역이나 얼마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의 경우 무조건 최고 형량으로.
몇년 이상의 징역이나 얼마 이상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의 경우 무조건 최소 형량의 3배로.
민사도 통상 보상금의 3배로 강화

이정도 하면 딱 좋겠네요.
16/09/10 12:21
수정 아이콘
저 경우는 그래도 확실히 처벌은 받고 손해배상 하고 뭐 본인 인생도 타격받으니 다행인건데 서비스업이 짜증나는건 저렇게 대놓고 사고치는건 아니고 딱 뭐라고 걸고 넘어 질건 없는데 지가 왕이고 알바들은 지 밑 가축 쯤으로 보는 인간들이죠.

웃긴건 그것도 사람봐가면서 그러는거죠. 나이좀 있어보이고 키크고 덩치좋은 사람한텐 사근사근 말하다가 아주 어리거나 여자면 반말에 성질에 희롱에..

저도 서비스업 알바 몇년 해봤지만 덩치가 좋은편이라 그런지 별로 저한테 시비거는 진상은 못봤는데 PC방 알바할때 꼬박꼬박 기분나쁘게 반말하던 아저씨한테 위협한번 하니까 그 다음부터 아주아주 친절하게 존댓말 하시더군요.
Anastasia
16/09/11 14:51
수정 아이콘
45살 쳐먹고 하는 짓이라는 게 편의점 알바 면상에 라면 집어던지기라니...
진상도 이러 진상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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